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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엄마의 사위 구박

조회수 : 18,753
작성일 : 2023-10-08 18:21:30

저는 나이가 아주 많아 결혼한지 2년되어 갑니다.

결혼하기 전부터 친정엄마가 나이가 많은데 무슨결혼이냐고 엄청 싫어 했어요..

신랑이 혼자인 친정엄마 모시고 놀러도 많이가고 병원도 모셔가서 병원비도 내고

식사도 자주 했어요..

문제는 엄마가 신랑이 고맙게 해줘도 아들만 귀한줄알지 신랑을 우습게 안다는 겁니다.

신랑이 키가 작다고 결혼하기 전부터 맘에 안들어 했어요.

요번에 엄마가 넘어져 손가락다쳐서 기브스를 했는데  신랑이 더많이 병원을 모시고 갔어요..

고마운줄 모릅니다.  신랑이 자영업이다보니 노는날이 많아서 해주는 줄 압니다.

오늘도 신랑을 이유없이 저에게 험담을 하는데 제가 넘 화가 나더라구요...

아무리 고맙게 해줘도 어느순간에는 험담을 저에게 합니다.

제가 오늘 남의 자식에게 그렇게 욕을 하고 싶냐고 대들었어요.

그랬더니 너는 그사람한테 아주 푹빠서 그사람만 보인다고 소리를 지르더라구요.

엄마에 대한 측은지심마저 이젠 없어질거 같아요..

늙음에 대한 서글프고 측은한 마음요.

그동안의 행적을 보고 깨달았어요....엄마가 절대로 신랑에 대한 마음이 변하지 않으리란걸.

신랑은 제조카나 형제들한테 돈쓰는거는 싫어하지만 엄마한테는 잘하라고 늘 말합니다.

엄마가 지극정성으로 귀한줄 아는 사람은 오직 아들과 그 손주들 입니다.

제가 어떻게 하는게 가장 좋을 까요?

번번히 이럴때마다 스트레스 받아서 자괴감이 듭니다. 

IP : 175.204.xxx.58
10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8 6:22 PM (39.7.xxx.171)

    원글님도 답을 아실 것 같은데요

  • 2. 세월
    '23.10.8 6:23 PM (122.34.xxx.13)

    님 가족(님포함 남편)과 친정을 분리하세요.

  • 3. ..
    '23.10.8 6:24 PM (58.79.xxx.33)

    친정을 가지 마세요. 혼자 가시고 친정엄마가 한소리 하면 들이받으세요. 대놓고 차별하고 구박하는데 오는 사람이 바보인거다. 내가 창피해서 남편 안데리고 온거라고

  • 4. 1258963
    '23.10.8 6:24 PM (121.138.xxx.95)

    알면서 남편이 대리효도하게 냅두세요?

  • 5. ㅇㅇ
    '23.10.8 6:26 PM (133.32.xxx.11)

    시집살이 시키는건 남편이고 처가살이 시키는건 부인이죠 대리효도나 시키는 주제에 고뇌하는척 하는게 인성이 엄마 닮으셨네요

  • 6. .....
    '23.10.8 6:30 PM (175.116.xxx.96)

    답은 이미 아시지 않나요?
    결혼하셨으면, 님의 새로운 가정이 당연히 우선입니다.
    친정 엄마 말을 절대 남편에게는 옮기지 마시고, 그냥 서서히 멀어지세요. 명절 정도 뺴고는 친정에는 님 혼자 가시고, 한소리하면 님도 계속 들이 받으시는 수밖에 없어요.
    결혼했으니 나는 내 남편이 중요하다고, 내 앞에서 욕하지 말라고 하세요.
    남편에게는 자세히 말씀하시지 말고, 그냥 님이 알아서 친정엄마와 남편을 분리, 절대 분리 하세요.

  • 7. 당뇨전단계
    '23.10.8 6:31 PM (223.38.xxx.195)

    어머님은 님이 계속 혼자 살며 본인과 친정식구들을 돌보기 원하셨던가 봅니다. 시간ㆍ노동ㆍ돈 모두...
    남편분의 키가 문제가 아니라 결혼해서 남편이 생긴다는 자체가 다 싫으셨던 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드네요.
    님의 행복이 우선이었다면 절대 저렇게 행동하지 않으실 듯

  • 8. ...
    '23.10.8 6:31 PM (118.37.xxx.38)

    식사대접 여행 병원동행 다 그만 두세요.
    당장 병원 혼자 가시거나 못가시면 아쉬워지겠지요.
    그래도 좀 더 고생하게 놔두세요.
    어머니 스스로 그동안 받은 도움이 고마운줄 깨닫으셔야 돼요.
    한동안 멀리 하세요.

  • 9.
    '23.10.8 6:31 PM (223.39.xxx.59)

    ᆢ원글님~ 사위가 장모한테 그렇게 잘하기 힘들듯
    앞으로 당분간 친정에 남편분 못가게해야 ᆢ

    친정모친이ᆢ나쁜심성
    남의아들도 귀한줄 알아야죠

  • 10. 착하다
    '23.10.8 6:33 PM (119.71.xxx.22)

    원글님 결혼 잘하셨네요.
    늦게라도 좋은 분 만나셨어요.
    부군이 어머니로인해 상처받지않도록 중간에서 최선을 다하셔야 할 때입니다.

