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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방 없는 출근, 오늘도 해내지 못했습니다.

ㅡㅡ 조회수 : 3,361
작성일 : 2023-10-20 07:31:50

 

 

 

언잰가는 저도 가방 없이 홀가분하게 출근하는 날 오겠죠.

남들처럼 폰 하나 주머니에 넣고 ... 가볍게 사뿐히, 마치

놀러가는 사람처럼 ... 그렇게요... 오늘도 캐리어 끌며 출근 중입니다.

IP : 117.111.xxx.35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내일이 있다
    '23.10.20 7:33 AM (58.29.xxx.80) - 삭제된댓글

    시작이 반이다.
    무엇보다 직장이 있다니 위너시네욤.

  • 2. ㅇㅇ
    '23.10.20 7:39 AM (223.33.xxx.239)

    격려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 꿈을 이루겠습니다…

  • 3. 00
    '23.10.20 7:42 AM (106.101.xxx.142) - 삭제된댓글

    어깨아프고나서 보부상에서 탈출했어요
    그러고나니 지금은 핸드폰,손수건,마스크&줄 딱 이렇게만 들고 다녀요
    마음 단단히 먹고 몇번 참으면 됩니다
    가는 동안 아무일도 안일어나요
    회사에 있는것만으로도 한트럭이라 그거믿고 있어요

  • 4. 한트럭
    '23.10.20 7:44 AM (117.111.xxx.119)

    저도 회사에 한 트럭 쌓아두고 설아야겠네요

  • 5. ..
    '23.10.20 7:59 AM (39.115.xxx.132)

    어휴 저는 안그래도 무거운 가방에
    거 무거워져서 봤더니
    흑염소즙이 4개나 들어있고
    기침 나온다고 감기약이랑
    각종 목사탕들이 들어가 있네요 ㅡㅡ

  • 6. 엥?
    '23.10.20 8:03 AM (39.7.xxx.183) - 삭제된댓글

    캐리어 안에 뭐가 들어 가는지 궁금하네요
    캐리어는 1박 이상 여행 갈때나 사용하는데...

  • 7. ....
    '23.10.20 8:12 AM (112.220.xxx.98)

    케리어안에 뭐 넣고 다니는데요???
    가벼운가방이 얼마나 많은데 왜 케리어를??;;
    폰 지갑 화장품파우치 핸드크림 차키 조그만 다이어리 보통 이정도만 들고 다니지 않나요?
    오늘은 비와서 우산하나 더 챙겼는데 가벼운 토트백하나로 충분해요
    진심 궁금
    가방안에 뭐 넣고 다니세요??
    글고 회사에 내 물건 쌓아둘게 또 뭐있다고
    텀블러나 놔두고 다닐까

  • 8. 아니
    '23.10.20 8:12 AM (59.6.xxx.211)

    출근하는데 왠 캐리어가 필요해요?
    이해 못하는 일인.
    손가방에 폰, 카드 하나, 립스틱, 콤팩드 현금 십만원
    다들어 가는데요?

  • 9. ㅇㅇ
    '23.10.20 8:20 AM (222.234.xxx.40)

    원글님 저번에 올리신 글은 잘 못봤는데요

    제 친구도 그렇게 짐을 싸들고 다니는데 힘들어하고 귀찮지만 불안해서 싸들고 다닌다는데

    가디건 양치도구 파우치 텀블러 손수건 장바구니 .. 아휴 진짜 갑갑해요

    작은 가방을 사줘도 안메고 이해불가예요

    원글님 폰 화장품 지갑 만 딱 작은 가방에 넣어 하루만 출근해 보세요

  • 10. ..
    '23.10.20 8:24 A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힘들어하고 귀찮지만 불안해서 싸들고 다닌다는데.."
    이거죠.
    저도 그래요. ㅠㅠ
    노트북 회사에 두고 와도 되는데 혹시 집에서 일하게 될까봐 들고 다니고..
    업무괁련 무거운 책이 항상 있고..(지하철에 책 안들고 타면 시간이 아까워서라는 명목인데사실 책보다 핸드폰을 더 많이 봐요. ㅠㅠ)
    파우치, 우산 등등이 들어가 있어요.
    반성반성.

