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키 157...52키로..되니..사람들이 말랐다고 하는데...왜그러죠?

메이플 조회수 : 6,945
작성일 : 2023-10-13 11:01:43

제가 키도 작은데...157

얼마전까지 몸무게 55키로 나갔었어서 너무 스트레스 였어요.

독하게 맘먹고 나름 3개월간 뺀다고 뺀게 52키로.

원래 얼굴살 부자라 지금이 딱 보기 좋다해요.

그런데 몸은 말라보인다고..

전 더 빼고 싶은데.. 그만빼라 하네요.

친정엄마도.

그런데..

아래 글보니 다들 162~3에도 50키로 안되는 체중을 유지하면서 그리 말라보이지 않는건지 다들 저 체중이 예쁘게 맞는건지..

 

저의 경우는 무슨 착시로 말라보인다 하는걸까요..

IP : 39.118.xxx.14
3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13 11:03 AM (1.232.xxx.61)

    건강이 걱정되어 그러신듯
    더 안 빼도 그 정도면 엄청 예쁠 것 같네요.

  • 2. 변해서
    '23.10.13 11:04 AM (175.194.xxx.48)

    최근에 빠져서 그러는게 아닐까요

  • 3. ...
    '23.10.13 11:06 AM (61.254.xxx.98)

    나잇대가 어떠신데요?
    젊으시면 더 빼도 되고 나이 있으시면 무리해서 빼지는 말고 일단 유지해보세요.

  • 4. 근육량
    '23.10.13 11:07 AM (121.191.xxx.142)

    사람마다 가지고 있는 골격과 근육량에 따라 같은키 같은몸무게가 다르게 보여요. 저는 뼈가 굵지않고 근육이 많지않은 체형이라 165에 51킬로 그냥 적당히 날씬으로 보여요.

  • 5. ...
    '23.10.13 11:07 A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

    저 안빼도 될것 같은데요..원글님은 55킬로에서 52킬로가 되었으니 그렇죠..162-163에 50킬로도 안나가면 마른 느낌인데요 ..

  • 6. 골격근량이
    '23.10.13 11:08 AM (121.133.xxx.137)

    많은 체질이신가보죠
    배에 지방만 많지 않으면 됩니다
    뱃살이 만병의 근원이니까요
    같은 키에 48킬로 거미보다 52팔다리 튼튼 뱃살 없는게 찐이에요

  • 7. ...
    '23.10.13 11:08 AM (114.200.xxx.129)

    더안빼도 될것 같은데요..원글님은 55킬로에서 52킬로가 되었으니 그렇죠..162-163에 50킬로도 안나가면 마른 느낌인데요 ..

  • 8. 지는
    '23.10.13 11:09 AM (175.121.xxx.249)

    163에 47키로 ,,,, 너무 말라 없어보인다고 조금 찌라고 하는 사람도 있네요
    근데 몸이 가벼워 너무 좋음 , 특히 등산할때 ㅋㅋㅋ

  • 9. dd
    '23.10.13 11:10 AM (124.49.xxx.240)

    그냥 하는 말이에요
    주변을 보고 말랐다 싶은 사람 있으면 키랑 몸무게 보세요
    그게 마른 거

  • 10. ㅎㅎ
    '23.10.13 11:11 AM (58.148.xxx.110)

    혹시 어깨가 좁고 상체 살이 없는 체형이신가요?
    그럼 말라보일수도 있어요
    근데 원글님 본인은 알잖아요
    남들은 모르는 군살이 숨어있다는것을요

  • 11. ㅇㅇ
    '23.10.13 11:12 AM (222.234.xxx.40)

    48세 저도

    9키로빼서 158에 50인데 핼쓱하다고 말랐다고
    얼굴이 너무 빠졌다고 ㅡㅡ

  • 12. ㅇㅇ
    '23.10.13 11:14 AM (58.228.xxx.36)

    그냥하는 소리에요. 엄마는 안스러워 그러시는거고. 좀더 뺄수 있음 더 예쁘실거에요 얼굴살 부자면 더

  • 13. ㅇㅇ
    '23.10.13 11:17 AM (106.102.xxx.224)