  • 11. 어머나
    '23.10.8 6:34 PM (58.225.xxx.216)

    어머니가 복을 차시네요
    거리 두셔야 할것같아요

    원글님 나이가 얼마나 되는지 모르겠지만..
    혹시 결혼전 친정의 모든 대소사를 처리한 집사 포지션이 아니었는지요.
    아예 늦은거 결혼하지말고 내옆에서 일처리하고 수발들면 좋은데 키도작고 조건도 안차는 사람(이건 제생각이예요. 죄송해요) 하고 결혼하니 더 심술부리는거 아닌지요

    그런부모도 있더라고요

  • 12. 당분간은
    '23.10.8 6:35 PM (175.223.xxx.29)

    무슨 저런 인간을 왜 만나는지 남편분 82 며느리 본좀 받으라 하세요. 친정에서 집해주고 딸이 사위 먹여 살리는지 ?

  • 13. ...
    '23.10.8 6:35 PM (106.101.xxx.165)

    불쌍한 사위
    못된 장모

    내아들이 저런 취급받는다면 피가 거꾸로 솟을듯

    입장바꿔 며느리를 저리 한다고 해도 마찬가지

  • 14.
    '23.10.8 6:35 PM (39.7.xxx.189) - 삭제된댓글

    원글이 나빠요
    그런줄 뻔히 알면서도 남편이 친정엄마 돌보게 하는거요

  • 15. 유리
    '23.10.8 6:37 PM (183.99.xxx.54) - 삭제된댓글

    불쌍한 사위
    못된 장모

    내아들이 저런 취급받는다면 피가 거꾸로 솟을듯

    입장바꿔 며느리를 저리 한다고 해도 마찬가지
    222222222222

  • 16. ...
    '23.10.8 6:38 PM (114.200.xxx.129)

    정말 원글님 답답한 사람이네요.??? 이거 입장바꿔서 원글님 시어머니라고 대입해보세요.???? 이게 고민거리가 되나요.??? 원글님 어머니랑 남편이랑 최대한 안만나게 해야죠..
    진짜 원글님 어머니는 딸이 행복하게 사는게 싫으신가봐요..아니고서야 어떻게 저런 행동을 해요.. 아주 그냥 대놓고이혼하라고 고사를 지내는 사람이네요..

  • 17. ㅇㅇ
    '23.10.8 6:39 PM (133.32.xxx.11)

    남편 대리효도 시키고 친정엄마가 고단수라 말로 사위 칭찬하고 떼우면 원글은 남편에게 친아들도 안하는 대리효도 더 으스러지게 시켰을거 같네요 어휴 징그럽다

  • 18. ,,,
    '23.10.8 6:45 PM (118.235.xxx.172)

    이게 남녀 뒤바뀌면 진짜 욕 많이 먹었겠네요 문제는 님 남편이 계속 저런 장모 아닌 장모한테 효도 하도록 만든 님이죠 님만 만나시고 남편은 그냥 자기집 가서 효도 하게 하세요

  • 19. 다시읽어보니
    '23.10.8 6:45 PM (133.32.xxx.11)

    남자형제랑 엄청나게 차별당하셨네요?
    저런 차별을 당하고도 정신못차리고 배우자까지 차별 당하는 찬밥신세 만드는 스킬이 놀랍습니다

  • 20. ....
    '23.10.8 6:49 PM (39.7.xxx.170) - 삭제된댓글

    남편 엄마한테 보내지 마세요
    원글님 어릴 때부터 남자형제랑 차별 당하면서 컸죠
    엄마는 원글을 사랑할 마음이 없는건데
    원글은 아직도 사랑을 구걸하는 겁니다
    나로 안 되니까 남자인 내 남편으로 대리효도시켜서라도요
    왜 미련을 못 버리나요

  • 21. 입장바꿔
    '23.10.8 6:50 PM (58.234.xxx.131)

    시어머니와 원글님 사이에 이런 일이 생겼다고 생각해보세요.
    시집살이 남편이 시키는거라고, 처가살이 아내가 시키더라구요.

  • 22. 혹시
    '23.10.8 6:50 PM (112.104.xxx.188)

    결혼전에 원글님이 친정집 기둥아니었나요?
    나이 찬 딸 결혼하는 거 싫어하는 경우
    표면적 이유가 뭐든 돈 줄이 끊어져서인 경우가 많더군요

    이제 원글님 가족은 남편이예요
    앞으로 서로 책임지고 의지하며 살아야 할 존재죠
    친정은 남보다 가까운 존재구요
    이런 경우 확실하게 남편편에 서는게 맞고요

    남편은 잘못 삐걱하면 남되지만
    친정엄마는 삐걱한다고 남 안돼요
    끊어도 연결할 마음 있으면 연결되는게 친정엄마고요
    하지만 남편은 끊으면 그걸로 영 남이 되죠
    어렵게 찾은 짝인데
    고마운거 모르는 엄마 때문에 앞으로 인생 힘들게 만들지 마세요

  • 23. ㅇㅇ
    '23.10.8 6:50 PM (116.42.xxx.47)

    친정 이야기 남편한테 그만 전달 하세요
    무슨 죽을 죄 지었나요

  • 24. 알면서
    '23.10.8 6:52 PM (125.177.xxx.151)

    왜 계속 남편이 이용당하게 두시나요? 알면서 아무것도 안하는게 더 나빠요.

