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하버드 학생단체들 "이스라엘에 모든 책임" 성명...미 정치권 '발칵'

.. 조회수 : 4,254
작성일 : 2023-10-10 22:54:20

 

하버드 학생단체들 "이스라엘에 모든 책임" 성명...미 정치권 '발칵'

하버드대학 학생 단체 중 하나인 팔레스타인 연대 그룹이

"모든 폭력 사태에 대한 전적인 책임은 이스라엘 정권에 있다"는 성명을 냈습니다.

이에 하버드 국제앰네스티 등 35개 하버드 학생 단체가 지지 성명을 냈고,

친 이스라엘 성향인 미국 정치권은 발칵 뒤집혔습니다.

하버드 팔레스타인 연대 그룹은 성명에서

 "오늘의 (침공) 사건은 진공 상태에서 발생한 것이 아니다"라며

 "지난 20년 동안 가자지구의 수백만 명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야외 감옥'에서 살도록 강요받았다"고 지적했습니다.

또한 "이스라엘의 폭력은 75년 동안 팔레스타인 존재의 모든 측면을 구조화했다"며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앞으로도 이스라엘의 폭력을

온전히 감당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https://news.jtbc.co.kr/article/article.aspx?news_id=NB12147424

2023. 10. 10 

 

 

아래 두 글도 읽어보세요. 

 

 

한신대학교 국제관계학부 이해영 교수 글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pfbid0YbZYh5D8gU4ckGXVfeAskk...
2023. 10. 9
 
 
이희수 성공회대 석좌교수/ 이슬람문화연구소장 인터뷰 전문
https://www.ddanzi.com/index.php?mid=broadcast&category=762074775&document_srl...
2023. 10. 9
 
IP : 125.178.xxx.170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10 10:56 PM (118.37.xxx.38)

    역시 하버드대 학생들!

  • 2. 딱 사실이네요
    '23.10.10 10:58 PM (39.125.xxx.100)

    지난 20년 동안 가자지구의 수백만 명의 팔레스타인 사람들은

    '야외 감옥'에서 살도록 강요받았다

  • 3. 저게
    '23.10.10 11:03 PM (117.111.xxx.89) - 삭제된댓글

    자기 나라 사람들이 죽고 납치 당했는데 할 소린가

  • 4. ..
    '23.10.10 11:08 PM (39.7.xxx.37)

    제 정신이 아니네요.
    이번에 죽은 사람 중 미국인도 있잖아요.
    입잔바꿔 우리나라 사람이 이스라엘 갔다가 죽임 당했는데 어휴 이게 다 이스라엘 탓이에요 입 턴다고 생각해보세요.
    그 가족 입장에선 그것들이 사람 새끼로 보이겠어요.

  • 5. 저들이
    '23.10.10 11:18 PM (58.148.xxx.110)

    제정신이 아니라고 하기엔 이스라엘이 서방을 등에 업고 영토 약탈을 자행하고 원주민들을 억압했잖아요
    단초를 제공하지 않앗으면 일어나지도 않았을 일입니다

  • 6. ..
    '23.10.10 11:21 PM (39.7.xxx.249)

    이스라엘이 단초 제공했다 해도 이번 하마스 공갹은 정당화 될수 없어요.
    여자와 민간인을 대상으로 공격하고 납치하고 살해하는데 그레도 사정이 그러하니 이해해 줘야 하나요?
    이스라엘이 백린탄 쐈을때 저게 사람 새끼냐 욕 먹은것 처럼 이번 공격에 비난받는건 하마스 책임이죠

  • 7. ..
    '23.10.10 11:38 PM (39.7.xxx.249)

    오늘 뉴스인데 하마스 공격후 아기들 시신 40구 발견되었는데 일부는 목이 잘려 있었다네요. 보도하는 기자도 울더라고요.

