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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능보려고 도시락 사는거 진짜 돈낭비죠

ㅇㅇ 조회수 : 7,100
작성일 : 2023-10-11 11:52:22

도시락통 있음 싸주고

없으면 그냥 빵먹고 두유먹고 귤먹으면 되는데

 

괜히 공부 못하는집들이 한 끼 먹는거 가지고 호들갑은 다 떨고 난리

평생 쓰지도 않을 도시락통

딱 한번쓰려고 대체 얼마를 태우는건지..

IP : 106.102.xxx.34
1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23.10.11 11:53 AM (115.136.xxx.13) - 삭제된댓글

    주변에 친구 많이 없죠?

  • 2. 용감하기도하지
    '23.10.11 11:53 A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수능도시락 한번도 안싸봤지만
    이런 똥글은 또 ...첨 보네요.

  • 3. ㅎㅎㅎ
    '23.10.11 11:54 AM (119.69.xxx.233) - 삭제된댓글

    일면 공감하구요.
    저희는 지방의 특목고인데, 학교에서 수능도시락이 제공이 안되요.
    그래서 한 엄마가 총대메고 비싼^^ 도시락을 주문받았어요.
    울 아이도, 한끼에 그렇게 비쌀 필요가 있나?했는데
    엄마가 새벽같이 너희 학교 내려가서 도시락 챙기고 하는 교통비 + 시간에 비하면 싼거다,라고 해주었어요. ㅎㅎㅎ
    그리고 그 엄마도 괜히 어정쩡한 가격대의 도시락 주문하면 뒷말도 나올 수 있으니
    걍 비싼 걸로 하면 신청하던지 말던지^^
    이런 경우도 있다구요. ㅎㅎ

  • 4. .....
    '23.10.11 11:55 AM (118.235.xxx.249)

    이사람은 수능 도시락에 한맺혔는지
    수능 도시락에 못된 댓글 쓰더니 이젠
    새글까지 진출했네 ㅋ
    다 당신같이 찌질하게 살지 않으니 걱정을 마세요.

  • 5. ㅇㅇ
    '23.10.11 11:57 AM (106.102.xxx.34)

    할 줄 아는거라고는 고작 인신공격뿐이죠..ㅉ

  • 6. 아이구
    '23.10.11 11:57 AM (116.41.xxx.174)

    아이가 이것 저것 해달라고 하기도하고
    모고 볼때마다 도시락 수능때처럼 싸서
    준비 시켜요.
    수능때 긴장해서 못먹긴했지만..
    아이마다 다 다르니 맞춰주게됩니다.

  • 7. ....
    '23.10.11 11:58 AM (121.168.xxx.42) - 삭제된댓글

    빵 두유 귤만 드세요
    다른 분들은 정성어린 도시락으로 돈낭비하며 기도하는 맘으로 먹게 할테니...

  • 8. 그냥
    '23.10.11 11:58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원글님댁은 그렇게 싸주세요.
    뭐 남의집 도시락 사는 문제까지 신경을 쓰시나요.

  • 9. .....
    '23.10.11 11:58 AM (118.235.xxx.249)

    본인이 쓴 글도 광역저격에 인신공격이구만
    내론남불인가 모지린가

  • 10. ...
    '23.10.11 11:59 AM (114.200.xxx.129)

    미혼이라서 수능도시락 제가 직접 챙길일은 살면서 한번도 없었지만.. 갑자기 이글 보니까 돌아가신 엄마 생각나네요.ㅠㅠ 나 공부 못한 딸이었는데... 그래서 수능 거의 포기해야 될 지경의 자식인데도 손수 아침부터 도시락까지 챙겨주신 엄마한테 갑자기 미안해지는글이네요.ㅠㅠㅠ
    그리고 빵이랑 우유를 다른날에는 챙겨줘도 누가 수능날까지 챙겨주는 사람이 어디있을까요.??? 평소에 같은 교실에서 시험보는것도 아니고 다른 학교 낯선 환경에서 시험보는날인데..

  • 11. 못됐네요
    '23.10.11 11:59 AM (222.120.xxx.110)

    평생한번쓸지 10번쓸지 님이 어찌알아요?
    진짜 오지랖태평양 꼰대네요.

  • 12.
    '23.10.11 12:01 PM (118.235.xxx.91)

    님이나 그렇게 하세요. 수능날 도시락없어서 빵 두유먹었다는 집은 님의 아이밖에 없을거에요. 6.25때 살다오셨나..

  • 13. ㅇㅇ
    '23.10.11 12:01 PM (106.102.xxx.34)

    10번쓸꺼면 이미 통이 있겠죠 ㅡㅡ;;

  • 14. ...
    '23.10.11 12:01 PM (58.234.xxx.222)

    부모 사랑 많이 못 받고 자라신분 같아요.
    물론 빵, 두유, 귤만 먹어도 되죠.
    근데 부모 마음이 그게 아니거든요..

