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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가 김치만 담으면 왜이러죠

혹시 조회수 : 4,225
작성일 : 2023-10-09 21:04:20

김치 처음 담으면 처음에는 색깔도 빨갛고 너무 먹음직스럽게 이쁘거든요. 근데 익힌다고 며칠 실온에 두었다보면 꼭 위가 허옇게 변하면서 세상 맛없게 변해버려요. 언뜻보면 상한것처럼 보이고요. 위에 랩도 씌우고 공기 안들어가게 한다고 하는데도 익으면서 그렇게 되는거같아요. 저만 이런가요. 어떻게해야 그냥 그대로 이쁜색으로 익는건지..

IP : 99.228.xxx.1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사랑해^^
    '23.10.9 9:05 PM (211.237.xxx.6)

    싱거운거 아닐까요?

  • 2. ㅡㅡ
    '23.10.9 9:12 PM (223.62.xxx.196)

    담그고나서 김치냉장고에 넣을
    시간을 놓치는건 아닌지요
    뽀글뽀글 숙성될때 재빨리 냉장고로요

  • 3. 프린
    '23.10.9 9:12 PM (183.100.xxx.75)

    일단 며칠 상온에서,그리고 간이 고추가루는 적당히 넣었는데 싱거워서예요

  • 4. ...
    '23.10.9 9:14 PM (116.125.xxx.12) - 삭제된댓글

    싱거워서 그래요
    김치는 간이 딱 맞다가 아니라
    약간 짜야 해요

  • 5. 그게
    '23.10.9 9:16 PM (125.187.xxx.44)

    싱겁고 고추가루 부족이예요

  • 6. 간이 부족해서
    '23.10.9 9:17 PM (108.41.xxx.17) - 삭제된댓글

    저도 싱거워서 그렇다고 댓글 달러 들어 왔는데 많이들 달아 주셨네요.

  • 7. ...
    '23.10.9 9:34 PM (222.111.xxx.193)

    익힌다고 며칠 실온 ->
    두는 위치랑 날씨에 따라 실온에 얼마나 두는지 달라져요

    싱거워도 실온 두는 시간 잘 맞추면 별 일 없었어요

  • 8. 아메리카노
    '23.10.9 9:43 PM (211.109.xxx.163)

    그게 익을때 그렇게되는데
    그럴때는 김치를 꾹꾹 눌러줘야돼요
    처음 담은 그상태로 그냥 보관이 아니라
    익느라고 물 생기면서 김치가 위로 좀 뜨니까
    꾹꾹 눌러줘야돼요
    허연거 없어지고 위아래 색이 똑같아져요

  • 9. 저도
    '23.10.9 9:47 PM (175.195.xxx.16)

    저도 그래요..
    저 싱겁게 안해요 ㅜㅜ
    저희 집에 사는 균 문제 아닐까요?

  • 10. ㅇㅇ
    '23.10.9 9:54 PM (211.36.xxx.63)

    실온에 두지말고 바로 냉장고에 넣어서 먹으면서 익혀요

  • 11. 그게
    '23.10.9 10:04 PM (221.144.xxx.81)

    고추가루가 문제도 있을꺼같은데요

  • 12. ..
    '23.10.9 10:09 PM (1.227.xxx.238) - 삭제된댓글

    김치를 통에 담지 말고, 파는 김치처럼 비닐봉지에 담아서 바로 위를 묶어 놓으면 공기가 안 들어가서 김치가 맛있게 익더군요.

  • 13.
    '23.10.9 10:56 PM (99.228.xxx.15)

    고춧가루는 국산고춧가루 쓰고 매번 다른걸로 해봐도 똑같더라구요. 간도 그렇게 싱겁지 않은데 ㅠㅠ
    김냉에 바로 넣으니까 익을때까지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하더라구요 저흰 좀 익은 김치를 좋아해서...
    일단 꾹꾹 한번 눌러볼께요..

  • 14. . . .
    '23.10.10 4:06 AM (27.100.xxx.224)

    통에 랩을 씌우지 말고
    김치위에 바로 1회용 비닐을 덮어놓으세요.
    공기접촉 없도록.
    양념을 김치위에 넉넉히 얹고 1회용 비닐 덮어두면
    원래 김치색 유지됩니다.
    그냥두면 국물은 밑으로 빠지고 공기접촉되면서
    색이 변해서 그래요.

  • 15. ...
    '23.10.10 7:55 AM (220.76.xxx.168)

    저도 그래서 요즘 김치담기 싫어지더라구요
    일회용 비닐 덮으면 덜하긴 한데 양념을 많이 얹어도 그렇고..
    엄마네서 해오는건 위에 양녕 별로 없어도 안그렇거든요
    담엔 김치담가서 바로 김장봉투에 넣어서 공기뺀채로
    익혀볼까봐요

  • 16.
    '23.10.10 8:09 AM (210.217.xxx.103)

    혐기성균이 잘 활동하도록 공기가 없어야 하는데 꽉 채워야 함
    오히려 익으면서 김치국물이 약간 샐 정도로 꽈악 채우면 무지 맛있게 익음
    뚜껑 열기 힘들정도로 진공상태처럼 되면서.

  • 17. ..
    '23.10.10 10:18 AM (223.38.xxx.214) - 삭제된댓글

    맞아요.
    익힐때도 식품용 비닐로 김치위에 닿게 눌러서 보관해야해요.
    보관때도 그리하면 좋구요.
    공기 차단시켜 김치국물이 김치를 항상 덮어 있어야 합니다.
    색이 바래진다면 싱겁거나 김치뚜껑이 반투명해서 그럴수도 있으니 익힐때는 뚜껑위에 빛차단 가능한 신문지 등을 덮어두기도 합니다.

  • 18. ..
    '23.10.10 10:19 AM (223.38.xxx.214)

    맞아요.
    익힐때도 식품용 비닐로 김치위에 닿게 눌러서 보관해야해요.
    보관때도 그리하면 좋구요.
    공기 차단시켜 김치국물이 김치를 항상 덮어 있어야 합니다.
    싱겁지 않은 김치가 색이 바래진다면 김치뚜껑이 반투명해서 그럴수도 있으니 익힐때는 뚜껑위에 빛차단 가능한 신문지 등을 덮어두기도 합니다. 고춧가루 색이 원래 빛에 약해요.

  • 19. ㅠㅠ
    '23.10.10 10:44 AM (71.78.xxx.174) - 삭제된댓글

    저도 김치 만들 때 마다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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