  • 8. ..
    '23.10.10 11:41 PM (39.7.xxx.249) - 삭제된댓글

    최소한 이번 공격은 하마스가 악이죠. 얼마나 분간이 안되면 그걸 옹호하는지

  • 9. 어휴
    '23.10.10 11:43 PM (217.149.xxx.130)

    하버드대학 학생 단체 중 하나인 팔레스타인 연대 그룹

    ㅡㅡㅡ
    그러니까 하바드 유학중인 아랍학생들 그룹이죠.
    하바드 학생회가 아니라.

    서방세계 모두 이스라엘 지지성명냈어요.

  • 10. ..
    '23.10.10 11:48 PM (39.7.xxx.249)

    이 사건에 이스라엘이 단초 제공한거라는 수준들에게 뭘 바라겠어요. 성인끼리 싸우다가 억울하고 힘 모자르면 그 집 애들 폭행해도 당연하고 이해한다는 사람 여기 많은 것 같아요.

  • 11. 못배움
    '23.10.10 11:56 PM (218.39.xxx.59)

    '이. 사건에 이스라엘이 단초 제공한거라는 수준들에게 뭘 바라겠어요. 성인끼리 싸우다가 억울하고 힘 모자르면 그 집 애들 폭행해도 당연하고 이해한다는 사람 여기 많은 것 같아요." 22222

  • 12. 원글
    '23.10.11 12:17 AM (125.178.xxx.170)

    한신대학교 국제관계학부 이해영 교수 글 중
    그림과 함께 쓰인 설명입니다.


    /////////////////


    그림1은 1946년 미영제국주의의 피조물인
    이스라엘 국가의 탄생부터 지금까지를 간략히 보여 준다.

    그림2는 이스라엘의 불법적인 팔레스타인
    강점정책에 의해 팔레스타인이 파편화되는 지를 보여준다.
    그 결과 현재 이스라엘의 ‘영토’에 190만이 거주한다.
    이스라엘 인구는 650만이다.
    세상에서 가장 인구밀도가 높은 곳 중 하나인 가자지구에는
    약 200만이상의 팔레스타인인들이 밀집거주한다.

    약 길이 40킬로 폭 8킬로 정도의 매우 협소한 가자지구는
    7-8미터 시멘트장벽으로 완전히 차단되어 있고,
    바다역시 이스라엘해군에 의해 봉쇄되어 있다.

    쉽게 말해 이스라엘은 약 200만을
    포로로 잡아 감옥에 가둬 놓고 있는 셈이다.

    다음 이스라엘의 이주전략에 의해 갈수록 게토화되는
    서안지구는 팔레스타인 자치지구(붉은색),
    공동관리지구(주황색), 이스라엘 관지지구로
    분할되어 있고 여기에는 약3백만의 팔 인들이 거주한다.
    그리고 동예루살렘에도 35만 정도의 팔 인들이 살고 있다.

    그림 3은 양국을 비교할 때 팔은 자체의 군대를 갖고 있지 않다.
    약간의 치안유지병력뿐이다.

    세계에서 가장 극빈의 민족인 팔 인중 43%가 0-14세다.
    미성년과 청소년이 매우 많다.

    따라서 이스라엘 공군의 민간인 무차별 폭격으로
    가장 많이 죽는 것은 이들
    어린이, 청소년들일 가능성이 농후하다.

    그리고 특히 이스라엘은 가자지구에 대한 전기등
    에너지와 수도를 완전히 통제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어느 시점에서 이 모든 것을 차단할 것이다.


    그림4는 2008-2020년 양측의 사상자를
    표시한 유엔의 통계자료다.
    이에 따르면 팔인이 5,590명, 이 인이 251명이다.

    부상자는 아예 비교가 불가능하다.
    이 말은 이스라엘군이 일상적으로
    팔인을 공격, 사상시켰다는 말이다.
    가자지구 차단장벽에 접근금지만으로
    수천명이 죽고 다쳤다고 한다.

    이스라엘국가는 나치가 자신들에게 했던 짓을
    그대로 재현해 200만 이상을 밀집지역에
    감금 일상적으로 죽이고 다치게 한 셈이다.

