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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빵집에서 있었던 일

조회수 : 21,406
작성일 : 2023-10-08 19:48:50

남편이 당뇨가 있어 통밀100%식사빵만 가끔 먹는데 빵집에서 흰밀가루빵을 잘못 넣어줬어요.

(제빵실쪽에서 썰어 종이봉투에 담아준거라 실수로 다른 빵넣었는지 꺼내서 보지 않고는 알 수 없었음) 

흰밀가루빵은 안 먹은지 몇년 돼서 먹을 일 전혀없구요. 집에와서 알았고 바로 전화하니 한숨쉬며 짜증내듯 어쩔까요? 하더니 그 빵 안드신다니 어쩔 수 없다며 갖고와도 되팔수도 없으니까 포인트로 돌려주겠다 해서 끊었는데 열어보지도 않았고 그대로 냉동실에 넣어놨다 담에 갈때 알아서 처리하라고 돌려주려는데 그냥 버리는 게 나은가요?(프랜차이즈 아니고 손님많고 르꼬르동블루 출신 내건 나름 부심있는 개인빵집이라 당연히 재판매하지 않을 거예요)

주인말투가 잘못가져간 빵 먹을 거면서 그냥 먹지라는 느낌에 어차피 그 빵 가져올 필요없고 포인트로 돌려주겠다는 말에 마치 선심쓰듯 너무 아까워하는 게 팍팍 느껴져 꼭 돌려주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동네빵집 아니라서 언제갈진 몰라요.

IP : 211.106.xxx.248
7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8 7:52 PM (222.234.xxx.41)

    어쩔까요 ? 라니요? 헐

  • 2. 과실
    '23.10.8 7:52 PM (211.221.xxx.43)

    통밀이라 분명히 말했는데 엉뚱한 걸 줬으면 명백한 업체 과실
    내일이라도 들고가서 환불받겠어요. 거기에 불필요한 걸으가지 해야 하니 오히려 업체 측의 사과 받아야 하지 않나요

  • 3.
    '23.10.8 7:54 PM (223.38.xxx.163) - 삭제된댓글

    응대가 그러니 가까우면 바로 갖다주겠네요
    냉동해놨다가 기회 되면 돌려주세요

  • 4. ...
    '23.10.8 7:54 PM (221.150.xxx.136)

    사과를 못 받으신거네요?
    본인들 실수를 인정 안하는건가요?

  • 5. ㅁㅁ
    '23.10.8 7:56 PM (116.32.xxx.100) - 삭제된댓글

    빵집에서 잘못 준 거면 재판매 못하고 버리더라도 자기들이 손해 감수하는 게 맞지 않아요?
    인터넷으로 과일을 사도 잘못 발송됐을 경우 어차피 재판매 못하니까 그냥 먹으라고 하면서
    자기들이 손해 감수하던데요

  • 6.
    '23.10.8 7:56 PM (211.106.xxx.248)

    차로 30분 거리고 내일 가겠다 하니까 내일은 영업안한대요.
    주중에 올 수 없냐 그래서 시간이 나야가지 언제 가겠다 말못한다고 하니 한숨 내쉬며 어쩔까요? 하대요.

  • 7. ㅇㅇㅇ
    '23.10.8 7:56 PM (122.45.xxx.114) - 삭제된댓글

    실수했으면 사과를 먼저 해야지
    저런 싸가지로 장사 참 잘되겠네요

  • 8.
    '23.10.8 7:59 PM (211.106.xxx.248)

    황당한 거 맞죠? 포인트 돌려준 거로 사고 다신 안 가려구요. 계산은 통밀로 하셨는데 일반빵으로 잘못 나갔네요,라고 한 마디 했을뿐 사과는 없었고 그때부터 급격하게 기운빠진 목소리로 한숨, 전화 끊을때도 뚝.
    어쨋든 길어도 한달 안엔 갈 생각이니 냉동했다 알아서 처리하라고 돌려주면 되겠죠? 다신 안 볼 사람이어도 몇번 갔던 곳이라 제 얼굴 알텐데 그 빵 먹은 사람으로 취급? 당하는 게 싫어서요.

