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에 있길래 머리도 식힐 겸 빌려 보는데요
이게 설정이 포장마차 여주인이 귀신인건가요?
그리고 여주인과 만나 술하는 사람들도 죽은 사람들 인건가요?
쌍갑이라는 발상이 시원해서 보다가 이해가 안가서요.
귀신들 이야기에요?
그럼 그만 보려고요 ㅠㅠ
도서관에 있길래 머리도 식힐 겸 빌려 보는데요
이게 설정이 포장마차 여주인이 귀신인건가요?
그리고 여주인과 만나 술하는 사람들도 죽은 사람들 인건가요?
쌍갑이라는 발상이 시원해서 보다가 이해가 안가서요.
귀신들 이야기에요?
그럼 그만 보려고요 ㅠㅠ
드라마도 있었는데..
귀신같은거였던거 같은데 정확히 모르겠네요..
거기 등장인물들이 고민고민 하다 포장마차에서 사연 들려주면서 술먹는 내용이던데
그게 다 귀신들이었어요? ㄷㄷㄷ
재밌어요. 짧은 내용이 서로 연결되어있는데
초반은 좀 그런데 가면 갈수록 내용이 좋아요.
몇년전에 읽었던 기억이 있는데 그 포차에 온 사람들은 주인포함 다 죽은 사람들이었던 거 같은데요...
정말 재미있었던 기억이...
저는 막 울면서 본 것도 있는데..
추천이요.그림체도 갈 수록 나아집니다
쌍갑포차 6.25전쟁 직후 부산 배경으로 시작되잖아요
그 동네가 저희 친가라 너무 신기해 하면서 봤어요
쌍갑포차 카카오에서 아직도 연재중인데
어른들을 위한 동화같은 힐링 웹툰이에요.
드라마는 설정만 따오고 웹툰과는 다른 내용이구요.
대부분 산 사람들의 사연들이에요.
포장마차 주인은 이승과 저승 사이 그승을 다스리는 월주신이에요.
가장 강추하는 웹툰이 쌍갑포차예요.
단순 귀신 호러물 아니고
인생의 진리가 담긴 작품이에요.
자극적인 묘사 없이도 재밌고
스토리들이 정말 깊은 감동을 줍니다.
포차주인은 그냥 귀신이 아니고.. 신같은 존재 아니였나요
아아 그렇군요.
내용도 좋고 감동도 있고
저는 그림체는 별 문제 안되는데
그 설정이 항상 음침한게ㅠ
귀신도 많이 나오는 것 같고ㅠ
뭔가 신적인 존재라는데
음침한게 무서워서 저는 패스하렵니댜.
좋은 내용의 배경을 왜 으스스하게 했을까ㅠ
편이 있는데 다음에서 무료예요.
쌍갑포차 시리즈중에 제일 맘아프게 읽은 회차인데 추천합니다.
내용도 넘 좋고 재밌는 웹툰인데 무서울 때 많아요. 전 낮에만 봅니다
중간에 귀여운 에피들도 많아요
윗님 생굴편 정말 맘아프죠 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