  • 15. 모르고
    '23.10.11 12:04 PM (223.62.xxx.189)

    이해 안되면 그런가보다.. 하고 배우는게 미덕이야
    봐 온것도 없고 뭐 그런가본데..
    그냥 그런가보다하면 최소 이렇게 ㅈㅂㅅ 취급은 안 당하지

  • 16. ㅇㅇ
    '23.10.11 12:04 PM (106.102.xxx.34)

    아뇨.. 그게 아니라 부모를 진심으로 걱정하는거죠.
    부모를 진짜 생각한다면 한끼 먹으려고 몇만원 하늘로 날리는게 아니라 맛있는 빵 사먹고 그돈으로 부모님 생활비 걱정 덜어주겠죠.

  • 17. ......
    '23.10.11 12:04 P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댓글이 아까워서 안쓸려다가
    님은 시험보느라 힘든 자식한테 빵에 찬 유우 먹이고 싶어요?
    원글은 자식이 공부 못하면 자식한테 정성을 들이기는 커녕
    먹을껄로 차별하나봐요
    그러지 마세요.공부못한다고 인생 끝나는것도 아닌데
    부모라면 애를 품어줘야죠.

  • 18. ...
    '23.10.11 12:04 PM (116.38.xxx.45)

    아이가 학교 급식을 안먹어서 이미 보온도시락통에 점심 싸주는 중이라 그럴 걱정 없네요.
    수능날 보온도시락에 싸야하는 이유는 가방을 모두 복도에 내놓기때문에
    보온도시락이 아니면 점심때 차게 식은 밥을 먹어야하기 때문이죠.
    할 일 없으면 잠이나 자요. 여기 쓰레기 글 싸지르지말고.

  • 19. 휴...
    '23.10.11 12:05 PM (1.227.xxx.55)

    이런 사람이 나중에 내가 너를 어떻게 키웠는데....한다니까요.
    세상에나 수능이 얼마나 어마어마한 날인데 그 소화 안 되는 날 한 끼 먹는데...휴...

  • 20.
    '23.10.11 12:05 PM (121.161.xxx.152)

    두고두고 잘만 쓰는데... 남편도식락 쌀때도 쓰구요.
    효용가치만 보자면 이런 똥글은 씨잘떼기도 없는거 아시죠?

  • 21.
    '23.10.11 12:05 PM (180.70.xxx.42)

    참 특이한 사람이네요
    각자 알아서 사세요. 빵을먹든 굶든.. 시험보는 애랑 합의하세요.
    근데 내 부모가 이럼 넘 싫을듯 ㅠ ㅠ

  • 22. 저는
    '23.10.11 12:07 P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큰애때 사서
    지금 남편 도시락 싸줘요
    도시락 싸가지고 다닌지
    4년이니 뽕뽑았죠
    그때 좋은것 산거 정말잘한거에요

  • 23. 쓸개코
    '23.10.11 12:07 PM (118.33.xxx.220)

    진심으로 걱정하는 사람이 이런식으로 글을 쓰시면 어떡해요.

  • 24. 독특해..
    '23.10.11 12:09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밥을시간에
    욕을 먹고싶어하는 사람은
    또 첨보네...

  • 25. ㅎㅎㅎ
    '23.10.11 12:09 PM (223.38.xxx.250)

    보온도시락 그거 얼마나 한다고 수능도시락으로 구입한다고 돈낭비라 할까요?! 그거 10개사도 괜찮아서 9월초에 코스트코에 갔을때 전 미리 샀어요.ㅎㅎㅎ 따뜻한밥 먹으라고요.
    각자 상황대로 하며 살면 됩니당~

  • 26. 동그리
    '23.10.11 12:10 PM (175.120.xxx.173) - 삭제된댓글

    밥먹을 시간에
    욕 먹고싶어하는 사람은
    또 첨보네...

  • 27. ㅇㅇ
    '23.10.11 12:10 PM (106.102.xxx.34)

    복도가 아니라 교실앞에 두고요
    무슨 교실이 냉동창고인 줄 아시네요.

  • 28. ...
    '23.10.11 12:11 PM (114.200.xxx.129)

    설사 한번 쓰고 안쓴다고 해도 수능날이 일생에 한번밖에 없는데 그날 몇만원 공중에 돈 날린다고해도그돈이 아까운가요.????그리고 보온병 하나 집에 있으면
    저희집 학생도 없는집인데도 가끔 한번씩 쓴일이 있던데.. 그럴때 예비용으로 놔두는것도 뭐 괜찮죠.... 그리고 원글님이 진짜 특이한 사람인것 같아요
    원글님이 특이한 사람이라는건 애도 안키워본 저도 알겠어요...???

  • 29. .....
    '23.10.11 12:12 PM (118.235.xxx.45)

    작년 수능때도 수능 도시락 가지고 어그로 끄는 글 있었는데
    올해도 그러네요.
    내년에도 또 수능 도시락 가지고 어그로 끌꺼에요?
    돌아온 각설이 인가....

