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합원 아파트여서 옵션으로 설정할 수 있었는데 안했어요.
거래하는 부동산에서 입주민들 식세기 공동구매 조건이 더 좋다고 이야기를 들어서요.
싱크대가 독일수입 가구 화이트 색상인데 식세기는 중간에 다크 그레이 메탈로
샘플 그대로 설치한다고 가족들 의견은 색상이 너무 튄다고
부모님 댁과 저희집 총 4가구라 몽땅 그렇게 하려니
내키지가 않았거든요.
그런데 살짝 걱정인게 수입장 구조가 식세기 넣을 구조가 아니라면
뜯고 변경도 해야해서 막상 안한 게 잘 못한 건가 싶어요.
그리고 세를 준다면 식세기 있는 집이라고 더 유리하기도 한가요?
아파트 입주는 처음이라 아시는 분들 도움 청해봅니다.
식세기 있는 집이 좋기는해요.
그런데 아파트 입주할 때 계약하는 식세기가 아파트 입주할 때가 되면 구형이 되어버려요.
식세기 설치 한다고 하면 LG나 삼성에서 인테리어 해 주는 직원이 따로 나와서
식세기 넣을 자리 마련해주고 센치 재서 거기에 들어갈 수 있는 싸이즈로 딱 골라줘요.
그런데 이게 회사마다 달라서 LG는 뭐 1m짜리가 된다고 하고 삼성은 98센치라서 안된다고 하고 다르니 안된다고 하면 다른 회사 부르면 해 줘요.
독일싱크라고 하부장이 특별하진 않아요.
보통 상부장 문이 자동으로 닫힌다든가. 조명이 들어가 있던가 이런 식이예요.
그리고 세를 준다면 식세기보다는 에어컨이 먼저예요. 방 세개 구조라면 부엌까지 해서 에어컨 다섯대 있는게 1순위고, 그 다음이 식세기, 그 다음이 냉장고예요. 냉장고 빌트인은 생각보다 선호하지 않더라구요. 세입자들이 들어올 때 본인 냉장고를 가지고 오고 싶어하는 경우가 많아요.
식세기는 세입자가 설치하면 가지고 나갈 때 또 원상복구 하느라 15만원에서 20만원정도 들어서 식세기 빌트인 선호해요.
보다는 에어컨이 먼저이고 식세기 냉장고같은 옵션 많이 넣지마세요.
고장나면 원글님이 고쳐줘야합니다.
근데 어디아파트인데 그렇게 고급 자재가 들어갔을까요.
3년전 서울 신축이고 식세기 신청안했는데
세 잘 들고 나갑니다.
에어컨은 부엌 알파름.. 생각에 작은 방이라 창고용도가 될 거 같아서 제외하고
모두 설치 했는데 이것도 포함을 했어야 할까요?
sk자이 컨소시엄 아파트에요. 새대는 2300정도이고
식세기는 당시 모델이 바뀌면 Lg 업그레이드 해준답니다.
부동산 말대로 식세기를 입주민 공동구매 품목에 있는지 궁금해서요
절대로 공구하지마시고 하려면 처음 시공사에서 집 지을때 끝내는게 제일 좋아요.
공구가격 비싸고 허술하고 나중에 AS도 어디가서 받아야할지도 모르겠네요.
우리집도 처음 시공사에서 에어컨 판매할때 그때 넣을껄..ㅠㅠ...
나중에 공구할때 구입했는데 바닥이며 들어가는 현관입구 바닥 다 긁어놓아서
모른척하고 시공사에게 말해서 다 고쳐놓았네요.
공구 하지마세요.
하려면 나중에 일반 업체가서 하는게 가격도 싸고 꼼꼼히 조심히 잘해줘요.
입주하시는거 아니고 월세주려면 절대로 식세기 냉장고 들이지마세요.
고장나면 진짜 골치아파져요.
전자제품 넣는거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