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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찬바람 쌩 부는 딸.

유나 조회수 : 3,999
작성일 : 2023-10-10 14:27:02

딸아이가 제게 단단히 화가 나 있어요.

저랑 갈등 빚고 있는 일이 있는데

말다툼을 하고 난후,

보란듯 한마디도 하지 않고

차가운 뒷모습만 보입니다.

 

그렇다고

허락해 줄수 없는 문제라..

 

괘씸하기도 하고

답답하기도 해요

 

화도 나고요~

 

대화 시도 해봤자 거부 하리라는거 알기에

 

그냥 이러고 있어요.

 

자존심 확 상하네요.

어찌  풀어  나가야 할까요..

IP : 106.101.xxx.106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10 2:28 PM (172.226.xxx.41)

    통금시간이나 외박이면 풀어주세요

  • 2. 허락해줄수
    '23.10.10 2:28 PM (58.148.xxx.110)

    없으면 그냥 놔두세요
    풀긴 뭘 풀어요
    아쉬우면 숙이고 들어오겠죠

  • 3. 그래도
    '23.10.10 2:30 PM (121.133.xxx.125)

    안되는건
    안된다고 변하지 않는 룰을 만드셔야죠.ㅠ

    저도 딸이랑 힘든데
    얼마나 버티는지 시간도 체크해보고

    그 시간을 조금씩 늘려보라더군요.

    상담받고 있는데
    거절에도 규칙이 있더군요.

  • 4.
    '23.10.10 2:34 PM (106.101.xxx.106)

    말도 안 되는 일에
    매번 저러니
    너무 화가 나네요

  • 5. 비슷
    '23.10.10 2:36 PM (121.157.xxx.115)

    저도 지금 딸땜에 화가 ㅠ
    아쉬우면 숙이고 들어오겠죠 22

  • 6. ...
    '23.10.10 2:39 PM (211.106.xxx.85)

    아쉬우니깐 숙이고 들어오더라고요

  • 7.
    '23.10.10 2:43 PM (106.101.xxx.192)

    아무렇지않게 담담하게 하세요
    버티는자가 강한자

  • 8. ㅡㅡ
    '23.10.10 3:02 PM (223.38.xxx.9)

    시간을 갖고 버티기로...

  • 9.
    '23.10.10 3:30 PM (122.36.xxx.5)

    왤캐 어렵나요
    감사합니다~

  • 10. 버티자
    '23.10.10 3:46 PM (121.166.xxx.208)

    저도 아들이랑 그러는데. 묵언수행중, 저도 버틸려고요. 제 머리위에 있네요

  • 11.
    '23.10.10 4:29 PM (61.105.xxx.11)

    버티는거군요 ㅜ
    20대딸과 관계 넘 어려워요
    머리커졌다고
    엄마를 아래로 깔고 보는느낌

  • 12. ...
    '23.10.10 8:20 PM (180.68.xxx.212)

    뭔데용 갈등의 내용이

  • 13. ..
    '23.10.10 9:07 PM (114.207.xxx.109)

    머 동거.같은건가요
    대화는.천천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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