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무슨 공짜로 해주는건가 기가 막히네요..
신랑신부가 손님인데 간식을 자기네들이 제공해야지요
신랑신부 돈 뜯어먹는 나쁜 문화가 생겼어요
결혼식준비 ㅡ 드레스입어보고 고를때도 , 입혀주셔서 감사하다고 간식을 준비해가고, 사진촬영때도 사진기사와 스텝 간식 챙겨가야 된다는데요
웨딩플레너에게 봉투도 따로 준비해야 된다는데 아이고 ..
또 사진원본비 30만원 인가 더 내야하고
웃기네요
우리 아들딸들 등쳐먹는 문화 이런거 왜 생겼는지 누가 처음시작해서 확산되었나요 너무 화가 나네요
이삿날부터 결혼식 촬영날까지.. 하는 사람이 너무 많아서 변하질 않아요..
여기82에도 가끔 보이잖아요.
청소업체 불렀는데 이사업체 끝나고나서 수고비 얼마 더 드려야하냐고요.
기가막혀서.
그렇게 쌓이고 쌓여서 저리 되는겁니다.
팁 같은거 주지좀 마세요. 아니 고맙긴 뭐가 고마워요. 부려준 사람인 손님에게 업체가 고마워해야지.
몇개는 정당해보이는데요
웨딩드레스 피팅비,
촬영 시간 오버되면 추가비
이것은 당연히 내야 되는 거 같은데요
이모를 다시 데려다줘야 하는 것은 좀 애매하고
간식 준비는 넘 웃기네요
사진 원본비나 추가 비용, 액자 비용 등등은
처음 계약 때 얘기해서 마음에 안들면
계약 안하는 걸로.
레테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 카페 예신방에서 극성떨며 웨딩 준비하는 여자들 많았고 지금도 같겠죠. 오바육바 준비한 거 예쁘게 사진찍어 올리고 난리더니 문화가 됐네요.
레테 때문이라고 봅니다. 그 카페 예신방에서 극성떨며 웨딩 준비하는 여자들 많았고 지금도 같겠죠. 오바육바 간식 준비한 거 예쁘게 사진찍어 올리고 난리더니 문화가 됐네요.
노동력에 대한 댓가는 지불했고,
간식은 안했어요.
거품이 많아서...
진심으로 감사한 마음이 들어 선물할 수도 있지요.
근데
본인들 만족으로 하는 거라면
수영반 돈 걷어서 강사샘 선물하는 거나 뭐가 다를까 싶어요
우리가 노동력에 대한 지불을 하는데도
간식 뭐 사갈까요 인테리어 방문시 사다주면서도 눈치보고
왜 이렇게 조공문화가 여기저기 생겼는지
이사짐 불렀는데 밥 사주고 목욕비주고
다 포함된거라고요
제발 이상한 선례 좀 남기지 마세요
웨딩업체에 간식제공이라니
운동강사들에게 돈이나 선물 상납하는 상황이랑
별반 달라보이지 않아요.
차라리 팁을 주는게 낫지.....
코로나 이후로 그런 거 싹 없어졌다던데요
주변에 결혼한 지인들한테 물어보니 그런 거 한 사람 1도 없었음.. (다 엄청 여유있게 사는 친구들임..)
뭐만하면 돈주는 문화도 없어져야죠
그들에겐 봉이니까요.
돈뜯기 쉽죠
옛날일부가 그랬겠지만
지금은 아닙니다
작년 올해 결혼한 아이와 친구들 말이
전혀아니래요
대신 피팅비 등 수고비는 좀드린데요
저도 웨딩촬영때 걱정되어 말했는데
안가져가도 된다면서
그러길래 살짝 커피음료랑 대충 먹을거리
차에 놔두었는데
저녁때 고대로 가지고 왔었어요
그분들이 자기들 걱정 하지말라고
신랑신부가 젤중요하고 빨리 끝나는게 더 좋다고
점싱도안먹고 했데요
웨딩드레스를 입어보고 사지 그럼 안입어보고 삽니까.
드레스비에 피팅비 다 들어가있는것이고.
그걸 또 달라는게 거품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