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무줄 놀이는 엄청 성장판에 좋은 놀이였어요

조회수 : 3,898
작성일 : 2023-10-09 15:25:03

지금 생각하면 

허리까지 어떨게 고무줄을 놓고 뛰었는지 

 

머리위까지 다리는 어케 찢은건지

학원에서도 

배우기 힘든 스킬을

돈안들이고

운동 잘 했는데요.

 

키클려면 뛰라며요. ㅎㅎ

 

요즘 애들 그렇게 못뛸듯요

IP : 223.42.xxx.240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0.9 3:33 PM (222.239.xxx.240)

    저도 초등 4학년때 고무줄 놀이 진짜 많이 했는데
    그해에 10센티나 컸더라구요
    도움 많이 되는것 같아요

  • 2. ㅇㅇ
    '23.10.9 3:43 PM (39.7.xxx.42)

    고무줄 넘으려고 물구나무도 섰죠

  • 3. 흑흑
    '23.10.9 3:43 PM (59.10.xxx.133) - 삭제된댓글

    저는 고무줄놀이 안 했거든요 그래서 키가 크다 말았나 봐요
    요즘은 고무줄 놀이 안 하죠..

  • 4. ...
    '23.10.9 3:51 PM (121.142.xxx.203)

    언제가 운동 삼아서 해보려고 했는데 숨차서 한 곡도 못했어요 ㅜㅜ

  • 5. 둥둥
    '23.10.9 4:02 PM (118.235.xxx.254)

    마자요 ㅎㅎ
    단것도 많이 안먹고
    고무줄놀이, 다방구.술래집기 얼마나 뛰고 놀았나요.
    너무 좋죠.

  • 6. 슬퍼
    '23.10.9 4:03 PM (58.234.xxx.21)

    결국 유전인가보네요
    저 고무줄 놀이 많이 했는데 작아요 ㅋ

  • 7. 딸이
    '23.10.9 4:05 PM (223.42.xxx.240)

    딸이 엄마 어릴때 맘에 안드는 친구 어쨌냐고 해서

    다음날 편먹고 놀려면
    그냥 다 노는거라고

    ㅋㅋㅋ

    그땐 뭐 삐져도 다음날에 편먹고 노는거죠

  • 8. 아..
    '23.10.9 4:13 PM (219.248.xxx.248)

    그래서 제 키가 작았나봐요.
    저 고무줄 정말 못해서 전 깍두기만 했어요. 박자감각도 없고 몸치라 그런가 전 고무줄 정말 어려웠어요. 요즘 시대였으면 껴주지도 않았을 정도로 못했어요.

  • 9.
    '23.10.9 4:17 PM (1.233.xxx.247)

    저 고무줄할때 정말 날라다녔는데 그래서 키컸을까요?ㅋㅋ
    저희집안 여자 키 1등임

  • 10.
    '23.10.9 4:20 PM (223.42.xxx.240)

    원글인 저도 작지만
    엄마보다 크고 아빠도 170 이하라서;;

    성공한걸지도요

  • 11.
    '23.10.9 4:21 PM (211.234.xxx.253)

    저도 맨날 그래요. 내 키는 고무줄이 키웠다고.
    키 152-3의 엄마 밑에서 168의 내가 된건 초등내내 땀흘리며 폴짝대던 줄넘기.....

  • 12. 추억돋다
    '23.10.9 4:23 PM (175.195.xxx.148)

    급 삼각형이라 불렸던 고무줄 놀이도 생각나네요
    여러애들이 한다리씩 고무줄 걸쳐 다각형 만들어서 돌며 고무줄 놀이 했던 거ᆢ

  • 13. 맞아요.
    '23.10.9 4:50 PM (106.101.xxx.54)

    4각 까지 .
    진짜 좋은 운동인데 조상님들은 머리도 좋았죠.
    저도 고무줄 놀이가 가장 재밌었는데 요즘은 왜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 14. ㅡㅡㅡㅡ
    '23.10.9 5:09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듣고 보니 그렇네요.
    그리고, 밖에서 뛰어노는 놀이들은 모두
    성장에 도움이 되었네요.