  • 25. ㅇㅇㅇ
    '23.10.8 6:54 PM (175.211.xxx.235)

    님이 결혼 안하고 엄마 모시고 살며 노후까지 맡기려 했는데 결혼하니 속상했나 보네요
    어른이라고 엄마라고 다 성숙하거나 모성이 앞서지는 않습니다.
    자기 이득이 먼저인거죠 불행히도 님 어머니가 그런 사람이네요

  • 26. ..
    '23.10.8 6:55 PM (112.145.xxx.43)

    친정엄마 병원 혼자 가도록하거나 아들이 모시고 가게 하세요
    사위 고마움을 모르시는데 왜 원글님은 남편에게 친정엄마 병수발을 시키시나요?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고 처가살이는 아내가 시킵니다2222
    왜 남편에게 대리효도 시키면서 친정엄마 원마하시는지요?
    남편을 장모님과 분리시키세요
    오늘부터 구정전까진 남편과 친정엄마 만나지말고 연락도 하지 않도록 하세요
    친정갈일 있으시면 원글님 혼자 가시구요
    친정엄마 아프네 병원가네마네등 친정소식 일절 남편에게 전하지마세요 원글님이 이야기하니 남편이 가는거잖아요

  • 27.
    '23.10.8 6:57 PM (219.249.xxx.6)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제일 못됐네요
    저런 대접 받으면서도 남편이 엄마 케어하게하다니요.
    님엄마만큼 님이 똑같이 나빠요

  • 28. ㅈㅈ
    '23.10.8 6:59 PM (223.38.xxx.126) - 삭제된댓글

    님이 결혼 안하고 엄마 모시고 살며 노후까지 맡기려 했는데 결혼하니 속상했나 보네요
    어른이라고 엄마라고 다 성숙하거나 모성이 앞서지는 않습니다.
    자기 이득이 먼저인거죠 불행히도 님 어머니가 그런 사람이네요22222222

    딸결혼 반대하는 엄마들 종특

  • 29. 제얼굴에
    '23.10.8 6:59 PM (39.7.xxx.97)

    침뱉기인데 우리 작은엄마도 저랬어요
    아들이어도 세심할수있고 딸이어도 지밖에 모르고 무심한 타입 있을수도 있고 그렇긴한데 아무래도 딸들이 좀 살뜰히 엄마 챙기긴하잖아요 ㅇ 벌이가 있음 조카도 챙겨주고 ㅇㅇ
    아무튼 딸이 결혼한다하니 다 늦게 뭔 결혼이냐고 아주 만나는 친척마다 붙잡고 욕을 욕을 했다고;
    근데도 결혼을 강행하니 그냥 애없을때 빨리 돌아왔음 좋겠다고;
    저는 진지하게 작은엄마 붙잡고 혹시 치매시냐고 검사 한번 받어보시는게 어떻겠냐고 물어봤답니다..
    아무튼 그 딸.. 저한테는 사촌언니인디 그 언니도 몇년은 참다가 제는 안 만난다하더라구요..제가 다 다행..

  • 30. 입장바꿔
    '23.10.8 7:00 PM (125.177.xxx.100)

    모든 시집살이는 남편이 시키는거라는 명언이 있는데

    이 모든 것은 아내탓

    왜 그걸 방치하나요?

  • 31.
    '23.10.8 7:05 PM (106.102.xxx.160) - 삭제된댓글

    효녀병이죠
    애정결핍 가스라이팅인데
    본인은 모르고 결혼 후 남편까지 끌어들이고
    보통은 분리해서 살죠
    명절때나 가세요.제발!

  • 32. ㅇㅇ
    '23.10.8 7:06 PM (223.38.xxx.227) - 삭제된댓글

    사위 종처럼 부리다가 이혼하면 더 좋고
    ㅡㅡㅡㅡ

    이게 님엄마 속셍입니다

  • 33. 또 있다
    '23.10.8 7:09 PM (112.133.xxx.92) - 삭제된댓글

    이런집 또있네요.
    정신차리시고 귀한 아들 손주 에게 수발 많이 받으시라고 하고
    님 남편은 본인이 아끼고 귀하게 보듬어 꼭 지키세요.
    혹시 재산 바라고 하신다면 다~~~소용없어요.
    하든안하든 똑같아요.
    부모님 맘속에 소중한 사랑은 다른사람입니다.
    아까워서 아마 못시킬꺼에요.
    대신 님 남편을 맘껏 이용하고 고마운생각 하나도 없어요.
    모든것을 중지하세요.
    명절,생신에도 잠깐 방문하시고 최소한 용돈드리시구요.
    뒷일을 생각하지마세요.
    님과 님 가족은 없어요.. 왜냐면 맘이 없거든요.

    내 가족만 단단히 보듬고 지키세요

  • 34. ㅇㅇ
    '23.10.8 7:09 PM (39.7.xxx.242) - 삭제된댓글

    종종 글 올리지 않았나요?
    딸이 늦은 나이까지 결혼 안하니
    얘한테 노후 기대서 돌봄받고 살면 되겠다하고 혼자 기대했는데
    갑자기 결혼해서 자기 노후기둥 뺏어갔다고 생각하니 사위가 밉죠

  • 35. ...
    '23.10.8 7:12 PM (121.172.xxx.155)

    원글님이 못된게 아니라 너무 약은것 같아요.
    엄마를 제일 잘 아는게 원글이예요.
    알고도 보고만 있잖아요.
    시댁에 알려주고싶네요

  • 36. 원글
    '23.10.8 7:20 PM (1.233.xxx.247)

    븅신
    그렇게살다 이혼당하세요

  • 37. 혹시
    '23.10.8 7:23 PM (39.7.xxx.54) - 삭제된댓글

    재산 기대하시나..? 여태까지 한게 아쉽기도 하겠지만
    저 아는 할머니는 일생 촌구석에서 살고 글자도 제대로 못 읽ㄴ
    ㄴ 할머니가 어떻게든 딸들한테 한푼이라도 덜 가게 하겠다고 ㅎ 여기저기 발품팔아 변호사 상담도 받고 아들한테 사전증여해버렸어요 ㅎ
    뭐 다행히 그 아들이랑 며느리한테 효도받고 살고 계신 것 같긴 하던데..
    하도 돈없다 타령에 두부 한모도 사가던 딸들은 닭쫓던개신세..