  • 9. ..
    '23.10.8 7:59 PM (110.15.xxx.133)

    네이버 리뷰에 고대로 쓰세요

  • 10. 처음에
    '23.10.8 7:59 PM (118.235.xxx.59)

    죄송합니다가 먼저 안튀어나온거라면
    주인장은 개쓰레기입니다.
    외국이면 소송감입니다.

  • 11. 냉동했다가
    '23.10.8 8:00 PM (123.199.xxx.114)

    지나는길에 던져주고 가세요

  • 12.
    '23.10.8 8:01 PM (223.38.xxx.179)

    기분 나쁘네요
    곧 망하겠죠

  • 13. Mmm
    '23.10.8 8:02 PM (122.45.xxx.55)

    돌려주고 환불받아요 포인트라니 어이없다

  • 14. ......
    '23.10.8 8:02 PM (106.102.xxx.244) - 삭제된댓글

    통밀빵 새로 교환해오면 되고 다시는 이용안할래요

  • 15.
    '23.10.8 8:03 PM (211.106.xxx.248)

    장사 잘되는 집이구요 ㅋㅋ
    인스타에는 매번 주인이 직접 빵 완판됐다며 너무 감사하다 어쩌고 올리는데 매장에선 응대가 좀 쎄해서 갸우뚱했는데 이럴 때 본성이 보이네요. 포인트 다 쓰고 리뷰 올려야겠어요.

  • 16.
    '23.10.8 8:05 PM (124.55.xxx.20)

    리뷰로 갚아주세요. 진짜 저런곳은 망해야 함

  • 17. 에구
    '23.10.8 8:07 PM (49.164.xxx.30)

    포인트쓰면서 갖다주세요. 그리고나서 리뷰도 꼭쓰세요

  • 18. 저라면
    '23.10.8 8:11 PM (114.205.xxx.84)

    포인트 말소 하고 계좌로 입금해달라고 하겠어요.
    30분거리 운전해서까지 가서 내 정직성을 보여주고 싶지도 않아요. 너 먹을거면서 하든말든 입니다.

  • 19. .....
    '23.10.8 8:15 PM (222.234.xxx.41)

    무슨포인트요 거까지 또가야하는데 결제취소하던가 환불해달라도하세요

  • 20. ㄴㄴ
    '23.10.8 8:17 PM (116.122.xxx.55)

    근데 보통 빵 살때 구매자가 빵을 직접 골라서 가져가는데
    거긴 아닌가봐요?

  • 21. .....
    '23.10.8 8:18 PM (175.117.xxx.126)

    포인트든 환불이든 받을 거면 그 즉시 되돌아 가서 돌려줬어야 한다고 봅니다.
    냉동실에 뒀던 빵 가져다주면 어떻게 해요..

    그나저나 그 빵집 대응도 참 별로네요...
    자기네 잘못인데 한숨은 왜 쉰대요 ㅠ

  • 22. ...
    '23.10.8 8:18 PM (221.146.xxx.22)

    저도 비슷한 경우.. 잘 되는 빵집인데.. 이상하게 빵집은 이런 응대가 엉망인 경우가 많아요 편견 생길라 함ㅠ

  • 23. 거기가
    '23.10.8 8:19 PM (61.105.xxx.18)

    지역이 어딘가요?
    맛있는 빵집 놀러갈때 일부러 찾아다니는데
    거긴 걸러야겠네요
    요즘 왜 이리 제대로 사과 안하는 사람들이 많은지...