    ///////////

    그림은 여기서 확인하세요.
    https://www.facebook.com/permalink.php?story_fbid=pfbid0YbZYh5D8gU4ckGXVfeAskk...





    이희수 성공회대 석좌교수/ 이슬람문화연구소장
    인터뷰 전문 중 일부고요.


    ▷이희수 : 지금 우리가 뭐 막연히 하마스,
    하마스 그렇지만 가자지구는 지금 15년째 거의 감옥 상황이거든요.

    왜냐하면 물과 전기, 기초 의약품,
    생필품이 완벽하게 이스라엘에 통제돼 있습니다.

    말 잘 들어주면 물을 좀 넣어주고
    92%가 오염된 물에 노출돼 있고요.
    82%가 냉장음식을 먹지 못 합니다.

    이게 하루 이틀이 아니고 이제 15년 지속되기 때문에
    하마스로써도 이런 상태는 이제 견딜 수 없다,
    하는 마지막 절박한 몸부림이 그동안
    오랫동안 준비를 해왔던 것 같고요.
    5,000발의 로켓포를 준비한다는 것은
    어떤 서방세계도 예측하지 못 했던
    깜짝 놀라운 반격이었던 것 같습니다.


    우리 언론도 대부분 그런데 이스라엘 쪽에서 뉴스를 보니까
    이스라엘이 그동안 1년에 몇백명씩 죽이는 거에 대해서는
    보도를 안 하다가 이제 반대뉴스가 나오니까
    하마스가 갑자기 뜬금없이 이렇게 한 것 같지만
    실제로는 이스라엘은 1년 내내 하잖아요, 이거를.

    지금 2008년 이후에 통계를 보면
    이스라엘에 의해서 희생당한
    팔레스타인 사람들이 한 6,800명 정도 되는데요.

    팔레스타인에 의해서
    이스라엘의 희생자는 한 300명 정도 됩니다.

    보통 95% 대 5% 정도 수준이거든요.
    이거를 이제 어떤 뭐 응징, 보복이라는 이름으로
    시도 때도 없이 이제 공격을 한다는 것은
    뭐 생명의 가치가 동등하다는
    입장에서 봐도 너무 지나친 거죠.

    전문 읽어보시고요.

    https://www.ddanzi.com/index.php?mid=broadcast&category=762074775&document_srl...

  • 13. 누가
    '23.10.11 12:19 AM (124.54.xxx.37)

    더 나쁘다 말을 못하겠네요 다들 폭력적이라ㅠㅠ

  • 14. ..
    '23.10.11 12:24 AM (39.7.xxx.83)

    문제는 이스라엘의 악행이 하마스 행동에 면죄부가 될수 없다는 거죠.
    민간인 여자 강간 폭행, 노인 살해, 어린아기 참수..
    이 모든 일이 공격 직후에 벌어졌어요. 이건 투쟁이 아니라 전쟁을 빌미로 한 악마들의 취미생활이고 이런 행위를 한 이상 하마스가 주도하는 팔레스타인 투쟁은 누구에게도 지지받을 수 없을 겁니다.

  • 15.
    '23.10.11 12:48 AM (125.176.xxx.8)

    아이들을 참수하는짓
    진짜 잔인한 놈들이네요
    어떤 이유를 갔다된다고해도 해서는 안될짓을 한 잔인한것들이네요.

  • 16. 우리속담에도
    '23.10.11 1:15 AM (223.38.xxx.28)

    쥐를 몰아도 도망갈 곳을 남겨놓고 몰라고 하듯이
    그동안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난민들에서
    심하게 한 건 맞습니다

  • 17. 우리속담에도
    '23.10.11 1:16 AM (223.38.xxx.28)

    에게 오타

  • 18. 준숙이도
    '23.10.11 2:04 AM (124.5.xxx.26)

    그러더니... 하버드 나오면 바보가 되네.
    프린스턴 나온 이숭만도 그러더니..
    심하게 한거랑 페스티벌에서 인간사냥 한거랑 같을까?
    니 이웃에 이슬람 원리주위자가 살면 인정.
    율법은 니들이 생각한ㄴ거만큼 성식적이지 않아

  • 19. 하마스 테러집단
    '23.10.11 2:10 AM (168.70.xxx.48)

    하마스는 테러집단이예요.
    하마스를 응원하는 나라들은 이란 아프카니스탄 북한..

