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남편이 진심으로 재결합하고 싶어하는것인지 모르겠어요.

..... 조회수 : 3,198
작성일 : 2023-10-12 14:13:55

아내 그렇게 갈궈서 헤어졌는데 밤에 잠이

안오고 니 생각도 나서 연락했다고 하는데요.

전화하는건 못받겠더라고요. 워낙 의심병 있고

제 목소리 듣고 추리하고 그럴려고 전화하는것

같아 안받았는데요.

다시 재결합 의사를 묻는데 제가 날 그렇게 갈구고 힘들게 해서 모르겠다고 하니 알겠단식

으로 별 말이 없네요.

진짜 하고싶으면 내가 너를 갈구고 그랬는데

다시는 안 그럴게, 이렇게 이렇게  할게 등

얘기를 하며 여자 마음을 돌리려 해야는거 아닌가 해서요.

왜 그렇게 갈구었냐고 하니까 미안하다고 하고

치우네요.

사유는 가정폭력, 정신적 학대, 가스라이팅 이었습니다.

IP : 14.45.xxx.157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자 생각 보다
    '23.10.12 2:15 PM (211.234.xxx.101)

    본인의 생각에ㅜ집중하세요.
    재결합 미련있어요???

    난 삻을듯..
    폭력....

  • 2. ..
    '23.10.12 2:15 PM (175.196.xxx.78)

    사유 보니 갱생 안될 인간이네요. 가까이 하지 마셔요.

  • 3. ....
    '23.10.12 2:32 PM (118.235.xxx.131)

    폭력쓸 상대가 필요한거죠.
    이제와서 어떤 여자를 만나서 공짜로 성욕을 해결하고 맘대로 폭력을 쓸 수 있겠어요.
    지 맘대로할 재물이 필요한거에요.

    원글은 그런 남자한테 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 4. ...
    '23.10.12 2:34 PM (114.200.xxx.129)

    솔직히 저런남자라면 전화오는거 무서워서라도 피하겠네요
    진짜 미친거 아닌가요.?? 정말 폭력쓸 상대가 필요한가보네요 ..

  • 5. .....
    '23.10.12 2:41 PM (14.45.xxx.157)

    때린적은 없어요.
    입에 담지도 못할 비하발언하고 정신적 학대했어요. 무슨 년 그러구요.
    청소 안했다며 너거 엄마, 너거 오빠한테 말해준다고 하고요.
    가스라이팅은 숱하게 해서 제 자신을 자신에게
    유리하도록 개조시키려 했구요.

  • 6. ..
    '23.10.12 2:47 PM (114.200.xxx.129)

    때린적도 없어도 년이라뇨..ㅠㅠ 말로는 많이 때렸네요 ..말로 맞은것도 폭력이죠..
    솔직히 어떤 남편이 부인한테 년짜라는 단어 써가면서 이야기를 해요.. 그런남자 전화를 왜 받으세요.??? 기억하기도 싫어서라도 연락 안받을듯..

  • 7. ...
    '23.10.12 4:14 PM (118.235.xxx.241)

    그런 폭언과 정신적 학대를 당하고서도
    전남편하고의 재회를 생각할 수 있다는게 더 놀랍네요.
    전남편한테서 멀리멀리 도망가세요.

  • 8. ..........
    '23.10.12 4:18 PM (14.53.xxx.67)

    사람 안 변해요.
    그리고 사람은 고쳐 쓰는거 아니예요.
    왜냐면 안 고쳐지기 때문이죠.

  • 9. .....
    '23.10.12 4:39 PM (223.39.xxx.206)

    부모님이 저 때문에 힘들어하시니까요.
    혼자가 된 저때문에 충격으로 건강도 안좋아지신것 같아요...

  • 10.
    '23.10.12 4:45 PM (221.152.xxx.172)

    부모님이 힘드시면 안되니까 얼른 전남편에게 돌아가세요. 언어폭력은 폭력도 아니지요. 보아하니 남편이 손찌검은 안한것 같으니 가정폭력 당한 적 없다 생각하고 얼른 다시 합치세요.

  • 11. ㅇㅇ
    '23.10.12 6:19 PM (118.235.xxx.86)

    성격알고 그러는거예요
    ㄱㅅㄲ네요
    자기인생 사세요
    부모님도 데리고 나와도 모자를걸
    충격은 무슨 판단력없으시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3394 체력이 어떠신가요? 5 피곤 2023/11/20 1,233
1533393 인도네시아에서 손님들 오시는데요 13 알려주세요 2023/11/20 1,996
1533392 무거운 택배 보낼때 집으로 오나요? 9 모모 2023/11/20 1,274
1533391 자취대학생 적절한 용돈 15 ㅁㅁㅁ 2023/11/20 3,468
1533390 호주로 유학보내는 친구 16 ... 2023/11/20 5,094
1533389 뉴공 이성윤 전 중앙지검장 인터뷰 요약ㄷㄷㄷㄷㄷ 6 한 줄이네요.. 2023/11/20 2,385
1533388 재수생엄마 어제까지 2개논술 마치고 .. 11 ㅇㅇ 2023/11/20 2,766
1533387 최은순의 법정 자백, 남편 사망 날짜 위조 "내가 했다.. 12 상습적위조아.. 2023/11/20 3,792
1533386 오오... LG전자 삼성전자 이런 경쟁 좋음! 5 ㅇㅇ 2023/11/20 3,408
1533385 인요한은 어떻게 정치를 하게 된건가요? 6 ... 2023/11/20 2,211
1533384 LDL , 스타틴 논란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5 콜레스테롤 2023/11/20 3,634
1533383 84년생인데 이성에 관심이 없어졌어요. 15 ㅇㅇ 2023/11/20 3,048
1533382 얼마전 과태료 확인하라고 문자 왔는데요 8 스미싱 2023/11/20 1,727
1533381 망막 박리 안과 7 눈사랑 2023/11/20 1,765
1533380 한동훈 김건희는 총선 나오는거예요?ㅋ 15 국힘 망 2023/11/20 2,923
1533379 개그맨 정명재 27년째 기러기아빠? 21 ..... 2023/11/20 7,735
1533378 말할 때 입을 가리는 습관 11 ... 2023/11/20 4,475
1533377 서울역에서 순천향병원까지 8 궁금 2023/11/20 812
1533376 회사에서 안 친한 사람 점심약속에 깍두기로 끼는 것.. 6 ㅇㅇ 2023/11/20 2,180
1533375 어금니 임시크라운하고 있어요~~ 3 영영 2023/11/20 837
1533374 무인도의 디바) 기호역은 아역이랑 간극이 너무커요 10 ... 2023/11/20 2,534
1533373 뉴케어 먹기 괜찮나요? 6 ... 2023/11/20 1,877
1533372 패딩 요거 어때요? 23 봐줘영 2023/11/20 4,857
1533371 지디 모발 검사한거 음성나왔는데 조용하네요 11 .. 2023/11/20 3,234
1533370 탈이 심하게 나 완치후 먹을것만 생각하며 버텼는데 1 .. 2023/11/20 6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