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책바가지.
제가 머리를 아래로 묶고 다니거든요.
흰머리 때문에 염색을 자주 했더니 멍멍이털 보다
안좋아요.
그런데 나이가 점점 들더니 레이스가 좋아지고
리본핀이 그리 좋아지네요.
원래 무채색 단정이 컨셉이라 저도 당황스러워요.
레이스 달린 옷을 검색하고 리본핀도 검색
스카프처럼 생긴 머리끈도 검색중이에요.
확 사볼까요?
주책바가지.
제가 머리를 아래로 묶고 다니거든요.
흰머리 때문에 염색을 자주 했더니 멍멍이털 보다
안좋아요.
그런데 나이가 점점 들더니 레이스가 좋아지고
리본핀이 그리 좋아지네요.
원래 무채색 단정이 컨셉이라 저도 당황스러워요.
레이스 달린 옷을 검색하고 리본핀도 검색
스카프처럼 생긴 머리끈도 검색중이에요.
확 사볼까요?
사세요. 사고 싶은건 사는겁니다. 하고 싶은건 하는겁니다. 그깟 리본핀이 뭐라고. ㅋㅋ 저는 이십대에 다 마스터해서 지금은 미련이 없네요.
작년인가제작년에 한참 유행이었잖아요.
얼마 안하니 눈 감고 질러보세요.
머리색과 비슷한걸로 하면 너무 튀진 읺을꺼에요.
예쁘게 하시면 좋죠
나이가 문제가 아니라
그거 나한테 얹었을 때 어울리고 예쁠 것 같으면 사는거죠
네 응원해요 지인 단발인데 어느날 검정색 샤틴 리본집게로 반머리 하고 나왔는데 너무 예뻤어요. 리본이 안어울릴거 같은 외모인데도 너무 어울려서 인상적였고 저도 따라 사서 해보고 싶은맘이 들더라구요
50대들도 꽤많이 날씬들하고 젊게 잘꾸미고다니더라고요
스타일로는 30대 같이 입음 헤어도 그렇고요.
사세요. 사고 싶은건 사는겁니다. 하고 싶은건 하는겁니다. 그깟 리본핀이 뭐라고222
살날보다 죽을날이 가까운데
남한테 폐끼치는일도 아닌데
하고 싶은건 하고 갑시다요
50대들도 많이들 젊게 잘꾸미고다니더라고요
날씬하고 ㅎㅎ
스타일로는 젊은세대 같음.헤어도 그렇고요.
50대도 왕리본핀 하시던데요
질러봅시다
내 눈에 예쁘면 된거죠
양갈래만 하지 맙시다 푸하하하
꾸미는사람이좋아요.
애기 엄마들도 꾸미더라고요
이쁘고 아니고를 떠나 꾸민티 나는사람이 좋아요.
한때 뚱하다 살도빼고 꾸민뒤로 젊을때 안타깝다생각이들어서요.
언니~ 같이 질러요ㅎㅎ
50대는 너~무 젊어요
남 시선 의식하지 말고 하고 싶은 거 하세유
저도 이뻐보여 하얀리본바나나핀을 사서 꽂고 다니고 보석머리핀 하고 다녀요
전 만족하고 이쁜데...
중딩아들이 공부병으로 보인다고 같이 다닐땐 자꾸 빼라해요 ㅜ
저 곧 50 ㅜ
지인들은 이쁘다하고 저도 맘에 드는데 허허허
내가 이쁘면 하는건데 너무 유행 따라서 한 것 같으면 나이 먹고 좀 가벼워보여요.
왕 리본핀 하고있어요 확실히 예쁘고. 영 해보여요
집에 있을 때 드레스 입고 리본핀 하고
차 마시면서 음악 듣거나 지적인 방송 들어요.
배우 선우용녀님이 세바퀴에서 자기 친구가 집에서 드레스 입는다는 말 듣고 따라해 봤는데.
기분 전환, 자존감 업,
지적인 방송ㅋㄷㅋㄷ
와~~님들도 사고싶으셨구나ㅎㅎ
용기내봅니다.
50된 동생들 레이스왕리본 하고 다녀요
종로에 핸드메이드 리본매장있더라구요
저 학원에서 알바하는데 어제 손주 픽업하러오는 젊은 할머님들이 저더러 한창 이쁠때? 라고해서 막 웃었네요ㅋ
넘으셔도 리본 핀으로 긴머리 올려 꽂고 다니시고 그게 잘 어울리세요
이제 나이 가리는 세상 아니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