  • 30. ......
    '23.10.11 12:13 PM (49.1.xxx.31) - 삭제된댓글

    도시락 싸주는 엄마 마음을 모르시나봐요
    그 힘든 날 긴장한 아이에게
    엄마가 해줄 수 있는 유일한게 따뜻한 도시락이예요
    점수 잘 나오라고 싸주는게 아니라
    점심이라도 잘 먹었으면... 하는거지요
    전국 꼴등이라도 도시락 먹을 자격 있어요
    그 몇만원이 하늘로 날아가는게 아니예요
    빵 우유 싸주고 보내면 부모 마음이 편할까요?
    원글님은 부모 생각해서 하시는 말씀 같은데
    부모 마음도 생각해 주세요 ^^

  • 31. ㅐㅐㅐㅐ
    '23.10.11 12:16 PM (61.82.xxx.146)

    부모맘을 생각한다는 분이
    부모맘을 잘 모르네요

  • 32. 그저
    '23.10.11 12:17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조건없는 사랑을 받아본 적도 줘본 적도 없어서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조차 없는 안타까운 분이네요.
    결핍과 상처로 타인에게 무심할수도 없고 그저 꼬인 마음으로 타인의 행동을 평가할 수 밖에 없는...
    본인에게만 집중하세요. 남이사 도시락을 사거나 말거나 무슨 상관이실까요.

  • 33. ㅇㅇ
    '23.10.11 12:18 PM (106.102.xxx.34)

    우리자식이 맛있는 빵먹고 두유먹고 귤먹으면 되는거죠 심지어 대기업이 위생적으로 만든 겁니다

    도시락만 부모마음이 아닙니다.
    훨씬 더 철저하게 만들어요.

  • 34. 그러니까
    '23.10.11 12:2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위생적으로 철저하게 대기업에서 만든 빵이랑 두유 챙겨 주세요. 누가 뭐라 했나요.
    왜 남의 집 사정까지 신경쓰시나요.

  • 35. ㅠㅠ
    '23.10.11 12:21 PM (223.62.xxx.189)

    원글이..ㅌㄷㅌㄷ

  • 36. ..
    '23.10.11 12:23 PM (211.219.xxx.193)

    너 T지?

    (여새 우스개 소리랍디다)

  • 37. 에궁..
    '23.10.11 12:23 PM (221.163.xxx.230)

    가난해도 마음과 머리까지 가난해지지는 마세요^^ 수능날 도시락통 하나 못 사줄 형편에 애 낳으신 용기에 응원 박수 짝짝짝^^

  • 38.
    '23.10.11 12:26 PM (106.102.xxx.219)

    싸줘도 못먹는 아이들 많아요
    그래도 심리적으로 안정감 느끼라고 싸주는겁니다

  • 39. ....
    '23.10.11 12:27 PM (114.200.xxx.129)

    설사 대기업이 위생적이라고 쳐도 그게 엄마 마음이랑 같나요.???? 엄마가 도시락을 사주는건 여러가지가 다 들어가있는거잖아요.... 근데 부모님 사랑 뿐만 아니라 타인들에게 사랑 한번도 못받아봤고 사랑을 줘본적도 없는 사람 같기는 하네요.. 누군가를 한번이라도 사랑을 줬다면
    애를 안키워 보고 ..부모 아니라고 해도 그 부모님 심정 조금은 알것 같은데. 그런거 조차 모르는 사람이잖아요.

  • 40. ㅎㅎㅎ
    '23.10.11 12:27 PM (210.217.xxx.103) - 삭제된댓글

    글이 공격적이지만 저는 이 의견에 매우 동감하는데
    요즘 애들 한둘 키우고 평소에 도시락을 안 싸다 이 날 하루 싸는거라 엄마들이 신경을 쓰더라고요
    전 매일 도시락 싸 다니는데 그리 차지 않은거 알고 밥 안 먹는 애들이라 적당히 타협해서 플라스틱 통에 싸 줍니다. 앞뒤로 핫팩 붙여 보내면 뜨뜻하다고

  • 41. Mmm
    '23.10.11 12:29 PM (117.111.xxx.186)

    대기업 ㅎㅎㅎ

  • 42. ...
    '23.10.11 12:30 PM (116.38.xxx.45)

    원글님 수능날 도시락통은 복도에 둬요.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today/article/6428149_35752.html

  • 43. 글쓴이가
    '23.10.11 12:32 PM (221.163.xxx.230)

    지금은 지웠는데 아까 단 댓글에 '큰 애 수능때 도시락통 산 거 지금 남편 도시락 싸준다'는 거 있었어요. 자기도 싸면서 이러는 거랍니다.

  • 44. ㅇㅇ
    '23.10.11 12:33 PM (106.102.xxx.34)

    아뇨 가방은 교실 앞쪽에 둡니다.

  • 45. 와이
    '23.10.11 12:34 PM (223.38.xxx.63)

    원글님 왜 화 났어요? 아님 그냥 심통쟁이?

  • 46. 공부
    '23.10.11 12:34 PM (118.235.xxx.251)

    공부 못하면 찬밥 먹고 빵 두유 먹어야 하나요 ㅋㅋㅋ

  • 47. ..
    '23.10.11 12:35 PM (39.115.xxx.64)

    저도 겸사겸사 남편 도시락으로도 쓰려고 좋은 거 샀는데
    잘 샀어요 렌지 있으니 찬기에 싸주었는데 바로 꺼내서
    먹고 따뜻하고 좋대요 뭐든 한 번 살 때 똑바로 사는 게
    확실히 낭비가 없어요

  • 48. 그러세요
    '23.10.11 12:36 PM (211.246.xxx.154)

    그럼…
    왜 이럼?

  • 49. ㅇㅇ
    '23.10.11 12:38 PM (106.102.xxx.34) - 삭제된댓글

    221.163 // 님 뭐 잘못본듯. 저 위에 댓글 있네요. 그거랑 착각했네요.

