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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자식한테 용돈을 왜 받고 싶나요?

조회수 : 5,382
작성일 : 2023-10-05 08:59:29

부모님들(50대 후반 이상)은 저의 자식 세대가 부모님 세대에 비해 의식주 해결도 힘들 정도로 어렵다는 거 알고 계시잖아요.

 

집값은 말도 안되게 비싸고 외식도 어려울 정도로 물가가 상승하고 있는데 왜 부모님들은 자식 한테까지 용돈까지 받고 싶은 걸까요?

 

그거 받으면 진짜 기분이 좋나요?

 

저라면 너네나 쓰고 맛있는 거 사먹으라고 안받을 걱 같아요...

벼룩의 간을 빼먹지.. 뭐 자식들한테 용돈까지...

물론 차상위계층아닌 노후대비 되어있는 부모님들 얘기입니다..

 

 

IP : 59.17.xxx.223
5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구
    '23.10.5 9:00 AM (210.100.xxx.239)

    무식한 노인들이나 그렇죠

  • 2.
    '23.10.5 9:00 AM (58.231.xxx.119) - 삭제된댓글

    평생 자식 위해서 징신적 물리적으로 했는데
    좀 원하면 안 되나요?
    부모는 주기만 해야 하나요?

  • 3.
    '23.10.5 9:01 AM (58.231.xxx.119)

    평생 자식 위해서 정신적 물리적으로 했는데
    좀 원하면 안 되나요?
    부모는 주기만 해야 하나요?

  • 4. ㅎㅎ
    '23.10.5 9:02 AM (73.148.xxx.169)

    자식 욕심으로 낳았으니, 자식 덕 보자는 부모가 이상할 것이 없어요. ㅎㅎ

  • 5. 그런거
    '23.10.5 9:04 AM (39.7.xxx.136)

    아닐까요? 82회원들 어버이날 아이에게 카네이션 한송이 못받음 서러워 하고 서로 위로 해주잖아요. 돈이 사랑이라면서요
    돈가는곳 마음 간다 생각 누구나 하는거니
    부모도 그런거겠죠. 자식 사랑하니 노후 생각없이 다 퍼주는 부모 처럼

  • 6.
    '23.10.5 9:04 AM (58.231.xxx.119)

    자식이 이런 마인드니 자식을 안 낳으려 하죠

  • 7. ...
    '23.10.5 9:05 AM (14.42.xxx.241) - 삭제된댓글

    부모에게 늘 주입받고 살았다 싶어요. 딸이면 비행기 태워준다 아들이면 젯상 차려줄 자식이다 운운 하면서.
    게다가 비교는 또 얼마나 당했나요.
    그러니 부모를 만나면 분에 넘치는 식사 대접하고 용돈 드리고 허리가 휘죠.
    나이 들어서도 거기에서 헤어나오지 못해 못해드린 것이 미안하고 죄책감에 힘들어요.
    그냥 서로 잘 살고 평범하고 소박한 것에 만족하면 얼마나 좋을까요.
    저도 아직 거기서 탈출하지 못했어요.
    제 자식은 제발 그렇게 살지 않기를 바라고 있어요.
    그러려면 제가 스스로 잘 사는 게 제일 우선이더라고요.

  • 8. ...
    '23.10.5 9:07 AM (122.40.xxx.155)

    동네친구들한테 자랑할려고 아닌가요?? 어르신들 모여서 얘기나누는거 들어보면 자식자랑이 100%에요. 자식이 용돈해줬다. 최신폰 사줬다. 여행보내줬다. 자랑할꺼 없으면 입 다물고 있어야하거든요.

  • 9. ㅇㅇ
    '23.10.5 9:08 AM (133.32.xxx.11)

    참 내딸은 철없는 고등학생 z세대이지만 아무도 뭐라 안했고 들은적도 없는데 본인이 스스로 나중에 크면 부모님 용돈 드려야지 하고 말해서 엄마 아빠는 괜찮으니 너나 잘살으라고 말해준적 있는데 무슨 어른이 이따구 생각을 하고 사는지 ㅉㅉ

  • 10.
    '23.10.5 9:08 AM (58.231.xxx.119)

    부모 나름대르 좋은 옷 입히고 학원 보내고 먹이고 입히고 여행 보내고 ᆢ많은 돈 들면서
    그렇게 해 주었을텐데
    좀 드리는게 그리 아까워요?

  • 11. ....
    '23.10.5 9:09 AM (112.220.xxx.98)

    능력있는 부모들은 안받을려고 하던데요
    명절날 생신날 봉투 드리면 고맙다고 받으시고는
    집에 돌아갈때 도로 주십니다
    니들이 돈쓸때가 더 많지 난괜찮다 이러시면서요

  • 12. ....
    '23.10.5 9:09 AM (221.162.xxx.205)

    자식한테 돈 안받고 싶어요
    물론 어버이날에 꽃한송이 받으면 기분좋지만 거기까지
    자식키워줬으니 바라는거 있죠
    성실하게 직장생활해서 지앞가림하는거요
    내가 돈 더 많은데 받아서 뭐해요
    안뜯어가고 지앞가림하는게 젤 좋죠

  • 13. ...
    '23.10.5 9:10 AM (124.57.xxx.151)

    외국은 대학교부터 학비도 스스로 대출받아 쓰잖아요
    우리나라처럼 등골휘게 돈들어가는나라 많지 않을듯해요
    직장인도 나가살지 않으면 밥해대고 결혼때 집해주고
    애봐주고
    자식안낳으려는게 당연한 시대가 된거죠
    부모들은 억울한 느낌드니 효도받고싶은거죠 돈으로라도
    사회시스템이 잘못된거지만 개선될 여지도 없으니
    점점 자식 안낳을듯 싶어요

  • 14. ker
    '23.10.5 9:10 AM (114.204.xxx.203)

    20여년 돈들여 애지중지 키웠는데 매달도 아니고
    어쩌다 한번 줄수도 있죠
    노후애비 해둬서 내가 주는게 더 많긴할거에요

  • 15. ..
    '23.10.5 9:11 AM (42.82.xxx.254)

    젊은 사람들 인스타 하는거랑 같은 심리...
    노인네들 하루종일 자식이 뭐해줬다 자랑...

