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보... 나 너무 속상해서 빵 샀어..."
하고 얘기하니 쳐다도 안보고 하는 말...
"응~ 잘했어~"
이건 T도 아니고 F도 아닌..
극단적 무관심형인가요 ㅎㅎㅎㅎㅎㅎㅎ
"여보... 나 너무 속상해서 빵 샀어..."
하고 얘기하니 쳐다도 안보고 하는 말...
"응~ 잘했어~"
이건 T도 아니고 F도 아닌..
극단적 무관심형인가요 ㅎㅎㅎㅎㅎㅎㅎ
그래도 좋은 분입니다 ㅎㅎ
저도 해봤어요.
우리 남편은 입으로는 왜? 무슨일이야? 하면서
눈은 빵을 찾고있더라는...
왜 속상해?그러더니 금방 빵 어딨어?
능숙하군요 ㅋ
뻐끔뻐끔 무대답 남편도 있어요
저도 남푠한테 해보고 싶네요 ㅋ
퇴근할때 해봐야겠어요 ㅋㅋ
후기 올리겠습니다 ㅎ
저희 남편, "응? 니가? 속상하면 고기를 사지 왜 빵을 샀어? 빵은 나주고 고기를 사먹자"
제가 육식과라 속상하고 화나면 고기 먹거든요. 남편은 빵돌이고요
그래서 빵은 뭐 사셨는데요 빵 먹고 싶네요
회색돌기법?
난 배불러
몇주전 딸이 저한테 같은 질문하길래
남편분과 같은 대답했어요
'기분이 풀린다면 빵정도야 얼마든지
살 수 있지 '
이런의미였어요
저도 해봤더니
적당히 먹어라 살찐다..라네요
엉터리예요
극f인 남편 왈
다먹었어?
그냥 먹는거 좋아하는넘
전 속상해서 화분 샀다고 했는데 원글님 남편분과 똑같은 대답이었어요 ㅋㅋㅋ
ㅋㅋㅋㅋㅋㅋ
오...그래? 그래서 기분 좀 풀렸어?
그럴듯요.
남편이 하면
왜 빵을? 이라고 하고요..
우리남편은 어딨어? 할사람
mbti 검사 같은거 관심없는 내 남친
속 상해서 빵샀다 하니 어떤 인간이 건드렸어?? ㅡㅡ
아니 그래서 빵샀다고 !! 아니 그러니까 누가 건드렸어!!
ㅋㅋㅋㅋ 얘 뭐죠 ㅋㅋ
mbti 검사 같은거 관심없는 내 남친
속 상해서 빵샀다 하니 어떤 인간이 건드렸어?? ㅡㅡ
아니 그래서 빵샀다고 !! 아니 그러니까 누가 건드렸어!!
ㅋㅋㅋㅋ 얘 뭐죠 ㅋㅋ
넘나 기계적인 응대네요.
그러나 평화로운. ㅎㅎ
나도 해봐야겠어요
내껀??
어딨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