  • 50. ...
    '23.10.11 12:39 PM (106.101.xxx.162)

    118.235 님 아래 도시락 글의 댓글이 저인데 다른 사람입니다. 오해하지 마세요.
    쓰레기나 리싸이클링 등 환경론적으로 몇 번 안쓸 도시락 사지 마라 하였으면 공감 하였겠으나 다짜고짜 사지 말라는 것은저 저 또한 선뜻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그리고 어렵게 공부한 자식 도시락 신경써 주는 정도라면 얼마든지 괜찮습니다.
    하지만 부침개나 추어탕의 요구라던지, 이에 난처해하는 학부모 등은 역시 이상하고 과하다는 생각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 51. 원글님
    '23.10.11 12:40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이렇게 살면 좋아요?
    도시락에 너를 응원한다는
    부모 마음을 담는 사람도 있고
    원글님처럼 몇만원에 바들바들 떨면서
    그거 아무 의미없다 외치는 사람도 있겠으나
    각자 자신의돈 자신이 값어치 있다고 생각하는데
    쓰고 살텐데
    뭐 좋은 일이라고
    오지랖을 이리도 길게 까실까요?

  • 52. ...
    '23.10.11 12:40 PM (106.101.xxx.162)

    애나 학부모나 상식선이 있는거지 유세 부리는 것도 아니고 당일날 과한 도시락을 요구하거나 이에 쩔쩔매는 현상은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 53. ㅇㅇ
    '23.10.11 12:41 PM (106.102.xxx.34)

    몇 만 원에 떠는게 아니고 낭비에 질색하는겁니다.

  • 54. ㅋㅋㅋ
    '23.10.11 12:42 PM (223.39.xxx.13)

    원글님 T인거 알겠는데
    어머니들은 수능때 전부 I 로 변신해요
    그 마음 좀 알아주세요 까칠해요 증말
    오히려 엿이나 초콜릿이 상술이죠
    보온 도시락은 계속 쓸 수나 있지
    그렇게 생각하시면 됩니다

  • 55. ㅇㅇ
    '23.10.11 12:43 PM (106.102.xxx.34)

    모양도 딱 신줏단지같이 생겨서 집 선반이나 창고에 모셔두고 있는게 현실이예요.

  • 56. 어그로
    '23.10.11 12:44 PM (61.109.xxx.211)

    끌려고 판 깔았네...

  • 57. ㅎㅎ
    '23.10.11 12:44 PM (118.235.xxx.14) - 삭제된댓글

    놀러안다니시나봐요
    죽통 사두면 스키타러 갈때도 쓰고 유용해요.
    자기 기준으로 세상을 보는 편협함이 보이네요

  • 58. ㅋㅋㅋㅋㅋㅋ
    '23.10.11 12:44 PM (223.39.xxx.13)

    신줏단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것도 맞는데 ㅋㅋㅋㅋ 추억으로 모실 수 있죠 뭐 ㅋㅋㅋㅋ
    좀 좋게좋게 생각하세요 그래야 보온밥통 회사도 돈벌고
    경제에 도움도 됩니다 ㅋㅋㅋㅋ

  • 59. ...
    '23.10.11 12:44 PM (106.101.xxx.162)

    싸줘도 못먹는 아이들 많아요
    그래도 심리적으로 안정감 느끼라고 싸주는겁니다
    ......
    이러한 이심전심 엄마 마음, 내 마음 사례는
    제가 수능칠때를 돌아봐도 솔직히 몇 명 안 될 것 같습니다.

  • 60. .....
    '23.10.11 12:45 PM (118.235.xxx.163)

    사서 쓰다 필요없어지면 당근이나 중나에 팔면 되는걸
    원글은 중고거래 못해요?

  • 61. 낭비라
    '23.10.11 12:46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각자의 기준에 맞춰 사는거죠.
    원글님 기준으로 낭비일 수도 있겠지만
    누군가는 꼭 필요한 지출이 될 수도 있어요.
    이건 각자 알아서 하는 거죠.
    공부를 못하네 호들갑을 떠네 라고 말할 차원의 문제가 아닙니다.

  • 62. 으이구
    '23.10.11 12:46 PM (118.235.xxx.95) - 삭제된댓글

    심통쟁이
    이 여자 어제도 시비걸더니

  • 63. 그러니까요
    '23.10.11 12:46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그게 원글에겐 낭비이고
    또 어떤분들에겐
    다이아몬드보다 더 값진
    마음을 전하는건데
    돈으로만 따져서 바들바들
    원글님 제가 보기엔
    너무 인색하게 느껴져서
    원글님 같은 부모 안 만난게 그나마
    다행이다 싶어집니다
    마음의 온기가 무엇인지를 모르는 사람같아 보입니다

  • 64. .....
    '23.10.11 12:47 PM (211.234.xxx.224) - 삭제된댓글

    도시락통 한번쓰고 필요없으면 누구 주면 되고요
    낭비라는게 결국 돈 문제같은데
    원글님은 밥한끼에 수십만원짜리 먹는거 절대 이해못하겠어요

    저는 수십년전이지만 수능때 예민해서
    누룽지에 귤만 싸간사람이지만
    시험끝날때까지 기도한 부모님의 정성을 잊지 못하고
    그런 사랑을 아이에게도 주게됩니다.

