꽈리고추찜을 하려는데요.
전에 했을 때 고추에 묻힌
밀가루가 생각보다 빨리 익지 않았어요.
밀가루가 익을 때 까지 두니
꽈리 고추는 너무 물러져서
이게 맞나 싶었는데
다른 방법이 있는지
아님 이렇게 해야 하는 거 맞나요
꽈리고추찜을 하려는데요.
전에 했을 때 고추에 묻힌
밀가루가 생각보다 빨리 익지 않았어요.
밀가루가 익을 때 까지 두니
꽈리 고추는 너무 물러져서
이게 맞나 싶었는데
다른 방법이 있는지
아님 이렇게 해야 하는 거 맞나요
김 올라오고 5분쯤 찌면 됩니다.
밀가루가 익을 필요없어요.
살짝 묻은건데.
양념장에 무치시면 다 어우러져요.
꽈리고추찜은 대구가 원조인 것으로 아는데
주변에 대구엄마 계시면 물어보세요.
하는 방법이 다르드라구요. 저는 기억이 가물가물..
물컹한거 싫으면 더 살짝 3분쯤 찌세요.
좋아하는 반찬인데요 제가 하는 방법
먼저 꽈리고추 씻어 물기 털지말고 건져 놓기
1. 양념장 먼저 만들기 (액젓,설탕,매실청,msg 아무거나, 가스오부시장국,고추가루,깨,후추)
2. 냄비에 찜기 넣어 물 끓이기
3. 꽈리고추에 밀가루 한 스푼 골고루 묻혀
물이 팔팔 끓으면 준비된 고추 넣고 뚜껑 닫기
잠깐이면 고추 익는 냄새 나요
4. 볼에 익은 고추 옮겨 담고 양념장 끼얹어 버무리기
저 도시락 반찬으로 싸 다니는데 정말 맛있어요
가루 상태로 있다고 안익은건 아니에요
댓글 주신 분들 글 읽어보니
밀가루까지 익힐 필요는 없군요.
덕분에 더 맛있게 해 먹겠습니다~~
밀가루가 가루 상태로 있으면 안익은거죠.ㅎㅎㅎ
꽈리 고추 씻어서 비닐 봉지에 넣고 밀가루 한숟갈 넣어 털털 튕겨주면 적당히 묻어요
밀가루에 물이 안묻으면 가루 상태로 남고
밀가루가 덩어리 지면 물이 안묻으니 가루가 남고.
가루있음안되죠.
열어보아 밀가루있음
물뿌리고 찌는거예요.
가루없어야 맛있어져요
밀기루 너무 많이 묻히신 거 아닌 지.. 저는 씻은 고추를 양푼에 담아 밀가루 한두 숟갈 정도 뿌리고 양푼을 적당히 흔들면 어느 정도 묻잖아요 그 상태에서 찌니 밀가루가 익고 자시고 할 게 없어요 그냥 어느 정도 숨만 죽으면 바로 불끄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