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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사 나가면서 칼 두고 가는 거

.. 조회수 : 4,125
작성일 : 2023-10-13 13:58:17

이사 나가면서 칼 두고 가는 거 정말 싫어요. 

좋은 칼도 아니고, 두고 가는 용으로 어디서 주워온 건가 싶은 칼 보니 기분 안 좋아요. 

 

미신은 안 믿어서 뭔 의미인지 궁금하지도 않고 찜찜한 건 없는데 기분이 나빠요. 

자기 좋자고 일부러 쓰레기, 그것도 폐기할 때 매우 신경 쓰이는 쓰레기 놓고 가는 게 괘씸해서인 듯해요. 

얼마나 잘살려고. 

IP : 211.36.xxx.6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13 1:59 PM (118.235.xxx.53)

    들어오는사람 기분나쁘죠 주소알아내 택배로 보내줘야됨

  • 2. 어떻게처리하라고
    '23.10.13 1:59 PM (175.120.xxx.173)

    들어오는사람 기분나쁘죠 주소알아내 택배로 보내줘야됨22222

  • 3. ..
    '23.10.13 1:59 PM (58.79.xxx.33)

    그냥 웃겨요. 바보같기도 하고. 칼은 아직 못 봤는데 빗자루나 뚫어펑기구 놔두고 간거는 꽤 봤어요

  • 4. 그러게요
    '23.10.13 2:01 PM (223.38.xxx.20) - 삭제된댓글

    들어오는사람 기분나쁘죠 주소알아내 택배로 보내줘야됨333

    진짜 어디 모자란가 뒤에 들어오는 사람 기분 나쁜거 뻔히 알텐데요

  • 5. 이런건
    '23.10.13 2:03 PM (213.89.xxx.75)

    한국 토속신앙에 업던건데요.
    대체 국제불명의 듣보잡 방위가 언제부터 기승을 부렸는지요.
    남에게 해꼬지하면 배로 자신에게 온다는 한국 민간신앙은 못배워먹었나 봅니다.

    주소로 가져다주세요. 꼭이요.

  • 6. ....
    '23.10.13 2:26 PM (118.235.xxx.183)

    일부러 그런거에요?왜 두고 갔나하면서 아무 생각없이 버렸는데
    그게 무슨 의미래요?
    불운한거 남겨두고 간다는 의미인가요?

  • 7. ㅇㅇ
    '23.10.13 2:28 PM (119.194.xxx.243)

    남에게 피해 주면서 뭔 복을 바라는지..
    쓰던 칼 두고 가는 집 너무 싫더라고요.
    지들 쓰던 걸 왜 내가 버려야하는지

  • 8. 이사업체
    '23.10.13 2:45 PM (211.36.xxx.235)

    아주머니가 칼을 빼놓고 짐을 싼 적 있어요
    그것도 비싼 쌍둥이 칼
    전 집 주인 분, 오해없으셨기를..
    그런 마음 아니었어요

  • 9. 그게
    '23.10.13 3:02 PM (223.28.xxx.54)

    자기 나쁜거 그집에 두고가는 의미아닌가요????

  • 10. 저도
    '23.10.13 3:59 PM (61.109.xxx.211)

    이사업체 아주머니가 칼을 빼놓고 짐을 쌌어요
    저도 쌍둥이칼이요... 과도까지 싹다요
    같은 지역에서 이사해서 찾았지 안그랬음 못찾았어요

  • 11. ..
    '23.10.13 6:16 PM (61.43.xxx.10)

    택배로 다시 보내줘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2. ㅠㅠ
    '23.10.13 8:45 PM (211.250.xxx.102)

    전 그런 의미도 모르고 이걸 왜 두고 갔지
    혹시 찾으러 오려나싶어 갖고 있다가
    그냥 지금껏 제가 쓰고 있어요ㅠㅠㅠ
    이름도 없는 칼인데 무게가 저한테
    딱이라서 유명한 칼들 제쳤네요

  • 13. 전세였을때
    '23.10.14 8:14 AM (39.114.xxx.142)

    이사왔더니 있길래 저흰 칼을 다른곳에 꽂아서 써서 그건 그대로 놓고,나왔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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