    엄마니까요~

  • 14. 사람들이
    '23.10.13 11:21 AM (219.248.xxx.248)

    숨겨진 살들을 몰라서 그런듯 해요.
    저도 156에 51키로인데 말랐다는 말을 많이 해요. 얼굴작고 어깨 좁아서 그래 보이는 거 같아요. 근데 옷벗고 뱃살 사진 찍어보니 깜놀..거울로 보는 것과는 차원이 달라요. 인바디하니 내장지방은 표준이었는데ㅜㅠ
    3-4키로 뺄 예정인데 얼굴살은 포기하려구요. 나중에 시술해야죠 모

  • 15. 님...
    '23.10.13 11:26 AM (112.145.xxx.70)

    20대에는 157에 50이면 뚱뚱하죠.

    근데 40대에 157에 52면 말랐다고 할 수 있습니다.

    나이에 따라 몸무게가 많이 달라요.
    사람들의 기준 시선도 다르구요.

    그래서 나이 들어서 20대처럼 마르면
    안 좋아보인다고들 하는 거에요. (어디 아프냐.. 항암하냐 등등)

  • 16. ㅇㅇ
    '23.10.13 11:28 AM (58.234.xxx.21)

    55에서 52가 돼서
    지인들은 55에 익숙한 눈이라 그렇게 보이는거 아닐까요?
    다른분들 말씀대로 어깨가 좁으시거나
    저는 원글님이랑 비슷한데 51키로
    어깨가 좀 있는편이라 그런가 말라 보이지는 않아요

  • 17. 케바케
    '23.10.13 11:28 AM (121.188.xxx.245)

    저도59에 51인데 다들 밥 많이먹으라고해요. 어깨좁고,팔다리가늘고, 얼굴작고 살없고, 옷으로 교묘하게 감춰지니까 다들 엄청 말랐다고해요. 얼굴작고,살없는게 그리보이나봐요.

  • 18. 체중보다
    '23.10.13 11:39 AM (121.133.xxx.125)

    엑스 스몰 -스몰사이즈.이태리 38 .40 국내 55 낙나히
    허리 26 인치 정도면 예쁜거조.

    44사이즈 허리26 보다 가늘고 38사이즈.엑스스몰이 크면 마른거고요.

  • 19. 나는나
    '23.10.13 11:40 AM (223.38.xxx.165)

    그냥 인삿말이라고 여기세요.

  • 20. ㅇㅇ
    '23.10.13 11:45 AM (116.121.xxx.129)

    20대에는 157에 50이면 뚱뚱하죠.
    근데 40대에 157에 52면 말랐다고 할 수 있습니다.
    ㅡㅡㅡㅡ
    반대 아닌가요...

  • 21. 보통
    '23.10.13 11:46 AM (121.133.xxx.125)

    자신보다 사이즈가 작거나 저 체중이면 말랐다고 하는데
    한국체형은 오버핏말고 레귤러핏 55가 낙낙히 맞아야 보기 좋은거 같아요. ^^

    전 이태리 40 이 잘 맞는 55반인데..
    어떤 옷이나 이태리 38 사이즈가 옷핏이 예쁘거든요.

  • 22. 아뇨
    '23.10.13 11:52 AM (121.133.xxx.137)

    20대에는 157에 50이면 뚱뚱하죠.
    근데 40대에 157에 52면 말랐다고 할 수 있습니다.
    ㅡㅡㅡㅡ
    반대 아닌가요...

    아뇨 맞는 말입니다

  • 23. 112.145
    '23.10.13 11:55 AM (211.36.xxx.235) - 삭제된댓글

    뭐가 뚱뚱해요?
    그만 좀 해요
    그리 엄한 잣대를 들이대니 젊은 애들이 건강을 해지고 있죠
    제발 그 후진국적인 마인드 좀 집어치워요

  • 24. 어르신들
    '23.10.13 12:07 PM (1.243.xxx.100)

    나만 뚱뚱할 수 없다 심보예요

  • 25. 아니
    '23.10.13 12:13 PM (222.120.xxx.110)

    주변에서 한둘이 그러는게 아니라 많은이들이 말랐다하면 말라보이는거에요. 뭘 자꾸 인사치레래요? 저런댓글다는 분들은 전혀 마르지않은 사람보고 말랐다는 말이 그냥 나오나요? 신기하네.. 그분들이 다른분들을 어떻게 대하는지 살펴보면 진심인지 알수있겠죠.
    20대가 아니라면 그 키에 그정도면 충분히 말라보일 수있어요.

