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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0대 아버님이 넘 추위를 타세요~

남쪽 조회수 : 2,776
작성일 : 2023-10-12 17:16:29

뇌경색이 약하게 오셨는데 벌써부터

긴팔점퍼 꺼내입으시고 문은 조금도 못열게하세요~~지인분께 들었는지

약재  ' 부자'가 추위에좋다고 들으셨는지 그거 끓이라고하셔서 하는데

 냄새가 지독하네요~~장어즙은 가끔씩 사서넣어드리는데 추위엔 어떤게 좋을까요?

IP : 58.239.xxx.220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0.12 5:19 PM (118.176.xxx.239)

    마르셨니요?체력이 떨어지셔서 그런거 같아요

  • 2. ...
    '23.10.12 5:25 PM (106.247.xxx.105)

    저희 엄만 한여름에도 전기장판 틀고 계세요
    추운데 너도 전기장판 위로 올라오라고 계속 얘기해요 ㅜ.ㅜ

  • 3. 부자
    '23.10.12 5:27 PM (125.177.xxx.164)

    뇌경색에 한약재 부자가 효능이 어떤지 알고 끓이시는건지요.
    병원약을 우선시 하시고 집에 난방을 신경쓰고 식사를 잘하시게 음식을 신경 써 드리세요
    체온 올리시는 건식족욕기도 좋구요

  • 4. 짱뚱어탕
    '23.10.12 5:30 PM (223.39.xxx.228)

    원기회복 됩니다.생강 따뜻하게합니다.내의 수면양말

  • 5. 부자
    '23.10.12 5:30 PM (14.32.xxx.215)

    독성이 엄청 쎄요
    사극에서도 부자로 사람 죽이는거 나오는데 큰일낼 분이시네요 ㅠ

  • 6. 온열매트
    '23.10.12 5:31 PM (1.224.xxx.182) - 삭제된댓글

    저는 나이가 많은건 아니고 40대후반이지만ㅜㅜ
    어느순간 수족냉증이 심해지고 추위를 엄청 타기 시작했어요.
    그렇다고 이런 애매한 날씨에 집 전체에 보일러를 내내 틀기도 뭐해서
    소파에 올려놓고 쓸 수 있는 세라믹매트를 샀거든요?
    이게 옥도 아니고 돌은 아닌데.. 그냥 이불처럼 생긴 전기매트와는 따뜻한 느낌이 완전 다르고 무슨 온돌 느낌이예요. 전기매트는 기분나쁘게 은근히? 뭉근히? 따뜻하다면..이건 찜질하는것처럼 뜨끈뜨끈한..그런 차이가있어요.

    몸이 으슬할 때 이거 틀고 소파 위에 앉아 담요 덥고 있으면 온몸이 금방 따뜻해져 한참 동안은 또 안춥습니다.
    매트도 큰거말고 소파에 올려놓는 사이즈가 딱 좋고
    수시로 쓸 수 있어 좋더라고요.

    대신 가격은 일반 전기매트보다는 쪼끔 비싼데
    저는 완전 추천해요.

  • 7. 루비짱
    '23.10.12 5:36 PM (125.177.xxx.164)

    추위를 많이 탄다면 집과 몸을 따뜻하게 해드리세요
    따뜻한집ㆍ따뜻한 옷과 음식.

  • 8. 부자라니
    '23.10.12 5:44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그거 어디서 구하신 건가요?
    처방은 받으셨어요?
    부자가 조선시대 사약이잖아요. 함부로 드시면 큰일 납니다.

  • 9. 세라믹매트
    '23.10.12 5:45 PM (123.99.xxx.96)

    저도 추위를 너무타서 벌써내복을 입고있어요
    아직나이도50대인데 세라믹매트 종류가많은데
    어떤것인지 좀 알려주세요??

  • 10. 부자라니
    '23.10.12 5:51 PM (121.147.xxx.48) - 삭제된댓글

    부자가 아주 소량 들어간 약재가 있긴 합니다 독이 열을 낸다던가 하면서 다른 약재들과 섞어 써요. 한의사들도 특별하게 관리하구요. 부자만 어디서 구해서 드시다간 혈관 터져서 사망에 이를 수 있습니다. 함부로 끓여드시지 마세요.

  • 11. ...
    '23.10.12 6:02 PM (14.51.xxx.138)

    양가 부모님들 80대이신데 전기장판에 내복 셔츠 점퍼 입고 지내세요 나이드시면 추위타는거 같아요

  • 12.
    '23.10.12 6:03 PM (220.122.xxx.137)

    한약 안 돼요.
    혈관에 어떤 영향 주는지도 연구가 안 돼 있거든요.
    뇌경색 약하게 오신 분에게 안 돼요

  • 13. ...
    '23.10.12 6:06 PM (180.69.xxx.236) - 삭제된댓글

    부자 독성 있어요ㅠㅠ

  • 14.
    '23.10.12 6:08 PM (220.122.xxx.137)

    두터운 내복과 얇은 내복, 2벌 입으시고
    붙이는 핫팩을 피부 위 ×두꺼운 내복 위에 등에 붙이면 좀 도움 돼요. 외출시 모자 꼭, 머플러 꼭 하셔야 해요.

  • 15. 벌써
    '23.10.12 6:34 PM (58.239.xxx.220)

    내복은 입고계셔요~저두 검색하니
    독성있대서 안된다고얘기했는데
    고집이쎄셔서 제얘길안들어서 여기
    문의해봤어요~

  • 16. 부자
    '23.10.12 6:47 PM (211.223.xxx.123) - 삭제된댓글

    부자는 매우좋은 약재 맞습니다...만 매우 까다로운 위험한 약재에요.
    개인적 이용은 말도 안되고요, 한의사라고 해도 어느정도 신뢰를 하시는지..잘 생각해보세요.
    부자라고 생각지 말고 뭐랄까..독약이라고 생각하시면. 아주 잘쓰면 효과를 보는 독약이요.
    어지간하면 피하시겠죠 ㅠㅠ

  • 17. ***
    '23.10.12 6:54 PM (218.145.xxx.121)

    내복에 경량패딩 그리고 난방 트시고요 소파에 매트, 침대에도 장판 트시라고 하세요

  • 18. .,...
    '23.10.12 6:55 PM (58.122.xxx.12)

    저희 엄마도 뇌경색후에 한여름에도 전기장판 틀고
    주무세요 오래 누워있어서 근육 빠지고 몸이 너무 약해져서 그런가보다 해요

  • 19. 살인누명
    '23.10.12 7:01 PM (14.32.xxx.215)

    쓰기싫다고 아버님이 끓여드시라 하고
    다 버리세요

  • 20. ㄱㄴㄷ
    '23.10.12 7:03 PM (14.37.xxx.217)

    저희도 추위많이 타시는데 전 엄마라 안된다고 단호히말해요 마비온 쪽에 시장에서 산 털토시 끼고 다니세요

  • 21.
    '23.10.12 7:18 PM (121.167.xxx.120)

    난방하고 전기 장판 패딩조끼도 드리세요
    내복 가디건 등 추울때 껴입게 하세요

  • 22. ...
    '23.10.13 1:42 AM (1.241.xxx.7)

    저도 40대 되니까 추위를 너무 타서.. 수면양말, 목을 감싸는 스카프, 모자도 써요 내복은 기본이고.. 난방도 빵빵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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