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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뉴스보면서 힘든 분 많으신가요

ㅇㅇ 조회수 : 3,841
작성일 : 2023-10-12 14:17:17

저만 그런가요

저는 실제로 욕이 늘었어요

지금 고민되요..이놈의 욕이 실제 격식있는 자리에서

튀어나오지 않을까요

 

제가 너무 과몰입된걸까요

화가나서 잠이 안온적도 있어요..ㅠㅠ

 

혹시 저같은 분 없으세요?

IP : 61.101.xxx.6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12 2:17 PM (219.241.xxx.231) - 삭제된댓글

    전 어릴 때무터 그랬어요ㅜ

  • 2. ...
    '23.10.12 2:18 PM (106.247.xxx.105)

    뉴스 안보고 있어도 욕나와요
    자다가도 벌떡 일어날 정도예요

  • 3. 저요..
    '23.10.12 2:19 PM (59.14.xxx.72)

    실제로 친하누사람들 앞에서는 욕이 나와요
    그래서 몇달 째 뉴스 안 보려고 합니다
    효과 있습니다
    안 봐도 세상은 어떤 식으로든
    내가 원치 않는 방향으로 흐르니…

  • 4. ....
    '23.10.12 2:20 PM (210.223.xxx.65)

    지금 나라가 그래요
    국정이 저런데 걱정 안하는 게 더 이상한거 아닌가요
    정상적인 마인드이신 분은
    뉴스 보는게 곤혹스러울 거에요

  • 5. 탄핵
    '23.10.12 2:20 PM (58.182.xxx.184)

    네 맞습니다.
    요즘 내 입이 더러워져도 욕해야 욕을 해야ㅠ

  • 6. 정치
    '23.10.12 2:22 PM (61.74.xxx.1) - 삭제된댓글

    정치는 날씨같은 거라 국민들 삶에 영향을 많이 끼쳐요.
    사소한 기분, 큰 결정, 가정경제... 모두요.
    저도 욕쟁이 아줌마가 됐어요.
    강서구민분들처럼 빨리 투표하고 싹 갈아치우고 싶네요.
    국힘당만 아니면 돼요.
    오로지 지들 먹고 놀고 돈 챙기는 거에만 열심인 것들.

  • 7. ...
    '23.10.12 2:22 PM (121.157.xxx.38)

    그렇다고 정치현실을 외면하기도
    자식세대가 잘 살아야하려면
    소중한 한표 잘 써야죠

  • 8. ㅇㅇ
    '23.10.12 2:23 PM (211.246.xxx.118)

    봉선화 연정도 아니고
    손대면 톡하고 터질 분노가 몸안에 그득해요

  • 9.
    '23.10.12 2:23 PM (211.114.xxx.77)

    이 정부 들어 힘들어하다가 최근엔 아예 뉴스를 못봐요. 정말 열불나서. 복창 터져서.

  • 10. 어때요
    '23.10.12 2:24 PM (218.238.xxx.42)

    욕하세요
    개XX 쌍놈의XX
    욕먹을라고 환장했잖아요.

  • 11. 평생
    '23.10.12 2:29 PM (112.166.xxx.77) - 삭제된댓글

    욕이란 것 안했는데
    이제 보기만 하면 미친XX 같잖은 XX 또라이가 절로
    부부가 같이 해댑니다.

  • 12.
    '23.10.12 2:30 PM (118.127.xxx.185)

    전 모르면서 욕하는 걸 극도로 싫어하기 때문에 알려고 노력하고 덕에 스트레스도 엄청 크지만 그래도 사필귀정을 믿으면서 봤다 안 봤다 합니다

  • 13. 뉴스를
    '23.10.12 2:30 PM (182.216.xxx.172)

    뉴스는 꼭 보고
    세상흐름도 잘 알아야
    제일도 잘 하는데
    뉴스보기가 무서워요
    그인간들 화상 나오면
    화들짝 놀라서
    다다다 채널 돌아갑니다

  • 14. ㅁㅁ
    '23.10.12 2:31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용와대이후 라디오 뉴스까지 끊음요 ㅠㅠ

  • 15. ...
    '23.10.12 2:42 PM (219.249.xxx.43)

    화내고 욕할 기력도 없어요 무기력해졌어요 그냥 너무 우울해요 정말, 내가 애국자라고 전혀 생각해본적 없는데 나라걱정으로 우울증까지 올 줄이야..