  • 26. 음..
    '23.10.13 12:21 PM (121.141.xxx.68) - 삭제된댓글

    제가 169인데
    20~30대때 53~54kg일때
    진짜 사람들이 날씬하다 이쁘다 인물좋다 하여간 이런말 엄청 들었고, 소개팅 후 에프터 거의 95%
    지금 50대 52~53kg
    그냥 사람들이 아휴~날씬하네~그런데..그런데...살을 좀 찌워야겠다~
    이런말을 들어요.

    즉 젊을때 52~53이랑 나이들어서 52~53이랑은 내가 상상하는거 이상
    보는 사람들 눈에는 달라보인다는거죠.

    나는 20~30대 생각해서 내가 날씬하고 이쁠꺼라 생각하지만
    나를 보는 사람들은 그냥 기름기 없이 마른 50대라는거죠.

    55사이즈 옷이 팍팍 잘 들어간다고
    옷을 입으면 다~이쁘고 멋질꺼라 생각하는데
    그냥 기름기 없는 마름 50대가 옷을 입었을 뿐
    옷을 막~입었더니 유튜브에 나오는 패셔니스타처럼 보이지 않는다는거죠.

    내가 나를 상상하는 내 모습과
    현실의 내 모습은 차이가 난다는거죠.
    빨리 이 차이를 좁혀야 하는데
    마치 44,55만 되면
    대단히 뭔가가 멋질꺼라는 생각에서 벗어나야
    건강한 50대 60대가 될 수 있다는거죠.

  • 27. 50세
    '23.10.13 12:22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키에 49-50인데 말랐다는 소리 많이 들어요.
    옷은 한국옷 55입고
    이태리 사이즈 상의 36 바지는 34입고
    가을 옷 입으니 목 팔부분 가려지니 좀 괜찮은데
    여름 옷 입으면 엄청 마른줄 알더라고요.

  • 28. 저도
    '23.10.13 12:23 PM (1.235.xxx.28) - 삭제된댓글

    저도 비슷한 키에 49-50인데 말랐다는 소리 많이 들어요.
    옷은 한국옷 55입고
    이태리 사이즈 상의 36 바지는 34입고
    가을 옷 입으니 목 팔부분 가려지니 좀 괜찮은데
    여름 옷 입으면 엄청 마른줄 알더라고요.

  • 29. 167에
    '23.10.13 12:27 PM (1.225.xxx.136)

    52인 나한테도 말랐다는 소리는 안하던데????

  • 30. ㅎㅎ
    '23.10.13 12:29 PM (58.148.xxx.110)

    객관적으로 157-52가 마른건 아닙니다
    뚱뚱하지도 마르지도 않은 보통체형이죠
    제가 159여서 대충 알아요
    단 예전보다 빠졌으니 말랐다고 하는 것일수는 있겠네요

  • 31. 158
    '23.10.13 12:38 PM (211.186.xxx.216) - 삭제된댓글

    48세구요. 53키로였다가 주중에만 간헐직단식으로 46인데요.빠진지는 1년정도 됐고요. 다들 살이 하나도 없다고 해요. 게다가 생기도 없어보인다고 하고요. 2키로만 찌우라고 그러네요. 대신 얼굴살은 하나도 안빠져서 사진찍음 지금도 볼이터질것같아요

  • 32. 저는
    '23.10.13 12:55 PM (211.48.xxx.186)

    얼굴, 팔목, 발목, 가슴만 삐적 말라서
    상대적으로 뚠뚠한 하체를 가지고도
    159에 52때도 다들 말랐다고들 했어요ㅜㅜ
    체형이 그런거라 어쭐수 없더라구요.
    하체때문에 한 2-3킬로
    살빼면 얼굴은 해골됐어요

