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못하게하세요
'23.10.19 10:28 AM
(61.105.xxx.11)
헐 말이 씨되겠어요
폭력사건 합의금이라니
웃을일이 아닌듯
2. 가을하늘
'23.10.19 10:29 AM
(223.62.xxx.212)
아니 아드님의 이런 유머는
누굴 닮은것입니꽈 ㅋㅋㅋㅋ
숨 꾹참고 읽다가
에잉 ㅋㅋㅋ 했네요
유쾌한 아드님 어딜가나
환영받겠어요
3. ..
'23.10.19 10:30 AM
(211.208.xxx.199)
저라면 아침부터 엄마 간 떨어지게 한
그 싱거운 녀석 등짝을 한 대 때려주고
오는 길에 우유 하나 사먹으라고 2만원 주겠어요. ㅎㅎ
4. ★
'23.10.19 10:32 AM
(218.159.xxx.150)
첫댓님...
진짜 폭력이 아니라......머리가 길어서 뻗었다는걸 비유...한거예요.ㅠ_ㅠ
5. ★
'23.10.19 10:33 AM
(218.159.xxx.150)
전 어제 얼마나 긴장했다구요.
공부는 못하는데(!!!!!!!!) 성격은 진짜 좋아서 그나마 다행이라고 생각합니다.
등짝은 못때려주고 한참 웃었는데 농담이라도 그렇게 말하지 말라고 하니
아잉~@이러며 그 큰 덩치로 제 볼을 꼬집습니다. 헐헐헐..
저녁에 치킨 사드렸어요.ㅎㅎㅎㅎ
6. ..
'23.10.19 10:34 AM
(211.208.xxx.199)
첫댓님, 유머를 다큐로 받으시면 세상 너무 삭막하죠잉~
7. ㅋㅋㅋㅋㅋ
'23.10.19 10:36 AM
(112.145.xxx.70)
너무 웃긴데요 ㅎㅎㅎ
8. 에라이
'23.10.19 10:37 AM
(211.248.xxx.147)
이놈아 생각은 참신한데 엄마 간떨어지겠다..놀라긴 하셨겠어요ㅠㅠ
9. 2007년생
'23.10.19 10:40 AM
(121.183.xxx.42)
저도 고1맘이예요. 2007년생들이 출생율이 높은데
좀 애들이 별나데요 ㅋㅋㅋ
울 애들은 카톨릭 유치원 다녔는데 교사가 2007년생들은 좀 특이하다는 말을 하던데
초딩때 담임선생님도 그러던데요.
맞는지는???
원글님 아들은 엄마가 얼마나 놀랬을지 상상도 못하겠죠 ㅋㅋㅋ
10. ...
'23.10.19 10:47 AM
(175.197.xxx.111)
-
삭제된댓글
진짜 이런 유머는 엄마닮았을텐데 한편으로는 부럽네요
등짝 스매싱하면서도 웃기실듯
11. ★
'23.10.19 10:49 AM
(218.159.xxx.150)
생각해보면 정말 2007년생들이 특이하긴 해요.
성격좋은게 최고다 이러면서 키우고 있긴 해요.
어제 땀흘린거 생각하면 아득해집니다. ㅎㅎ
12. ..
'23.10.19 10:58 AM
(115.140.xxx.42)
너는 다친곳 없냐는 말에 아들이 엄마 사랑을 제대로 느꼈겠어요
저같으면 뭐? 야이어쩌구 했을터
원글님께 배워갑니다^^
13. ㅋㅋㅋ
'23.10.19 11:00 AM
(115.139.xxx.169)
완전 빵 터졌어요.ㅋㅋㅋ
머리 뻗친걸 저렇게 웃기게 얘기하다니욬ㅋ
너무 귀여운 고딩입니다^^
14. ㅋㅋㅋㅋㅋㅋ
'23.10.19 11:02 AM
(106.101.xxx.84)
넘 웃겨요 ㅋㅋㅋㅋㅋㅋ 아들이 엄마 놀려먹는 귀여운 장면ㅋㅋ
15. 바람소리2
'23.10.19 11:08 AM
(114.204.xxx.203)
읏기긴한데 놀란 엄마 생각하면 등짝 스매싱
16. 아 그래도
'23.10.19 11:09 AM
(220.78.xxx.226)
이런 농담은 하지 말라고 하세요 ㅎㅎ
17. ★
'23.10.19 11:10 AM
(218.159.xxx.150)
매일 매일이 시트콤입니다. -_-;;;
오늘 아침 등교길에 데려다 줬더니
내려서 가다가 다시 오더라구요.
그래서 뭐 두고 갔니? 했더니 ..........
