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구도심 아파트예요)
5개월째 안 나갔는데 명절 지나고 몇 팀이 보고 갔고 제일 살 의향이 없는 것 처럼 보였던 분이 산다고 연락왔어요. 내놓은 가격보다 더 싸게 줬지만 아직도 팔린게 믿기지 않아요. ㅎ 그런데 오늘 또 집 보러 온다고 전화왔어요.
우리 집은 집값 폭등에 별 영향없이 조금 오른 지역이였거든요. 실거주자들 수요는 꿈틀거리는 거 같아요. 다만 금리, 경기때문에 쉽게 결정을 못하는 분위기? 였는데
암튼 집 팔았습니다. 하하
(경기도 구도심 아파트예요)
5개월째 안 나갔는데 명절 지나고 몇 팀이 보고 갔고 제일 살 의향이 없는 것 처럼 보였던 분이 산다고 연락왔어요. 내놓은 가격보다 더 싸게 줬지만 아직도 팔린게 믿기지 않아요. ㅎ 그런데 오늘 또 집 보러 온다고 전화왔어요.
우리 집은 집값 폭등에 별 영향없이 조금 오른 지역이였거든요. 실거주자들 수요는 꿈틀거리는 거 같아요. 다만 금리, 경기때문에 쉽게 결정을 못하는 분위기? 였는데
암튼 집 팔았습니다. 하하
축하합니다 그리고 부럽습니다..
쟌 하셨어요.
다시 집값이 좀 오를려나요?
잘 하셨어요.
저도 올해 상승장에 저렴하게 팔았어요.
좀 기다렸어야 했나 후회도 살짝 했지만
부동산 예측이 너무 어렵더라구요.
하반기 떨어질지 몰라서 산단 사람 있을 때 팔았어요.
다른 집 사려고 판거긴 한데 사려고 찜해둔 단지들은 몇억씩 올라버렸네요.
집을 파신 원글님 위너네요.
이런시기에 집을 산 사람 제발 영끌이 아니길~~
제가 아는분은 집이 하도 안팔려서 점보러 간답니다. ㅎㅎㅎㅎㅎ
원래 추석 지나면 살짝 매매가 있더라구요. 축하드려요.
저도 집 팔 때 남편 직장 이동 때문에 빨리 팔고싶었는데
여름동안 별 소식 없다가 추석 지나니 진행되더라구요
이사철이라는 게 있구나 싶었어요
하여튼 팔려서 잘됐네요
위너에요
축하드립니다
집값 오른다는 소문에 몇달째 알아보다 지난달에 계약했다고 하더라구요
막상 계약하고 나니 속이 편하대요
오르거나 말거나 한다고
무주택자들은 아무래도 맘이 편치는 않은가봐요
아니 왜요
앞으로 집값올라요
이해가 안가요 왜 집값이 계속 오르죠? 저 분당인데 올초 13억초반까지 떨어지더니 15억넘어서 거래되기 시작하더라구요 9월들어서요 이상해요
광교 4월 12억 하던거 지금14~15함. ㅜㅜ
집 여러팀 와서 보고 사가려하면 좀 눈치 좀 챙겨야 하는거 아닌가요? 요즘 집값 오르는거 모르시나봐요.
잘 파신거에요.
시중에 돈이 있어야
금리가 낮아야 가능함
잘파셨어욫 집이 오른다는 분.. 당분간
그럴일 없어요. 아엠에프나 안 오길 바래야할 판
금연중 미쿡이 금리인상 한번 더 하는거 확정인데,
집값 오른데…
무슨 논리로?
지금 경매로 빌라들 쓰나미처럼,
몰려나오고 있어요.
돈 없어서 빌라라도 잡은 극서민들
이자 감당 안되서,
다들 기브업!
다음은 중산층 바톤 넘어갑니다….
물런 돈 많은 사람들에게는 또 한번의 기회가 되죠.
현금비축하는 분들 많아요.
경제는 …
차가운 피가 도는게 맞아요.
누군가 길바닥에 나앉고,
누군가는 헐값에 줍줍….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