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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제부터 전업글이 계속 보이는데...

ㄴㄴ 조회수 : 2,126
작성일 : 2023-10-05 12:32:10

그들이 전업을 하건말건 상황이 되니까 하는거아닐가요?  대부분 생계형으로 일하는 맞벌이집보다 더 먹고살만한 형편이니 집에있는걸텐데 뭘 나중 노후가 어쩌구 한푼이라도 벌어야한다.. 무료하다.. 자아실현을해야한다부터 자식들 결혼자금 대줄  걱정까지 하는건지..

 먹고살만한 집 전업주부들까지 자아실현하겠다고 다들 사회로 나오면 생계형 맞벌이 필요한분들이 일하는 시장만 더 경쟁률이 높아질텐데요.

 

IP : 211.51.xxx.7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여기
    '23.10.5 12:36 PM (222.120.xxx.110) - 삭제된댓글

    여적여라고. 무턱대고전업까는사람들 많아요.
    남이야 어찌살든 나한테 피해주는것도 아닌데 알바해라 돈벌어라~~난리죠. 그냥 시기처럼 보여요.
    돈버는걸로 자아실현? 웃겨요. 경제적풍요가 자아실현인가합니다.

  • 2.
    '23.10.5 12:39 PM (1.228.xxx.58)

    나 벌어 내가 쓰지 전업가정 줄껀 아니잖아요
    왜 욕하는지 모르겠음
    직장맘으로 성공하려면 주변의 희생이 필요하더라구요 친정모든 시모든 맘놓고 늦게까지 일할수 있게 사람이 있어야 해요
    애는 저절로 크지 않아요

  • 3. ker
    '23.10.5 12:40 PM (114.204.xxx.203)

    여기 자주 등장하는 주제에요

  • 4. 근데
    '23.10.5 12:45 PM (175.223.xxx.20)

    지금 함들어 직장 못다닌다는분 체력 약하다는분
    이제 결혼도 안한다는데 큰일이네요

  • 5. 에구
    '23.10.5 12:54 PM (59.26.xxx.88)

    아니근데 왜 자꾸 전업 어쩌고 저쩌고 말들을 하는거에요. 도움줄것도 아니면서~ 알아서 삽시다.

  • 6. 잘나지도않은인생
    '23.10.5 12:57 PM (223.62.xxx.155) - 삭제된댓글

    잘나지도 않은 인생한테
    아무 관심 없고만
    굳이
    상황이 돼서 한다고 나대면서
    생계형맞벌이를 무시하기때문에
    전업이 욕먹는거

  • 7. 생계형맞벌이를
    '23.10.5 1:01 PM (1.228.xxx.58)

    전업이 더 무시하진 않을껄요
    잘 나가는 직장맘 중 무시하는 경우가 더 많아요
    사고방식이 그래요 전업 잘난거 없기 때문에 나잘났다 보단 우리 남편 돈 버느라 힘드니 잘해줘야지가 더 많아요

  • 8. ....
    '23.10.5 1:03 PM (211.51.xxx.77) - 삭제된댓글

    전업이 맞벌이까는 글이 올라온건 본 기억이 없고 보통 전업 한심하다는 의도의 글 올라오면 그글에 대한 방어로 상황이돼서 한다거나 맞벌이 공격댓글이 달리던데요.

  • 9. ㅁㅁㅁ
    '23.10.5 1:05 PM (211.51.xxx.77)

    전업이 맞벌이까는 글이 올라온건 본 기억이 없고 보통 전업 한심하다는 의도의 글 올라오면 그글에 대한 방어로 상황이돼서 한다거나 맞벌이 공격댓글이 달리던데요.

  • 10. ..
    '23.10.5 1:17 PM (180.69.xxx.29)

    각자 상황따라알아서 사는걸텐데...하기는 싫고 돈벌다 빡치면 한번씩 싸지르고 가나 싶은글들이 더많은듯해요

  • 11. 공감백퍼
    '23.10.5 1:30 PM (223.38.xxx.95) - 삭제된댓글

    먹고살만한 집 전업주부들까지 자아실현하겠다고 다들 사회로 나오면 생계형 맞벌이 필요한분들이 일하는 시장만 더 경쟁률이 높아질텐데요.

