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키우시는분들 화분 키울때

// 조회수 : 1,165
작성일 : 2023-10-11 14:12:39

어디에 두시나요?

예전 집엔 화분 둘 공간이 따로 있었는데

새로 이사온 집은 베란다도 확장 공사를 해놔서

마땅한 자리가 없네요

안그럼 죄다 뜯어놓고 엎어놓고 해서요

지금은 전실에 두었는데 전실이 너무 추워요

며칠 지나면 들여와야 할것 같은데 마땅한 자리를 못찾고 있어요

IP : 106.247.xxx.10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23.10.11 2:28 PM (125.187.xxx.209)

    애기때는 모르겠지만..
    우리집 냥군은 화분 안건드리던데요...

  • 2. ㅠㅠ
    '23.10.11 2:34 PM (223.39.xxx.95)

    못키웁니다
    저 길냥이 데려오기전에 꽃꽂이하고
    화분 여러개 키우며 살았어요
    근데 울 냥이가 전부 씹어먹어 죽여버렸어요 ㅠㅠㅠ
    키우지 마세요 고냥이들 혹시 독성있는 풀 먹으면 위험하기도
    하고 캣닢 마따따비 좋아하듯 식물 가만 안둡니다

  • 3. 허브
    '23.10.11 2:34 PM (223.38.xxx.115)

    허브는 가끔 씹고
    안건드는데요^^
    해피트리 큰거에 스크레쳐한다고
    열댓번 밀어 쓰러트려 나무 사망한적은 있네요. ㅎㅎ

  • 4. 냥바냥
    '23.10.11 2:37 PM (172.225.xxx.34)

    할아버지되서 무지개 다리건넌 전에 키운 고양이는
    캣초딩때 잎을 하나씩 따더니 성묘되고 무관심.

    지금 키우는 냥이 3달반 된 아이는
    전혀 관심없어요.
    같은 공간 계속 두시면 호기심 없어져서
    안건들일 수도요…

  • 5. 냠냠
    '23.10.11 2:38 PM (58.150.xxx.37)

    아이가 학교에서 받아온 작은 화분도 못키워요~
    어찌나 잎사귀를 물어뜯어놓던지,,, 두마리다 그래요~
    화초에서 냄새나면 코를 킁킁대고 맡으면서 뜯어대요

  • 6. ///
    '23.10.11 2:45 PM (106.247.xxx.105)

    화분은 포기 해야 하는군요
    가끔 전실문 열리면 우다다다 뛰어가서
    화초들 물어뜯는라 난리도 아니거든요 ㅜ.ㅜ
    부모님댁으로 화분 옮겨야 겠네요 에효~

  • 7. .....
    '23.10.11 2:57 PM (202.32.xxx.77)

    저는 물려도 되는거 두개만 키워요. 민트랑 다육이...
    저희 고양이는 파 사오면 파도 물어뜯더라구요. T_T

    저는 원래 화분은 거의 안키우긴 했는데... 꽃을 참 좋아하는데 꽃을 포기했어요. 꽃병에 꽂아두면 꽃 다 빼서 꽃병 쓰러뜨려서 물 마시고 T_T

  • 8. ///
    '23.10.11 3:01 PM (106.247.xxx.105)

    맞아요 저도 전실에 파 키우는데 물어뜯더라구요
    재밌네요 ㅎㅎ

  • 9. ㅡㅡ
    '23.10.11 3:03 PM (14.55.xxx.239) - 삭제된댓글

    이미 댓글 다셨지만,
    저도 화분 큰거 작은거 엄청 많았지만
    포기했어요-결국, 다 죽음요ㅜㅜ-
    안건드린다해도 혹시나 독성 위험해서요.
    이젠, 하나도 음써요ㅎ
    가끔 캣닢이나 밀새싹 같은거 키워서 줍니다만,
    이것도 엉망진창요ㅎ고양이들이란 ㅜㅜ

  • 10. ///
    '23.10.11 3:08 PM (106.247.xxx.105)

    독성있는 화분이 어떤건지 모르니
    그냥 부모님댁으로 몽창 옮길려구요
    화초 키우는 재미가 쏠쏠 했는데 아쉽네요
    저도 밀새싹 화분은 계속 키워서 조금씩 잘라주고는 있어요
    환장들 하죠! 근데 아삭아삭 먹는 모습 보면 너무 이뻐요

  • 11. 백합
    '23.10.11 3:24 PM (211.243.xxx.85)

    백합 종류는 고양이한테 치명적이고 밀폐된 공간에서 백합꽃 향기만 맡아도 심각한가보더라구요.
    아레카야자 테이블야자 같은 건 씹어도 괜찮아요

    우리집 냥이들은 오로지 사람한테만 관심이 있고 식물엔 관심이 없어요 먹으라고 키우는 식물도 안먹어요.
    식물에 무관심한 냥이들도 많은데 냥바냥이라서...

