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초반 학번입니다
흑석동 안가본지 몇십년이네요
혹시 잠꾸러기라고 호프집 기억하시는 중대졸업생 있으세요?터방내 커피집하구요
안동장 거구장ᆢ
몇십년이 흘렀지만 추억이많은 곳인데
다 없어졌겠죠
그때 잠꾸러기에서 호프마신돈 모았으면 부자됐을거같아요
학교입학문의글 읽다가 급 추억에빠졌습니다~~
90년대초반 학번입니다
흑석동 안가본지 몇십년이네요
혹시 잠꾸러기라고 호프집 기억하시는 중대졸업생 있으세요?터방내 커피집하구요
안동장 거구장ᆢ
몇십년이 흘렀지만 추억이많은 곳인데
다 없어졌겠죠
그때 잠꾸러기에서 호프마신돈 모았으면 부자됐을거같아요
학교입학문의글 읽다가 급 추억에빠졌습니다~~
안동장은 그대로 있어요 ~
터방내
안동장
그대로예요
터방내
안동장
거구장
그대로예요
69년생인데 저 국민학교때부터 있었는데
주인이 대물려서 하나요?
중대 후문살다 중학교 이사가서 안성 중대 대학나왔어요.
거기도 많이 변했더라구요. 아파트들 들어서면서요.
김영삼대통령집도 후문 넘어 동네에 있었는데
글그 저 어렸을땐 흑선동 주민들은 조선일보사장댁이라고 불렀어요.
주인 대물려서 하는지는 모르겠고
화교는 맞아요
부부화교이고 완전 지역 유지인데(부자)
60년대 초반생 쭘 되어보여요
주인 대물려서 하는지는 모르겠고
화교는 맞아요
부부화교이고 완전 지역 유지인데(부자)
부부 나이가 60년대 초반생 쯤 되어보여요
터방네 그대로 있더라구요. 저는 80년대초 부터 터방네 다녔는데... 사이폰 커피도 그대로예요. 벽 낙서도.
거구장, 안동장, 터바방내 다 있어요.
저는 재건축으로 흑석동으로 이사왔는데 거구장을 어디서 본 거 같은데 기억이 안 나고 안동장과 터방내는 저희 동네 손님 오시면 모시고 가요
그네같은 의자있던 카페 기억나네요.
반갑네요.. 안동장이랑 터방내는 작년에 한번 갔다왔어요. 그대로 있더라구요.. 저는 교문앞에 있었던 알펜로제의 장화잔에 먹던 맥주가 너무 그리워요.. 그린하우스, 잠꾸러기, 회색노트, 쿤타킨테. 까라마조프의 형제들, 화영식당.. 추억은 항상 그립네요...
터방내 몰라요.
헐..
왜 전혀 기억에 없을까요?
안동장, 거구장만 알겠네요.
여기도 90년초 학번이요~
추억의 터방내가 아직도 있다니~ㅎㅎ
매일 공강시간에 짱박혀서 커피랑 팥빙수 먹던 시절이 그립네요.
처음 서울와서 맛본 와플이 맛있어 매일 드나들던 와플하우스.
그린하우스 잠꾸러기 화영식당 호남갈비... 모두 정겨운 이름들이네요~
자유노조 기억하시는분?
터방네 안동장 거구장 다 있고
풍년곱칭 이전했다가 몇 년 전 그만두셨어요
먹자골목의 추억
84번 종점의 추억
학생회관에 있던 컵라면도 팔고 문구도 팔던데 이름이 뭐였죠?
주민분들이 댓글 달아주셔서 정확한 상황이겠어요
앗 선배님들도 댓글 달아주셨네요~~
터방내있다니ᆢ한번가볼래요!!!벽낙서있다구요?지우러가야겠는데요ㅜㅜ
그린하우스 기억나고 오락실도 화영식당짱 엄마밥보다백배 맛있었죠ㅎㅎ
추억을먹고 살 나이가 됐네요
다들 젊었던시절 추억하시면서 깊어가는가을 행복하세요
풍년곱창소식 진짜 궁금했는데 그만하시나봐요ㅜㅜ
84번타구 시내갔었는데 넘그리워요
혹시 이솝골, 알펜로제, 솟대 그리고 교내 두레쉼터 기억하시는분 계시나요? 사라져버린지 이십여년이 훌쩍 지나갔지만 너무나 가고싶은 곳들이네요.
그린하우스 귤 들어간 생크림빵, 안동장 건더기 작은 자장면, 회색노트에서 서비스해주던 에이스크래커 2개
라면 400원, 자장면 600원이었어요.ㅎ
예전 청맥 서점 그리워요. 사회과학서적들 많았고 선배님들이 책사주라 우르르 끌고 다녔던 그 낭만이 그립네요
아 맞아요 두레쉼터
아저씨 넘 좋았는데
여기 나온데 다 알아요
안동장 말고 영합반점도 있었어요
그린하우스 2층인지 여튼 그 근처
전 86이라 엄훠님이 말하는 곳 모르겠어요. 언젠가 갔을 때 부속고등학교 있던 자리에 병원이 있어서 넘 놀랐어요.