  • 24. 배리아
    '23.10.8 8:20 PM (222.234.xxx.40)

    빵 직접 골라담는 곳이 아닌가봐요 ? 2 2

  • 25.
    '23.10.8 8:24 PM (211.106.xxx.248)

    서울 중심부예요
    빵 직접 가져가는 시스템 아니고 쇼케이스에 진열된 거 얘기하면 꺼내주거나 안에서 썰어 담아줍니다. 전 홀사이즈 잘라달라고 해서 제빵실에서 썰어준거구요.
    환불받으려고 30분 거리 막히는 도로를 달려 다시 가고 싶지 않았고 업체실수인데 그럴 이유 없다고 봅니다. 내일 나갈 일 있어서 가져가겠다 하니 그집이 내일은 휴무라 한거구요.

  • 26. ...
    '23.10.8 8:26 PM (121.172.xxx.155)

    환불만이 답

  • 27. 장사
    '23.10.8 8:26 PM (39.7.xxx.14) - 삭제된댓글

    안되는 빵집 같아요

  • 28. 기본자질
    '23.10.8 8:34 PM (58.125.xxx.156)

    왜 이렇게 기본자질이 부족한 사업자가 많은지.. 실수하면 그것에 대한 책임을 본인들이 져야지 왜 고객에게 전가하나요? 그 빵 택배나 퀵서비스 착불로 보내시고 빵값은 계좌송금 받으시고 더시는 그 업체 가지마세요. 전 기본마인드가 안된 업체는 생신품도 절대 신뢰할 수 없다고 봅니다.

  • 29. ...
    '23.10.8 8:42 PM (220.118.xxx.37)

    비슷한 일이 있었어요. 비싼 것이었고 황당한 판매자의 실수였죠. 화가나서 다음날 부러 교환하러 갔어요. 물론 사과받고 교환하고 서비스까지 받았어요. 하지만, 러시아워에 갔어야 해서 ㅠㅠㅠ 주차하는데만 한 시간, 총 두 시간은 넘게 들었어요. 제 시간당 비용을 생각해보니, 그 제품을 그냥 버리고 잊었어야 저에게 더 이익이었던 거죠. 으휴... 화 나지만 않았어도 판단할 수 있었는데.. 그래서 결국 더 약이 오르더군요. 어쩌겠어요.
    판매자들은 자기 실수로 인한 오류를 고객이 회복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시간, 돈, 에너지의 낭비가 상당하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

  • 30. 냉동했다가
    '23.10.8 8:47 PM (211.206.xxx.130)

    시간 날때 가져다 주시든지
    걍 환불 받으시든지

    업체 과실이면
    업체가 손실 부담해야죠

  • 31.
    '23.10.8 8:51 PM (211.106.xxx.248)

    어휴 윗님 고생하셨네요.
    죄송하다, 원래 구입하려던 빵은 언제든 오시면 드리겠다,
    이렇게 정상적으로 응대만 했어도 실수할 수 있지하고 넘어가겠는데
    선심쓰듯, 혹은 그냥 잘못나간 빵 먹으면 안되나?라는 느낌이.팍팍나게 응대하며
    죄송하단 말 한마디도 진심으로 안 하는 태도가 불쾌하네요.
    결국은 그 빵집에 발길 끊게 하고 불만리뷰까지 쓰게 하니
    참 생각 짧고 속좁다 싶어요.
    전 심지어 몇달 후에 그동네로 이사가는데.그 집은 절대 안 갈거예요ㅋㅋ

  • 32. 착불로
    '23.10.8 8:55 PM (118.235.xxx.151)

    보내버린다!

    그리고 조목조목 쓴다.
    1. 실수는 누구나 한다.사과가 먼저다.
    2. 외국에선 이건 소송으로도 간다.
    3. 직원이 응대한거면 재교육 시켜라.
    4. 내가 언론에 제보항 수도 있지만 참는다.

  • 33. ...
    '23.10.8 8:59 PM (211.234.xxx.250)

    판매자들은 자기 실수로 인한 오류를 고객이 회복하기 위해 치러야 하는 시간, 돈, 에너지의 낭비가 상당하다는 걸 알아야 합니다.22222222222

    이걸 생각못하더라구요.