  • 38. ㅁㅁㅁ
    '23.10.8 7:24 PM (211.51.xxx.77)

    신랑은 제조카나 형제들한테 돈쓰는거는 싫어하지만 엄마한테는 잘하라고 늘 말합니다.
    ...
    그동안 호구노릇해오셨나봐요. 엄마입장에선 집안의 물주이자 호구를 데려갔으니 사위가 잘해줘도 꼴보기 싫겠죠. 아들은 뭐하고 남인 사위가 병원동행등 심부름을 하나요?

  • 39. 혹시
    '23.10.8 7:24 PM (39.7.xxx.147)

    재산 기대하시나..? 여태까지 한게 아쉽기도 하겠지만
    저 아는 할머니는 일생 촌구석에서 살고 글자도 제대로 못 읽는 할머니가 어떻게든 딸들한테 한푼이라도 덜 가게 하겠다고 ㅎ 여기저기 발품팔아 변호사 상담도 받고 아들한테 사전증여해버렸어요 ㅎ
    뭐 다행히 그 아들이랑 며느리한테 효도받고 살고 계신 것 같긴 하던데..
    하도 돈없다 타령에 친정 갈때마다 두부 한모도 제돈으로 사가던 딸들은 닭쫓던개신세..

  • 40. 원글님 나빠요
    '23.10.8 7:31 PM (221.140.xxx.198)

    역지사지좀 해 보새요.
    원글님 남편분이 원글님 맨날 욕하는 시어머니 병원 시중 딸보다 더 많이 들게 하고 시어머니는 고맙단 말도 안하고 당연히 여기며 맨날 원글님한테 틱틱거리고 남편분에게 흉보면 어떠시겠어요?
    왜 남편분에게 저런 장모 시중들게 하나요?

  • 41. 원글님 나빠요
    '23.10.8 7:34 PM (221.140.xxx.198)

    효녀병이죠
    애정결핍 가스라이팅인데
    본인은 모르고 결혼 후 남편까지 끌어들이고
    보통은 분리해서 살죠
    명절때나 가세요.제발! Xxxx222222
    어머니가 원글님 조정하려 하는 거에요. 남편 욕해서 원글님도 같이 낮은 위치로 까 내라며, 두분이 엄마에게 그래도 질 하니깐 자기가 막 대해야 둘이 절절 매며 더 잘할 꺼라고 생각 하는 거에요.

  • 42. ..
    '23.10.8 7:44 PM (211.208.xxx.199)

    길게 얘기 안할게요
    엄마 끊어요

  • 43. 친정엄마
    '23.10.8 7:47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전생에 무슨덕을 쌓아서 사위한테 저런대접을 받고 사나요?
    복이 많거나 운이 좋은 사람이 가끔 저렇게 보마운줄 모르다
    나중에 엄청 후회하죠
    엄마를 생각한다면 엄마태도가 안바뀌면 안본다 하고 발길을 끊고 두고보세요

  • 44. 친정
    '23.10.8 7:49 PM (220.83.xxx.33)

    친정 안가요.

  • 45. 나이든 딸
    '23.10.8 7:50 PM (113.199.xxx.130)

    늦게라도 짝 만나 가정을 이루었으면 고맙게 여기고
    잘살게 협조하셔야지 트집은...얼어죽을....

    어쩌긴 뭘 어째요
    남편 머슴짓 못하게 막아줘야죠
    여자만 시집에서 남편이 막아주길 바라나요
    남자도 처가에서 아내가 막아줘야죠

    잘하면 잘하는줄 알아야 하는데
    잘하면 만만히 여겨요 인간이 이런면에서 아주 못나고 못된거에요

    아들만 아는 엄마 아들이랑 놀라하고 뚝 떨어지세요
    엄마한테 휘둘리지 말고요

  • 46.
    '23.10.8 7:54 PM (121.167.xxx.120)

    제일 먼저 할일이 남편 핸드폰 연락처에서 처가 식구와 장모 전화번호부터 삭제 하세요
    뻔뻔한 장모가 사위에게 직접 전화해서 자기 수발 들게 할거예요
    시모가 며느리에게 전화 걸어 스트레쓰 받게 하는 행동 할거예요
    남편에게도 얘기하고 처가집 발길 끊으라고 하세요
    명절 생신 어버이날 2-3년 방문하지 마세요
    용돈만 조금 보내 드리세요
    장모가 간이 배밖으로 나왔네요
    친정에서 원글님 위치나 어떤 대접 받는지 다 나타나요
    딸이 소중하고 사랑스러우면 사위에게 그따위로 싸가지 없게 안해요
    계속 사위를 장모에게 들이민 원글님 잘못이 제일 커요
    남편이 친정일에 손 떼게 하세요

  • 47.
    '23.10.8 7:56 PM (223.39.xxx.59)

    다시 와서 댓글 씁니다

    본인엄마 본인만 케어하는거로 하기

    원글은 그분위기 즐기는 1인인듯ᆢ
    그남자가 무슨 죄가 ᆢ헐~~기가막히네요
    내아들같음 억울해서ᆢ장모 안만나게하세요

  • 48. 호구가
    '23.10.8 8:04 PM (218.39.xxx.36)

    안타깝게도 결혼을 했으니 그 옆 호구라도 이용하면서도 본색을 드러내는 거임.
    성정이 고것밖에 안되는 분이란 걸 글에서 다 알려줍니다.
    어머니도 안 모시고 다니는 본인 아들은 나무라지 못하고 남의 아들 험담하는 걸 보면 덜 떨어진 분입니다.
    남편을 아낀다면 호구 짓거리 그만하고, 착한 거와 호구 짓 구별하여 판단이 섰을 때 님 어머니의 노후는 뻔한 결말이니 님이 그 연결고리를 끊어야지 남편이 끊을 순 없어요.
    댁의 어머니는 염치가 없는 거고 동생은 뻔뻔함과 얌체짓이 몸에 밴 사람입니다.
    호구가 알아서 하는데 왜 힘빼겠어요?