    도시락은 사랑의 표현인건데 그걸 낭비 운운하시다니
    어떤 사랑을 받고 성장하셨을지 한편으론 짠합니다

  • 65. ㅠ.ㅠ
    '23.10.11 12:49 PM (59.15.xxx.53)

    솔직히 다신 보온도시락통 쓸일 없긴해요
    근데 어쩌겠어요
    그날 아이인생에서 가장 중요한날인데 그날 빵주면 애 가슴에 평생 한맺힐거고
    엄마도 다른날은 몰라도 그날만큼은 잘해주고싶고 최선을 다하고싶고 그런맘인거죠

  • 66. 개인적으로
    '23.10.11 12:50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저는 다양성을 인정하지 못하고 본인의 가치관과 판단만으로 세상 사람들을 보는 사람을 딱 질색해서...

  • 67. 게다가
    '23.10.11 12:50 PM (182.216.xxx.172) - 삭제된댓글

    낭비 같은 말씀 하지 마세요
    가장 큰 낭비가
    죽을때 가져가지도 못하는 재산 가지고
    바들바들 떨면서
    보온 도시락 하나에도 악담을 써야 하는
    원글님 같은분이
    낭비라는것 때문에 바들바들 모아놓은
    그 재산이
    원글님이 세상 떠나는날 가장 큰 낭비 아닐까 싶겠네요
    수능날 도식락 하나 사는거에도 이지경이면
    다른것인들
    자식에겐들 사랑담아 줘 봤겠어요?

  • 68. ㅇㅇ
    '23.10.11 12:51 PM (124.49.xxx.10)

    난 수능날 엄마가 점심으로 차가운 빵이랑 귤 먹으라고 넣어줬으면 평생 생각났을거 같아요. 그날 맘도 너무 긴장되는데 엄마가 싸준 정성스러운 도시락 열어보고 왠지 맘이 안정되고 고마웎어요.

  • 69. 참고로
    '23.10.11 12:51 PM (223.39.xxx.13)

    저는 수능 칠때 엄마가 오지 못했어요
    그걸 알고있던 사정상 수능 포기한 베프가
    제가 시험치는 학교앞에 저보다 먼저 기다리고
    건냈던 보온통에 담긴 오뚜기 크림스프..초코파이 귤...
    추운데 이거라도 먹으라고 자기는 음식을 못해서 이게 최선이다하며 건네줬어요 그걸 아직도 잊지를 못하거든요 지금도 베프입니다 뭐랄까 어머니들의 정성도 정성이지만 자식에게는 평생 추억이 아닐까요

  • 70. ...
    '23.10.11 12:51 PM (118.235.xxx.206) - 삭제된댓글

    치킨 한번 먹어도 돈 사오만원 나가는데 그 돈이 뭐라구요 ㅎ
    그 돈도 아까워요?
    이런 엄마도 있구나

  • 71. 신주단지 1개
    '23.10.11 12:51 PM (106.101.xxx.162)

    집에 모셔 놓은 신주단지 1개 구합니다.
    수능 당일에만 쓰고 깨끗하게 닦아 모셔 놓았을 것 같은 학부모님들이 여기에 많으신 것 같네요.
    당근은 누가 썼는지, 어떻게 썼는지도 모르겠어서 찝찝.
    새로 사기에는 저 역시 몇 번 안쓸듯하여 리싸이클링 차원으로다가....

  • 72.
    '23.10.11 12:52 PM (210.217.xxx.103)

    ㅋㅋㅋ
    '23.10.11 12:42 PM (223.39.xxx.13)
    원글님 T인거 알겠는데
    어머니들은 수능때 전부 I 로 변신해요
    그 마음 좀 알아주세요 까칠해요 증말
    오히려 엿이나 초콜릿이 상술이죠


    T랑 I랑? F 아니고?

    개인적으로
    '23.10.11 12:50 PM (180.68.xxx.52)
    저는 다양성을 인정하지 못하고 본인의 가치관과 판단만으로 세상 사람들을 보는 사람을 딱 질색해서...


    지금 다양성을 인정못 하고 모두가 원글에게 도시락을 사야한다고 사는게 맞다고 강요하는 건 또 아닐까??

    아 이런 생각하는 사람도 있구나 이럴수도 있구나 할 수 있을거 같은데

    개인적으로 텀블러 몇개씩 쌓아두고 있는 사람들이야말로 환경을 오염시키는 거다 생각해서 보온도시락도 한번 쓰고 만다면 그것도 낭비라 생각은 함...

  • 73. ㅇㅇ
    '23.10.11 12:53 PM (106.102.xxx.34)

    도시락통 잘쓴다고요? 그럼 이미 잘쓰고있지 수능전에 사겠어요?

    누가 여행가서 보온도시락 써요? 맛집탐방 안해요?

  • 74. ㅇㅇ
    '23.10.11 12:55 PM (180.229.xxx.151)

    본인한테 도시락 사 달라고 한 것도 아닌데 왜 열을 내시는지.
    본인 수능 때 엄마가 도시락 안 싸줘서 한이 맺힌 것 같네요.