  • 34. 실수 만회를
    '23.10.8 9:00 PM (223.62.xxx.71)

    충성고객 확보 기회로 전환해야하는데…
    죄송하다, 원래 주문하신 빵 택배로 보내드리겠다, 실수로 나간 빵은 수고스러우시겠지만 폐기 부탁드린다.
    이게 기본이예요.

  • 35. 칭찬은
    '23.10.8 9:01 PM (118.235.xxx.23)

    10명에게 하지만
    불만은 100명에게 한다.

    이걸 모르는 머리 나쁜 주인들 많지요.

  • 36. ㅇㅇ
    '23.10.8 9:09 PM (49.175.xxx.61)

    포인트로 줄게 아니라 계좌이체로 해줘야죠

  • 37.
    '23.10.8 9:12 PM (211.106.xxx.248)

    좋은 댓글이.많아 리뷰쓸 때 참고해야겠어요.
    덕분에 찜찜했던 기분도 풀립니다. 감사해요 편안한 저녁되시길^^

  • 38. ...
    '23.10.8 9:18 PM (110.15.xxx.128) - 삭제된댓글

    물론 그 주인의 태도는 참 그러네요..
    남편분만 당뇨이신거지 원글님은 흰밀가루빵 안 드세요? 드시면 그냥 드시고 나중에 들르실 때 포인트 있다고하면 ,잘못 준 빵인데 그냥 제가 먹었다고 하고 포인트는 괜찮다고 하면 더 미안해하지 않을까(무안해하지 않을까)싶네요.
    물론 평은 사실대로 쓰시고요.
    유명빵집 빵이면 잘못 준 빵도 맛은 괜찮을 듯 싶고, 또 언제갈까 계속 신경쓰이잖아요. 잊으시는 게 좋지 않을까싶어요.

  • 39. 딴소리
    '23.10.8 9:25 PM (119.204.xxx.85) - 삭제된댓글

    통밀이 당뇨에 다른빵에 비해 그다지 유의미하게 차이(혈당) 나지는 않는다는 결과 있어요

  • 40. ...
    '23.10.8 9:26 PM (211.179.xxx.191)

    흰빵이나 통밀이나 혈당 차이 없대요.

    최근에 실험한거 커뮤에 올라와서 봤어요.

    원글님도 더 알아보세요.

  • 41. ..
    '23.10.8 9:39 PM (223.62.xxx.177)

    사진 찍어서 전후 사정 그대로 네이버 후기에 올리시고 통밀빵 온라인으로 사드세요
    통밀빵이 꼬르동 나온 사람만 만들 수 있는 빵도 아니고..
    미용실 여자 원장이 2번 째 같은 실수하고 말하니 그래서 어쩌려구요? 머리 붙여드릴까요? 이러길래 영수증 찍어서 네이버 후기 올렸어요
    폰 왔길래 말 섞기 싫다고 무시하며 끊었어요

  • 42. ~~
    '23.10.8 9:43 PM (118.235.xxx.112)

    별개의 얘기지만..
    빵이나 통밀이나 혈당 차이 없대요 22222
    통밀을 가루로 빵을 만들면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 43. 기분나쁠만
    '23.10.8 10:10 PM (182.220.xxx.6)

    별개의 얘기지만..
    빵이나 통밀이나 혈당 차이 없대요
    통밀을 가루로 빵을 만들면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33

  • 44. 그래도
    '23.10.8 11:04 PM (118.235.xxx.49)

    당뇨있으면 흰빵은 독이에요.

