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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의사들 웃긴거

고만해라 조회수 : 3,550
작성일 : 2023-10-18 08:28:32
의사들 코로나때 검사,백신접종 자기들이 독점해서 
건당 8만원씩 챙겨서 건보료 갈퀴로 싹쓸어 가서 
월매출 수억원 찍은 병원들 부지기수였고
거기다 코로나건으로 부정청구 한거 전수조사 한다니 
의협에서 의료계때리기라고 언플하고 
미용목적치료를 치료목적으로 둔갑시켜 몇십억씩
청구하다가 들켜서 수사받은 사례들
외국인들 건강보험 악용해서 몇천억씩 재정낭비되는건  
지들 돈되는거니까 입 싹 닫고
간호법재정도 자기들 밥그릇 조금도 손해 안보려고 간조들이랑 합세해서 결국 파토 내놓고
의대증원 한다니까 이제와서 재정건전성 무너져서 건보파탄 날거라고 겁주고 의료질 저하 된다고..뭐 지금은 의료질 고퀄인줄 아나봄?ㅋ 거기다 의료민영화 밑밥이라며 나라걱정 국민걱정하는 척척척
의대정원확대는 진작 했어야 했는데 20년을 틀어막아서 이지경 된거고 건보재정문제도 이참에 투명하게 싹다 손보고 실손간소화 해서 과잉진료 감시하고 수가도 기피과위주로 합리적으로 배분해서 사람 살리는 의사가 많아지길 기대해봅니다.
 
IP : 122.36.xxx.22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18 8:30 AM (118.223.xxx.43)

    와 글 진짜 시원하게 잘쓰셨네요
    속이 뻥 뚫리는 기분

  • 2. ㅇㅇ
    '23.10.18 8:31 AM (211.250.xxx.137)

    곧이어 의사 가족이 몰려와서 건보재정 파탄을 엄청 걱정하며
    기피과 수과나 올려주라고 하겠죠

  • 3. 보험
    '23.10.18 8:32 AM (124.5.xxx.102)

    도수치료 보험사기꾼들도 좀 처벌바람.
    실손 있나 없나 왜 물어봄?

  • 4. ..
    '23.10.18 8:34 AM (211.36.xxx.85)

    발 삐끗해 살짝 부은 걸로 정형외과 갔더니 각종 비급여 치료 권하고 깁스까지 해야한다며 과잉진료
    언제 지들이 건보재정 걱정을 했다고

  • 5. 속이 후련한
    '23.10.18 8:34 AM (223.38.xxx.97)

    글입니다.
    더불어 의사정원확대하면 이공계 망할거란 프레임짜면서
    나라 앞날 걱정해주는것도 너무 가증스러워요.

  • 6. ...
    '23.10.18 8:35 AM (219.255.xxx.153)

    맞는 말씀이셔요.
    외국처럼 간단 진료는 비급여로 하고
    중차대한 치료비의 급여비율을 올려야죠

  • 7. ..
    '23.10.18 8:37 AM (211.36.xxx.85)

    보험 있는데도 기본 물리치료만 받겠다고 했더니 그럴꺼면 병원은 왜 왔냐는 표정. 돈벌레들

  • 8. ㅎㅎ
    '23.10.18 8:37 AM (210.217.xxx.103)

    음 근데 도수치료는 보험, 환자, 병원 삼인의 짬짜미 아닌가.
    도수치료에 20만원 무조건 환급해주니 환자들도 무조건 도수치료 받겠다하고 무조건 환급해준다며 가입을 권한 보험 그리고 시류에 영합한 병원.

    그리고 지금 우리나라 의료는 고퀄은 맞음.
    문제는 여기 있는 사람들 정도까지만 누릴 수 있는 고퀄이라는 거.
    여기 있는 사람들 또래 의사들은 그래도 비인기과 수술과 이런저런 과들 다 있고 필수진료 가능한데 그들 다 죽고 나면 다음세대는 피부밖에 못 보는 의사들만 수두룩해서 필수진료 불가능하고 응급인데 해결 안 되는 사람 많이 나오겠지....
    근데 이게 의사수를 늘리면 될런지. 의료를 모두가 그냥 돈으로만 보는데.

  • 9. ㅋㅋ
    '23.10.18 8:37 AM (118.235.xxx.168)

    그중 제일 웃긴게 이공계 망 걱정이에요
    오히려 의사 직업이 본분을 찾아 간다면
    이공계는 지금보다 훨씬 살아날거라 봅니다
    과학 꿈나무들이 영과고 가서도 의대 가려고 하는 나라
    이제 바뀔 때가 되었어요
    의대 정원 증가로 가는게 정상화되는 과정이라 봅니다

  • 10. 유리지
    '23.10.18 8:37 AM (124.5.xxx.102) - 삭제된댓글

    ㄴ저도 그 이야기 하려고 했어요.
    정형외과 과잉진료 심각.
    깁스는 늘 하라고 함
    팔 살짝 삐었는데 왜 매일 와서 물리치료받고
    매일 의사를 보래요. 하는 말은 오늘은 어때요?
    아니 그 한문장 똑같이 하려고 5일을 부름.
    할아버지 의사 선생님 돈독오름

  • 11. ...
    '23.10.18 8:38 AM (219.255.xxx.153)

    한의원에 노인 나이롱 환자들 1500원 내고 매일 와요. 병원이나 환자나 할 일 없는 짓.

  • 12. 진짜
    '23.10.18 8:38 AM (124.5.xxx.102)

    저도 그 이야기 하려고 했어요.
    정형외과 과잉진료 심각.
    깁스는 늘 하라고 함
    팔 살짝 삐었는데 왜 매일 와서 물리치료받고
    매일 의사를 보래요. 하는 말은 오늘은 어때요?
    아니 그 한문장 똑같이 하려고 5일을 부름.
    할아버지 의사 선생님 돈독이...

