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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상의 없이 집에 친구초대...

000 조회수 : 6,055
작성일 : 2023-10-14 10:53:55

남편이 친구 모임있다고 늦게온다고 하였음

겸사겸사 저는 친정가서 1박함

 

그사이에 남편이 모임끝다고 늦었다고 친구를 집에 데리고 와서 잤다고함

 

저는 집을 너무너무 어질러진상태인데

남을 초대해서

지금 화가 너무 나거든요?? 

저한테 미리 언질이라도 줘야하는거 아닌가요??

1차는 저에게 잘못이 있지만...

 

저는 누구를 초대하게되면 미리항상 물어보고 초대하거든요? 남편이 없는 시간이라도요

같이 사는 집인데 ㅋㅋ 

어떠신가요

우리집드럽다고 친구들사이에서 돌림노래될거같은데.. 그리구 친구가오면 제 개인용품도 좀 집어 넣어놔요 보여주기 싫은것도 있잖아요

아 짜증나

IP : 118.235.xxx.53
3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0.14 10:57 AM (118.32.xxx.104) - 삭제된댓글

    남편놈 주리를 틀어야함

  • 2. ...
    '23.10.14 10:57 AM (118.37.xxx.38)

    어우~~제일 싫은 인간...ㅠㅠ

  • 3. ㅇㅇ
    '23.10.14 10:58 AM (223.62.xxx.204)

    뭐 사정생김 그럴수 있죠..그렇게 화낼일인가요..
    자주 있는 일도 아니고 님도 집에 없었으니까 저같음 그려려니할듯

  • 4.
    '23.10.14 11:00 AM (116.42.xxx.47)

    이미 벌어진 일 잊으세요
    남자들은 집 지저한거 신경 안써요
    기억도 못해요
    다음부터 주의시키면 되는거죠

  • 5. ...
    '23.10.14 11:01 AM (118.235.xxx.83)

    지 혼자 사는 것도 아니고 배려 없는 이기적인 놈

  • 6. 828
    '23.10.14 11:05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이때다 하고 사람 들이는 남편 정말 싫어요 무례함

  • 7. ㅁㅁ
    '23.10.14 11:07 A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남편도 예상안된일같은데요?
    남자들은 뇌가 마니 달라요
    이미 벌어진일 스트레스 그만 받으시기요

  • 8. 바람소리2
    '23.10.14 11:07 AM (114.204.xxx.203)

    야단치면
    평소에 깨끗이 치우면 되지 ㅡ이래요

  • 9. 000
    '23.10.14 11:11 AM (118.235.xxx.53)

    숙박업소 가서 잘것이지
    전에도 친구만나고 있는데 12시 넘어서 집오리고 전화했더니
    친구데리고와서 자도되냐고 ㅡㅡ 미친놈

  • 10. 친구
    '23.10.14 11:11 AM (219.249.xxx.53)

    남편이나 친구나 초록은 동색
    총각때 습관을..
    그런데 위 에서 이야기 했듯 이미 지나간 일
    그리고 남자들은 기억 못 해요
    술 먹고 한 잔 더 먹 자고 데려 왔거나
    집 이 멀어 택시타기는 요금 때문에 그랬을 거니
    그냥 잊고
    다음 부터는 함께 사는 집 이니
    신경 써 달라 하세요

  • 11. 여자들
    '23.10.14 11:12 AM (175.223.xxx.11)

    이래서 문제 본인집 청소 내잘못이다 생각하는거잖아요?
    여자들 친구 초대할때 남편에게 허락 받아요? 아뇨

  • 12. 000
    '23.10.14 11:13 AM (118.235.xxx.53) - 삭제된댓글

    윗님 저 남편없을때도 다 미리 물어보고 초대해요
    초대도 거의 안하지만 글에 썻는데 ㅋ.

  • 13. 000
    '23.10.14 11:15 AM (118.235.xxx.53)

    윗님 혈압오르게 하네요 ㅋ
    넌 여자 아니야? 남잔가?
    글에 썻는데 남편 없어도 미리 물어보고 초대한다고
    초대할일도 거의 없지만

  • 14. ....
    '23.10.14 11:15 AM (118.235.xxx.83)

    뭘 남자들은 맨날 모르고 기억못한대
    남자들이 판단 못하는 바보들인가
    남자 편드는 사람들은 남자들을 모지리 금치산자 정도로 생각하는듯

  • 15. 친구
    '23.10.14 11:16 AM (219.249.xxx.53)

    만약에 둘 이 당신도 없고 술이 너무 취해서
    친구랑 둘이 모텔잡고 들어 가 잤다면
    어쩌실 거예요
    그게 더 황당각 이죠
    그냥 잊으세요
    그리고 남편 술 마시고 늦게 온다고
    친정 가고 하지 마세요
    남편 집 에 안 들어 올 수도 있어요
    너 없다는 핑계로
    친구 집서 잤다거나 둘러 대고 딴 짓 가능성 만들어요

  • 16. 평소
    '23.10.14 11:18 AM (121.133.xxx.137)

    님이 관대하고 순하신가봐요
    제 남편이면 상상도 못할 짓거리 ㅎ
    그 뒷감당을 어찌하려고 감히!!ㅎㅎㅎㅎ

  • 17. 000
    '23.10.14 11:18 AM (118.235.xxx.53)

    전 둘이 모텔가는게 더 나은데요? ?...