    제가 전업 논쟁있을때마다 했던 생각을
    그대로 써주셨네요.
    일한다면서 집안경조사나 행사는 결국 전업들에게 떠넘기면서 욕은 엄청 해대는 아이러니!!

  • 12.
    '23.10.5 1:53 PM (223.38.xxx.157)

    어차피 경제 상황과 상관없이 일할 사람은 하고 안할 사람은 안해요
    피해 안주면 뭐라 할건 아니죠
    단 가족은 상황따라 불만일순 있겠네요

  • 13.
    '23.10.5 2:08 PM (104.28.xxx.147)

    그냥 다 lifestyle choices 인데…
    왜 서로 비난을 하는지;;;

  • 14. 무슨??
    '23.10.5 2:11 PM (210.223.xxx.17) - 삭제된댓글

    먹고살만한 집 전업주부들까지 자아실현하겠다고 다들 사회로 나오면 생계형 맞벌이 필요한분들이 일하는 시장만 더 경쟁률이 높아질텐데요.

    ???????

    이게 무슨 말이예요 ㅎㅎㅎ

    내가 공부하기 시작하면 너네 내신 다 내려갈텐데~~ 하는 애들 농담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15. ...
    '23.10.5 2:14 PM (58.122.xxx.12)

    주기적으로 전업까는글 올라와요 그러다 딸맘 아들맘 도마에 올리고 돌림노래같이 늘 그래요

  • 16. ㅁㅁㅁ
    '23.10.5 2:21 PM (211.51.xxx.77) - 삭제된댓글

    먹고살만한 집 전업주부들까지 자아실현하겠다고 다들 사회로 나오면 생계형 맞벌이 필요한분들이 일하는 시장만 더 경쟁률이 높아질텐데요.

    ???????

    이게 무슨 말이예요 ㅎㅎㅎ

    내가 공부하기 시작하면 너네 내신 다 내려갈텐데~~ 하는 애들 농담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보통 아이들 한참 어리고 공부하고 뒷바라지에 전업하는 걸 뭐라고하진 않죠. 애들 손가는시기 지나면 시간 남아도는데 뭐하냐는 비난인데 그나이에 전문직이 아니고서야 취업시장에 나가서 할수 있는일들이 진입장벽이나 특별한 자격이 필요없는 일들 뿐이잖아요. 그나이에 대기업에 취업할것도 아니고... 누구나 할수 있는 직업시장에서의 경쟁을 말하는거예요. 그런 직업이 필요한 생계형 맞벌이들의 직장을 빼앗는거란 의미였어요.

  • 17. ,,,
    '23.10.5 2:23 PM (211.51.xxx.77) - 삭제된댓글

    먹고살만한 집 전업주부들까지 자아실현하겠다고 다들 사회로 나오면 생계형 맞벌이 필요한분들이 일하는 시장만 더 경쟁률이 높아질텐데요.

    ???????

    이게 무슨 말이예요 ㅎㅎㅎ

    내가 공부하기 시작하면 너네 내신 다 내려갈텐데~~ 하는 애들 농담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보통 아이들 한참 어리고 공부하고 뒷바라지에 전업하는 걸 뭐라고하진 않죠. 애들 손가는시기 지나면 시간 남아도는데 뭐하냐는 비난인데 그나이에 전문직이 아니고서야 취업시장에 나가서 할수 있는일들이 진입장벽이나 특별한 자격이 필요없는 일들 뿐이잖아요. 그나이에 대기업에 취업할것도 아니고... 누구나 할수 있는 직업시장에서의 경쟁을 말하는거예요. 그런 직업이 필요한 생계형 맞벌이들의 직장을 빼앗는거란 의미였어요.

    뭐 굳이 내신으로 비유하시니 내신으로 대답하자면 더이상 내려갈 내신도 없는 하위권 내신끼리의 경쟁.

