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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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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인사 입구부터 정상까지 오래걸릴까요

.... 조회수 : 1,465
작성일 : 2023-10-19 16:57:33

내일 서울병원

진료 끝내고 

바로 단양넘어가서

모레 구인사 가려고 하는데요

 

숙소에서 조식이

라면 토스트 시리얼이라..

구인사 왕복시간 오래 걸리면

아예 든든히 구인사 앞 식당에서

먹고 올라갈려고요

 

약을 먹기도 하고

간헐적 단식으로

하루 2끼 먹는데...

(단양 숙소 조식 간단히 3끼일수도..)

구인사 왕복 오래걸리면

안될거같아서요

 

남편은 왕복 2시간 잡던데

제가 보기엔 빨라야

편도 2시간같거든요?

 

가보신분..

얼마나 걸릴까요?

IP : 222.234.xxx.63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3.10.19 5:00 PM (59.31.xxx.9) - 삭제된댓글

    가봤는데 진짜 볼거 없어요
    사진만 이뻐요
    왕복 2시간 정도 걸려요

  • 2. ..
    '23.10.19 5:02 PM (180.224.xxx.77)

    절에서 느끼는 편안한 분위기가 많이 달라서
    당황했어요.

  • 3. 차라리
    '23.10.19 5:03 PM (59.31.xxx.9) - 삭제된댓글

    법주사를 추천 ㅎ
    법주사 너무 좋죠

  • 4. 구인사
    '23.10.19 5:05 PM (180.224.xxx.118)

    별로에요 힘들기도 하고 절이 뭔 무당집 같아서 싫었어요

  • 5. 저도
    '23.10.19 5:16 PM (211.234.xxx.30) - 삭제된댓글

    구인사 느낌 안좋았어요
    저도 사찰 여행 좋아하는데 구인사는....

  • 6. 코코
    '23.10.19 5:16 PM (58.142.xxx.5)

    주차장 근처 식당 맛있어요 장미식당이었나? 암튼 큰 식당들 대부분 맛집이고 드셔볼만해요. 식당 옆으로 박물관인가 건물있는데 그 옆에서 셔틀있으니 올라가실때 타고 가세요. 그럼 중간지점보다 조금 더 올라가서 내릴거에요. 내려서부터 올라가시면서 양옆으로 다 사찰 건물이니 둘러보시면서 맨 꼭대기까지 가세요~내려올때도 같은 장소에서 셔틀버스 있는데 타고 내려오셔도 되요. 바로 오지 않을수도 있으니 좀 기다릴수도 있어요~ 왕복 2시간이면 될거에요

  • 7. 구인사
    '23.10.19 5:16 PM (106.102.xxx.110)

    일단 묻는 거에 답만 해준다면 많이 걸려요.
    그런데 구인사 그게 절인가요?

  • 8. ...
    '23.10.19 5:18 PM (211.235.xxx.231)

    구인사 좀 독특한 분위기...무슨 소림사 같기도 하고..

  • 9. ..
    '23.10.19 5:26 PM (61.84.xxx.134) - 삭제된댓글

    주차장에 셔틀버스 있는데 중간 쯤에서 내려서 절 꼭대기까지 계속 올라가면 돼요.
    오르막길로 계속 오르다보면 마지막에 무슨 관공서 건물 같은 곳 안에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엘리베이터를 타야 일반 사찰의 대웅전 격인 최종(?) 건물로 갈 수 있어요.
    편도 2시간까지 안 걸리고 걷는 속도에 따라 1시간 채 안걸리기도 해요.

    근데 다른 분들이 적어주셨듯 절보다는 절이라는 기관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기업 혹은 마을공동체 같은 느낌이 들어요.
    천태종 사찰이라서 조계종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상상하시면 안돼요.
    가끔 인스타나 신문기사 등에 올라오는 구인사의 멋진 단풍샷은 아마 거의 드론샷일거예요.
    일반인은 그 각도에서 찍을 수가 없어요.

    가고 나서 후회했어요. 온달산성을 가볼걸.
    하지만 누가 뭐라해도 본인이 직접 경험해야 어디가서 할 말도 있을테니 계획하셨으면 가보세요.


    천태종 사찰이라 조계종 산사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생각하시면 안돼요.

  • 10. 555
    '23.10.19 5:28 PM (61.84.xxx.134)

    주차장에 셔틀버스 있는데 중간 쯤에서 내려서 절 꼭대기까지 계속 올라가면 돼요.
    오르막길로 계속 오르다보면 마지막에 무슨 관공서 건물 같은 곳 안에 엘리베이터가 있어요.
    엘리베이터를 타야 일반 사찰의 대웅전 격인 최종(?) 건물로 갈 수 있어요.
    편도 2시간까지 안 걸리고 걷는 속도에 따라 1시간 채 안걸리기도 해요.

    근데 다른 분들이 적어주셨듯 절보다는 절이라는 기관을 중심으로 돌아가는 기업 혹은 마을공동체 같은 느낌이 들어요.
    천태종 사찰이라서 조계종 사찰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상상하시면 안돼요.
    가끔 인스타나 신문기사 등에 올라오는 구인사의 멋진 단풍샷은 아마 거의 드론샷일거예요.
    일반인은 그 각도에서 찍을 수가 없어요.

    가고 나서 후회했어요. 온달산성을 가볼걸.
    하지만 누가 뭐라해도 본인이 직접 경험해야 어디가서 할 말도 있을테니 계획하셨으면 가보세요.

  • 11.
    '23.10.19 5:32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계속 오르막길이라서 시간 좀 걸려요
    라면 먹고 올라가도 괜찮을거에요
    근데 조사전 황금기와 구경하고 각 법당마다 인사 올리고 하려면 힘이 딸릴수도 있겠네요
    그냥 올라가서 절 구경만 하려면 조식은 간단히 먹고
    간식 조금 가지고 가서 먹고 내려와서 식당에서 점심 든든히 먹으면 되구요

  • 12. ..
    '23.10.19 5:40 PM (61.40.xxx.50)

    가팔라요 아휴 힘듬.고즈넉한 맛이없어요

  • 13. ?----
    '23.10.19 6:04 PM (220.65.xxx.72)

    30분은 올라가는거 같아요.

  • 14.
    '23.10.19 6:24 PM (218.155.xxx.211)

    ㆍㆍ 엥?
    구인사 가을 저는 너무 멋졌어요. 밥힘으로 다니시는 분들 아님 간단 조식으로도 괜찮을 등요.

  • 15. 비추
    '23.10.19 7:35 PM (220.86.xxx.225) - 삭제된댓글

    천태종이 분위기가 엄청 이상한듯해요.
    돈 엄청 밝히고 밤에 기도해야한다고 밤꼴딱 지 세게 하고
    돌아가신 스님들이 신으로 모시는듯 하더라구요.
    약간 무당분위기 절인듯

  • 16. ...
    '23.10.19 10:50 PM (61.85.xxx.76)

    저도 별로였어요. 한번 가보고는 다시는 안가고 싶던데요.
    절이 평화로운 느낌이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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