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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박수홍 부모는 아들 둘이나 손절 해버리네요

.... 조회수 : 21,043
작성일 : 2023-10-14 08:45:48

막내아들은 10년전부터 형 안보고 산다고 했으니... 

그래도  명절때나 그럴때는 박수홍때문에 한번씩 봤다고 했으니 

이젠 박수홍도 명절에 집에 오라는 이야기 안할테니 

막내 아들이  본가에 갈일은 없을테고 

박수홍마져.. 

박수홍같은 아들이 어디있다고

박수홍 변호사도 그런이야기 하던데 

 매달 50만원씩이라도 30년씩이나 부모한테 주는 사람 있다면 

진짜 존경스러울것 같다고 그게 진짜 쉬운건 아닌것 같다고 

그것도온가족들 다 그사람 때문에 먹고 산 사람은  거의없을테구요 

변호사 정도면 돈 잘벌텐데 .. 그사람도 그런이야기 하는거 보면서 

저도 공감이 가던데 

그렇게 그 아들 덕분에 말년 까지 호강하고 살았으면 

조금이라도 감정은 들어야 되는거 아닌가요. 

어떻게 끝까지 큰아들편을 들수가 있는지 싶네요 

근데 그 큰아들 성격으로 봐도 

마지막에는 큰아들한테도 버림받을것 같아요.. 

이사건이 마무리 되면요 .. 

 

 

 

 

 

 

IP : 114.200.xxx.129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14 8:47 AM (211.204.xxx.68)

    주변에 더 보낸 집들 좀 있어요.
    심지어 처가에~

  • 2. ....
    '23.10.14 8:48 AM (106.101.xxx.6)

    일단 그 부모들은
    큰아들 며느리에게, 버림받을수도...있겠다 싶어요

  • 3. 결국
    '23.10.14 8:49 AM (175.115.xxx.131)

    그들끼리도 곧 싸움 나겠죠.
    돈이 없어지면..자기들끼리도 곧 웬수될거에요

  • 4. 이간질 형수
    '23.10.14 8:50 AM (106.101.xxx.229)

    여자땜에 부모버린 놈이라고
    계속 이간질 시켰겠죠

  • 5. ...
    '23.10.14 8:52 AM (114.200.xxx.129)

    이번 사건이 솔직히 이젠 2년정도 했으니까 끝마무리 다되어 갈텐데 .. 마지막에는 큰아들이 부모 버리겠죠..솔직히 아들 둘이나 이젠 못보는데 . 그리고 저 노인네들 어디 아프기라도 하면 그아들이 잘 병간호 해주고 살까요???? 병간호는 본인이 하는건 아니고 간병 도우미라도 돈써가면서 살아야될텐데 그런 사람들이 아니잖아요.

  • 6. ㅇㅇ
    '23.10.14 8:55 AM (211.251.xxx.199)

    그 부모 자업자득이죠

  • 7. ...
    '23.10.14 8:57 AM (114.200.xxx.129)

    저 변호사 말대로 50만원씩이라도 30년이나 보냈으면 그사람들도 대단한거죠.. 저는 그런 경험해본적은 없는데.. 저 변호사 이야기 듣다가 생각하니까 진짜 50만원이라도 30년.??? 진심으로 대단하네 싶던데요 근데 박수홍은 돈벌이 워낙에 좋았으니까.. 저 부모 솔직히 완전 제대로 호강하고 사신거잖아요..

  • 8. ......
    '23.10.14 9:00 AM (1.241.xxx.216)

    나르들은 또다른 나르들에게 당하더라고요
    오랫동안 더 계획적이고 목적이 분명한 나르에게요
    서로 파멸의 길을 가는거지요

  • 9. 영통
    '23.10.14 9:05 AM (61.43.xxx.254)

    큰머느리 관상이 뱀 느낌. 저런 얼굴이 처음에 참 잘하는데 내칠 때 무섭게 돌변.
    박수홍 부모는 이해타산적인 듯 이해타산적이지 않네요.
    왜 큰아들 편에 붙을까?
    직장 조직 생활해 본 부모라면 더 계산적이어서 안미안하더라도 미안하다 거짓만 하며서 박수홍 위로하고 박수홍 옆으로 갈텐데
    맏아들 명의로 되어 맏이 재산이 많다고 맏이 편만 들다니.

  • 10. ...
    '23.10.14 9:14 AM (42.82.xxx.254)

    자식 차별하는 부모는 편애하는 자식에 대해서는 거의 사이비종교급 무한애정을 보내더라구요...이해할 부분이 아님..그냥 신봉

  • 11. 큰아들이
    '23.10.14 9:15 AM (118.235.xxx.151) - 삭제된댓글

    친아들인가 부죠
    키작고 엄마 판박이던데여.

  • 12. 난이미부자
    '23.10.14 9:16 AM (39.117.xxx.171)

    큰아들이라고 자기들을 끝까지 부양하고 책임져줄거라 생각하고 그러는거죠
    지금까지의 행보를 보면 답이 나오지않나...