  • 16. .......
    '23.10.12 2:53 PM (211.250.xxx.195)

    저도 그렇고
    제 여동생도 그렇대요

    진짜 욕발사
    아침에 티비 켜디 우연히 보면 하루재수가없다고 ㅠㅠ

  • 17. ..,
    '23.10.12 2:53 PM (59.14.xxx.232)

    전 뉴스 끊었어요.

  • 18. ...
    '23.10.12 2:55 PM (124.57.xxx.151) - 삭제된댓글

    저도 욕할기력도 없네요 너무 화나서
    뭐 저딴것들이 있는지
    살다살다 진짜 별꼴을 다겪네요

  • 19. 동감입니다
    '23.10.12 3:01 PM (27.172.xxx.88)

    그렇다고 정치현실을 외면하기도
    자식세대가 잘 살아야하려면
    소중한 한표 잘 써야죠22222

  • 20. ..
    '23.10.12 3:04 PM (122.36.xxx.160)

    저두 욕이 늘었어요.
    이젠 욕마디가 구구절절 원한까지 서린듯 진심을 다해 욕을하게 됩니다.
    단순 정치가 아니라 이젠 현실적으로 저의 생업과 혈육의 장래에 까지 위협을 느끼네요.삶이 파괴되고 있어요.

  • 21. ...
    '23.10.12 3:15 PM (14.52.xxx.37)

    민생 예산 삭감하더니 순방예산은 330억 추가하는 뉴스 보고
    분노가 느껴지더라구요

    "올해 249억의 순방예산을 모두 탕진하고 지난달에 추가로 예비비 329억 원을 가져갔다"

  • 22. ㄴㄷ
    '23.10.12 3:19 PM (211.112.xxx.130)

    입이 너무 더러워 지는것 같아요.
    자괴감 흑 ㅠ.

  • 23. ...
    '23.10.12 3:29 PM (124.57.xxx.151) - 삭제된댓글

    나가면 흥청망청
    대접해주니 기분 끝내준다잖아요
    비서들 다끌고 기분내고 놀고

  • 24. 명박때부터
    '23.10.12 3:51 PM (125.177.xxx.142)

    티비뉴스는 안봤어요.혈압 높아져서요.
    헛! 지금상황은 너무 허탈해서
    헛웃음이 나와요.
    주변에 문통이랑 민주당욕하면서
    찍은 사람들도 이제는 후회하는 눈치에요.
    그러면서 정치에 관심가지면 안된대요.
    다 거기서 거기라고..
    솔직히...넘 그 인간들 너무 한심해요.
    용산에서 지랄하는 인간이나
    찍어놓고 남의 탓하는 인간들이나
    욕도 아까워요.

  • 25. 화와분노
    '23.10.12 4:06 PM (222.117.xxx.95)

    뉴스는 애초에 안본지 오래고 한번씩 티브에 그 놈 목소리 나오면 욕이 자동 발사 돼요.
    하도 많은 사건사고가 있었지만 그중에서 최고봉이 일본 방사능 오염수 방류 오케이 소식에 화가 분노로 넘어서더라구요.
    그를 뽑은 인간들이 지금까지 잘했다고 같은 땅 하늘 아래서 숨쉬고 산다고 생각하니 사람들도 싫어지는 비정상적인 생각이 가끔 들어요.

  • 26. 끊은지 오래
    '23.10.12 8:23 PM (124.53.xxx.169)

    스트레스를 너무 받아
    내자신을 보호하려고
    안보게 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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