  • 45. ....
    '23.10.9 1:40 AM (223.62.xxx.91)

    별개의 얘기지만..
    빵이나 통밀이나 혈당 차이 없대요
    통밀을 가루로 빵을 만들면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444

  • 46. ...
    '23.10.9 2:04 AM (1.241.xxx.7)

    와 이렇든 저렇든 본인들이 실수한건데 사과도 없이 한숨도 쉬고 '어쩔까요'? 진짜 어이가 없네요. 저 같으면 리뷰 당장 남깁니다. 저도 가게 알바 해봤지만 제 실수는 무조건 전 사과부터 했는데.. 자세가 안됐네요

  • 47. 허어얼...
    '23.10.9 3:08 AM (213.89.xxx.75)

    빵이나 통밀이나 혈당 차이 없대요
    통밀을 가루로 빵을 만들면 차이가 없다고 합니다.///

    이거 진짜요? 통밀빵 거친것만 억지로 먹었는데.
    거기다 무가당이라서 목멕히는 그 맛.ㅠㅠ...

  • 48. 안됩니다
    '23.10.9 4:15 AM (219.255.xxx.39)

    식음료는 그 가게문을 나간건 다시 들어올 수 없어요.

    돌려준다는 개념자체가 없는 품목.

  • 49. 이상하네
    '23.10.9 6:09 AM (211.234.xxx.55)

    흰빵이나 통밀이나 혈당차이 없다는
    이상한 댓글들은 뭐죠?
    통밀은 당으로 분해되는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흰빵처럼 바로 당 피크수치를 바로 올리지 않아서,
    혈당조절에 차이가 나는건데요.
    급격하게 당이 올라가지 않게 하기위해,
    통곡물,과일도 갈아지지않은
    원형상태 그대로의 식사를 권장하는건데요.

  • 50. 이상하네
    '23.10.9 6:13 AM (211.234.xxx.55)

    원글 내용과 상관도 없는 내용으로,
    은근슬쩍
    원글을 비난하고
    빵집주인을 옹호하려는
    물타기 전략인가..?

  • 51. 흰빵이 똑같대
    '23.10.9 7:17 AM (175.119.xxx.174)

    복사붙여넣고 숫자
    여초싸이트 특징이죠 뭐가 진실인지 일이보지도않고 남이한말 주워다 말퍼트리기
    본문과 전혀 결이다른 주제로 화제전환
    지겹다 지겨워

    가게 전화해서 실수사과받고 포인트 현금돌려받고 다신가지마세요 빵사진 찍어보내주고 네이버 꼭 평점리뷰 쓰세요

  • 52. 르꼬
    '23.10.9 8:28 AM (110.9.xxx.29)

    딴 얘기지만 전 르꼬르 뭐시기 내건 매장은 거릅니다. 본인이 이 출신인 분들 프라이드가 너무 강해서 손님 입맛은 제대로 된 게 아니라는 듯 말하더군요.

  • 53.
    '23.10.9 9:24 AM (210.178.xxx.223)

    저도 유튜버 실험 본적 있어요
    통밀빵 4장 식후 혈당 180 좀 안됐고
    흰식빵 4장 식후 혈당 200조금 넘었구요
    30정도의 혈당차이예요
    남편이 당뇨라서요
    맛있는거 적게 먹는게 좋을거 같다고 얘기해준적 있어요

  • 54. 진상 고객이
    '23.10.9 9:29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많다보니 또 진상고객이거니 ..한거 같은데
    그렇더라고 사과 한마디는 해야..

    당뇨아닌 다른 가족은 없나요?
    신경쓰는것도 귀찮..

  • 55. 진상 고객이
    '23.10.9 9:30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많다보니 또 진상고객이거니 ..한거 같은데
    그렇더라도 사과 한마디는 해야..

    당뇨아닌 다른 가족은 없나요?
    신경쓰는것도 귀찮..