솟대,두레쉼터 기억 나요.
친구들이 학식 싫어해서 까만돌, 허수아비 자주 가서 먹었구요. 정문 앞에 박철 아버지가 하는 사진관도 있었죠.
솟대 기억나요!! 황톳길 말굽쇠모양 야간비행 잠꾸러기 두레쉼터 다 기억나요 ㅠㅠ 그립네요 . 2년전에 학교앞에 가봤는데 도서관앞에 에스컬레이터 생겨서 깜짝놀랐고 그 좁은 학교안에 마을버스가 다니더라고요 ... 터방내는 그대로있더라고요 건물들은 그대로이고 리모델링만 계속 ..
같이 두레쉼터 다녔던 친구들 중에 이미 이 세상사람아닌 친구 선배들도...
선배님들 봬니 반갑네요 ㅎ
저때도 저 식당 세군데는 있었고 얼마전 가보니 건재하더라구요
처음 입학할땐 70-80년대 분위기의 건물이 가득했는데
졸업할 무렵부터 바뀌더니 이젠 너무 세련되어져서 아쉬워요 ㅎㅎ 청룡탕의 용이 초록이던 시절 그립습니다
풍년곱창 ,청맥서점 84번 85-1 .명수대아파트 시장 국수집이랑 떡볶이집 .매식하던식당들 미림방분식(?) 까만돌식당은 아침에 지나가면 이모님들이 반찬거리 소질하고계셨고 먹자골목안에 과별로 단골식당들...성모병원 .
김중혁소설가 아세요? 그분이 안성캠이신데 전에낸 책에 그때 안성캠가게들 지도가있었어요 그거보고 흑석캠도 그려봤으면 했어요 ..카페순이로 불렸을만큼 카페 좋아해서 다기억날줄알았는데 생각보다 기억이 잘안나더라고요 .. 정문건너 르노아르(?)는 이쁘고 고급스러워서 미팅했었던 생각나네요 ㅋ
흑석동 거주 5년차인데 아는 곳도 있고 모르는 곳도 있고 하네요. 아무래도 뉴타운 재개발하구 두산이 재단된 게 더해져 캠퍼스 안밖으로 변화가 커 그런가 봐요. 내년부턴 서라벌홀 부수고 중도 뒤 공터랑 합쳐 새 공대건물 짓는다 하더라구요.
서라벌홀도 없어지네요 ㅠㅠ .2년전에 간학교는 우리학교가 아닌거같은 기분이..주변아파트들 보고 놀랐어요 ..
지금생각하면 명수대나 중대입구에서 내려서 먹자골목지나서 교문지나 다시 문과대건물789층을 올라다녔네요 ㅎ .점심먹으러계단내려오고 .올라가기힘들어서 오락실에서 뭉개고
화려하진않지만 정스러웠던 학교앞의 상점들
그리워하고 계신분들이 많네요
01번 버스정류장앞 조아저씨였나?거기 샌드위치도 맛있었죠 참 흑석시장은 아직 있어요?
냉면집 쭉 앉아서 먹었는데
한곳한곳 소중했던곳이 많아서 하나하나 생각하다
밤샐거같아요
아파트는 지나가면서봤는데 학교앞에 아파트단지라니ᆢ상상도못한일입니다
갈비골목이 재건축됐나봐요
흑석시장 아직 있긴 해요. 그런데 거기도 조합 플랜카드 붙어있는 걸 보면 곧 사라지게 되겠지요. 부동산에선 흑석시장 부지가 지하철역주변 노른자땅이라 가장 늦게 개발되서 그런다고 하네요.
터방네, 솟대 자주 갔었어요. 흑석시장 돼지아줌마 떡볶이 천원에도 한대접 퍼주시던 추억이 있어요.
그때 후배가 흑석시장안에 건물2층에서 자취했는데 술취한남학생들 숙소처럼.. 한복집2층었나.. 떡볶이집 아줌마가 맨날 사위삼고싳어했는데 ㅎ .까투리라는 통닭집이 과애들 단골집이었어요.
냉면500원국수400원 양도 엄청많았어요. 자유노조렁 안동장 이솝 영합반점은 개강파티단골장소였죠
딸도 중대 남편도 중대
중대 가족이네요 ㅎ
후랑켄슈타인레스토랑만 생각나네요 ㅋ
중대 안 다녔는데^^; 거구장 반갑네요.
다 알죠
혹시 8과 2분의1 아시는분
슈베르티아데 라는 정문커피숍하구요
두레쉼터 있던 학생회관 건물 허물었어요
지난 달 가봄요
할매동산 도 없어요 기숙사 지음
8과1/2알죠. 애니에서 바뀐.. 사장님 잘 계시는지.. 정말 유쾌하신 분이었어요. 슈베르티아데 거기 메모판에 저희 과 사람들 동선 메모 많이 붙여놨었는데 ㅋㅋ 그립네요. 추억은 방울방울
충무칼국수 현다방 청청현(그린하우스) 안동장 거구장 블랙스톤(경양식집)세대예요.
