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계획이 끝나서 남편이 정관수술을 했어요.
그런데 인터넷에서 보면 정관수술했는데도 셋째가 생겼다는 글이 꽤 있네요ㅠ
저는 정말 더이상 임신하고 싶지않은데 임신이 될까봐 걱정이 됩니다.
콘돔까지 쓰면 안전할까요?
먹는 피임약은 몸에 안좋다고해서요. 다들 어떻게 피임하시거나 하셨나요?
가족계획이 끝나서 남편이 정관수술을 했어요.
그런데 인터넷에서 보면 정관수술했는데도 셋째가 생겼다는 글이 꽤 있네요ㅠ
저는 정말 더이상 임신하고 싶지않은데 임신이 될까봐 걱정이 됩니다.
콘돔까지 쓰면 안전할까요?
먹는 피임약은 몸에 안좋다고해서요. 다들 어떻게 피임하시거나 하셨나요?
묶는거 말고 끊는건 안전할걸요
아예 안하는거죠
그렇죠 안하면 돼요
제일 편한건 미레나 같아요.
저희는 정관수술 했어도
위생상 이유로 콘돔 써요
뒷처리가 쉽잖아요
이중 피임하면 완벽하죠
정관수술에 콘돔까지 썼는데
나에게 온 아이라면
기꺼이 낳아야하지 않을까요? ㅎㅎ
콘돔할거면 머하러 정관수술해요? ㅠㅠ
괜찮아요~
자르고 지지는거라서..
대신 정관수술후 한 30번정도 정액을 다 빼고 확실히 잘된건지 한번더 비뇨기과가서 정자움직임이나 배출되는건 없는지 한번더 확인하시면 되요 ㅎ
맘편히 섹스 하려는건데 안하면 된다는 댓글은 뭔가요
요즘 정관수술은 괜찮아요
님이 미레나까지 하면 완벽하겠네요
유튜브 미남재형 보면 정재형이 정관 수술 실패한 에피
나오잖아요. 그래서 애가 생긴 건 아니지만 정관 수술이 실패하는 경우도 있나봐요. 의사의 실수 그런 건 아니더라구요.
정관수술하고 스무번인가 내보내고 해야된다고 본거 같아요
여러 이유로 미레나했는데 사실 그것도 무지 신경쓰이더라구요.
일주일 후랑 한달 후 자리 잘 잡았나 정기검진도 하고
그 뒤로 6개월마다 검진하는데 이제 괜찮네요.
미레나해도 임신한 케이스가 있어 불안했는데 그런 분들은 미레나 시술 전에 임신인데 몰랐던 거더라구요.
정관수술하고 미레나하면 젤 안전이라고 하는데 일부러 미레나할 필요가 있을까요. 생리나 근종 등 이유 아니면..
저는 남편이 수술했는데 그때 제가 미레나를 하는것도 괜찮았겠다는 생각이 십년도 더 지나서 들었어요.
미레나 해보니 편하더라구요. 6개월도 안돼서 저절로 빠져서 다시 병원가는게 귀찮아서 그냥 살아요. 이젠 완경이 낼모레라.
요즘은 아예 잘라버려서 확실하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