  • 33. ...
    '23.10.13 1:02 PM (220.71.xxx.148)

    남이 무심코 던진 말에 신경쓰지 마세요
    무슨 말이라도 하고 싶을 때 한국인은 날씨 대신 타인의 신체를 말하길 좋아합니다

  • 34. ㅇㅇ
    '23.10.13 1:04 PM (117.111.xxx.5)

    저도 여기 기준으로 생각했는데, 1년에 걸쳐뺐고, 뼈대가 있어서인지 161에 53인데 주변에서 더이상 빼지 말라고, 지금도 못쓰겠다고 하네요. 사람마다 정상체중 범위가 다르다고 생각합니다.

  • 35. ...
    '23.10.13 1:22 PM (112.186.xxx.99)

    젊어 날씬한거랑 나이 먹어 날씬한거라 좀 차이가 있는거 같아요. 친정엄마 150센치에 53키로였을때는 통통하다고 특히 허벅지가 무지하게 튼실하다고 주변에서 그랬는데 현재 70되셨고 키는 외려 줄어서 145센치에 몸무게는 53키로인데 전부다 왜소해 보인다고해요. 허벅지도 그 젊은날의 허벅지랑 너무 다르더라구요 엄청 마르셨어요 그런데 몸무게는 그때랑 같아요. 근육량 차이인가 싶더군요

  • 36. .
    '23.10.13 11:29 PM (222.234.xxx.41)

    어케 빼셨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591 보험 보상 지급이 안된다네요.. 보험 10:43:12 24
1595590 국간장 구입한거에 골마지가 생기는거. 유윤 10:42:07 17
1595589 "태어나는 아이 중 절반은 고소득층 자녀" 1 ... 10:39:46 133
1595588 코디좀 봐주세요!! 2 ㄹㅎㅎ 10:39:28 61
1595587 오늘의 버리기 10:39:10 56
1595586 아무도 안만나고 사는게 제일 편하고 좋은분있나요? 1 Aa 10:38:45 145
1595585 라인 결국 뺏겼나요? 3 .. 10:33:00 330
1595584 땡겨요 파리바게뜨 반값입니다 3 ㅇㅇ 10:32:31 474
1595583 의대 증원 한다니 기껏 한단 소리가 2 의대 10:31:18 288
1595582 이제 반팔 입으시나요? 3 옷을 10:25:05 345
1595581 살면서 욕조 없애는 공사 해보신분? 4 참나 10:25:01 233
1595580 살이 왜 안빠질까요.. 나잇살이 무시못하나요. 8 ........ 10:22:45 616
1595579 딸아이와 강릉 여행 1 강릉 10:22:18 258
1595578 나혼산 썬크림 배우 따라서 부침개 해먹을라구요 3 기대 10:21:27 505
1595577 강형욱 어디서 떠서 독보적인 개통령자리까지 온거죠? 11 수요일 10:20:19 928
1595576 나무진액 묻은거 세탁 어떻게 해야하나요??ㅜㅜ 1234 10:14:50 65
1595575 음식에 거의 간 안하는 사람이 자꾸 반찬주고 음식 싸와서 미치겠.. 24 ... 10:14:15 1,169
1595574 개밥그릇 깨끗히 안닦았다고, 핥아닦으라고 6 10:13:22 734
1595573 성형외과갈때도 신분증 가지고 가야하나요? 1 ㅇㅇ 10:10:54 253
1595572 손원평 아몬드 읽어보신 분 2 ㅇㅇ 10:10:10 290
1595571 요거트 팩. 해보신 분 계세요 ~~? 1 그냥 10:09:34 193
1595570 의대교수들 대탈출 준비 중이라네요 24 복지부 10:07:25 1,510
1595569 분당 수내동 수학과외나 개별진도 수학잘하시는 학원좀 추천해주세요.. 1 민구 10:07:23 96
1595568 어버이날 받은 오스카 카네이션 화분 시들어 가네요 6 .. 10:05:03 255
1595567 모임을 하고있는데요 신규회원으로 ..좀 그러신분이 들어오셨는데요.. 18 잘될 09:57:31 1,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