  • 49. ker
    '23.10.8 8:07 PM (223.62.xxx.155)

    지난번에도 글 본거 같은데...
    아직도 고민하세요?
    제가 사위면 아내에게 친정 일은 알아서 하라고 빠져요

  • 50. ====
    '23.10.8 8:10 PM (125.180.xxx.23)

    원글님 결혼 잘하셨네요.
    22222222222222222

    어머니는 복을 발로 차고.ㅉㅉㅉㅉㅉ
    앞으로 효도 하지 마라 하세요.

  • 51. 그럼에도
    '23.10.8 8:13 PM (118.235.xxx.176)

    불구하고 남편에게 호구짓을 계속하게 하면 원글 나쁜사람

  • 52. .....
    '23.10.8 8:13 PM (175.117.xxx.126)

    유일하게 깨닫게 해드리는 방법은 1년 정도 절연했다 생각하고
    어머니 병원동행, 식사 대접, 여행 다 끊는 겁니다..
    어머니가 화내든 말든 1년 또는 그 이상 해보세요.
    어머니가 힘들고 아쉬워봐야
    조심합니다.
    그 과정에서 어머니가 화내고 난리치겠지만
    그런 과정 없이 사위 존중하지 않아요.

  • 53. ...
    '23.10.8 8:15 PM (114.200.xxx.129)

    남편휴대폰에서 원글님 친정엄마 전화번호 삭제하기 댓글에 완전 공감요...
    진짜 반대로 생각해보세요.. 원글님시어머니한테 이런구박 받는다고 생각해보세요
    아마남편이 시어머니한테 구박당하고 있는 부인글로 이런글 올렸으면 댓글 장난아니었을듯..ㅠㅠ

  • 54. ㅌㅌㅌㅌ
    '23.10.8 8:17 PM (112.151.xxx.95)

    현실을 직시하세요. 사위가 싫은게 아니고 빨대꽂았던 떨을 사위에게 뺐겨서 짜증난거죠. 남편한테 장모에게 잘해주지말라고 하고 선 그으세요. 왜 그런 취급 받게 중간에서 쉴드쳐주지않는거죠?

  • 55. 남편분은
    '23.10.8 8:21 PM (58.228.xxx.20)

    뭣때문에 저런 장모한테 잘하시는 걸까요? 본인 엄마가 일찍 돌아가셔서 애정결핍이 있는 걸까요? 저 정도면 장모가 자기 싫어하는 거 알 거 같은데, 모르나 봅니다~ 사실 알려주시고 짝사랑 그만하라고 하세요~

  • 56. ...
    '23.10.8 9:03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이 여자도 지 엄마랑 똑같네요
    어떡하긴 어떻게해요
    그걸 몰라서 물어요
    그냥 남편이랑 엄마랑 만나게 하지 않음 되는데 그건 싫죠?

  • 57. ...
    '23.10.8 9:05 PM (218.55.xxx.242) - 삭제된댓글

    이 여자도 지 엄마랑 똑같네요
    어떡하긴 뭘 어떻게해요
    그걸 몰라서 물어요
    그냥 남편 핸폰에서 전번 지우고 스팸처리
    남편이랑 엄마랑 만나게 하지 않음 되는데 그건 싫죠?
    스리슬쩍 남편이 계속 했음 하는거 같네요

  • 58. ....
    '23.10.8 9:05 PM (218.55.xxx.242)

    이 여자도 지 엄마랑 똑같네요
    어떡하긴 뭘 어떻게해요
    그걸 몰라서 물어요
    그냥 남편 핸폰에서 장모 전번 지우고 스팸처리
    남편이랑 엄마랑 만나게 하지 않음 되는데 그건 싫죠?
    스리슬쩍 남편이 계속 했음 하는거 같네요

  • 59. 이해불가
    '23.10.8 9:17 PM (221.140.xxx.198) - 삭제된댓글

    "나이가 많은데 무슨결혼이냐고 엄청 싫어 했어요.."
    나이탓이 아닐 꺼에요. 키작은건 그냥 욕하시능 거고요.
    왜 그런지 원글님이 먼자 판단해 보세요.

    1, 친정 생활비 대고 있었거나
    2 제신 있어서 죽으연 귀한 친손주 물려줄 기대감이 있었거나
    3. 병원이나 기타 엄마 시중 원글님이 전적으로 들고 있었거나

    사위는 그걸 방해한 나쁜 놈이지요.

    그래도 무수리거 2명 되었으면 기뻐할 법도 한데. 참나,

  • 60. 이해불가
    '23.10.8 9:19 PM (221.140.xxx.198)

    "나이가 많은데 무슨결혼이냐고 엄청 싫어 했어요.."
    결혼 반대 이유가 나이 탓이 아닐 꺼에요. 키작은건 그냥 욕하시는 거고요.
    왜 그런지 원글님이 먼저 판단해 보세요.

    1, 친정 생활비 대고 있었거나
    2 재산 있어서 원글님 죽으면 귀한 친손주 물려줄 기대감이 있었거나
    3. 병원이나 기타 엄마 시중을 원글님이 전적으로 들고 있었는데 못하게 되거나 아들과 나눠서 하니 심기가 불편해서.