  • 56. 사과도
    '23.10.9 9:38 AM (116.34.xxx.24)

    없이 너무하네요
    오가는 시간에너지는 어쩔건데 짜증나죠
    내일 아침 먹을빵 구매한거면 계획에도 차질이고

    죄송하다, 원래 주문하신 빵 택배로 보내드리겠다, 실수로 나간 빵은 수고스러우시겠지만 폐기 부탁드린다.222222


    여기서 혈당얘기는 왜들 하지는건지ㅠ
    논점 벗어나는 반응은 진짜 노화의 척도인듯
    자기 하고싶은 말만ㅠ

  • 57. 자영업자들이
    '23.10.9 10:04 AM (118.235.xxx.173)

    뚱딴지같이 동의하는거 아닐까 싶어요. 어떻게든 쉴드 치려고.

  • 58. 중간에
    '23.10.9 10:17 AM (211.192.xxx.227)

    혈당차이 별로 없다고 하는 댓글들 황당하네요
    잘못 넣어줄 수는 있는데... 응대가 진짜 너무 너무하네요...
    원글님 열받으실 만해요

  • 59. 순이엄마
    '23.10.9 10:39 AM (125.183.xxx.167) - 삭제된댓글

    먼저 영수증과 빵. 사진찍어요.
    업체측이 잘못했다는 증거 남기고
    리뷰에 올려요
    정식으로 사과 받으세요
    그게 굉장히 불쾌하죠

  • 60. 순이엄마
    '23.10.9 10:41 AM (125.183.xxx.167)

    먼저 영수증과 빵. 사진찍어요.
    업체측이 잘못했다는 증거 남기고
    리뷰에 올려요
    정식으로 사과 받으세요
    그게 굉장히 불쾌하죠
    그리고 포인트 말고
    현금으로 환불 받으세요

  • 61. ..
    '23.10.9 10:59 AM (182.220.xxx.5)

    처음에 사과는 하던가요?

  • 62. ㅇㅇ
    '23.10.9 11:02 AM (175.207.xxx.116)

    진상 고객이
    많다보니 또 진상고객이거니 ..한거 같은데
    그렇더라도 사과 한마디는 해야..
    ㅡㅡㅡㅡ
    말씀 참 이상하게 하시네요

  • 63. 처음
    '23.10.9 11:06 AM (42.112.xxx.127) - 삭제된댓글

    전화했을때도 죄송하다고 안했나요?
    했을거 같은데..
    원글님 댓글보니 어쩔까요는 대화가 좀 진행되던 상태에서 나온거 같아요.
    잘했다는건 아니지만

  • 64. ㅇㅇ
    '23.10.9 12:35 PM (125.179.xxx.254)

    황당한 거 맞죠? 포인트 돌려준 거로 사고 다신 안 가려구요. 계산은 통밀로 하셨는데 일반빵으로 잘못 나갔네요,라고 한 마디 했을뿐 사과는 없었고 그때부터 급격하게 기운빠진 목소리로 한숨, 전화 끊을때도 뚝.
    어쨋든 길어도 한달 안엔 갈 생각이니 냉동했다 알아서 처리하라고 돌려주면 되겠죠? 다신 안 볼 사람이어도 몇번 갔던 곳이라 제 얼굴 알텐데 그 빵 먹은 사람으로 취급? 당하는 게 싫어서요.

    사과를 안했다는데
    사과 했을거 같다는건 또 뭔지;;;

  • 65. 으휴
    '23.10.9 12:44 PM (218.147.xxx.180)

    요즘 고객 진상만아니라 자영업 진상도 장난아니고
    세대자체가 그런거 같아요
    나라가 못살다 잘살아지며 다같이 수준 올라가는거같다가 요즘은 다같이 파샤샥 폭망 무법지대같아요

    손안씻고 비상식적으로 조리하고
    노포는 더러워야 노포인지 개념없이 더럽고
    잘못한거 사과없이 기본 서비스마인드 제로

    그 태도가 문제죠

  • 66. 화딱지
    '23.10.9 1:07 PM (61.84.xxx.189) - 삭제된댓글

    저건 본인 직업 윤리가 없는 사람이죠. 자기 실수로 돈 낸 손님이 피해 본 건데 저따위 태도라니 제 정신인가요? 몇 푼 안 되는 거 가자고 피곤하게 왜 그래 이건가요? 잘나신 꼬르동블루라면 몇 푼 안 되는 거 얼른 환불해야죠.
    그리고 꼬르동블루 실습원 숙대 평생교육원인가 어디서 하지 않았어요? 프랑스 본원 출신도 아니면서 저런다면 더 가관일 듯.