  • 18. ㅁㅁㅁ
    '23.10.5 2:24 PM (211.51.xxx.77)

    먹고살만한 집 전업주부들까지 자아실현하겠다고 다들 사회로 나오면 생계형 맞벌이 필요한분들이 일하는 시장만 더 경쟁률이 높아질텐데요.

    ???????

    이게 무슨 말이예요 ㅎㅎㅎ

    내가 공부하기 시작하면 너네 내신 다 내려갈텐데~~ 하는 애들 농담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보통 아이들 한참 어리고 손많이 가는시기에 전업하는 걸 뭐라고하진 않죠. 애들 손가는시기 지나면 시간 남아도는데 뭐하냐는 비난인데 그나이에 전문직이 아니고서야 취업시장에 나가서 할수 있는일들이 진입장벽이나 특별한 자격이 필요없는 일들 뿐이잖아요. 그나이에 대기업에 취업할것도 아니고... 누구나 할수 있는 직업시장에서의 경쟁을 말하는거예요. 그런 직업이 필요한 생계형 맞벌이들의 직장을 빼앗는거란 의미였어요.

    뭐 굳이 내신으로 비유하시니 내신으로 대답하자면 더이상 내려갈 내신도 없는 하위권 내신끼리의 경쟁.

  • 19. 분란글
    '23.10.5 2:31 PM (182.216.xxx.172)

    그런글은 패스 할 때도 되지 않았나요?
    전형적인 분란글의 하나 인데요
    댓글 낚시

  • 20. ㅎㅎ
    '23.10.5 2:47 PM (118.235.xxx.210) - 삭제된댓글

    편하게 잘살고 있어요
    전업 걱정은 넣어 두시길....
    쿠팡 알바라도 뛰어야 하는 사람도 있겠지만
    그냥 남편 수입, 친정에서 주신 것만으로도 잘살고 있어유

  • 21.
    '23.10.5 3:01 PM (182.225.xxx.31)

    진짜 전업으로 편하게 잘사는분들은 그려려니합니다
    아까 그글 보면서 걱정도 팔자다싶었어요
    자기 앞길이나 잘 닦으시길 바래야죠

  • 22. 직장
    '23.10.5 3:50 PM (218.39.xxx.207)

    힘들게 다니는 분들이 보면 유독 전업을 까내리더라구요

    본인 삶이 힘들 수록 그런거 같고
    자신은 치열하게 사는데 아무것도 안히는 사람에 대한
    경멸같은게 있어 보이는데

    전 전형적인 배짱이 스탈이라
    전혀 상관 안함
    남과 비교도 안함
    왜 남까내리면서 스트레스 받는지 …

    얼마전 얼라온 시가 각종 욕들 주변 비교 글들
    다 비슷한 양상
    자기는 학벌이 좋고 직장도 좋은데 사가는 그렇지 않아
    수준이 떨어진다는 둥

    자기랑 남편 친구들도 학벌이 좋지만 삶은 불행해 졌다는 둥

    자기가 가진 여건에서 열심히 살고 본인과 가족이 만족하는
    삶에서 다들 기준이 다른거니 …

    근데 남을 까내리는 건 좀 자제 하길 바랍니다 ,
    다들 이유가 다르고 처한 사정과 히스토리가 다 다름

  • 23. 전업이건
    '23.10.5 5:12 PM (123.215.xxx.76) - 삭제된댓글

    일하건 남한테 아쉬운 얘기 안 하고 잘 살면 모..

    자기애 맡기려고 머리 쓰고 집안일 떠넘기려고 머리쓰는 직장맘 - 집에 있는 사람이 해야 한다는 둥
    내 돈도 소중하지만 다른 사람 시간도 소중한데 꼭 공짜로 남의 시간 써서 자기 돈 아끼고 싶어하는..

    자기가 벌지 않는 돈을 더 쓰고 싶어 남편이나 자식들 골아프게 하는 전업
    돈 안 번다는 건 돈으로 할 수 있는 일들을 하지 않고 견디는 것도 포함되어 있다는 건데 ...

    이 두 개 아니면 뭐 알아서 잘 사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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