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대정원을 거의 천 명을 늘이는데
의사 고시 합격자수를 늘리지 않을까요?
십년공부하는데 의사 배출을 늘리지 않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결국 의사 수도 늘려야 할 것이고, 의료수가도 높아지고
의사들 수입은 낮아지고, 결국 유럽처럼 해외로 떠나려는 의사들도 있겠죠.
근데 한국 의사 면허증이 통하는 나라도 거의 없으니...
병원집 외동딸이 아빠 병원 물려받는다고 3수중인데
집안 배경없는 의대생들은 어떻게 자리잡을까요?
고용되지 않으면 개업해야하는데..
문정부 때 공공의대 만든다니까 파업하고 시위하던 의대생, 레지, 인턴들
다 의대정원 늘린다는 이 정부안에 대해서 꿀먹은 벙어리인가요?
의사협회도 조용...
결국 시설좋고 실력있는 의사들만 있는 고급형 병원과
보건소 역할 밖에 못하는 병원까지 피라미드 구조화 되겠죠.
돈많은 사람은 호텔같은 시설에서 최첨단 혜택누리고
그 혜택 누리고 싶은 중산층은 고액보험들고
없는 사람은 그냥...
의료민영화로 가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