    반미주의자 김민웅교수가 하마스 응원한다고 개혁의 딸들도 하마스 응원하는데, 하마스는 우리 일제시대때 독립운동했던 분들과는 결이 다른 잔인한 테러집단입니다.

  • 20.
    '23.10.11 3:40 AM (216.147.xxx.19)

    저희 집 애가 사립 초등학교 다닐때 거기 엄마들이 의사, 변호사 등등 전문직군에 인도 2세등 다양한 인종이기도 했었는데 ... 자기 자식 커서 '하버드' 같은 대학은 절대 보내지 않을거라고 말해서 엄청 놀랬었죠. 누군들 애가 똑똑하면 우리나라같으면 하버드를 목표로 하잖아요?

    그러나 이미 그때당시 학교가 너무 편파적으로 변하고 있고 아카데미 본연의 다양한 의견 존중 못하면서 극좌로 내몰아간 걸 알고 있었던거죠. 애 망칠까봐 그런 학교 안보낸다고 딱잘라 말하더군요.

    하버드도 참 별볼일 없음.. 학생들 수준이 테러리스트 옹호 ㅎㄷㄷ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4890 사주가 건강이 안좋은것으로 나오는데 혹시 00:56:21 33
1594889 이란 대통령 탄 헬기 추락이라는 얘기가 있네요 3 00:51:55 301
1594888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수현 1 귀엽다 00:50:03 220
1594887 젊은 시절의 알 파치노 섹시 그 자체네요 00:47:51 121
1594886 전 불륜에 제일 경각심(?) 충격이었던 사건이 7 .. 00:41:07 869
1594885 새마을회 바르게살자 00:39:14 74
1594884 김호중 논란 지켜보니까 유튜버들이 큰 문제네요 6 00 00:21:25 1,089
1594883 종가집 김치 오랜만에 먹었더니 너무 달아요 6 에비 00:15:07 538
1594882 강형욱사건 뭔가요? 보듬컴퍼니 폐업! 2 ?? 00:13:53 2,195
1594881 외로움은 누굴 만나도해결되지 않네요. 4 ㄷㄷ 00:12:45 565
1594880 양압기 건강보험 적용가 얼마인가요? ... 00:09:56 104
1594879 사랑이 제일 비싸고 장벽이 높습니다. 4 [ 00:08:45 767
1594878 히어로는 아닙니다만 그레이스 6 00:07:27 843
1594877 코로나 때 강제로 일주일 쉬었던 게 좋았어요 3 ㅇㅇ 00:06:02 671
1594876 자전거동호회 가입해서 활동해도 될까요? 5 미니벨로 급.. 00:03:18 279
1594875 손흥민선수 경기 시작해요 7 축구좋아 00:02:41 367
1594874 주3일 가사도우미 (요리 포함) 시급 만오천원만 해도 2 00:01:35 493
1594873 너무 지칠때 나가시나요? 5 2024/05/19 636
1594872 꾸덕한 그릭요거트먹을때 조합 추천해주세요 8 꾸덕 2024/05/19 665
1594871 민희진 엄청나네요 23 ... 2024/05/19 4,050
1594870 나물 무침이나 볶음이 짜게 되었을 때 9 2024/05/19 626
1594869 40대 여성 첫차 추천해주세요 14 첫차 2024/05/19 1,092
1594868 약사님 계시면 이것좀 봐주세요 4 ㅇㅇ 2024/05/19 527
1594867 20대 따님들 화장대 어떤 거 쓰나요.  5 .. 2024/05/19 532
1594866 김호중도 잘못했는데 소속사가 더 나빠요 19 .... 2024/05/19 2,1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