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베스트에도 있지만 이재은이요

... 조회수 : 14,633
작성일 : 2023-10-15 00:48:16

초등학교에 들어가기 전부터

연기를 시작해서

토지에도 나왔던 아역스타라

결혼전까지 계속 돈만 벌었는데

 

이재은이 결혼전까지 번 돈으로

집이나 건물을 샀어도 수십채를 샀겠구만

 

부모가 공돈이 계속들어오니

헛바람이 들어서는 사업한다고

십년넘게 번 돈 매번 다 날려서

노랑머리 나온거죠

 

나이많은 남자와 급하게 결혼한것도

부모와 연 끊고 살려한거라고 했었고

 

나이많은 남자가 보듬어주지 못하니

살이 엄청나게 쪘었고

오히려 살찐걸로 관리못한다고 남편이 비난해서 서로 사이 안좋다가 이혼 했었어요

 

친정엄마가 노숙자꼴로 나타나

귀한 내딸 어쩌고 하며 들러붙으니

맘 여리고 마음붙일곳없어서

엄마랑 살겠다 하며 이혼했던거죠

 

박수홍이나 이재은이나

저런 부모에게서 태어나면

인생을 부모에게 저당잡혀 살아야 하는듯...

IP : 112.147.xxx.62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15 12:50 AM (182.220.xxx.5)

    이제는 아니더라고요.
    자기 인생 잘 살고 있는 듯요.

  • 2. ...
    '23.10.15 12:54 AM (112.147.xxx.62)

    그래요?
    최근 나온건 못봤는데
    엄마랑 못 떨어질건 뻔해요

    이재은이 동생 일본유학도 보내준거 같던데

  • 3. 아아아아
    '23.10.15 12:58 AM (14.50.xxx.31)

    워낙 어릴때부터 가스라이팅 당하면
    자유로운 그 상황을 불안하게 받아들이는 게 당연한 듯해요
    자유를 찾고 싶어 이재은도 도망치듯 결혼했지만
    뭔지 모를 불안감, 괴로움 다 느꼈을테고
    그걸 엄마를 보자마자 다시 안도감을 느끼면서
    본인이 원래 해오던 그 역할에 다시 안주하고 싶다는 감정을 느낄거예요.
    가스라이팅이 그래서 무서워요
    끊임없이 새로운 주인을 찾아나서요. 날 학대해줄.
    전남편은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졌거나 이재은을 컨트롤하지는 못했을거고 끊임없이 그 속에서 불안해했을거예요
    부모도 바뀌지 않을테고, 이재은도 아마 죽을때까지 그거 못 벗어나요. 박수홍도 지금 아내와 행복한 거 별개로 죽을때까지 그 가스라이팅 피해로 괴로울거예요 생판 남도 아니고 부모님이니 더 미칠노릇이죠...정말 안타까운 케이스들이예요

  • 4. ㅇㅇ
    '23.10.15 12:59 A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

    그 귀엽고 이쁜 애를
    남의 딸이래도 너무 맘이 안좋아요
    박수홍도 그렇고

  • 5. 연예인인
    '23.10.15 12:59 AM (76.94.xxx.132)

    집안 가장인 경우 예전에 엄청 많았어요. 많이 알려진 혜은이, 이은하, 김혜수부터 자살한 오수정의 배우도 엄마가 돈 버는 족족 놀음으로 날려먹고 그런 영화 찍으면서 감독한테 당해서 우울증으로 자살하고.. 김완선은 가족도 아닌 매니저가 다 해먹고..
    남자배우나 가수들도 아마 많을껍니다. 박수홍만이 아니라..

