밥하기가 싫어요
밥밥밥
집밥이 제일 맛있는건데
우리엄마는
어쩜 그리 반찬들을해냈을까요
반찬하기싫고 게으른엄마라
아이들에게 미안해요
전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어느순간 이렇게 되어버렸어요
직장스트레스가 너무 큰데
그만두고 싶은데
못그만두고 꾸역꾸역 다니고있어요
이게 클거예요
직장끝나면
정말밥하기 싫어 미치겄어요
약먹으면
반찬할 힘이 날까요
밥하기가 싫어요
밥밥밥
집밥이 제일 맛있는건데
우리엄마는
어쩜 그리 반찬들을해냈을까요
반찬하기싫고 게으른엄마라
아이들에게 미안해요
전에는 이러지 않았는데
어느순간 이렇게 되어버렸어요
직장스트레스가 너무 큰데
그만두고 싶은데
못그만두고 꾸역꾸역 다니고있어요
이게 클거예요
직장끝나면
정말밥하기 싫어 미치겄어요
약먹으면
반찬할 힘이 날까요
병원 가시고 약 드세요.
정신력으로 해결 안됩니다
적당히 시켜먹고 사먹고 합시다.. 직장다니면서 밥밥밥 다 어찌 챙기나요 ㅠㅠ
어떻게 다 잘해내겠어요
힘내시고 대충 해서 먹여도 아이들은 다 크면 이해합니다
저희 엄마가 저희 키우실 때 그랬거든요..
다 잘해내시려고 그래서 그래요...
몸이 힘든데 어쩌겠어요....날 잡고 하루 맛나게 해 놓고 아이들한테 말씀하세요
엄마가 매일매일 이렇게 해주고 싶은데 너무 힘들어서 자주는 못해줘
그래도 엄마가 자주 해 보도록 할께~하고요
아빠는 뭐 합니까
저도요
직장일도 힘든데, 집에 오면 나는 쉬지도 못하고
애들 공부시키고 요리하고 밥상차려야 해요.
너무 숨막혀요. 반찬 사먹고 배달시키라고 하지만, 사먹어도 한계있구요. 많이 사먹고 시켜먹어도 힘들어요.
산더미 설거지에...왜 항상 밥은 내몫인가요.
저녁 시간이 힘들어서 저녁 때 호프집 알바라도 투잡뛰도 싶어요.
아이들 너무 귀엽고 사랑하지만 그거랑 별개예요.
집에 오면 나도 진심 쉬고 싶어요.
저도요
직장일도 힘든데, 집에 오면 나는 쉬지도 못하고
애들 공부시키고 요리하고 밥상차려야 해요.
너무 숨막혀요. 반찬 사먹고 배달시키라고 하지만, 사먹어도 한계있구요. 많이 사먹고 시켜먹어도 힘들어요.
산더미 설거지에...왜 항상 밥은 내몫인가요.
저녁 시간이 힘들어서 차라리 밤늦게까지 야근하고 싶어요.
아이들 너무 귀엽고 사랑하지만 그거랑 별개예요.
집에 오면 나도 진심 쉬고 싶어요.
저도요
직장일도 힘든데, 집에 오면 나는 쉬지도 못하고
애들 공부시키고 요리하고 밥상차려야 해요.
너무 숨막혀요. 반찬 사먹고 배달시키라고 하지만, 사먹어도 한계있구요. 많이 사먹고 시켜먹어도 힘들어요.
산더미 설거지에...왜 항상 밥은 내몫인가요.
저녁 시간이 힘들어서 차라리 밤늦게까지 야근하고 싶어요.
차라리 야근이 나을 것 같아요.
아이들 너무 귀엽고 사랑하지만 그거랑 별개예요.
집에 오면 나도 진심 쉬고 싶어요.
반찬가게, 밀키트
포장이나 배달 밀키트 반찬가게 이용해료
퇴근하고 또 가사일 하는거 너무 힘들죠
밖에서 기운 다뺐는데요
잘 해먹이겠다는 생각을 버리세요.
라면 컵밥 계란후라이 삼겹살
김치찌게 된장찌게
김구이
이렇게 멕여도 됩니다
휴일에는 피자 치킨 시켜주세요
미안하면 샐러드
충분해요.
몸이 쇠도 아니고
저는 혼자 살거든요. 냉장고 고장나서 코드 빼놓은지 2주 지났는데 아무 것도 안사니깐 요리할 것도 없고 음식물 쓰레기도 없고 살만해요 ㅎㅎ
예전에는 혼자사니깐 더 신경써서 집밥해먹어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있었는데 그러다보니 꼬박꼬박 장보고, 쓰레기 산더미처럼 나오고..
회사 구내식당이 그렇게 고마울 수가 없어요
단, 일요일에는 문여는 식당이 별로 없어서 이날은 밥을 해요 ㅎㅎ
배달 시켜 드세요
저도요 너무 싫어요. 차라리 반찬 삼 먹는 게 나아요.
오늘 애들도 늦고 남편도 늦어서 퇴근하면서 김밥 사와서 사발면이랑 먹는데 진짜 맛없네요. 너무 후회돼요. 근데 배달시켜 먹었지? 딱히 맛있는 게 요즘 없어요.
진짜 수고많으시네요.
간단하게 드시고 엄마가 편안하고 웃으시는게 아이들에게는 훨씬 좋을거예요.
엄마가 힘든 모습이면 아이들도 축 쳐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