  • 75. ..
    '23.10.11 12:56 PM (211.208.xxx.199)

    이 원글이는 부모님이 내놓은 자식이었나봐요.
    사랑을 받아봤어야 그 마음을 알지.

  • 76. ...
    '23.10.11 12:57 PM (118.235.xxx.80) - 삭제된댓글

    원글 동의해요.
    꼭 공부 못하는애가 필기구에 집착하죠. 백색소음이니 개뿔..
    엄마들이야 그런 일거리로 자식위한다는 명분에 자아 채우고 인정욕구 충족하는거죠.

  • 77. ㅇㅇ
    '23.10.11 12:57 PM (133.32.xxx.11)

    낭비맞네요 김밥싸서 집에있는 락앤락에 넣어주는게 좋겠네요 ㅋㅋ

  • 78. ㅡㅡㅡ
    '23.10.11 12:58 PM (118.235.xxx.47) - 삭제된댓글

    돈낭비 맞아요.
    근데 도시락 살래요. 그날을 위해서 쓰는거니까.
    애 면접 보러 서울 가서 모텔에 안자고 호텔 숙박도 하고
    그것도 그날만 돈낭비하는거죠.
    so what?

  • 79. 강요라
    '23.10.11 12:59 P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지금 여기서 누가 원글님한테 도시락 사라고 강요하고 있나요? 각자 상황에 맞게 사는 거죠.
    개인적으로 낭비라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만 이걸 공부를 못하는 집들이 호들갑을 떠네 어떠네 한 그 부분이 문제라고 하는 겁니다.

  • 80. ...
    '23.10.11 12:59 PM (118.235.xxx.80)

    자원낭비. 도시락 텀블러. 미친짓거리..

  • 81. ....
    '23.10.11 12:59 PM (118.235.xxx.163)

    당근 하라니까요?
    필요한거 사서 쓰다 필요없어지면 팔라고 있는게 당근이에요.
    할아버지도 하는 당근을 못해서 원글은 필요어보는 것들
    구질구질하게 집에 모셔두고 있어요?

  • 82. ...
    '23.10.11 1:01 PM (171.224.xxx.159) - 삭제된댓글

    댓글 많이 받아보고 싶어서 이러는 듯.
    남이사 명품옷을 사서 1번 입던, 몇백만원짜리 가방을 사서 장농에만 넣어놓던 무슨 상관인데요???
    다들 알아서 하는거니 님도 본인 형편에 맞춰서 알아서 사세요.
    님의 아이 수능날 빵을 보내던 굶기던 상관없으니, 남의 집 아이 도시락 상관 마시고요.

  • 83. 이거 해마다
    '23.10.11 1:01 PM (223.62.xxx.153)

    반복적으로 보이는 어그로 글이죠?
    왜.? ㅋㅋ

  • 84. ㅇㅇ
    '23.10.11 1:01 PM (106.102.xxx.34)

    비싼돈 주고 사서 당근하라니
    우리집 돈 새나간거 알면
    자식들 맘이 얼마나 쓰리겠나요 ㅠㅠ

  • 85. ㅇㅇ
    '23.10.11 1:07 PM (106.102.xxx.34)

    명품옷 사고 가방사서 모셔두면 가치가 올라요.

    도시락통은 그냥 먼지만 쌓이구요.
    비교할 껄 해야지ㅉ

  • 86. sigh
    '23.10.11 1:09 PM (211.235.xxx.251)

    남의 일에 일해라 절해라 하는건 인생 낭비죠......

  • 87. .....
    '23.10.11 1:09 PM (14.6.xxx.34)

    도시락 싸주는 엄마 마음을 모르시나봐요
    그 힘든 날 긴장한 아이에게
    엄마가 해줄 수 있는 유일한게 따뜻한 도시락이예요
    점수 잘 나오라고 싸주는게 아니라
    점심이라도 잘 먹었으면... 하는거지요
    전국 꼴등이라도 도시락 먹을 자격 있어요
    그 몇만원이 하늘로 날아가는게 아니예요
    빵 우유 싸주고 보내면 부모 마음이 편할까요?
    원글님은 부모 생각해서 하시는 말씀 같은데
    부모 마음도 생각해 주세요 ^^2222

  • 88. ㅇㅇ
    '23.10.11 1:10 PM (106.102.xxx.34)

    이 글 보고 누군가 도시락 안사면 가계경제에 보탬되겠죠?

  • 89. sigh
    '23.10.11 1:10 PM (211.235.xxx.251)

    우와 엄청 보탬되겠네요....신기해~~~

  • 90. ㅇㅇ
    '23.10.11 1:12 PM (220.87.xxx.173) - 삭제된댓글

    도시락 산 김에 요긴하게 잘 써요
    하나 있으니 두루두루 좋던데요?
    밖에서 외식 한번 하는 돈으로 요긴한 아이템 사서 전 좋던데요

  • 91. ㅜㅜ
    '23.10.11 1:12 PM (222.109.xxx.156)

    토닥토닥
    워. 워.

  • 92. ...
    '23.10.11 1:12 PM (221.160.xxx.46) - 삭제된댓글

    보통 남편 외벌이라 돈 신경안쓸듯..

