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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1 4등급

걱정 조회수 : 1,890
작성일 : 2023-10-12 17:57:02

그냥 입학때부터 하는데까지해서 일반고 등급등급ㅡ3초 만 나와라

인서울만해라ᆢ 잘하는학교임요

했는데 무슨조화인지 점점공부않고 야자하고오는줄 알았는데 친구랑수다떨다오고 암튼 고1이 학원숙제만 간신히 

영어등 교재가 하얘요

이번엔 성적이 60  50  70  고루잡힝

너무속상해서 진짜로 야단쳤더니 학교생활힘든데 더힘들게한다고ᆢ

자기성적을 잊고 편히살래요

그러고싶죠 저도

그런데 어디학교라도 보내놓고 그래야 부모로서 정신독립하죠

큰애는 할놈할이라고 전문대가도 지인생이죠 뭐 신경꺼요 이러네요

잠이 안와요

고등성적에 간섭한다고 오를일도 없을텐데 당췌 아무 욕ㅇ구도없이

아ᆢ대학갈거라고~~~하긴할거라고 ~~~라고 짜증내고

엄청시리예뻐라하던 막내입니다

자기를 자유롭게 놔달랍니다

자유로운데 충분히ᆢ

어떻게든 대학은 보내고싶어요

그뒤에 지인생살라고ᆢ

IP : 221.138.xxx.12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3.10.12 6:05 PM (125.240.xxx.204)

    자유로운 거 좋지만,
    해야할 일 - 학생이니까 공부는 성적이 나오든 안나오든 성실히 수행하는 것
    매우 중요합니다.
    대학을 목표로 한다기보다 성실한 생활에 초점을 맞추도록 해주세요.

    원글님 큰자녀분 말처럼 신경끄면 안되요. 잔소리를 안하는 듯 하는 게 고딩아이들을 다루는 기술같아요.

  • 2. fh
    '23.10.12 6:26 PM (39.117.xxx.173)

    학군지인가요? 중딩 때는 성적이 어땠나요?
    저희도 중딩성적 믿고 까부는 중3이 있는데, 님 모습이 내년에 제 모습일것같아 두렵습니다.

  • 3. 저희애
    '23.10.12 6:34 PM (42.25.xxx.39)

    저희 아이랑 같네요. 중학교때는 특목고 갈 성적이었는데. 일반고 갔더니 3~4등급이네요 ㅠㅠ 그나마 주변학교보단 성적 빡세긴한데 그래봤자 강남도 아니고. .. 걱정되네요 인서울 목표가 아니라 지하철 통학 가능한 학교는 갈 수 있을런지… 게다가 황금돼지띠라 더 경쟁이 치열하다던데 … 보고 있음 답답합니다

  • 4. 고2맘
    '23.10.12 6:35 PM (210.100.xxx.239)

    고딩쯤 되면 시켜서하는 공부는 별 소용이 없어요
    어쩌겠어요
    저희도 학군지인데요
    눈물나게 너무 열심히하는 아이들도
    저게 학군지 고딩이 맞나싶게 가방만 들고 왔다갔다하는
    아이들도 많습니다
    본인 행동에 책임을지라는 얘기만 해주세요

  • 5. 원글
    '23.10.12 6:42 PM (221.138.xxx.121)

    궁금한게 사랑많이받은티난다는말 많이듣던ᆢ
    그니까 안에 꼬인게 없는애로 알았는데
    고1년 지나고나서 딴애가된거같고
    워딩이주로
    어떻게되겠지 하긴할거야 지금은 놔둬
    그래도 어디가겠지
    그리고 나는 공부해야하는걸 모르는게아니라 하기가싫다고
    만사 지친표정인데 친구들과는 겁나 잘놈
    인스타나 이런거하면서
    내성적은내껀데 뭔상관? 이런말을 하고다님
    좀 다른세상에서 온거같고 갑자기
    내애가 아닌거같고요
    열심히 하겄다는말은 농담으로도 안하고
    몆번말해야 알아듣냐고 자긴 공부를 하긴할건데 ᆢ 이래요
    태도 인간성의 문제까지 걱정돼서
    지금 죽ㅇ겠네요

  • 6. 미투
    '23.10.12 7:17 PM (114.206.xxx.87)

    최고 학군지 3~4등급으로 수시 생각도 못 하고 정시 갔는데 신통치 않아요. 모고는 1~3등급 나와서 기대했는데 수능은 미끄러지더라구요.
    학종 놓치지 마세요. 생기부 포기했던 게 후회스러워요.

  • 7. 에구
    '23.10.12 7:22 PM (58.234.xxx.21)

    고딩 공부 엄마가 어떻게 못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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