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3.10.17 10:26 AM
(221.146.xxx.16)
미친엄마네요....
2. 진순이
'23.10.17 10:28 AM
(118.235.xxx.155)
잘하셨어요
결혼하구 시어머님이 그런 말씀 많이 하셔서 그랬는데
세월지네면서 똑같이 말흠드리니 암말 못하시더라구요
사실 점집가서 들은 얘기는 아니였느뉘ㅣ요
3. 인복이
'23.10.17 10:28 AM
(111.99.xxx.59)
인복이 없는게 아니라 부모복이 없으시네요
4. 어미모
'23.10.17 10:28 AM
(203.247.xxx.210)
아버지는 생일만 가까워지면 없던 돈도 생기는데
모는 생일이 가까워지면 있던 돈도 없어지는거야.
아버지는 사주보러 가도 3복을 타고 났다고 하더라.
모는 인복이 없어서 미역국 먹지말라고 하더라.
5. ..
'23.10.17 10:29 AM
(61.43.xxx.10)
애미이길 포기한 사람인데요?
언니한테 붙어 살면 되겠군요^^
6. ㅋㅋㅋㅋㅋ
'23.10.17 10:29 AM
(112.145.xxx.70)
뭐 철학관에서 저런 얘기를 들을 수는 있는데..
그걸 왜 본인한테 저따구를 얘기를 전한데요??
이건 아이큐의 문제인지 이큐의 문제인지...
7. 언니는
'23.10.17 10:29 AM
(125.177.xxx.70)
잘사나요? 3복을 타고났는데 어떻게 사나 궁금하네요
8. 생일이
'23.10.17 10:30 AM
(1.239.xxx.232)
생일이 명절 전날이에요
장사를 하셔서 한창 바쁠때이죠
그래도 양력으로 챙기면 될텐데도. 안하고
두루뭉술 넘어가시더라구요
마음이 없는게죠
9. 미쳤나
'23.10.17 10:30 AM
(211.248.xxx.147)
친엄마 마자요? 제정신이 아니네요. 얼마나 생각이 없으면 자식에게 저딴소리 하는지...하나보면 열을 안다고 다른때는 괜찮은가요...? 저런엄마 밑에서 자랐다면 상처가 크겠어요 제가 다 속성허네요
10. ㄹㄹ
'23.10.17 10:31 AM
(211.252.xxx.100)
선무당이 사람잡는다고 잘 모르는 사람들이 막 말하더라구요. 다 안맞으니 개의치마세요.
11. 우리
'23.10.17 10:34 A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우리 엄마도 그랬어요
예고 보내달라고 하니
너는 재수가 없다. 네가 뭐만 하려고 하면 돈이 없다.
12. 바람소리2
'23.10.17 10:36 AM
(223.62.xxx.205)
참 뻔뻔도 하죠
난 너 돈주기 싫어 ㅡ이거잖아요
13. 에고~
'23.10.17 10:37 AM
(180.68.xxx.158)
잊어버리세요.
인복도 만들면 생겨요.
내가 먼저 베풀고,
꾸준히 주위 사람 챙기고 그러다보면
다복해져요.
부모복은 다 끝났으니,
꽃씨 뿌리며 사세요.
님이 머문자리가 꽃길되도록….
14. 희한하네요
'23.10.17 10:45 AM
(122.254.xxx.111)
세상에 저런 친정엄마가 존재하는군요ㆍㅠ
근데 온라인에서는 진짜 많긴하더군요
원글님 에효 넘 힘들겠어요
15. 계속
'23.10.17 10:45 AM
(211.114.xxx.153)
말씀하셔야 합니다
엄마 생일이 다가올수록 돈이 똑 떨어지네
무한 반복하셔요
16. .........