  • 93. 애고
    '23.10.11 1:13 PM (115.21.xxx.157)

    글을 좀 일찍쓰시던가 하시지 하필 보온도시락 얘기 많이 올라올때 그리고 수험생 엄마들 예민할때인데 꼭 쓰셔야 했을까요 취지는 알겠으나 조금 부드럽게 쓰셨음 어땠을까해요
    부모가 되어서 시험보는데 뭔가 도움이 될 수 있는게 시험장에서의 도시락아닐까 해요 엄마의 마음이라 생각해주세요

  • 94. ....
    '23.10.11 1:14 PM (211.221.xxx.167) - 삭제된댓글

    무슨 명품옷이 가치가 올라요.명품 안사봤나.
    사넬같은 일부 가방이나 인기있는 몇개만 오르는거지
    명품이라도 중고는 가치 없어요.
    무식한 소리만 하고 있어

  • 95. ㅇㅇ
    '23.10.11 1:17 PM (106.102.xxx.34)

    211.221 // 님이 알고계시는 명품이 딱 그정도라 그래요

  • 96. 잘두세요
    '23.10.11 1:26 PM (175.208.xxx.235)

    수능 보온 도시락 잘~ 두세요.
    부모님들 아프실때 죽 싸드리기 좋아요.
    원글님은 걍~ 빵, 두유 드세요.

  • 97. ...
    '23.10.11 1:29 PM (220.126.xxx.111)

    딱히 틀린말은 아닌데 괜히 공부 못하는 집 애들이 호들갑 떤다
    해서 더 욕 먹는 거 같네요.
    사실 공부 잘하건 못하건 그날은 다들 간절한 마음 담는 거거든요.
    누구는 그 마음을 보온 도시락에 담고 누구는 대기업이 만든
    빵이랑 두유에 담는 거죠.
    낭비라면 낭비지만 사람의 마음을 이런식으로 싸잡으면 안됩니다.
    공부 잘해서 좋은 대학 간 집 애 도시락 일부러 빌리는 집도 있어요.
    죽 먹으면 안된다는 속설이 있지만 속 안좋을까봐 죽 싸주는 집도 있고
    세상만사 아롱이 다롱이인데 뭘 또 호들갑이래요.
    님이 제일 호들갑스럽습니다.

  • 98.
    '23.10.11 1:34 PM (218.152.xxx.102)

    그 몇만원이라도 낭비라도. 설령 아이가 공부 못해도.
    내 아이를 사랑하니까 안 아깝습니다.
    그런 사랑 받아보거나 준 적이 없어서
    계속 공격적인 댓글을 다는 거라면
    원글님 그냥 한번 토닥토닥 해주고 싶네요.

  • 99.
    '23.10.11 1:36 PM (220.67.xxx.38)

    이런 생각하는 사람도 있군요..수능보는데 빵이라니..머리쓰는게 에너지 엄청 소모돼요 근데 빵가지고 되겠어요~ 그리고 도시락은 정성이에요 엄마들이 아이가 시험 잘 보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정성으로 싸는거죠..거기에 그까짓 도시락이 몇 푼이라고 낭비한다고 하시나요..원글님은 그냥 당신이나 잘사세요 남이사 도시락을 싸든말든 한심한 소리 하시 마시고..

  • 100. ...
    '23.10.11 1:38 PM (118.235.xxx.237) - 삭제된댓글

    아이구야 댓글이 도대체 몇개야
    82에서 자주 나오는 라떼 표현
    구업

    님 오늘 그거 지었네요

  • 101. ...
    '23.10.11 1:47 PM (110.15.xxx.128) - 삭제된댓글

    나이가 몇살이고 성별은요?
    수시 원서값이 얼마인지는 아나요?
    수시 원서값도 이렇게 한번 판 벌여봐요.

  • 102.
    '23.10.11 1:54 PM (223.39.xxx.64)

    관심이 고프신가 봅니다

  • 103. 아이고
    '23.10.11 1:56 PM (211.214.xxx.92)

    솔직히 그 하루 수능을 위해서 평생 고생한 아이들인데 그동안 보낸 학원비에 비하면 진짜 껌값도 아닌걸 가지고 호들갓은...
    먹는것만 아는 이 우식한 양반아 그 도시락에는 심리적 지원도 있는거란다~

  • 104. 음...
    '23.10.11 1:57 PM (211.248.xxx.147)

    한번 쓰더라도 특별한 날 따뜻한 밥한끼 먹이기 위해서라도 살거같네요. 가치라는게 꼭 비용이나 효율성에 의해 결정되는건 아니잖아요..저한텐 그정도의 가치가 충분했어요. 제 부모님도 그렇게 해주셨고. 밥아니라 부모님의 응원과 사랑을 받는 기분이었고...당연히 제 아이들도 그랬을것같은데요.

  • 105. 파란별
    '23.10.11 2:05 PM (218.147.xxx.214)

    그냥 집에서. 보온도시락에 밥 먹으면 되잖아요
    미성년자녀에게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는것도 의무입니다

  • 106. 어이상실
    '23.10.11 2:23 PM (175.223.xxx.238)

    남의 사정 이래라 저래라 오지랖입니다.

    본인 뜻대로 하면 되는 거지,
    도시락통 사내놓으라는 것도 아니고,
    피곤하게 사시네요.

