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된 아파트 살고 있어요
딸아이가 새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있는데
요즘 아파트는 어떤 좋은점들이 있나요?
혹시 음쓰 버리지 않고 씽크대에서 갈아서 물로 흘려버리기도
하는게 기본인지..
등록된 차가 주차장으로 들어오면 알람?이 온다든지
외출시 현관에 전원을 끄면 일일히 전기 확인 안해도 된다든지
또 다른 점은 뭐가 있을까요?
30년된 아파트 살고 있어요
딸아이가 새아파트 입주를 앞두고 있는데
요즘 아파트는 어떤 좋은점들이 있나요?
혹시 음쓰 버리지 않고 씽크대에서 갈아서 물로 흘려버리기도
하는게 기본인지..
등록된 차가 주차장으로 들어오면 알람?이 온다든지
외출시 현관에 전원을 끄면 일일히 전기 확인 안해도 된다든지
또 다른 점은 뭐가 있을까요?
아파트 규모에 따라 다르겠지만 일단 커뮤니티 시설이 있어 커피도 마시고 운동도 편하게 할 수 있구요, 음쓰 버리지 않고 갈아서 흘려보내는 건 제가 알기로 불법으로 알고 있는데 설치된 아파트도 있고 아닌 아파트도 있을 거예요.
등록된 차 주차장으로 들어오면 알림 오고, 원패스 키가 있어서 일일이 카드 찍지 않아도 공동현관 열리는 것도 편하고 아파트 앱으로 등록하면 에어컨, 보일러도 미리 켜둘 수 있고 시스템적으로는 편한 게 많아요. 다만 층간소음, 자잘한 하자발생 등은 복불복이란 거...
음식물 쓰레기는 현관문 열고 비상구 안에 있는 문열고 컨베어 벨트 위에 올리면 한곳으로 모여서 처리 돼요
음식물 가는건 불법이고 배수구 막혀서 역류 하기도 해요
4천세대 정도라면
여러가지 편리시설이 더 있겠지요
딸아.. 넌 좋겠다
너 나가고 나면 우리도 좋은데 살아보고싶다
음식물처리기 개인이 설치해서 갈아서 내려보내는건 불법이고 아파트자체적으로 하는건 자체 시스템이 있어서 불법아니고 오히려 환경에 도움되지싶어요
오래된 아파트는 배수관?이 좁아서 안된다고 ..
신축은 가능하지 않는지요
요즘 홈쇼핑에서 많이들 판매하더라구요
음쓰 기본아니예요
쾌적하고 깨끗 주차장 여유가 가장 큰 장점이죠
음쓰갈아버리는거 저희세대에도 있었는데
이게 기름덩어리 덕지덕지 굳어서
역류하고 난리던데요.
커뮤니티가 잘 되어 있어요. 독서실. 도서관. 게스트룸 사우나. 체력실? 런닝머신있는. 실내골프실. 요가나 기타 배우는 강좌. 지하에 세대별 기타짐 보관실.
전등. 에어컨.가스. 전기 모두 핸드폰으로 실외에서도 조작 가능. 이 정도 생각나네요
원글님 홈쇼핑에서 판매하는 음식물처리기와 아파트자체에서 설치하는 음식물처리시스템은 다른 원리예요 설치비용도 한세대당 삼백이 넘어요
금액이 비싸서 아직 신축에서도 설치되는곳들 많지않아요
윗분들이 얘기한 커뮤니티
저는 작은단지라 커뮤니티는 없다 싶이 하지만
차량 진입 알림, 가스 전기 물 사용량 실시간 어플로 확인가능
그 외에도 집안에 조명 어플로 끄고 크기 가능 ,
구글홈 같은 어플로 연계해서 음성인식으로 끄고 키는거 가능
잘은 안쓰지만 이정도겠네요 ㅋ
차량 출입구와 사람 출입구가 분리된부분이 좋아요.
지상주차 없으니 안전하구요.
집안에서 엘베콜 가능하구요.
커뮤니티센터가 좋은곳들은 어지간한 짐보다 프로그램이나 기구들이 좋더라구요.
가족 영화관, 음악실, 스터디 룸, 6세이하 키즈카페, 북카페에서 도서대여, 농구장, 탁구장, 수영장, 사우나 ... 밖으로 나갈이유가 별로 없어요. 아이들도 안전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