추억 돋네요 ㅎ
충무칼국수 현다방 청청현(그린하우스) 안동장 거구장 블랙스톤(경양식집)세대예요.
지방학생들이 매일 대놓고 밥 먹던(매식이라고 불렀음) 조미료맛 작렬하던 화영식당..
추억 돋네요 ㅎ
충무칼국수 현다방 청청현(그린하우스) 안동장 거구장 블랙스톤(경양식집)세대예요.
지방학생들이 매일 대놓고 밥 먹던(매식이라고 불렀음) 조미료맛 작렬하던 화영식당
흑석시장 순대국집에서 막걸리 마시던 기억
흑석시장 좌판에서 호떡 기름에 튀기듯이 해서 파시던 호떡 진짜 맛있었는데..
추억 돋네요 ㅎ
중대출신이고 40년 흑석동 거주자인데 터방내 안동장 거구장 정도 그대로이고 천지개벽 했습니다 ㅋㅋㅋ
흑석시장도 그시절 떡볶이 냉면 국수팔던 시장이 아니구요
오랜만에 오래전 가게이름들 들으니 추억돋네요 잠꾸러기 ㅎㅎ
84번 85-1 버스 번호들도 151, 5524로 바뀌고 모든게 바뀌었네요 아 슬프다 나도 늙고
충무칼국수 현다방 짬뽕밥이 700원이던 청청현(그린하우스) 개강회식하던 안동장 거구장
블랙스톤(경양식집)세대예요.
지방학생들이 매일 대놓고 밥 먹던(매식이라고 불렀음) 조미료맛 작렬하던 화영식당
흑석시장 순대국집에서 막걸리 마시던 기억
흑석시장 좌판에서 호떡 기름에 튀기듯이 해서 파시던 호떡 진짜 맛있었는데..
추억 돋네요 ㅎ
충무칼국수 현다방 짬뽕밥이 700원이던 청청현(그린하우스) 개강회식하던 안동장 거구장
블랙스톤(경양식집)세대예요.
지방학생들이 매일 대놓고 밥 먹던(매식이라고 불렀음) 조미료맛 작렬하던 화영식당
흑석시장 순대국집에서 막걸리 마시던 기억
흑석시장 좌판에서 호떡 기름에 튀기듯이 해서 파시던 호떡 진짜 맛있었는데..
서울시내 나가려면.. 중대 -화계사 84번 타고 ㅎ
추억 돋네요 ㅎ
칼국수에 콩가루 넣어주던 충무칼국수 현다방 짬뽕밥이 700원이던 청청현(그린하우스)
개강회식하던 안동장 거구장
블랙스톤(경양식집)세대예요.
지방학생들이 매일 대놓고 밥 먹던(매식이라고 불렀음) 조미료맛 작렬하던 화영식당
흑석시장 순대국집에서 막걸리 마시던 기억
흑석시장 좌판에서 호떡 기름에 튀기듯이 해서 파시던 호떡 진짜 맛있었는데..
서울시내 나가려면.. 중대 -화계사 84번 타고 ㅎ
추억 돋네요 ㅎ
칼국수에 콩가루 넣어주던 충무칼국수 현다방 짬뽕밥이 700원이던 청청현(그린하우스)
개강회식하던 안동장 거구장
블랙스톤(경양식집)세대예요.
지방학생들이 매일 대놓고 밥 먹던(매식이라고 불렀음) 조미료맛 작렬하던 화영식당
흑석시장 순대국집에서 막걸리 마시던 기억
흑석시장 좌판에서 호떡 기름에 튀기듯이 해서 파시던 호떡 진짜 맛있었는데..
서울시내 나가려면.. 중대 -화계사 84번 타고 ㅎ
늦잠 잔 날은 문리과대학까지 그 많은 계단을 헥헥대고 뛰어 오르던 기억
추억 돋네요 ㅎ
나이가 드신 지인의 말로는 70년대 중대앞 자기가 잘 가던 '나이아가라' 도 있었다고 하던데 혹시 기억나시는분 있나요 ?..
솟대 두레쉼터 그린하우스 거구장 기억납니다
동문 만나 반가와요
93학번 입학 30주년 홈커미데이 한다던데요
흑석동은 한번 발 들이면 이상하게 여간해선벗어나기 힘든 곳이예요. 초중고대 거기서 보냈고 어쩌다보니 제 아이들도 그곳에서 잠시 자랐어요. 흑석동의 지난 풍경들이 선하네요.
거구장 이층 카페에서 약혼식 뒤풀이 했었는데. 80년대 84번 종점에 있던 레코드가게, 독일약국,보민의원, 다사랑, 마당, 금광약국. 어제 일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