김기사 수고했어. 가다가 쪼꼬렛 사먹어. 이러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18. 실없어
'23.10.19 11:36 AM
(211.217.xxx.233)
유머는 좋지만
저런 거 못하게 하세요
나중에 사람들한테 늑대소년되고 신용없어요
19. 우리남편이
'23.10.19 11:37 AM
(14.32.xxx.215)
저래서 집안 왕따에요
못하게 하세요
정말 짜증나고 좋은 결말에도 욕 나와요
모자지간이니 웃기죠
20. ㅇㅇ
'23.10.19 11:43 AM
(121.171.xxx.132)
-
삭제된댓글
저도 첫댓글님 동의
농담은 좋은데. 안 좋은 상황으로 농담은 안하는게 낫죠.
김기사 초콜렛 같은건 유머있고 좋네요.
21. ...
'23.10.19 11:49 AM
(202.32.xxx.77)
죄송한데 부장님 유머 같아요.
저도 재밌는건 웃는데 아마 원글님은 본인 아들이라서 웃긴거 같아요. 사회에서 저러면 여자들이 싫어할거 같아요.
22. ......
'23.10.19 11:51 AM
(106.102.xxx.145)
-
삭제된댓글
유튜브식 개그
23. ㅠㅠ
'23.10.19 12:20 PM
(118.235.xxx.82)
-
삭제된댓글
가슴 쓸어 내리는 그런 유머 별로예요
잠시라도 엄마 걱정 시키고...ㅠㅠ
개그는 다른 방향으로 기분 좋게 하자 아들아
24. ...
'23.10.19 12:22 PM
(220.126.xxx.111)
저도 첫댓글에 동의해요.
이런 농담은 안해야죠.
듣는 이가 듣고 즐거워야 농담이지 가슴 철렁 했다가 싱거운
반전으로 끝나는 이야기는 농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25. ..
'23.10.19 12:23 PM
(116.88.xxx.173)
-
삭제된댓글
웬만하면 웃어줍시다^^ 각박한 세상에 저 정도 유머할수 있는 사춘기 아들이면 본인 정신이 건강한 거에요. 마음이 괴로운 아이들은 유머도 안나와요.
그런 유머 하지마라 소리 마시고 그래 이눔아 그정도 합의는 내가 평생 해준다 이렇게 맞받아 칠 거 같아요.
조금 릴렉스 하시고 적당히 여유롭게 받아주시고 경직된 맘 조금 푸시고들^^
26. 아이고
'23.10.19 12:28 PM
(125.178.xxx.170)
고 귀여운 녀석 궁딩이를 팍!! ㅎ
그런 유머는 타고난 겁니다.
원래도 재미있는 아드님인 거죠?
27. 웃기는 놈일쎄
'23.10.19 12:40 PM
(122.254.xxx.111)
넘 잼있는 아들이네ㆍ이정도 개그는 진짜 이쁜거
아닙니까????
타고난 개그맨본성이 있네요ㆍ
요런 성격 좋아요 ㅋㅋㅋ
28. 행복한새댁
'23.10.19 1:11 PM
(125.135.xxx.177)
그 나이때는 머리도 안자르고 떡되서는 방문쾅쾅 닫고 댕겨야되는데..넘 부럽네요. 개그재질에다가 김기사 쪼꼬렛은 완전 취저예요ㅋㅋㅋ공부 못하면 뭐 어때요?ㅋ 부모 자식간에 이리 웃을 일이 많은데ㅎㅎ
29. ★
'23.10.19 1:45 PM
(218.159.xxx.150)
워낙 유머가 많은 녀석이라 식은땀 흘린거 빼고는 전 괜찮아요.
나가선 말 잘 안한다고 본인은 말하는데 모르죠 뭐.
그래서 여친이 없을수도..ㅎㅎㅎㅎㅎㅎㅎㅎㅎ
볼도 꼬집어주고, 자기 아빠에게도 당구치러가자고 막 응석부리고
동생도 잘챙기고.....공부만 못하는데...뭐 잘 살아나가겠죠. ^^
가슴철렁한 유머는 자제하라고 가르칠게요^^
30. 가을
'23.10.19 2:02 PM
(39.124.xxx.196)
넘 재밌는 아들이군요!
김기사 수고했어. 에서 빵 터졌어요.
요런 아이는 뭐가 되도 잘 살거예요.
제 사촌동생도 비슷한데, 지금 너무 잘 살고 있답니다.
학창시절에 공부는 좀 못했는데,
성격이 좋았어요.
지금 돈도 잘 벌어요.
원글님, 부럽습니다^^
성격이 팔자다! 82 명언. ㅋㅋ
31. ★
'23.10.19 8:28 PM
(121.188.xxx.21)
윗님 감사드려요~^^
성격이 팔자다. 좋네요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