  • 11. ....
    '23.10.20 8:45 AM (106.241.xxx.125)

    전 폰. 지갑. 펜. 우양산. 오가다 장볼 거 대비해서 사이즈 좀 있는 가방 들고 다니지만 여는 날이 거의 없어요. ㅎㅎㅎ 아니 출퇴근길에 무슨 일이 있겠어요

  • 12. 음...
    '23.10.20 8:56 AM (14.50.xxx.81) - 삭제된댓글

    저는 가방 열어보지도 않는데요..
    핸드폰만 쓰고요.
    자차로 이동해서 우산 이런것도 없고. ㅠㅠ
    근데 가방은 들고 다녀요. 열어보진 않지만..

  • 13. 마음
    '23.10.20 9:05 AM (119.192.xxx.91) - 삭제된댓글

    그냥 나는 캐리어에 필요한 물건들을 넣고 다니는 것이 편한 사람이라고 인정하세요.
    불안한 마음과 부러운 마음에서 힘들어하지 마시구요.
    각자 자기 편한대로 살면됩니다. 그러나 불현듯 캐리어의 물건들이 필요없다고 생각되면 그때 가볍게 다니면 됩니다.
    비교하고 부러워하고 자책하지 마세요.

  • 14. 마음
    '23.10.20 9:06 AM (119.192.xxx.91) - 삭제된댓글

    그냥 나는 캐리어에 필요한 물건들을 넣고 다니는 것이 편한 사람이라고 인정하세요.
    불안한 마음과 부러운 마음 사이에서 힘들어하지 마시구요.
    각자 자기 편한대로 살면됩니다. 그러나 불현듯 캐리어의 물건들이 필요없다고 생각되면 그때 가볍게 다니면 됩니다.
    비교하고 부러워하고 자책하지 마세요.

  • 15. 마음
    '23.10.20 9:07 AM (119.192.xxx.91)

    그냥 나는 캐리어에 필요한 물건들을 넣고 다니는 것이 편한 사람이라고 인정하세요.
    불안한 마음과 부러운 마음 사이에서 힘들어하지 마시구요.
    각자 자기 편한대로 살면됩니다. 그러다 불현듯 캐리어의 물건들이 필요없다고 생각되면 그때 가볍게 다니면 됩니다.
    비교하고 부러워하고 자책하지 마세요.

  • 16.
    '23.10.20 9:14 AM (1.238.xxx.189)

    제가 가방에 딱 세가지 들고 다니는 사람인데요.
    핸폰 지갑 안경
    허리디스크로 무거운 가방을 맬 수가 없었어요.
    책한권만 든 가방도 버거울 정도였거든요.
    님은 몸이 튼튼하셔서 그런거에요.
    누군가는 원글님 부러워합니다.

  • 17. .....
    '23.10.20 9:16 AM (117.111.xxx.106)

    112.214님 저랑 똑같아서 읽다가 웃음이ㅋㅋ
    집에가서 해야지하고 들고오고 못하고 다시들고가고ㅋㅋ 저도 짐많아요ㅋㅋ

  • 18. 장바구니삼아
    '23.10.20 9:31 AM (121.133.xxx.137)

    에코백 큰거 메고 다녀요
    일회용 인공눈물 네개밖에 암껏도 없음ㅋ
    핸펀은 손에 드니..

  • 19. 짜짜로닝
    '23.10.20 9:39 AM (172.226.xxx.46)

    뭐가 그렇게 불안하실까.. 마음 문제네요..

  • 20. ..
    '23.10.20 11:09 AM (211.246.xxx.41)

    저도 보부상 하다가 탈출했는데 알고보니 제가 집이 멀어서였어요. 계속 보부상 하다가 회사 버스로 10분 거리 살때 핸드폰 립스틱 카드지갑 끝.
    지금 출퇴근 한시간 거리인데 또 바리바리에요.
    어짜피 나가면 안 쓸건데 왜 이러는지 저도 이해가 안가요 ㅋㅋㅋ

  • 21. ~~
    '23.10.20 4:29 PM (211.196.xxx.71)

    왜 캐리어나 가방 안들기, 중간은 없나요?
    보통 사람들은 다 적당한 크기의 가방에 소지품을 넣고 다니잖아요.
    캐리어 갖고 다니는거 이상해보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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