    사위는 그걸 방해한 나쁜 놈이지요.

    그래도 무수리가 2명 되었으면 기뻐할 법도 한데. 참나, 욕심이 지나치시네요.

  • 61. ............
    '23.10.8 9:26 PM (166.48.xxx.12)

    이 문제에 있어서는 가장 큰 잘못은 원글님에게 있어보이네요
    애초에 원글님이 남편과 어머니의 사정/상황을 이러쿵 저러쿵 많이 말하지 않았다면 그렇게까지 병원에 모시고다니고 돌보지는 않았을겁니다.
    원글님의 남편분은 원글님이 신경쓰고 염려하는것같으니 원글님을 도와주고싶어서 나서는것일거거든요
    원글님이 어머니와 거리를 좀 두고, 어머니 신상에 일어난 일중 소소한 일들은 남편과 나누지마세요.
    그리고 어머니가 아들만 소중하게 생각하는 분인거 아셨으면 원글님도 그런 어머니에게서 좀 거리를 두는 연습을 하시길 바래요.

    원글님이 아무리 잘해봐야 어머니는 모르실거에요.
    호구가 진상을 만든다는 말이 이런 케이스 같네요.
    스스로 호구가 되는것도 모자라서 배우자까지 같은 길을 가게 내버려두지마시길 바랍니다.

  • 62. ...
    '23.10.8 9:28 PM (58.234.xxx.182)

    얼마 전에도 쓰셨죠?
    친정 형제자매 거리 두고 좀 외로와도 두분만 똘똘 뭉쳐 사세요
    엄마는 지극정성인 아들,손주에게 맡기고요

  • 63. ............
    '23.10.8 9:28 PM (166.48.xxx.12)

    그리고 남편분에게 어머니에게 연락하지말고 잘하지말라고 한다고 남편분이 그대로 따르지않을겁니다.
    원글님이 나서서 차단해줘야해요.
    남편분이 심성이 많이 착하시고, 원글님에 대한 사랑이 깊으신가봅니다.
    그렇다면 원글님도 남편분을 지켜주고 아껴줘야하는거에요.
    친정어머니에게 그런 대우받도록 두지마세요.

  • 64. ㅡㅡㅡㅡ
    '23.10.8 9:36 PM (61.98.xxx.233) - 삭제된댓글

    원글님도 남편 무시하는거 아닌가요?
    아니라면 저런 대접 받는걸 보고만 있을 수 있나요?

  • 65. 미적미적
    '23.10.8 9:46 PM (110.70.xxx.185)

    원글도 똑같아요 그런 상황인데 뭐하러 남편과 친정엄마랑 밥같이 먹고 병원모시고 가게 하나요? 저라면 친정어마 다른 자식도 있지만 남편 부인은 한명인데 그 남편을 지켜야죠
    차단부터하겠어요 저라면

  • 66. ..
    '23.10.8 10:33 PM (61.254.xxx.115)

    고마워하지도 않는데.왜 꾸역꾸역 남편을 보내나요? 님이 직접 봉양하든가 모시고 다녀요 억지로 두사람 자꾸 만나게 하지말고요 죽을때까지 안변할걸요? 아들없는 사람도 아니고 어머니가 아들딸 다있고 사위가 굽신거리는데 고마울거 뭐있어요 아들이나 없음 모를까 키작다고 별로라고 맘에 안들어하는데 굳이만나게해서 내남편이 구박받음 님마음은 좋겠어요?나라면 나나 만나지 남편 안보내겠음.

  • 67. 절연
    '23.10.8 10:42 PM (211.250.xxx.112) - 삭제된댓글

    아들만 떠받든다면 어차피 물려받으실것도 없잖아요. 게다가 정서적으로도 이런식으로 나가는데 왜 계속 남편분이 그런 모욕을 당하도록 방치하시나요? 당장 절연 선언하세요

  • 68. ㅇㅇ
    '23.10.9 1:39 AM (211.235.xxx.231)

    시어머니가 괴롭히면 님은 절연할거잖아요 무슨 구박씩이나 받게 둔답니까 답답하게 사시네요 그러다 다시 엄마랑 사실듯

  • 69. ...
    '23.10.9 2:25 AM (1.241.xxx.7)

    친정엄마가 남편 못 보게 해야죠
    뿐만 아니라 심지어 원글님도 절연해도 이상하지 않은데.. 그렇게 차별받으면서 뭐하러 잘해요? 저같으면 연락 끊어요..

  • 70. ...
    '23.10.9 2:31 AM (118.235.xxx.94)

    알죠? 원글님이 제일 나쁩니다.
    남편이 친정일 신경 안쓰게 하세요.
    님이 하든 좋아라하시는 아들더러 하라든.

    제 엄마는 험담하고 그런건 아니지만
    멀리사는 아들네 오면 상다리 휘게 내놓고
    저희가면 누워있다가 집안에 이것저것 손보고할거
    머슴부리듯 해서 몇번을 ㅈㄹ하다 몇달씩 안가요.
    명절에 동생네 올 때나 가볼까.

    남편이 자주 못갔는데 가봐야하지않냐고 하는데
    암튼 제가 쌀쌀하게 대하고 김서방 무시마라고 하니
    좀 조심합니다. 내남편 내가 챙겨야지않겠어요?
    아무리 부모라도 아닌건 아닌거예요.
    결혼한지 십수년이라 남편이 편한것도 아니고.
    신혼이고만... 생판 본적없는 남의 남편이 가엽네 참..

