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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나를 사랑한다고 확신하나요?

남편 조회수 : 6,857
작성일 : 2023-10-05 19:07:22

저희 남편은 제게 행복을 줍니다. 저한테 선물 잘 사주고 좋은 데 데려가줘요. 저한테 쓰는 돈 안 아까워해요. 먹고 싶다고 하면 요리해 줍니다. 좋은하는 장소 기억해 뒀다가 같이 여행 가고 싶어해요. 말로는 잘해주죠. 

 

그런데 마음 한구석에는 늘 불안합니다. 만약 내가 지금처럼 돈을 벌지 못하거나. 친정이 망해서 돈을 내줘야 하거나 하는 상황이 생기면 과연 나를 어떻게 대할까? 만약 내가 큰 병이라도 얻게 된다면 어떨까. 나를 애틋하게는 생각할까..솔직히 자신 없습니다. 그냥 때 되서 결혼하고 애 낳았지 진심으로 나를 사랑하지 않는다는 걸 알고 있거든요. 

 

전 그 확신이 안 생겨서. 열심히 돈 벌고 건강해지기 위해 애씁니다. 그냥 남편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 걸 알게 되면 비참해질 것 같아서요. 

IP : 223.62.xxx.163
4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이
    '23.10.5 7:09 PM (125.178.xxx.170)

    왜 미리 걱정을 하시나요.
    지금을 즐기시길.

  • 2.
    '23.10.5 7:09 PM (1.245.xxx.158) - 삭제된댓글

    걱정을 사서 하십니까
    원글님도 남편 신변에 변화 생기면 마음 변할지도 몰라요
    서로 마음 볌하고 정떨어지면 이혼하면 됨
    사는동안 서로 애끼고 잘하고 사는 부부도 많지 않아요 정말

  • 3. 사랑이
    '23.10.5 7:09 PM (114.200.xxx.154)

    뭐라고 생각하세요?

    첫세줄이 사랑 아닌가요?
    불안장애가 있으신거 같은데요. 남편이 아니라 나를 돌아보셔야 될거 같습니다

  • 4. 저는
    '23.10.5 7:10 PM (121.133.xxx.125)

    남편덕에 호의호식하는데
    보통 여자가 평균 15년 더 살잖아요.

    돈말고도 남편이 대소사를 다 해결해주는데
    걱정이 됩니다

    원글은 그래도 자신이 버니까 얼마나 좋아요? 부럽네요.

  • 5.
    '23.10.5 7:11 PM (175.120.xxx.173)

    님이 남편을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요.

  • 6. ㅂㅁㄴㅈ
    '23.10.5 7:15 PM (125.180.xxx.53)

    님은 남편을 사랑하시나요?
    부부는 사랑으로 결혼하지만 세월이 지나면 의리로 사는거 같아요.
    얼마전에 부인과 사별한 60대가 2주도 안되서 선들어오고
    여친사귄다는 글 여기서 봤는데 예전같으면 분개했겠지만
    그냥 그런가보다 하개되네요.ㅋ
    그냥 인연이 닿아서 결혼했고 아이 낳아서 의무를 다하고
    사는날까지 의지하며 살다 저세상 가는가보다 생각합니다.
    아직 건강하고 활동할수 있을때 즐겁게 살면 되지
    않을까요?

  • 7. 제가
    '23.10.5 7:15 PM (121.133.xxx.125)

    원글님 남편같아요.

    결혼당시에는 타오르는 사랑은 아니지만

    정인지..사랑 맞고 애틋하고 죽음까지도 같이가거나 바꿔줄수도 있어요.