'23.10.17 10:47 AM
(211.250.xxx.195)
아후
나는 엄마복이 지지리도 없다네..............계속 그러세요
17. ㅎㅎ
'23.10.17 10:53 AM
(121.165.xxx.207)
그래도 반성은 하시네요
울 엄마는 니 팔자가 그런걸 어떡하냐
누가 재수없게 태어나래? 그래요
낳질말지 ..
18. ..
'23.10.17 10:56 AM
(61.43.xxx.10)
ㄴ윗님 엄마도 애미이길 포기하신분이네요
자기가 남자랑 배맞아 낳아놓고는
19. ...
'23.10.17 10:59 AM
(73.148.xxx.169)
인복이 없는게 아니라 부모복이 없으시네요 22222
나는 엄마복이 지지리도 없다네..............계속 그러세요 2222
20. ..
'23.10.17 10:59 AM
(211.221.xxx.212)
원글님 화이팅! 잘 살고 계시는거죠?
21. ...
'23.10.17 11:03 AM
(114.200.xxx.129)
부모복이 정말 없네요 ...
나는 엄마복이 지지리도 없다네..............계속 그러세요 33333
22. 진짜
'23.10.17 11:10 AM
(223.39.xxx.225)
있어요 저 고등때 친구집에 갔다가
그 엄마가 하는 소리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나요
지 애비 잡아먹고 태어난 년이 재수없게 친구까지 달고와서
밥 축내고 있다고..... 저 그때 심장이 내려 앉는다 같았거든요
오히려 제 친구가 자기 태어나고 아버지 돌아가셔서 늘 듣는 말이다 놀라지 마라 하는데 가슴이 너무 아팠음 ㅠㅠㅠ
그래서 그 친구는 대학도 안가고 졸업후에 집 나와서 힘들게 살다가 결혼 잘하고 지금 너무 잘살아요 제가 부케 받았는데 어머니 참석안한 그 자리를 보면서 제가 너무 우니 사람들이 이상하게 봤어요 ㅠㅠ
23. ...
'23.10.17 11:13 AM
(42.27.xxx.113)
와 윗댓님 글ㅠㅠ 제가 다 넘나 슬프지만
그래도 사이다네요
님 친구는 엄마를 잘라내서
잘 살고 있는것 같아요
24. 윗님
'23.10.17 11:27 AM
(223.39.xxx.2)
-
삭제된댓글
네 남편도 너무 자상하고 쌍둥이 낳아서 진짜 사랑하며
키우고 잘 살아요 제일 좋은 건 시부모님들이 그 친구 사정을 아니까 정말 딸처럼 이름 부르며 기뻐하세요 이런 걸 보면 참 어릴때 복은 내 복이 아니다 라는 말이 맞는 거 같고 저도 주위에 친구 아이 많지만 이 친구 아이들은 친조카 처럼 이뻐합니다
빠른 손절이 답이 맞아요
25. 아아
'23.10.17 11:27 AM
(112.145.xxx.49)
저도 엄마에게 비슷한 말 들은 적 있어요
남동생 생일에는 밖에서 케이크가 세 개나 들어오는데
너 생일에는 축하 인사도 없다고.
그래도 내 생일에는 아침에 생일이다 하면 저녁에 아이스크림 케이크 사서 오셨어요
다 커서는 국물도 없지만요. 제 생일은 맨날 까먹으세요 ㅋㅋ
내 생일은 음력이 좋다면서 막상 음력 날짜는 늘 잊어버리시는..
지금 생각하니 내 생일은 맨날 까먹고, 동생 생일은 안 까먹고 밖에 자랑하니 그랬던거 같아요
엄마도 어렸으니 자식에게 할말 못 할말 구분 못하고 하셨던거 같아요.
지금 반성하신다니 적당히 용서하세요. 저도 뭐 막 살뜰히 챙기는 딸은 아니지만 일일히 담고 사는 것도 힘들더라고요
잊어버리고 흘려보내고 지금 잘 사는 내가 승리자에요.