  • 6. peaches
    '23.10.15 1:00 AM (182.209.xxx.194)

    많이들 안타까워하며 알고있는 이야기잖아요..
    베스트에 올라와있는 얘기를
    또 굳이 왜 쓰십니까
    그냥 조용히 응원해 주십시다^^

  • 7. ...
    '23.10.15 1:01 AM (112.147.xxx.62)

    아아아아
    '23.10.15 12:58 AM (14.50.xxx.31)
    워낙 어릴때부터 가스라이팅 당하면
    자유로운 그 상황을 불안하게 받아들이는 게 당연한 듯해요
    자유를 찾고 싶어 이재은도 도망치듯 결혼했지만
    뭔지 모를 불안감, 괴로움 다 느꼈을테고
    그걸 엄마를 보자마자 다시 안도감을 느끼면서
    본인이 원래 해오던 그 역할에 다시 안주하고 싶다는 감정을 느낄거예요.
    가스라이팅이 그래서 무서워요
    끊임없이 새로운 주인을 찾아나서요. 날 학대해줄.
    전남편은 강력한 카리스마를 가졌거나 이재은을 컨트롤하지는 못했을거고 끊임없이 그 속에서 불안해했을거예요
    부모도 바뀌지 않을테고, 이재은도 아마 죽을때까지 그거 못 벗어나요. 박수홍도 지금 아내와 행복한 거 별개로 죽을때까지 그 가스라이팅 피해로 괴로울거예요 생판 남도 아니고 부모님이니 더 미칠노릇이죠...정말 안타까운 케이스들이예요
    ㅡㅡㅡㅡ
    인어아가씨 직후였나?
    이재은 한창 예쁠때 결혼했는데
    무용과 교수라는 전남편도
    말하는게 진짜 뭣같더라구요

    좋은 남편 만났다니 잘 살았으면 해요

  • 8. 응?
    '23.10.15 1:03 AM (112.147.xxx.62)

    연예인인
    '23.10.15 12:59 AM (76.94.xxx.132)
    집안 가장인 경우 예전에 엄청 많았어요. 많이 알려진 혜은이, 이은하, 김혜수부터 자살한 오수정의 배우도 엄마가 돈 버는 족족 놀음으로 날려먹고 그런 영화 찍으면서 감독한테 당해서 우울증으로 자살하고.. 김완선은 가족도 아닌 매니저가 다 해먹고..
    남자배우나 가수들도 아마 많을껍니다. 박수홍만이 아니라..
    ㅡㅡㅡㅡ
    이은주요?
    그집은 엄마가 날려먹지 않았을텐데요

  • 9.
    '23.10.15 1:06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이은주도 엄마도박,투자 이런걸로 일기에 고민많았던걸로 기억해요.

  • 10.
    '23.10.15 1:07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이은주도 엄마도박,투자 이런걸로 일기에 고민많았던걸로 기억해요. 엄마가 욕심이 굉장해서 이은주가 괴로워한 글도 있었어요

  • 11. 연예인뿐
    '23.10.15 1:13 AM (112.214.xxx.197)

    아녜요
    예전 유럽 배낭여행 갔다가 미용실 하다가 다 접고 왔다는 여자애를 만났는데

    홀어머니랑 남동생이 그렇게 뜯어먹고 일도 안하고 피빨아먹고 살다가 어느날 남자 데리고가서 결혼한다니 반대하고 난리났다네요 결국 그 첫사랑이랑은 헤어지고

    엄마랑 남동생이 너무 지긋지긋해서 얼마 사귀지도 않은 다른 남자랑 급 결혼을 했는데 이 남자가 결혼하고 얼마안되서 직장도 그만두고 셧터맨 노릇이나 하고 놀면서 집안일도 안하고
    다 지긋지긋해서 남자고 가게고 가족이고 싹 정리하고 여행이나 다니다 죽어버릴까 하는 맘으로 왔는데
    세상에 그렇게 훨훨 자유로이 멋대로 다니니 너무 좋다고
    자기는 그냥 외국(영국)서 자리잡고 싶다고요

  • 12. 이은주
    '23.10.15 1:20 AM (76.94.xxx.132)

    엄마가 도박중독 다 날려먹고..유작도 하기 싫었는데 돈 때문에 했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꼭 집을 날려먹고 파산해야 날려먹는건가요?
    지금 부모가 자식등골 빼먹는거 이야기 중이쟎아요.

  • 13.
    '23.10.15 1:53 AM (122.36.xxx.160)

    이은주가 그런 사정이 있었군요.
    한창 나이에 갑자기 자살해서 지금도 잊혀지지 않는 배우인데 ᆢ.안타깝네요.