    배려맞고요. 걱정하지 마세요. ^^

  • 8. ...
    '23.10.5 7:16 PM (58.29.xxx.196)

    믿는거죠.
    제 남편은 제가 만약 바람을 폈다해도 이혼 안한대요. 혼자 살기도 싫고 모르는 여자랑 다시 서로 맞춰가는거 귀찮대요. 20년 이상 살아보니 변화를 엄청 싫어하는 인간형이긴해요. ㅎㅎㅎ

  • 9. ..
    '23.10.5 7:17 PM (182.220.xxx.5) - 삭제된댓글

    불안정애착 으로 보이네요.
    돈 버시니 심리치료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나는 나 자신이 먼저 사랑해야죠.

  • 10. ..
    '23.10.5 7:19 PM (182.220.xxx.5)

    불안정애착 으로 보이네요.
    돈 버시니 심리치료 받으셨으면 좋겠어요.
    나는 나 자신이 먼저 사랑해야죠.
    님도 때되서 결혼해서 애낳고 살지만
    지금은 남편이 없으면 안되고
    남편 신상에 문제가 생기면 보살피실 거잖아요.

  • 11.
    '23.10.5 7:22 PM (58.143.xxx.5) - 삭제된댓글

    지금이라도 그런게 어디예요.

  • 12. ....
    '23.10.5 7:24 PM (211.220.xxx.6)

    이런 걱정대신 나는 정말 남편을 사랑하는가 하는 자기성찰이나 하세요.

  • 13. 걱정도
    '23.10.5 7:25 PM (1.225.xxx.136)

    팔자네요.
    그리고 사람이 상황에 따라 다 변하는거지
    무슨 천년만년 갈 거 같은 돌덩어리도 깍이고 굴러가는데
    사람이 뭐라고 무슨 감정도 없는 쇠쪼가린가요?
    쇠쪼가리도 변하던데
    왜 저러나
    남자 피곤하겠다.

  • 14. ㅡㅡㅡ
    '23.10.5 7:27 PM (183.105.xxx.185)

    사랑은 원래 혼자하는 겁니다.

  • 15. ..
    '23.10.5 7:29 PM (116.122.xxx.81)

    진짜 불필요한 걱정 같아요

    지금 행복을 즐기세요

  • 16. ...
    '23.10.5 7:29 PM (1.232.xxx.61) - 삭제된댓글

    걱정을 사서 하는 양반
    남편을 그리 못 믿고, 스스로 지옥을 만드네요.
    왜 그러고 사세요?
    그렇게 잘해주는 남편이라면 업고 다닐듯

  • 17. ...
    '23.10.5 7:30 PM (1.232.xxx.61)

    걱정을 사서 하는 양반
    남편을 그리 못 믿고, 스스로 지옥을 만드네요.
    왜 그러고 사세요?
    그렇게 잘해주는 남편이라면 업고 다닐듯
    원글님은 추상적인 단어인 사랑에 왜곡된 환상이 있다는 것만 아세요.
    원글님이 받고 있는 게 바로 사랑인데
    사랑이 대체 뭐라고 생각하는 건가요? 정신 차리세요.

  • 18. 같은
    '23.10.5 7:33 PM (211.228.xxx.106)

    질문을 님 자신에게 해보세요.
    남편이 실직을 하거나 시가가 망해서 생활비를 줘야 하거나 큰 병에 걸린다면...
    지금과 같은 마음이시겠어요?

  • 19. ..
    '23.10.5 7:36 PM (112.145.xxx.43)

    음,,요즘 제가 웹 소설을 많이 보는데 전형적인 웹소설 여주 마인드네요
    이런 여주들은 친정에서 사랑 못 받고 구박 받아 결혼했는데 계속 불안한거지요
    친정 부모 사랑도 못 받았는데 남편이 나를 계속 사랑 해줄까 하는..
    그래서 남편 주는 사랑 의심하는게 주스토리예요

    말하는대로 된다는 말 있어요
    본인은 사랑을 갈구하면서 왜 남편이 자기를 버리도록 소망을 하는지...
    버림을 받고 싶은게 아니라며 남편 사랑을 그냥 느끼고 받아들이세요
    나중 남편이 사랑이 식으면 그때가서 고민하세요
    왜 미리 사서 고민하는지...