  • 71. ......
    '23.10.9 2:35 AM (70.175.xxx.60) - 삭제된댓글

    헉...저런 어머니 알아요.
    의사인 40살 넘은 딸이 정말 좋아하는 남자 만나서 결혼하려고 하니까 그렇게 방해를 하더군요. 남친 괴롭히고 막말하고(남친 스펙도 대단히 좋았어요). 다행히 그 남친은 자존감 높은 사람이라 어이없어 하며 결혼 취소했어요.

  • 72. ......
    '23.10.9 2:36 AM (70.175.xxx.60) - 삭제된댓글

    친정 호구가 되지 마시고
    남편분과 함께 원글님 행복 찾으세요!

  • 73. ......
    '23.10.9 2:39 AM (70.175.xxx.60) - 삭제된댓글

    그 여자분은 못 잊고 한동안 굉장히 힘들어했어요.
    자기 행복 자기가 야무지게 찾았어야 하는데 평생 엄마에게 이용 당하고 휘둘리고...ㅠㅠ

  • 74. 복을발로차는
    '23.10.9 3:32 AM (175.118.xxx.4)

    님의어머니나 그걸알면서 가도록놔두는님이나
    똑같습니다
    이렇게잘하는남편 그도다압니다
    시간지나고 세월가면 인연끊을환경이라는거
    그 인연끊을환경이 님과도같이 끊을수있다는거
    알아두세요
    입장바꿔 여기서숱하게까이는
    며느리와시어머니 사이환경대입해보면
    답나오지않겠어요??
    현명하게 님이처신하세요
    시간많지않아요

  • 75. ...
    '23.10.9 4:22 AM (172.59.xxx.253)

    님도 엄마가 막 대했지요?
    아들만 귀하게 여기고요.
    님 차별 하던걸 그대로 사위에게까지
    범위를 넓힌거예요.
    모르셨나요?
    그러다 님이 자식을 낳으면...
    님 자식도 포함해서 차별 합니다.

  • 76.
    '23.10.9 5:51 AM (39.7.xxx.252)

    원글님 못고쳐요. ㅜㅜ
    나중에 남편 현타오면 각오 하셔야 할듯.

  • 77. 남편불쌍
    '23.10.9 6:58 AM (121.133.xxx.137)

    나이들어 장가란거 갔더니
    마눌은 엄마호구
    본인은 덩달아 돈쓰는 머슴됐군요
    원글 정신차려요
    결혼했으면 내 가족은 남편입니다
    님은 딸이라 어쩔 수 없어도
    남편과 엄마 만나게하지 마세요
    저는 남편만 엄마에게서 격리시키다
    이젠 저도 발 끊었습니다
    님 엄마같은 사람은 당신 좋은 자식들이나
    보고 살아야돼요

  • 78. ..
    '23.10.9 6:59 AM (58.79.xxx.33)

    친정식구때문에 이혼당하게 생겼네요. 그게 친정엄마 큰 그림일지도..

  • 79. ..
    '23.10.9 7:21 AM (175.119.xxx.68)

    엄마랑 같이 사시나요
    엄청 자주 보는 느낌
    엄마 안 보면 되는 것을

  • 80. 엄마입장
    '23.10.9 7:47 AM (121.166.xxx.230)

    엄마입장에서는 영원한 atm기를 뺏겼는데 화가 날만하죠
    님도 즐기고 있네요. 남편이 본인엄마한테 잘하는걸
    무슨 병원을 맨날 데려가게 하고 님이 가면 될걸 왜 남편 시키시나요.
    거절도 못하면서...나이들어 결혼해서 아직도 엄마한테 독립적이지 못한
    나이만 든 어린아이네요. 댓글 들 잘 참고하세요

  • 81. 전화번호
    '23.10.9 8:02 AM (112.133.xxx.92) - 삭제된댓글

    전화번호 삭제하면 안돼요~~^^
    모르는 전번뜨면 전화받게된다구요.
    스팸등록을 꼭 하세요~~^^
    전화 안받으면 남편분 심성에 맘이 좋지않을것같아요.
    언제든 차단되고 따로 확인안하면 모르니깐 스트레스 안받아요. 반드시 스팸전번으로 등록하세용~~^^

  • 82. 아니
    '23.10.9 8:03 AM (1.225.xxx.157)

    입장 바꿔서 생각해봐요 시엄니가 님 욕하는데 남편이 가만있으면 기분 어떻겠나.

  • 83. ㄴㄷㅂ
    '23.10.9 8:04 AM (59.14.xxx.42)

    원글님 못됐어요. 친정맘처럼! 아주! 친정ㆍ시댁 바뀌었으면 가루게 되게 여기서 까이셨을겁니다!
    왜이걸 그냥 둡니까! 의절이죠.

    불쌍한 사위
    못된 장모

    내아들이 저런 취급받는다면 피가 거꾸로 솟을듯!

    입장바꿔 며느리를 저리 한다고 해도 마찬가지

  • 84. .....
    '23.10.9 8:31 AM (222.110.xxx.211)

    전에도 비슷한글 쓰시고 다들 비슷하게 답글했는데
    아직도 고민하고 계시다니요.
    내식구 건들면 부모라도 피껏솟이예요.
    남편분이랑 처갓집 접촉을 최대한 줄이세요.