  • 18. ,,
    '23.10.14 11:24 AM (73.148.xxx.169)

    님도 약속 잡아 나갔다 오세요.

  • 19. 12
    '23.10.14 11:25 AM (110.70.xxx.190)

    이미 벌어진 일 잊으세요
    남자들은 집 지저한거 신경 안써요
    기억도 못해요 22222

  • 20. @@
    '23.10.14 11:34 AM (119.64.xxx.101)

    남의집에서 자면 친구는 어디서 자고 갔다는 거예요?
    남자들 넘나 싫어요.여자들은 유부녀가 친구집에서 술먹고 안자잖아요.
    두고두고 이슈 될 짓인데
    남자들은 무개념이냐

  • 21.
    '23.10.14 11:47 A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남편도 없는 시간이면 남편 상의없이 그냥 친구 초대하는데요
    남편이 하면 난리날 일이네요

  • 22.
    '23.10.14 11:50 AM (218.55.xxx.242)

    남편도 없는 시간이면 남편 상의없이 그냥 친구 초대하는데요
    남편이 하면 난리날 일이군요

  • 23. ㅡㅡㅡㅡ
    '23.10.14 11:54 A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뭘 더 어질러 놓고 간거 아니면 저라면 상관없어요.
    내가 뭘 해준것도 아니고,
    나도 없는데 술취한 친구들 데리고 와서
    잠만 자고 간게 뭐 어떤가요.

  • 24. ㅋㅋ
    '23.10.14 12:12 PM (223.39.xxx.134) - 삭제된댓글

    남자들 그런 거 진짜 신경 안쓰던데
    지들 어릴 때 자취하는 친구집 돼지우리여도
    술마실 공간 새우잠 잘 공간만있으면 잘놀고 잘자요
    부인없는 날이라 그냥 한잔 마시다 우리집 가자
    이걸로 이어지고 더 퍼마시다 기절했을걸요 ㅋㅋㅋ
    걱정마세요 님 있는데 끌고와서 술상차려달라
    잠못자게 시끄럽게 한거 아니면 넘어가세요
    담엔 그러지 말라그러고

  • 25. ㅋㅋㅋ
    '23.10.14 12:13 PM (223.39.xxx.134)

    남자들 그런 거 진짜 신경 안쓰던데
    지들 어릴 때 자취하는 친구집 돼지우리여도
    술마실 공간 새우잠 잘 공간만있으면 잘놀고 잘자요
    부인없는 날이라 그냥 한잔 마시다 우리집 가자
    이걸로 이어지고 더 퍼마시다 기절했을걸요 ㅋㅋㅋ
    걱정마세요 님 있는데 끌고와서 술상차려달라
    잠못자게 시끄럽게 한거 아니면 넘어가세요

  • 26. 구글
    '23.10.14 12:27 PM (103.241.xxx.8)

    전 산후조리원 간 사이 시동생 부부를 초대했더라구요
    영통 하는데 시동생 떡하니 냉장고 열어보고 있는데 깜놀했어요

    보통은 사전에 말이라도 하지 않나요?

  • 27. ...
    '23.10.14 1:06 PM (39.7.xxx.147)

    집에 그냥 초대하는것과 재우고 가는건 다른 문제죠
    어느 유부녀가 남편한테 말도 없이 친구를 재워줘요

  • 28. 안주인
    '23.10.14 1:15 PM (223.39.xxx.138)

    이 보면 화날일이지만 대부분 남자들 그런거 갖고 뒷담화하거나 그러지않아요. 여자속옷 걸려있어도 사람사는데 당연하다 생각하는게 정상아닌가요?
    남정네 생각.

  • 29. ...
    '23.10.14 1:22 PM (223.39.xxx.166) - 삭제된댓글

    여자들
    '23.10.14 11:12 AM (175.223.xxx.11)
    여자들 친구 초대할때 남편에게 허락 받아요? 

    친구 우리집에 재울거면 당연히 허락 받죠?
    님은 안받아요??

  • 30. 그게
    '23.10.14 1:37 PM (223.39.xxx.141) - 삭제된댓글

    왜 허락의 범위인가요??
    더부살이 시집살이 하나???
    남편없는집에 내 친구 나랑 놀다 자고 가는 걸
    왜 허락받아야 하죠??? 무슨 하녀에요??
    나 없는집에 자기친구 데려다 자는것도 무슨 상관이죠
    평소에 집 깨끗하지 못할수도 있고 그런 건 본인 혼자안달보다
    하는거지 아내가 무슨 왕이에요 ?? 비어있는 집에
    자기친구도 못데려 오고 사나 ㅋㅋ

  • 31. 그게
    '23.10.14 1:40 PM (223.39.xxx.141)

    왜 허락의 범위인가요??
    더부살이 시집살이 하나요???
    남편없는집에 내 친구 나랑 놀다 자고 가는 걸
    왜 허락받아야 하죠??? 무슨 하녀에요??
    같이 있는데 친구가 오면 동의를 구하고 싫어하면 조율하는거죠

    나 없는집에 자기친구 데려다 자는것도 무슨 상관이죠
    평소에 집 깨끗하지 못할수도 있고 그런 건 본인 혼자안달보다
    하는거지 아내가 무슨 왕이에요 ?? 비어있는 집에
    자기친구도 못데려 오고 사나 ㅋㅋ

  • 32. ..
    '23.10.14 10:38 PM (211.106.xxx.45)

    둘이 사는집인데 허락받고 와야죠 이번에 난리치세요다신 못그라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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