26. 네
'23.10.17 11:28 AM
(223.39.xxx.2)
-
삭제된댓글
윗님 그 친구 남편도 너무 자상하고 쌍둥이 낳아서 진짜 사랑하며 키우고 잘 살아요 제일 좋은 건 시부모님들이 그 친구 사정을 아니까 정말 딸처럼 이름 부르며 이뻐하세요 이런 걸 보면 참 어릴때 복은 내 복이 아니다 라는 말이 맞는 거 같고 저도 주위에 친구 아이 많지만 이 친구 아이들은 친조카 처럼 이뻐합니다
빠른 손절이 답이 맞아요
27. 맞네요
'23.10.17 11:40 AM
(121.190.xxx.95)
담에 만나면 맞다고 해드려요. 부모복고 인복인데 부모복이 없다고.
저런 얘길 점쟁이가 얘기했다고 부모사 입잏다고 자식에게 막 말한다는 말인가요. 돈붙는 언니한테나가서 대접받으라고 하고 님도 똑같이 해드려요. 점봤더니 엄마 생신이나 엄마한테는 이상하게 돈이 안간다고.
아 진짜 편애하는 부모는 좀 감옥에 가서 반성좀 하게 해야할듯요. 어째 그게 자식한테 큰 상처요. 큰 죄인줄을 모르는지. 꼭 쇠고랑 차야 죄인가요
28. 건강
'23.10.17 11:42 AM
(1.242.xxx.25)
이상하게 엄마 생일 즈음이면
돈이 똑 떨어지네요 죄송해요
못챙겨드려서~~
29. @@
'23.10.17 11:43 AM
(219.241.xxx.23)
-
삭제된댓글
저하고 반대네요
저는 언니인데 늘 그런 소리를 들었어요
동생 생일은 잘 차려 주면서 내 생일에는 저런 소리를 하셨죠
이상하게 니 생일만 다가오면 돈이 떨어지고 동생 생일에는 돈이 들어온다고.
점 보고 와서 저에게 네가 제일 속 썩일거라고 했고 동생은 크게 잘 될거고
평생 엄마에게 효도 할 거라고 점쟁이가 그랬다네요
초등 4학년 때 잠결에 일어나 밥 투정 했다고 따귀 맞으면서 저 소리를
들었는데 맞은거 보다 저 말이 더 아팠어요 11살 짜리가 뭘 이했는지 암튼 아팠어요
내 인생이 결정되는 순간 같은.......
정말로 더 가슴 아픈 건
그 이야기가 다 사실로 되어 버렸다는거죠
저는 평생 엄마에게 잘하지 못했어요 공부도 못했고 엄마의 자랑이 되지도 못했고.
경제적으로 풍족했을때는 엄마가 만족 할 만큼은 아니어도 도리를 다 했는데
이제 너무 가난해져서 그것도 못해요
상황이 안 좋아지니까 안부 전화 같은것도 하기 싫구요
니동생이 뭐 해줬다 라고 저에게 자랑하시는것도 듣기 싫어요.
어릴 때 부터 늘 동생과 비교 당하고 살았어요
자매끼리 싸움이 나면 언니 답지 못하다 속알머리가 없다 못돼쳐먹었다 라는 말만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었죠
이렇게 나이들어서도 아 그래 나는 뭘 해도 안되고 속도 좁고 재주도 없고
머리도 나쁘고 타고 난 인성 자체가 못되었다
라고 나를 평가하게 되어요.
30. 무식한
'23.10.17 12:21 PM
(175.208.xxx.235)
왜 이리 생각이 짧고 어리석은지 좀 안타깝네요.
자식은 상처받고, 부모는 나중에 자식에게 무시당할텐데.
걍~ 인생 뿌린대로 거두고 사는게 정답이죠
31. 그래요
'23.10.17 12:23 PM
(41.82.xxx.81)
잊어버리고 흘려보내고 222
32. 증말
'23.10.17 1:08 PM
(211.51.xxx.196)
-
삭제된댓글
사람이 해서는 안될말을 엄마가 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