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theqoo.net/hot/2964147187?filter_mode=normal
요즘 피부과는 그냥 피부 미용실이 된 듯한
저도 얼마전 피부 문제로 동네 피부과 두군데 갔더니 (두군데 모두 피부과 전문의 였음) 어휴...한 곳은 얼굴 인상 팍팍 쓰면서 싫어하고
한곳은 의사가 겁내하고.
결국 대학병원 피부과 다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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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피부과는 그냥 피부 미용실이 된 듯한
저도 얼마전 피부 문제로 동네 피부과 두군데 갔더니 (두군데 모두 피부과 전문의 였음) 어휴...한 곳은 얼굴 인상 팍팍 쓰면서 싫어하고
한곳은 의사가 겁내하고.
결국 대학병원 피부과 다님..
요즘엔 병원도 네이버 후기가 다 나오니
그거 보고 가면 되던대요
우리동네도 피부 환자 안 보는 양아치피부과의사 많아요
그래서 피부 질환은 할어버지 의사가 하는 비뇨기과에 가요.
뭐 간단한 진료보러가도 이거해라 저거해라 돈 많이 드는 피부관리 영업만 하려하고
막상 피부질환 치료 받으러가면 저리 싫어하더라고요.
어휴 ㅠㅠ
저도 같은 고민인데요.. 죄송합니다.. 그런데
전 다리에 조금만 종기가 낫었는데 피부로 덮여서 여전히 고름 같은 것이 갇혀 있어요.
어딜 가야 하나 생각만 하다 세월만 흘렀는데.. 피부과는 정말 말씀 처럼 미용시술만 하드라구요.
저도 간단히 피부 도내려고 염증 빼야 하는 것 같은 치료를 해야할 것 같은데
대학병원 피부과에 가야할까요? ㅜㅜ
피부과가 제일 편한 의사들
고가 장비로 고객 영업해서 돈 쓸어담기
자주 가시는 분들께 궁금해요.
동네 자그마한 피부과도
대부분 피부관리사 따로 채용해서
피부관리 받게 하나요.
고름 질분 하시는 분요.
저도 잘 모르긴 하는데 제 친구 남편이 외과예요.
외과에서 종기 고름 치료하고 항생제 준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서울이시면 대학병원에 직접 전화해도 안내해주기는 해요. 혹은 여의도 성모병원은 2차 병원이라 진료의뢰서 없이 바로 의사선생님 볼수 있어요. 단 여의도 성모 피부과는 비추천이요. 의사선생님이 너무 별로..
예전보다 피부과 전문의 병원에 질환으로가면
더 적극적으로 치료를 잘해주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