    사랑이 지속 된다고 믿는 것 자체가 이상한 것 아닌지..
    결혼 25년이 넘었지만 불같은 사랑은 이제 신뢰로 바뀌었어요
    그냥 서로 믿는 거지요 그냥 남은 인생 동반자구나

  • 20.
    '23.10.5 7:38 PM (125.178.xxx.88)

    사랑하는지안하는지 모르죠 남의속을 내가어케알아요
    그러든지말든지 신경쓰지않고사는게 젤속편해요

  • 21. ㄱㄴ데밥
    '23.10.5 7:45 PM (122.42.xxx.82)

    밥돌이가 이혼준비할때 비로서 총기를 발휘한다고 해요

  • 22. 그러게요
    '23.10.5 7:49 PM (106.102.xxx.193)

    불안장애 있으신것같아요
    제가 그래요.친정에서 사랑못받고 애정결핍있는데 좋은남편만났는데 끊임없이 의심되고 불안해요
    이렇게 행복해도 되나
    언제까지 지속될까.
    남편없으면 어찌사나
    저를 괴롭히네요

  • 23. ====
    '23.10.5 8:09 PM (125.180.xxx.23)

    역지사지해보세요.

  • 24. 저도
    '23.10.5 8:19 PM (118.235.xxx.105)

    지금 원글님 같은 심정이에요.
    솔직히 결혼 할때나 지금이나 다들 저보다
    남편이 처진다고들 했어요.

    그래도 원글님 남편처럼 워낙 잘해줘서 했는데
    남동생이 망하고 친정이 기우니 은근히 친정을
    무시하고 처가집 가기 싫어하는게 눈에 보여요.ㅠㅠ

    근30년 시댁 옆에 살며 매주 가고 아버님100,어머님
    93까지 사실동안 들여다보며 신경 쓰고 돈도 적지않게 벌었는데ᆢ

    지금 내가 벌지 않았으면 자기도 내동생 신세와 크게
    다르지 않을텐데 지가 잘나서, 자기힘으로 잘 사는줄 알아요.
    가을을 타는지 요즘 자꾸 눈물이 나네요.

  • 25. 완전한
    '23.10.5 8:30 PM (41.73.xxx.71)

    내 편을 만드세요 왕처럼 우쭈쭈 해 주면 녹는게 사람맘
    끝없는 과한 스킨쉽으로 들러 붙음 싸움도 절대 안나요
    그걸 유지하고 싶어하니까요
    뭐가 걱정이세요
    연애한다치고 초심으로 잘 대해 주면 잉꼬 부부 됩니다

  • 26. Gh
    '23.10.5 8:34 PM (1.248.xxx.113)

    님이 그렇게 생각하면 그게 맞겠지요. 남편을 젤 잘아는건 님이니까요. 근데 님도 남편이 그 조건이 되니까 결혼하고 부대끼고 사는거잖아요.
    남편사랑을 받아야 잘 살거나 행복한게 아니잖아요?
    인생. 길어요. 무슨.일이 있을줄 알고 남편을 믿고 사나요. 나를 믿지~

  • 27. ...
    '23.10.5 8:48 PM (211.106.xxx.85)

    확신해요. 53세 저희 남편 첫사랑이 전데 연애 3년, 결혼21년 한결같아요. 물론 뜨거운 남녀사랑은 연애로 끝났고 결혼 초기부터 정과 의리가 들기 시작하더니 애둘낳고 같이 키워서 대학 보내기까지 공들여 함께 한 세월을 돌이켜보면 이건 사랑 아니면 불가능해요. 특히 아들 사춘기 너무 심해서 엄마인 저도 손놓고 싶을만큼 힘들고 괴로웠을 때 남편이 온몸 던져서 아들을 지켜냈어요. 세상에서 저 아이 둘을 저보다 더 사랑하고 책임질 수 있는 사람도 남편밖에 없어요. 이게 찐사랑 아니고 뭐가 사랑이겠어요. 아내 이불 차내고 잔다고 밤새 덮어주느라 못잤다고 투덜투덜대는 남자, 저 남자 저 사랑하지 않으면 저래 하겠나 싶어요. 물론 저도 당연히 사랑하죠.