  • 15. ...
    '23.10.9 8:41 PM (14.46.xxx.97)

    그 뿐만 아니라 사회성 협동심도 길렀죠.
    스트레스 해소도 되고요.
    우울증에 운동만큼 좋은게 없다는데 요즘 20대들 어릴때 고무줄을 안해서 10년전보다 우울증이 10배라죠.

  • 16. 음..
    '23.10.10 12:34 AM (223.38.xxx.91)

    노래와 함께하니
    박자감각까지
    발목 무릎허벅지 허리 가슴 어깨 귀머리
    손뻗쳐 하는 단계
    보너스로삼각형 기처

    고무줄 끊고 도망가는
    남자들 쫒아가서 혼내주는 달리기 솜씨와
    패기 ㅋ
    검정 고무줄 보고싶어요
    요새도 파나요?

  • 17. 루루~
    '23.10.10 10:32 AM (221.142.xxx.207)

    고무줄 놀이 진짜 짱이었죠. 골목길에서 하루에 2시간 이상 했는데 단수 높은데 발차기해서 성공하면 진짜 짜릿했어요. 노래는 전우의 시체를 넘고 넘어 앞으로 앞으로...뭐 이런 살벌한 노래에다가 ㅋㅋ
    진짜 댓글보다가 나 고무줄 때문에 키컸나 문득 그런 생각이 드네요. 제가 급성장기에 한 2년 열심히 고무줄 놀이 매일 했었는데 집에서 저만 돌연변이처럼 크거든요 ㅋ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25059 김은희 작가 딸하고 똑같이 생겼네요 12 ㅇㅇ 2023/10/22 5,537
1525058 레드키위가 그린키위군요 10 모모 2023/10/22 2,236
1525057 영어든 한자든 뭐든 배우고 싶은데 동기부여가 필요해요. 7 ㅇㅇ 2023/10/22 1,232
1525056 이태원 참사 다큐 예고편 여기서 시청가능. 6 ㅠㅠ 2023/10/22 1,568
1525055 어제아침 독감예방접종했어요. 2 독감 접종 2023/10/22 1,603
1525054 아침먹다가 애랑 싸울뻔 했어요ㅠㅠ 118 지금 2023/10/22 23,442
1525053 '아트릭스'특별한 뜻이 있어요? 3 작명 2023/10/22 1,846
1525052 이태원 참사 해외 다큐멘터리 나왔다…한국에선 시청불가 상태 6 가져옵니다 2023/10/22 1,775
1525051 단어가 생각안나는데 도와주세요 6 ㅜㅜ 2023/10/22 1,448
1525050 헐..이마트 천호점이 없어진다니.... 36 ㅇㅇ 2023/10/22 19,934
1525049 봉은사 평일 저녁 들어갈수 있나요? 2 그게 2023/10/22 1,687
1525048 돈이 뭔지 8 수피아 2023/10/22 3,978
1525047 어제 흑변 글 올린 사람이에요 22 2023/10/22 8,153
1525046 지난 선택이 후회돼 미치겠어요.. 35 답답 2023/10/22 17,225
1525045 한동훈의 마약과의 전쟁 12 ㄱㅂㄴ 2023/10/22 2,587
1525044 수지는 항상 입이 벌어져있는것 같은데.. 19 2023/10/22 7,751
1525043 인종별 돈 자랑 방법 10 머니 2023/10/22 6,791
1525042 집에서 돌아가실 경우 절차가 어떻게 되나요? 12 ........ 2023/10/22 3,529
1525041 올드머니룩이 4 ……… 2023/10/22 4,150
1525040 민주 "제2의 한동훈' 자처 이재환, 역대 낙하산중 가.. 3 말세다 2023/10/22 1,609
1525039 삼성역 맛집 어딜까요? 8 2023/10/22 1,763
1525038 딤채구입해도 될까요? (김치냉장고 고민) 10 김치냉장고 2023/10/22 4,433
1525037 조율 한번 해주세요 3 탄핵 2023/10/22 1,314
1525036 과일잼이 너무 꾸덕하게되었어요 10 망햇 2023/10/22 1,488
1525035 갑자기 복숭아 통조림이 먹고 싶네요 5 ㅇㅇ 2023/10/22 1,3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