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에 지인의 딸이 결혼을 했는데...
보통 지인(아버지)가 축의금 거의 다 가져가나요?
얼마전에 지인의 딸이 결혼을 했는데...
보통 지인(아버지)가 축의금 거의 다 가져가나요?
혼주앞으로 온건
부모님이
자식앞으로온건
자식이 가져가야죠
집안껀 부모님이 신랑이나 신부 동료친구등은 주죠 본인이 나중에 해야하니
자식들 주지 않나요?
양가 다 통째로 자식들한테 주시던데
딸이 부모님께 드렸어요
받은거로 식대결제 해주고 나머지 부모가 가져가는집
자식 신혼여행에 봉투주는집 요즘 식대가 비싸 오히려
보테서 내는집 다 달라요
저희 부모님은 제 앞으로 들어온 건 나중에 갚아야하는 거라고 따로 챙겨주셨어요.
시부모님은 남편 앞으로 들어온 게 많았는데 싹 가져가시고 명부만 주시더라고요.
저희 시부모님도 싹 다 가져가심.
자녀 직장이나 친구가한 축의금은 본인들이 앞으로 갚아야할 부분이니
자녀들에게 주고 부모앞으로 온 축의금으로
예식비용 지불하고 남는건 부모몫~
결혼 축의금은 보통 대부분 부모가/ 장례 부의금은 n 분의1 하거나 남은 부모님께 드리는 걸로 하지 않나요 ?
저는 제가 다 가졌고,
남편은 시부모님이 다 가졌어요.
저는 받은 금액을 엑셀에 다 정리해뒀는데,
남편은 누가 얼마 부주했는지도 모르더라는...
우리는
딸아이껀 딸주고
우리꺼는 식대 결제
쬐금남은건 신혼여행다녀온 애들에게 집들이선물
명단 파일로 정리해서 보고
결제하고 남는돈만 나눠야죠.
가정마다 다르다고는 하지만
예식비는 결제해야죠.
명부만 있으면 그때그때 각자 갚는거구요.
보통 자식이름으로 온 건 자식주고 나머지는 부모가..
저희는 아이 앞으로 들어온 건 다 챙겨서 줬고,
부모에게 들어온 걸로 예식비용 모두 내고
남은 건 저희가 썼어요.
저는 제가 가져가고 남편은 시부모가 다 가져가고 명부도 안줘요. 시할머니 돌아가셨을때도 남편 손님이 반이상 가까이 됐는데도 싹 가져가고 명부도 안보여 주더라고요. 돈에 굉장히 민감하고 욕심이 많긴해요.
저라면 자식에게 다 주겠어요
증여로 안잡히는 유일한 방법 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