  • 28. ..
    '23.10.5 8:53 PM (121.163.xxx.14)

    첫 네줄에 쓰신 게 사랑이지 뭐에요?

    되도 않게 도청장치해놓고
    위치추적하고
    남들한테 생색내고
    정작 당사자한테는 콩고물 가루하나 없고
    이런 거 바라세요??
    이런 건 범죄고
    원글님이 위에 쓰신 4줄
    그런 건 사랑 맞아요

    변할 수도 있지만
    현재를 즐겨요
    중요한 건 지금/여기에요
    나중에 미래에 … 변수가 있어요
    앞은 모릅니다
    현재가 중요한 거에요

  • 29. ㅇㅇ
    '23.10.5 8:55 PM (116.126.xxx.177)

    남편한테서 확신을 얻으려하지 마시고 본인한테서 확신을 찾으세요.

  • 30. ...
    '23.10.5 9:09 PM (124.53.xxx.169) - 삭제된댓글

    님이 받으려고만 해서 불안한 거예요.
    사람은 누구나 불안전하고 흔들리기도 쉬워요.
    부부는 동등하고 님은 그남자의 딸이 아닙니다.
    인간인 이상 인정받고 사랑받고 싶은건 본능이니
    이제 부터는 님이 그남자를 애틋하게 여겨 주세요..
    님 사랑이 떠난다면 큰 허전함을 느끼도록.....

  • 31. 저는
    '23.10.5 9:40 PM (182.219.xxx.35)

    저에게 인색하고 돈 쓰는걸 아까워하는 남편이라
    사랑하지 않는다고 확신해요.
    마음 가는 데에 돈 가는 건데 전혀 그래보이지 않아요.

  • 32. 음..
    '23.10.5 10:09 PM (121.175.xxx.161)

    전.. 남편이 절 싫어하지는 않지만 사랑하지도 않은..
    정확한 표현은 자기한테 필요한 여자죠 모 ..
    그러러니 합니다. 제가 선택한거니.. 어쩌겠어요

  • 33. ..
    '23.10.5 11:14 PM (175.116.xxx.245) - 삭제된댓글

    사랑이라 ...좀 웃을게요 제가 어쩌다 매번
    새로운 메뉴로 밥하기 어렵다하면 대뜸
    그러면 죽어야지 하는 남펀 이건 아내가
    아닌 도우미로 아는거 아닌가요

  • 34. WhiteRose
    '23.10.6 12:39 AM (80.130.xxx.74) - 삭제된댓글

    누구 염장 지르나요? ㅎㅎㅎ
    남편분이 엄청 잘해주고 사랑 받으시면서 사시네요
    제 남편은 진짜 무뚝뚝에
    사랑이 뭔지 뭘 모르는 인간이라서..ㅎㅎㅎ

  • 35. ㅁㅁ
    '23.10.6 12:40 AM (80.130.xxx.74)

    누구 염장 지르나요? ㅎㅎㅎ
    남편분이 엄청 잘해주고 사랑 받으시면서 사시네요
    제 남편은 진짜 무뚝뚝에
    사랑이 뭔지 뭘 모르는 인간이라서..ㅎㅎㅎ

  • 36.
    '23.10.6 4:24 AM (174.93.xxx.9) - 삭제된댓글

    시간 지날수록 별로 그런것 같지는 않네요. 사랑이 뭘까요. 남편이 내 자식같고 그래요.

  • 37.
    '23.10.6 4:26 AM (174.93.xxx.9) - 삭제된댓글

    시간 지날수록 별로 그런것 같지는 않네요. 나한테 돈 쓰는 것 가지고 않고. 꽃을 사달라 이벤트좀 해 달라 그렇게 부탁을 했건만 한번 해준적도 없죠. 사랑이 뭘까요. 남편이 내 자식같고 그래요.