  • 14. 죄송
    '23.10.15 1:57 AM (112.147.xxx.62)

    이은주
    '23.10.15 1:20 AM (76.94.xxx.132)
    엄마가 도박중독 다 날려먹고..유작도 하기 싫었는데 돈 때문에 했다는 이야기가 있어요.
    꼭 집을 날려먹고 파산해야 날려먹는건가요?
    지금 부모가 자식등골 빼먹는거 이야기 중이쟎아요.
    ㅡㅡㅡㅡ
    도박얘기는 처음 들어서
    착각한건가 했어요
    죄송해묘

  • 15. 이은주
    '23.10.15 2:14 AM (39.122.xxx.3)

    집안가장에 엄마도박 마지막에 한석규랑 찍은영화 수위높은 배드씬 그게 너무너무 싫어 우울증오고 그래서 자살한거라고 들었어요 방송에선 배드씬으로 감독과 마찰있었다로만 나왔어요

  • 16.
    '23.10.15 2:41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그 감독이 변태적이었다고..
    이은주 연기력에 독보적 분위기 최고였고
    목소리도 너무나 매력적
    승승장구 원탑 찍을 배우였고
    너무너무 좋아하는 배우였는데 너무 속상했어요
    2월22일 그 날짜가 잊혀지지 않아요

  • 17.
    '23.10.15 3:21 A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현실에서 여자 능력있고 돈잘번다 싶음 빨대꽂는 가족 남편얘기 82 단골주제죠

  • 18. ...
    '23.10.15 5:42 AM (114.204.xxx.203)

    부모 자식 돈은 참 쉬운가봐요
    생활비 정도 주고 큰 존은 안주고 빚 안갚아 줘야죠
    아나운서 누구도 어린 막내가 번걸로 다른딸 교육비 냈다던데

  • 19. 그게
    '23.10.15 7:49 AM (221.140.xxx.198) - 삭제된댓글

    베드씬이 아니라 강간씬 아니었나요? 그걸 며칠동안 찍었다고.
    근데 그 이유가 예전에 자기한테 인사를 안해서 괘씸해서 그랬다는 주변 지인의 추측도 있었는데
    제 생각이지만 성상납 받으려고 그랬나 싶어요.
    그 감독 아직도 작품활동 하나요?

  • 20. 그게
    '23.10.15 7:50 AM (221.140.xxx.198) - 삭제된댓글

    베드씬이 아니라 강간씬 아니었나요? 그걸 며칠동안 찍었다고.
    근데 그 이유가 예전에 자기한테 인사를 안해서 괘씸해서 그런 것 같다는 내용도 티브이에서 본 것 같은데.
    제 생각이지만 성상납 받으려고 그랬나 싶어요.
    그 감독 아직도 작품활동 하나요?

  • 21. 지나가다가
    '23.10.15 8:40 AM (193.38.xxx.123) - 삭제된댓글

    다른얘기지만..
    댓글러 글 복사해서 댓글 올리는 원글러들이 있는데
    그런 원글러들 너무 부담스러움..

  • 22. 이재은
    '23.10.15 9:06 AM (118.235.xxx.120) - 삭제된댓글

    엄마는 71살이던데 빨리 저승가야 이재은이 편할 사주에요.
    엄마가 돈없고 혼자인데 버릴수 없으니 딸이 엄마 옆을 끼고 사는거잖아요.
    손에 물한방울 묻히는거 싫단 여자가 자식이 노랑찍게 두겠어요.
    그렇게 아까우면 자기가 돈벌어 손녀딸 이유식 거리 사다가 해서
    가져오고 딸 반찬 해오지 빈손으로 와서 애만 봐줄까요?

  • 23. ...
    '23.10.15 9:10 AM (175.207.xxx.227)

    이재은 마더

  • 24.
    '23.10.15 9:50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맞아요
    엄마가 여전한듯

  • 25. ....
    '23.10.15 10:58 AM (175.116.xxx.96)

    그나마 장윤정이 어려서는 엄청 고생했지만, 지금은 잘된 케이스네요.
    방송으로만 보긴 했지만, 시부모님 좋으신분 같고, 남편 자식 낳고 잘 사는걸 보면요.