    새싹보리 같은더 키워서 줘보세요
    그거 고양이용 키트도 몇천원에 팔아요
    그거 키워주시면 그거 먹느라 자른 풀엔 관심없을 수도 있어요

  • 12. 냥캐바케
    '23.10.11 3:31 PM (175.223.xxx.238)

    두 녀석 키웠었는데,
    한 녀석은 파뿌리에 묻은 흙만 봐도 건드리며 놀고.
    다른 한 녀석은 무심.
    근데 둘 다 화분 건드린 적은 없어요.

  • 13. 냥님
    '23.10.11 5:35 PM (125.135.xxx.129)

    선인장도 말려죽이는 똥손이라 집에 뱅갈고무나무 하나 있었는데, 저희집 냥님께서 자주 뜯어 먹는(?) 통에 보내드렸습니다. 꽃다발, 난 등등 모두 다 잡아 뜯고 맛보고. 무슨 맛이니..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32340 요양보호사님, 어르신들 학대하지 마세요! 22 분홍진달래 2023/11/16 6,293
1532339 리쥬란 무조건 효과있나요? 14 ㅇㄹ 2023/11/16 5,151
1532338 아이폰을 선물 받았는데요 ㅠㅠ 5 난감 2023/11/16 3,109
1532337 인기없는 나에게 연락주는 이들 8 연말 2023/11/16 5,025
1532336 급급) 애가 갑자기 귀가 아프다고 뒹굴어요 27 ㅠㅜ 2023/11/16 6,318
1532335 코스트코에 겨울 패딩 다양하게 있나요.  5 .. 2023/11/16 3,382
1532334 초6 여자아이 생리주기가 3주에요 8 딸아이 2023/11/16 1,846
1532333 부산 단팥죽 7 ㄴㄷ 2023/11/16 1,671
1532332 민들레 국수 겨울나기 만원의 행복 함께 해요 22 유지니맘 2023/11/16 1,965
1532331 이강인 골 넣었어요.. 3 강인이 2023/11/16 2,148
1532330 한국은 처음이지 보시는분? 1 .. 2023/11/16 1,799
1532329 쓱페이 연회비 있나요? 2 미즈박 2023/11/16 1,227
1532328 입만 열면 부정적인 사람이 남편이라면 6 ㄴㄴㄴ 2023/11/16 1,679
1532327 명품가방 찾아요 귀여니 2023/11/16 1,240
1532326 줌인줌아웃에 새끼냥이 사진과 입양글 올렸어요. 1 . . 2023/11/16 1,357
1532325 김명수 합참의장 고립무원 청문회…여당도 “북핵 골프, 주식 투자.. 6 .... 2023/11/16 1,525
1532324 영유 상담 후에 남편은 보내려 하고 전 보내기 싫으네요 22 Dd 2023/11/16 3,849
1532323 새마을금고 예금 찾은후 어디에 예치하는게 좋아요? 6 예금 2023/11/16 3,147
1532322 뉴욕 패키지&자유여행 12일 궁금한 점 14 ... 2023/11/16 2,430
1532321 킬러 없앤다더니 불을 싸질렀나요?? 82 썩을 킬러 .. 2023/11/16 19,658
1532320 집에 들인후 추천하는 건강기구? 8 알려주세요 2023/11/16 2,091
1532319 올해 최저 맞추기 너무 어렵겠네요 16 변별력 2023/11/16 6,204
1532318 어른 김장하" 보고 왔어요. 2 ... 2023/11/16 1,288
1532317 약복용 5시간 간격이라고 남편이 우기네요. 10 2023/11/16 2,470
1532316 주말 논술..수능 성적으로 응시 결정 어떻게 해요? 8 도움요청 2023/11/16 1,8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