  • 67. 진짜 빵값이래야
    '23.10.9 1:28 PM (119.70.xxx.3)

    몇천원 아무리 비싸야 만원대일텐데.....그걸 포인트로 돌려주니뭐니~

    손님 한명 잃었네요. 팔때와 (업체 실수로) 반품할때 심하게 달라지는 양아스러운 업장이네요. 꼬르동이던 뭐던~~

  • 68. 111
    '23.10.9 2:48 PM (124.49.xxx.188)

    빵값이 얼마인가요? 택시비랑 빵값 청구하세요..
    왠일로 여기 원글 편들 많네요

  • 69. 111
    '23.10.9 2:52 PM (124.49.xxx.188)

    저같음 똥밟았다하고 주변분들 나눠주고 잊겠네요..원글도 보통은 넘네요..피곤한스타일..

  • 70. 윗분은
    '23.10.9 3:08 PM (118.235.xxx.8)

    자영업자이거나 주위에 장사하는 사람 있을것 같군요.

  • 71. ...
    '23.10.9 3:22 PM (110.47.xxx.23)

    원글님 잘못은 전혀 없는데요
    원글 비난하는 사람들은 판단 능력이 진짜 떨어지는 겁니다.
    빵집 주인은 뭐 그 따위로 장사한답니까?ㅉㅉ

  • 72. ..
    '23.10.9 3:40 PM (211.206.xxx.191)

    원글님 잘못은 전혀 없는데요.
    원글 비난하는 사람들은 판단 능력이 진짜 떨어지는 겁니다.222222222222

    선택해서 구매할 자유가 있고
    선택한 품목이 아닌 판매자 실수로 잘못 줬으면 사과하고 환불해 주는 것이 맞습니다.

  • 73. ...
    '23.10.9 3:44 PM (180.69.xxx.82)

    전화로 따지셔야죠
    계좌로 돈보내라 하세요
    포인트 주는건 결국 와서 교환하라는 의미잖아요
    미쳤나요 내잘못도 아닌데 다시가서 빵을 사라니...

    두번다시 갈생각 아니시잖아요
    계좌입금하고 빵은 착불로 상자넣어 보내세요
    싸가지 없는 뇬인지 놈인지...장사 저따위로 하나요

    잘못했음 사과를 해야지

  • 74. ...
    '23.10.9 4:00 PM (180.69.xxx.82)

    댓글에
    당뇨아닌 다른가족 없냐는둥
    혈당차이 없다는 둥
    그냥 좀 처먹어라 마인드 ㅋㅋㅋㅋㅋ

    이런 사람들이 그 빵집주인처럼 장사하는거죠
    미안하다 사과한마디 안하구요

  • 75.
    '23.10.9 5:53 PM (61.80.xxx.232)

    사과가 먼저지 어휴 어딘지? 그런빵집은 안가고싶네요

  • 76. wii
    '23.10.9 6:07 PM (14.56.xxx.71) - 삭제된댓글

    냉동실에 넣었다가 다음에 갈 때 가서 환불 받으시면 될 것 같아요. 포인트 필요 없고, 다른 빵으로 살 마음도 없다고요.

  • 77. 에긍
    '23.10.9 6:22 PM (1.237.xxx.85)

    가족중에 먹을 사람 없으면 버리세요.
    뭘 굳이 다시 가서 돌려주나요?
    싸가지없는 빵집 또 갈 필요 없어요.

  • 78. 싸가지가
    '23.10.9 7:27 PM (118.235.xxx.17)

    없으니 싸가지없음을 알려주고
    원글님 돈 받아야죠! 뭔소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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