    배우자가 난봉꾼? 이고 말썽 피우는건 그냥 사실 이혼하면 그만이지만, 부모가 저러면 참 가슴아플것 같아요. 끊어내는게 정답인데, 어릴때 부터 저렇게 당하고 산 케이스는 그것도 못하고, 양가감정에 평생 가슴에 돌을 얹고 사는 기분일 듯요..

  • 26. 그래도
    '23.10.15 8:19 PM (223.39.xxx.158) - 삭제된댓글

    이제 자식 낳았으니 아이에게 집중해서 잘 살거에요

  • 27.
    '23.10.15 8:45 PM (118.235.xxx.126) - 삭제된댓글

    이재은씨, 모쪼록 잘살기를
    축하해요 ^^
    진행도 잘할 듯

    배우 강리나도 오빠가 다 취하고
    미국 이민 갔다고
    유튜브에서 재방 볼 수 있어요

  • 28. ===
    '23.10.16 12:02 AM (125.180.xxx.23) - 삭제된댓글

    이재은씨 연기도 잘하고,
    이쁘고,
    살 조금 빼고 일일드라마든 아침 드라마든, 뭐든 티비에서 자주 봤으면 좋겠어요.
    아님, 말고,,,,,,,,,,,,,,,,,,
    여튼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평화를 빕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495 아이가 대학 안 간다네요. 7 하늘 01:18:39 317
1595494 에미넴 근황 2 ㅇㅇ 01:17:52 278
1595493 승소하면 변호사비 돌려받는다는데. 2 재판 01:13:28 225
1595492 방송용 이미지는 진짜 믿을 게 못 되네요 2 dd 01:08:22 610
1595491 넷플 메릴스트립의 시크릿세탁소 추천 1 ㅇㅇ 01:05:30 300
1595490 으헝헝 14회 선업튀 두번 봤어요.선재가 너무 좋아요 5 변우석성공가.. 01:03:58 274
1595489 박정훈 대령 2 ㅂㅁㄴㅇ 01:03:44 324
1595488 마트에서 아자씨와 싸움.ㅠ 15 반성 01:00:19 821
1595487 시누가 저 맥인건가요 18 ........ 00:28:18 1,645
1595486 문경새재 약돌고기 맛집 1 00:23:00 407
1595485 술 끊게 하는 비법 있을까요? 9 비법 00:08:08 765
1595484 이런 화장지가 많은가요? 3 .. 00:02:31 836
1595483 제로 탄산이 드디어 매출 과반 넘었다함 6 ..... 2024/05/21 918
1595482 김호중 "취재진 있어서 못 나간다" 귀가 거부.. 25 ㅇㅇ 2024/05/21 3,423
1595481 공무원들 연금 일시금으로 받으면 얼마예요? 1 ... 2024/05/21 715
1595480 허밍 만으로 가요 찾아주시는 능력자님~ (가요 찾는중) 4 .. 2024/05/21 348
1595479 ㅎㅎ 저는 유재석이 쎄해요. 31 ㅎㅎ 2024/05/21 6,552
1595478 마릴린 먼로 지적이고 앞서가는 여자였네요 18 벌벗사 2024/05/21 1,852
1595477 다이어트 주사 마운자로 7 마운자로 2024/05/21 761
1595476 a.i가 사교육시장도 잠식할까요? 5 사교육 2024/05/21 988
1595475 정오표 성적표가 다른데요 ㅜ 3 하늘땅 2024/05/21 819
1595474 친정엄마가 친정아빠한테 냄새난다고 질렀어요 14 ... 2024/05/21 3,485
1595473 떡볶이떡이 식어도 안 굳어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 2024/05/21 273
1595472 혹시 그리스 이집트 여행 패키지가 있을까요? 2 혹시 2024/05/21 711
1595471 설렁탕집 석박지가 먹고 싶은데 종가집,비비고 어디가 나은가요? 3 ㅇㅇ 2024/05/21 8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