  • 13.
    '23.10.14 9:19 AM (58.239.xxx.59)

    30년동안 가사도우미노릇하면서 박수홍 보살폈다고 하는데 기가 차더라구요
    가사도우미 밥하고 빨래하는거 아무리 사람쓰고 일당줘도 한달 300이면 되지않나요
    그거 해준걸 저렇게 생색내고 얼마나 내세울게 없으면...
    정말 남의 가족사지만 박수홍 너무 불쌍해요 속이 너덜너덜 만신창이 되었을듯

  • 14. .....
    '23.10.14 9:20 AM (118.235.xxx.1)

    큰아들 사랑 우리나라 전통적인 차별이죠.
    큰아들이 잘되야하고 큰아들이 제사밥 먹여줄꺼라서
    큰아들만 편애하는

    저 집은 박수홍 아빠도 능력도 없는데 사업한다면서 몇번씩 날려먹고
    부인이 번 돈으로 산거 같은데
    큰아들도 아빠 닮아서 무능력한게 남의 돈 쓰는 머리만 비상한거 같아요.

  • 15.
    '23.10.14 9:23 AM (116.42.xxx.47)

    깨물어 안 아픈 손가락 없다는 말 거짓말 인거죠

  • 16.
    '23.10.14 9:23 AM (58.231.xxx.119)

    박수홍이 벌고 돈이 나오는 곳은 큰아들이니
    머리 나쁜 부모 원천이 박수홍보다 돈 나오는 형편드는거죠

    우리 할머니 아빠가 생활비 줄때는 우리 새엄마 욕하다
    새엄마가 직접 생활비 주니 새엄마 앞에서 굽신 하던 생각나네요

  • 17. 그부모는
    '23.10.14 9:24 AM (221.140.xxx.198)

    박수홍돈 뽑아서 돈준 큰 아들이 물주고 자기네 재정 책임지는 사람이었겠지요

  • 18. ...
    '23.10.14 10:15 AM (219.255.xxx.153)

    앞으로 박수홍은 안줄거 같고
    돈 빼돌린 큰 아들에게 붙어야겠다 생각 든 듯.

  • 19. 아마
    '23.10.14 12:09 PM (14.32.xxx.215)

    박수홍은 돈있어도 관리못할거고
    큰아들 덕에 저만큼 산다고 생각했을거에요
    부모가 아들 버는걸 공동재산으로 알았을듯

  • 20. 정말 궁금...
    '23.10.14 1:20 PM (123.254.xxx.44) - 삭제된댓글

    이런 내용들은 기자 불러 기자회견한 것도 아니고 재판정에서 나온 말인데
    시시콜콜 사소한 것까지 다 나오네요. 기자가 재판정에 참석해서 기사썼나 보네요.
    어쩜 기사내라고 부모가 일부러 한 말일 수도 있지만요.
    한편으로는 부모도 저러니 박수홍 동정론이 더 나올 수 있지만
    팬으로서는 시시콜콜 기사 나오는 것도 별로 안좋네요. 기사 좀 자제해줬으면...

  • 21. 꿀구반가
    '23.10.14 1:48 PM (211.234.xxx.202)

    58.239님 바로 제가 하고 싶은말
    집치우는게 뭐 큰일이라고..ㅠ

  • 22. ..
    '23.10.14 3:03 PM (39.7.xxx.208)

    자식한테 너무 해준게 없으니 가서 청소해준걸 대단한걸 해준거마냥.매일가서 한거마냥 얘기하더만요 남자 혼자 잠만 자는집 일이주에 한번 오만원주고 써도 되요 한달 두번만 십만원 주고 살아도 깨끗하겠더만요 일주일에 한번만써도 월 20만원이면뒤집어쓰는데 자기들이 원해서 문따고 들어간걸 생색내기는~~

  • 23.
    '23.10.14 3:14 PM (61.80.xxx.232)

    양심도없는부모 효자아들 등돌리고 장남만 감싸네

  • 24.
    '23.10.14 3:35 PM (218.55.xxx.242)

    가사도우미는 매일 반찬메뉴라도 바뀌죠
    카레만 계속 내놓은거보면 도우미는 커녕 감시자 노릇만한거

  • 25. ...
    '23.10.14 5:58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카레만 내놓아도 감사
    박수홍이 너무 똑같은것만 먹는다 했더니 밥 안해주고 굶겼다 하지 않았나요?
    엄마가 아들한테 왜 저런 심보를 부리는지

  • 26. ...
    '23.10.14 6:00 PM (1.235.xxx.28)

    카레만 내놓아도 감사
    박수홍이 너무 똑같은것만 먹는다 했더니 돈 번다고 유세하냐고 하면서 밥 안해주고 3일간 단식투쟁 했다고 하지 않았나요? 아들이 결국 무릎꿇고 빌게 만들고
    엄마가 아들한테 왜 저런 심보를 부리는지

  • 27. ....
    '23.10.14 7:06 PM (121.138.xxx.52)

    결국 박수홍한테 나오던 돈이 없어지면 큰아들이랑 부모사이도 끝장날듯..이기적인 부모의 최후가 별로 좋진 않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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