  • 38.
    '23.10.6 4:28 AM (174.93.xxx.9) - 삭제된댓글

    시간 지날수록 별로 그런것 같지는 않네요. 나한테 돈 쓰는 것 가지고 않고. 꽃을 사달라 이벤트좀 해 달라 그렇게 부탁을 했건만 한번 해준적도 없죠. 사랑이 뭘까요. 남편이 그냥 가족 구성원 같고 그래요. 아마 남편도 그렇게 생각하겠죠.

  • 39.
    '23.10.6 4:31 AM (174.93.xxx.9) - 삭제된댓글

    시간 지날수록 별로 그런것 같지는 않네요. 나한테 돈 쓰는걸 본 적이 없어요. 연애 초기에 크리스마스 선물 정도나 받아봤지. 반짝거리는 보석 한번 받은 적도 없어요. 꽃을 사달라 이벤트좀 해 달라 그렇게 부탁을 했건만 한번 해준적도 없죠. 사랑이 뭘까요. 남편이 그냥 가족 구성원 같고 그래요. 아마 남편도 그렇게 생각하겠죠. 자기는 표현을 너무 못하고 그게 힘들대요. 그런 사람이 형식적인 카드 보내기 이런건 또 잘 챙겨요. 나한테 카드 쓴 적도 없으면서, 내가 남편 욕하는 사람은 아닌데 이 글 보니 괜히 화가 나네요. 어떤 사람들은 아직도 사랑받고 사는데.

  • 40.
    '23.10.6 4:34 AM (174.93.xxx.9) - 삭제된댓글

    시간 지날수록 별로 그런것 같지는 않네요. 나한테 돈 쓰는걸 본 적이 없어요. 연애 초기에 크리스마스 선물 정도나 받아봤지. 반짝거리는 보석 한번 받은 적도 없어요. 꽃을 사달라 이벤트좀 해 달라 그렇게 부탁을 했건만 한번 해준적도 없죠. 사랑이 뭘까요. 남편이 그냥 가족 구성원 같고 그래요. 아마 남편도 그렇게 생각하겠죠. 자기는 표현을 너무 못하고 그게 힘들대요. 그런 사람이 형식적인 카드 보내기 이런건 또 잘 챙겨요. 나한테 카드 쓴 적도 없으면서, 내가 남편 욕하는 사람은 아닌데 이 글 보니 괜히 화가 나네요. 우리 남편은 그물에 걸린 물고기 밥 안주는 사람이 아니라 자기도 같이 걸려서 그냥 어항에서 같이 사는 또 다른 물고기 같아요. 이게 뭐 굳이 잘못되었다는건 아닌데.. 가끔 왜 난 받고 살지도 못하나 생각하면 분노가 치밀어요.

  • 41. 22
    '23.10.6 7:54 AM (125.208.xxx.119)

    원글님 남편처럼 워낙 잘해줘서 했는데
    남동생이 망하고 친정이 기우니 은근히 친정을
    무시하고 처가집 가기 싫어하는게 눈에 보여요.ㅠㅠ

    지인이 이런 경우 ㅠ

  • 42. 돈워리~~
    '23.10.6 4:03 PM (124.243.xxx.12)

    저희 남편은 저를 사랑한다고 느껴요
    연애초 사랑이 아닌 세월이 깊어지면서 느껴진 동지애적 사랑
    인류애적 사랑 포함해서요
    존경심도 더 생겨났죠. !

    그치만 사람마음은 모르는거죠~ 어떤 상황에 따라서 바뀔수도 있는거니까..
    세상 만물은 모두 변하잖아요. 나조차도

    그냥 지금을 즐기세요. 다가오지 않은 미래나 알수없는 마음에 대한 불안은 접어두시구요.
    자립을 위한 노력은 매우 바람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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