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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60대 아저씨가 동네카페서 신발벗고 의자에 다리뻗고 있어요

그러지말자 조회수 : 5,950
작성일 : 2023-10-09 19:43:36

조그맣지만 동네 사랑방같은 카페

무인이지만 테이블이 많고 분위기는 아기자기

 

5,60대 머리 허연 아저씨가 젤 넓은 테이블에

책이랑 아이패드 펼쳐놓고

신발 벗고 다리뻗고 있어요

 

발도  가끔  만져가면서

개저씨 소리가 절로 나오네요

여기가 니네  안방이냐

IP : 1.237.xxx.181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줌마들도
    '23.10.9 7:45 P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저러고 있더라구요.

  • 2. 어휴
    '23.10.9 7:47 PM (1.237.xxx.181)

    기차에서 아줌마들 많이 그러긴 하더라구요

    이러니 늙으면 죽어야지 소리 나오고
    나도 빨리 죽어야지 이 생각까지 들어요

  • 3. ㅇㅇ
    '23.10.9 7:47 PM (58.234.xxx.21)

    딴소리지만 무인인 곳은 테이블이 몇개 없던데
    그런곳 좋네요

    저도 신발 벋고 다리 뻗고 있는 아줌마 본적 있는데
    눈으로 욕해줬어요

  • 4. 저기요
    '23.10.9 7:48 PM (213.89.xxx.75)

    여기다 흉 보는 님도 뭣같다고 하면 기분 좋겠나요.
    그런거 안본 척. 못 본 척. 척을 합시다. 좀.
    서로 흉보고 그러면 참 좋은 세상 되겠어요.

  • 5. 어머
    '23.10.9 7:49 PM (1.227.xxx.55)

    저는 20대 여자들 그러는 거 많이 봤어요.
    신발 벗고 가부좌로 앉아있더라구요.
    코어근육이 약한가보다...했어요.

  • 6. 왜요
    '23.10.9 7:50 PM (1.237.xxx.181)

    비매너는
    흉보는 게 맞죠

  • 7. ???
    '23.10.9 7:51 PM (218.159.xxx.228) - 삭제된댓글

    아니 저런 걸 못본 척하자고요?

    신박하네요. 저런 게 얼마나 타인 눈 썩게 하는 행동인데 우리는 그러지 맙시다가 보통이지 왜 못 본 척을 못하냐고 타박이라니.

  • 8. ,,,
    '23.10.9 7:51 PM (211.51.xxx.77)

    아파트 커뮤니티 피트니스에서 60대 할아버지 종아리 롤러? 기계에 양말벗고 맨발올려놓고 발마사지...ㅠㅠㅠ

  • 9. 주의사항
    '23.10.9 7:51 PM (121.133.xxx.137)

    안 써있나요?
    그런거라도 있으면 뭐라 할 수 있을텐데말이죠..

  • 10. 그럼
    '23.10.9 7:51 PM (213.89.xxx.75)

    그 사람에게 가서 하지 말라고 하세요.
    왜 안하는 다른이들에게 말합니까.
    비위상하게.

  • 11. 저기요님이
    '23.10.9 7:53 PM (117.111.xxx.137)

    그러나봅니다

    전 스타벅스에서 20대 여자가 뒷굼치가 깨끗하지도 않은 상태에서 다리 쭉 뻗고 맨발로 의자위에 올려놔서
    내려달라고 얘기했는데 안들어서
    직원불렀는데 직원이 안된다는 규정이 없다고 하는말에
    기가막히더라구요

  • 12. ..
    '23.10.9 8:04 PM (39.7.xxx.101) - 삭제된댓글

    20대 아가씨, 중년 여성들도
    카페에서 그러는거 많이봤어요
    싫어요

  • 13. ...
    '23.10.9 8:05 PM (211.106.xxx.85)

    스터디카페에 저렇게 앉아있는 여대생들 있어요. 열에 두세명 정도요. 여름에 슬리퍼 벗고 맨발을 의자에 올려놓고 있는데 반바지도 짧고 대략 난감이었어요. 저 발의 세균을 누가 감당하라는건지ㅜㅜ

  • 14. 저런건
    '23.10.9 8:05 PM (110.70.xxx.178)

    개저씨보다 여자들이 더 많음 카페 안가보셨나

  • 15. =====
    '23.10.9 8:05 PM (218.158.xxx.219)

    그 머리 허연아저씨 그러는거
    남에게 무슨 피해라도 줬나요? 발꾸락내를 풍긴다던가 뭐 그런..
    그냥 보기 싫다는 이유만으로는
    그 아저씨 같이 욕해주기는 좀 그런데요
    난 얼마나 고급스럽고 우아하시길래~?

  • 16. 맘카페
    '23.10.9 8:09 PM (39.122.xxx.3)

    저러고 있는거 민페고 하지 말아야 할 행동이라고 하니
    남에게 저게 왜 민페냐고
    카페에서 신발도 못벗고 있냐는 댓글이 줄줄이

  • 17. 여자들도
    '23.10.9 8:15 PM (118.235.xxx.131)

    여자들도 만만찮음.
    연식이 보이는 발 힘줄에,
    여자티내느라고 쌔빨갛고 파란색 매니패디큐어 하면
    더 더러워 보이는거 모르나?
    올리고 비비고 꼬고...
    샌달은 여자들이 더 신는데 매니큐어하면
    더 더러워보여요.
    차라리 스타킹 양말스타킹 좀

  • 18.
    '23.10.9 8:24 PM (175.195.xxx.16)

    전 음식점에서 그렇게 맨발에 다리 올리고 밥 먹는 젊은 남자들을 많이 봐서 유행인가 싶었어요..나이와 성별과 관련없나 보네요.

  • 19. 맨발이면
    '23.10.9 9:12 PM (175.122.xxx.249)

    맨발이면 양반이지요.
    스타벅스에서 20대 여성이
    신발 신은 채로 테이블 밑으로
    맞은편 의자 위에 발 올리고 있더라고요.
    다음 사람은 모르고 그 의자에 앉을거 아닌가요.
    신고했어요.

  • 20. 똑같은 짓
    '23.10.9 10:45 PM (211.208.xxx.8)

    하는 것들이 찔리니까 편들더라고요.

  • 21. .....
    '23.10.9 10:48 PM (118.235.xxx.149)

    그런데 남자들은 왜 이렇게 발가락을 쑤셔대는거에요?
    그냥 맨발만 올리고 있는것도 드러운데
    손가락으로 문질문질 그러다 그 손가락 코로가고
    어우...역겨워서..무좀있으면 병원에가서 치료를 받든가
    더러워 죽겠어요.

  • 22. 여자들
    '23.10.9 11:14 PM (118.235.xxx.141)

    특히 어린 여자들 신발 벗고 스벅 같은데서 양반다리 하는 경우는 매우 흔해요 그런데 다리를 아예 다 뻗는 경우는 주로 남자들이나 중년 여자들이 그러죠

  • 23. 말이
    '23.10.10 7:06 AM (121.162.xxx.174)

    씨가 되더라구요
    꿈을 이루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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