  • 13. 그러니까
    '23.10.18 8:41 AM (124.5.xxx.102)

    그러니까 건보재정같은 거짓부렁 이야기는 왜 해요?

  • 14. 00
    '23.10.18 8:43 AM (1.229.xxx.185)

    아이가농구하다가
    손목이 아파서 새로 생긴 정형외과에 가니
    보험 있는지 먼저 물어보더라고요.
    별다른거없어서 그냥나왔는데
    의료서비스받는거같은 느낌으로 하라는데
    황당해서 나왔네요.
    돈독

  • 15. 발목삐끗
    '23.10.18 8:51 AM (112.168.xxx.241)

    대뜸 mri찍으래요 50만원이래요 미친..

    그건 생각해본다고 했더니 발목 반깁스에 목발에
    17만원 결재했어요 매일 오라는데 안가고 반깁스도 답답하다고 애가 일주일만에 풀어버렸는데 멀쩡하네요.

  • 16. ..
    '23.10.18 8:54 AM (223.38.xxx.131)

    여기서 한의원은 왜나와요ㅋㅋ한의원 건보 점유 비율 2프로래요 1500원 내는 그 노인들 한의원 안가고 정형외과 가면 건보도 절약하고 돈도 절약할것같나요? 우리 시어머니 한의원 일주일에 한번씩 가다가 안낫는다고 요즘 정형외과 일주일한번씩 가는데 갈때마다 5~7만원 나와요 안낫는건 매한가지 90노인이 만성요통 낫길 기대하는것도 말이 안되죠

  • 17. dg
    '23.10.18 9:03 AM (211.114.xxx.150)

    아이 손가락 1센티 찢어진걸로 근처 새로 생긴 정형외과 갔는데 토탈 든 돈이 40만원이 넘어요.
    학교안전공제회 되는거 알아서 그런지 정말 과잉치료한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서너 바늘 꿰맨거 가지고 참 나..

  • 18. ...
    '23.10.18 9:05 AM (223.62.xxx.159)

    건보재정 고갈은 의사들의 과잉진료 때문인 탓이 크죠

  • 19. 간호사인가봄
    '23.10.18 9:14 AM (118.235.xxx.29)

    간호법은 본인들 책임은 쏙 빼고 다른 직군 위에 올라가 꿀만 빨려하니 다른 의료직군들이 동참해서 무산된거죠

  • 20. ㅇㅇ
    '23.10.18 9:18 AM (118.235.xxx.227)

    저 발목 삐어서 동네 병원 갔더니 의사가 대뜸 실비 있냐 묻고 mri 와 입원을 권유합디다 한의원 가서 침 며칠 맞고 나았는데 한의사가 더 양심적이기보다 한의원은 실비가 안되니 과잉진료를 못하는거아닌가 싶기도 했어요

  • 21. 한의원도
    '23.10.18 9:22 AM (220.122.xxx.137)

    한의원 나일롱환자도 손 봐야 해요.

    조선족 건보 혜택도 개선 해야 돼요.

  • 22. 이건
    '23.10.18 9:50 AM (110.15.xxx.77)

    정말 사실적인 글 입니다.

  • 23. ㅎㅎ
    '23.10.18 10:10 AM (211.246.xxx.100)

    같이 영재고 다니다 카이 떨어지고 재수시켜서 의대 보낸 애엄마가
    제 아이도 재수시켜 의대보내라고
    잘 다니고 있는 애를 인생 망한듯 취급하더니
    엊그제 만나니
    이공계 발전해야 한다고 말바꾸는데 웃기지도 않았음

  • 24. 의대정원확대하면
    '23.10.18 10:35 AM (223.38.xxx.7)

    이공계 붕괴 더 가속화된다고 프레임짜는 의대엄마들 속 훤히 보이니 그만들 하시길..

  • 25. ㅇㅇ
    '23.10.18 10:40 AM (211.182.xxx.194) - 삭제된댓글

    무조건 증원 반대요. 의사 증원한다고 해결될 일도 아님.
    건보걱정 의사가 아니라 국민이 해야죠.
    문제는 국민은 자세히 모르고 군중심리로 무조건 반대.
    치우치지 않은 대안이 나오길요.
    응급실 의사들 보면 솔직히 불쌍함.
    근데 그것을 사람들은 당연하다고 봄.
    자기 자식 일이고 본인 일이라 하면저럴까 싶음.

  • 26. 제발
    '23.10.18 10:40 AM (118.235.xxx.19)

    한의원 나일롱환자도 손 봐야 해요.

    조선족 건보 혜택도 개선 해야 돼요.22222

  • 27. ..
    '23.10.18 12:04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간단하게 의사탓만하면 맘들 편할텐데
    그런다고 나중에 의료개혁후 국민이 원하는대로
    건보료 인하나 동결
    지방에 대형병원 설립
    지금처럼 명의한테 누구나 진료가능과 같이 제대로 돌아간다면 찬성
    근데 과연 그렇게 됄까요?

  • 28. ㄴㅇ
    '23.10.18 12:43 PM (211.114.xxx.150)

    누가 의사탓을 한다고 그래요
    누가 의사탓을 하는게 아니라 그냥 의대 정원을 늘이겠다니까
    의사들이랑 의사 가족들은 무슨 피해자 코스프레인지

  • 29. ...
    '23.10.19 1:44 AM (49.169.xxx.138)

    코로나때 돈많이 벌었단 소리는 들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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