  • 107.
    '23.10.11 2:29 PM (187.178.xxx.144) - 삭제된댓글

    명품옷 사고 가방사서 모셔두면 가치가 올라요. ㅡㅡㅡㅡ 원글님 쓴댓글입니다.

    제가 궁금한게 있어요.
    가계경제가 좀 많이 힘들어서 알뜰살뜰 아둥바둥 내주머니 돈나가는거 아까워 하시는분인지??

    명품옷 가방등 사서 모셔두는분인지??

    그냥 궁금하네요. 후자라면 미ㅊ년이고
    전자라면 ㅜㅜ 요즘 내아이 수능치는데 그 하루라도... 아이는 12년을 준비한 날이에요 그날 따뜻한 밥 먹이고픈게 엄마마음아닐까요?
    그래도 힘들다면 뭐 어쩔수없고요. 울집에있는 보온도시락 쌔거

  • 108. ..
    '23.10.11 2:33 PM (1.242.xxx.150)

    한번을 쓰더라도 필요하면 사야죠 어쩌나요. 왜케 화나셨어요. 수능도시락에 무슨 안좋은 기억이라도 있으신지요

  • 109. 3,4만원
    '23.10.11 2:45 PM (110.11.xxx.45)

    도시락을 안사서 가정경제에 보탬이 될 정도면 학원도 다니지말고 인강도 보지말고 혼자 공부해야겠죠…
    원글님 낭비하는 말뜻은 알지만 따뜻한 도시락 먹이고 싶은것이 부모의 마음이랍니다. 전 큰애때 사서 잘 썼고 올해도 사용할 예정입니다

  • 110. ;;;
    '23.10.11 2:47 PM (39.7.xxx.103)

    아니 왜 멀쩡한 T를 여기 소환합니까?
    T중에서 극 T인 INTP인데 원글 읽고 뭔 헛소리 하는건가 하는 생각 했어요.
    3년 아니면 길면 더 긴 시간 투자하는데 도시락통 하나 돈 아끼는건 생모지리 짓이에요.
    수능에 날 추울 수도 있는데 빵 두유에 귤? 밀가루 부대끼면 어쩌고 찬 두유는 설사 날수도 있고 심지어 귤은 변 무르게 하는데 뭔 소리인지

  • 111. ...
    '23.10.11 2:54 PM (211.243.xxx.59)

    수능날 차가운 빵에 두유와 귤을 삼키며 서러울 아이를 생각하니 너무 불쌍하네요.
    긴장해서 소화도 안되는데 몸보다 마음이 더 힘들겠네요.
    자기 몸에 두를 명품은 사야되고 수능 도시락은 쓸데없는거라니...
    아이가 정말 불쌍하네요.

  • 112. ㅇㅇ
    '23.10.11 2:55 PM (106.102.xxx.34) - 삭제된댓글

    그..시험장에 히터 잘틀어줍니다.. 그냥 대기업에서 만든 빵..모르세요?

  • 113. 참나
    '23.10.11 3:02 PM (175.223.xxx.238)

    빵 빵 빵 좋아하시나 본데?그거 먹고 무슨 기운이 나겠어요.
    님은 빵 드세요.
    우리 애들한테 빵우유귤 그런 거 싸 주기 싫다는데,
    왜 자꾸 강요하세요?!

  • 114. less
    '23.10.11 3:03 PM (182.217.xxx.206)

    한번쓰고 안쓸거 같고. 한번쓰자고 사는건 아깝고.
    그렇다고 보온통에 안싸주기는 또 그렇고.

    여동생한테 물어보니.. 다행히 보온통이 있다고 해서 빌렸어요..
    만약 없다고 했음.. 한번 사용하는거라도 샀을듯 해요.

  • 115. ..
    '23.10.11 3:13 PM (39.7.xxx.187) - 삭제된댓글

    도시락 싸줄까 해도 빵이 편해요 냄새도 싫고 들고가기도 싫어요. 이러면 모를까 도시락 싸주고 먹는데는 다 이유 있어요.

  • 116. 혹시
    '23.10.11 3:19 PM (39.7.xxx.187)

    많이 어려우세요? 대기업이 만든빵 최고로 치고 도시락통 하나에 생활비 걱정하는 상황이면 그럴수도 있죠.
    그런데 요샌 최저임금 올라서 이렇게 82에서 키배할 시간에 물류센터 일바만 뛰어도 보온도시락값 나와요.

  • 117. ...
    '23.10.11 3:23 PM (118.235.xxx.19) - 삭제된댓글

    수능때마다 대기업이 만든 빵과 도시락 언급하며 그거 먹으면 되는데 도시락 싼다고 욕하는 분 있었어요. 그 분 같네요. ㅋ

  • 118. . .
    '23.10.11 4:33 PM (182.216.xxx.161)

    동생 수능볼때도 쓰고
    동생 없는집은 지인한테 물려주거나
    당근하는거죠
    각자 사정에 맞게 처리할테니 걱정 그만 하세요

  • 119. ...
    '23.10.11 5:00 PM (152.99.xxx.167)

    원글 T 아니예요
    T는 수능의 효율을 생각할때 보온도시락 정도의 구입은 아무것도 아니다라는 결론입니다.
    그냥 빈곤하고 마음이 가난한 사람의 글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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