  • 85.
    '23.10.9 8:54 AM (116.37.xxx.13)

    계모 아닌지? 우리 계모가 저런데..
    완전 인성 바닥.
    꼴도보기싫어 가지말라는데도
    장인어른 생각해서 가야한다고 부득불 찾아가고 명절때마다 선물보내고 ..
    그래도 고맙단 말없이 고자세.
    꼴같잖음

  • 86. 어머니가
    '23.10.9 9:03 AM (211.248.xxx.147)

    딸의점수를 까먹고있는거죠. 남폄이 좋은얼굴로 하겠지만 아냐보고 하는거고 우리도 마찬가지 아닌가요? 잊혀지지 않아요 내색하지 않을뿐..시간이 지나면 저거 다 내 몫으로 돌아옵니다. 남편과 어머니를 분리하세요

  • 87. 추석전에도
    '23.10.9 9:39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같은글 올리더니 또..

    어떻게 하긴 뭘 어떡해요?
    변화시킬 능력이 없는데 그냥 참고 살아야지 ..

  • 88. 원글님
    '23.10.9 10:12 AM (116.122.xxx.232)

    진짜 고구마네요.
    엄마는 님 아녀도 사랑스런 아들과 손주들이 있어요.
    착한 남편은 님이 잘 보호하시고
    연 끊은 후 답답한 엄마가 반성하고 사과 하시면 다시 보던가 하세요. 님이 뭐가 답답해서 남편과함께 그런 수모를 겪는답니까
    제가 다 화나네요.

  • 89. 마음결
    '23.10.9 10:38 AM (210.221.xxx.43)

    남편이 장모님께 기본만 하게 하셔요
    못된 장모네요

  • 90. 그거 몰라요?
    '23.10.9 11:04 AM (116.34.xxx.234)

    자녀 지위가 그대로 손자손녀, 배우자한테 가는 거?

    그 집 개가 아무리 잘 생긴
    개 데리고 와서 이쁜 강아지 낳아봤자
    그 사람들한테는 개고, 강아지지
    사람대접 안 해 주는 거랑 똑같은 이치에요

  • 91. 안변할텐데요
    '23.10.9 12:04 PM (1.233.xxx.103)

    남편이 잘할수록 무시할텐데요.
    뭔가 아쉬워서 효도하는지 알거에요.
    정말 뭐가 아쉬워서 그래도 잘하는거라면 참아야죠.
    나는 궁금한게 엄마가 사위에게 그런모습 보이는데
    친정에 왜 가는건지 궁금해졌어요.
    사위는 남인데 원글님도 남편이 남이라고 생각하는걸까요?
    부부는 언제까지나 한편이어야하는데 원글님도 남편에게는 버거운 아내노릇을 하고 있네요.

  • 92. ,,,
    '23.10.9 12:25 PM (116.44.xxx.201)

    모친이 근본적으로 원글님을 무시하는군요
    제 아들이 처가로부터 님 남편 같은 취급을 받고 며느리가 님같이
    우유부단하면 이혼시키고 싶을거 같네요

  • 93. 세상에나
    '23.10.9 12:50 PM (223.62.xxx.37)

    신랑이 그런 욕을 먹는데 지금까지 가만있었다구요?
    너무하시네요 ㅜ
    저같았음 벌써 친정 발길 끊었어요 ㅜ

  • 94. .......
    '23.10.9 1:27 PM (1.241.xxx.216)

    그렇게 잘해주시는 남편은 님이 보호해주셔야지요
    결혼도 하셨는데 어머니보다 남편이 우선이고 님 가정을 지켜야지요
    남편도 참는데 한계가 있는거네요
    저라면 발길 끊습니다

  • 95. 이해
    '23.10.9 2:35 PM (45.87.xxx.74)

    이제 이해가 갑니다.
    시어머니들이 며느리 볶고, 효도해도 욕만 해대는 상황에서도
    남편들이 아내를 자기 엄마로부터 분리시키지 못하고 어정쩡한 자세로 있는 지
    원글님 태도를 보니 알겠어요.

    자기 남편이 당해도 엄마는 내 엄마라 확 내치지는 못하겠는거죠?
    남편이 요령껏 피하거나 엄마가언젠가 좀 나아지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와 불안을
    가지고 계신 것 같은데..
    남편들이 자기 어머니와 아내사이에서 아내를 택해주길 바라는 마음처럼
    원글님도 남편을 택하세요. 어머니에게 태도를 확실히 해야하는 것은 남편이 아니라
    원글님 본인입니다.
    잘난 아들에게서 제대로 봉양받으라 하세요. 칼 같이 단호하게 하셔야합니다.

  • 96.
    '23.10.9 2:38 PM (175.120.xxx.173)

    남편보호 잘 해주세요.

  • 97. 지겨움
    '23.10.9 3:11 PM (73.221.xxx.232)

    이나라는 왜 시어머니고 장모고 결혼한 자식들을 이리도 놓아주지않고 집착하고 들볶는지 그냥 결혼하면 연락처 삭제하고 몇년간 만나지 못하게 강제법이 만들어져야 함

  • 98. 부디
    '23.10.9 3:36 PM (118.235.xxx.125)

    친정 어머니는 안 바뀝니다. 인정 받으려는 마음을 버리세요. 남편 분을 소중히 여기세요. 참 좋은 분이시네요.

  • 99. 댓글이
    '23.10.9 3:59 PM (106.101.xxx.133)

    원글 댓글이 없네요
    또 낚인건가

  • 100. ㅁㅁ
    '23.10.9 5:05 PM (211.248.xxx.247) - 삭제된댓글

    남편분도 사람인데 그 원망 어디로 갈꺼
    갔나요?

    맞지 않은 사람과는 안정거리 를 두는게
    현명하다고 생각합니다

  • 101.
    '23.10.9 6:11 PM (61.80.xxx.232)

    저같으면 엄마 안볼듯 엄마가 생각없고 참 무식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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