  • 16. ㅇㅇ
    '23.10.5 9:12 AM (133.32.xxx.11)

    그니까 미국인들처럼 대학부터 독립해서 학자금 대출받고 살던가 결혼식까지 부모에게 빈대처럼 붙어서 덕보고 살았으면서 결혼하고 나니까 부모더러 왜 아메리칸 부모처럼 쿨하게 못사냐고 난리네요

  • 17.
    '23.10.5 9:14 AM (223.38.xxx.134)

    이제 미국처렁 대학이후는 각자 알아서 살라고 해야 함
    그래야 저런 자식들도 안 억울하고 부모도 안 바라지
    노후대책에 대학 보내도 뭐 하나 해 주는것도 아깝고
    받기만 하는게 익숙한 자식들도 문제

  • 18. ...
    '23.10.5 9:14 AM (211.217.xxx.233)

    부모 자식간에도 give & take는 필요하고요

    지금 중년 세대가 살기 좋았다고 누가 그러던가요?
    일부 부동산 투기 잘 해서 부동산으로 돈 번 집안말고
    대한민국 평균은 거의 다 가난해요.

    애면글면 자기 삶 다 포기하고 애 키웠으니
    자기 삶 자체가 자식인데
    그 자식들이 성장해서 제 앞가림하면서 부모에게 용돈 좀 쥐어주면
    마라톤 면류관처럼 생각들지 않겠어요?

  • 19. 물려줄거
    '23.10.5 9:16 AM (116.126.xxx.23)

    있다면 주고받는게 좋죠

  • 20. 부모가
    '23.10.5 9:16 AM (119.193.xxx.121)

    애 결혼할때 안도우면 용돈 안받을걸요. 사람이 주기만 하면 질리긴하죠. 아무리 자녀라해도. 그돈을 쓰는지 안쓰는지는 알고싶지않고요.

  • 21. 이기주의
    '23.10.5 9:16 AM (58.231.xxx.119)

    그니까 미국인들처럼 대학부터 독립해서 학자금 대출받고 살던가 결혼식까지 부모에게 빈대처럼 붙어서 덕보고 살았으면서 결혼하고 나니까 부모더러 왜 아메리칸 부모처럼 쿨하게 못사냐고 난리네요 22222222222

  • 22. ...
    '23.10.5 9:16 AM (211.217.xxx.233)

    요즘 소비세대는 젊은 세대에요 그 소비를 보면 뭐가 힘들다는건가 싶은데요.
    소비로 나갈 수 밖에 없는 상황을 만들어 놓았다고 전정권에 떠넘기지 마시고요

  • 23. 어이가
    '23.10.5 9:18 AM (220.65.xxx.149)

    마음 가는데 돈 간다면서요
    돈 좀 드리면 안되요?
    부모한테 쓸 조각같은 마음도 없어요????
    부모가 돈 안주면 욕하면서 부모한테 돈 주는건 싫다니 세상 그렇게 살지 마요!!!!

  • 24. 하하
    '23.10.5 9:21 AM (223.33.xxx.61)

    59.17 이 사람 뭐예요?
    뭐가 그리 궁금한지 댓글 수집가인가
    본인도 나이 먹을만치 먹었을텐데 글마다 20대 감성이네

  • 25. ...
    '23.10.5 9:25 AM (59.13.xxx.252) - 삭제된댓글

    내 수중에 돈 없어 사는게 힘든거 아님..돈 안받고 싶어요..근데..너무 생각없이 사는건 좀..그렇더라구요..
    직장 다니는 성인.결혼한 자식(경제력 없지않은)이 본가에 올 때 빈손으로 와서 먹고..갈때 한아름 들고가고..챙김은 바라고 당연하게 생각하고..생일.어버이날..무심히 지나가고...부모도 사람이라..그럼..좀 서운할것 같아요..

  • 26. ㅇㅇ
    '23.10.5 9:30 AM (223.62.xxx.190) - 삭제된댓글

    미국도 증여많이하지 않나요
    지금 증여세 한도 올려서
    월스트리트저널인가 역사상 가장 큰 부의 이전이 진행된다고 기사났던데요
    그돈으로 집사고 창업해서 경제 활력도 되고 뭐 이런 뉘앙스요

  • 27. ㅇㅇ
    '23.10.5 9:32 AM (133.32.xxx.11)

    미국도 증여받을만큼 돈있는집 자식들은 한국보다 더 효도하고 부모한테 예의 깍듯해요

  • 28. 120
    '23.10.5 9:44 AM (122.38.xxx.221)

    똑같이 받으려고 하면 그게
    왜 어른인가요?

    자기가 세상에 나오게 했으니 책임지는거고
    자식은 자기가 사랑 받은 만큼 부모에게 돌려주겠죠.

    그리고 노후준비 없이 다 퍼주는거?
    그거 사랑 아니고 생각이
    짧은겁니다. 아니면 투자일지도..
    노후에 기대려는 투자요.

    앞으로는 그렇게 자식한테 퍼주지도 않을거고
    무리해서 대치로 들어가지도 않을듯

  • 29. 어이 없네요
    '23.10.5 9:45 AM (211.46.xxx.125)

    자기 자식을 정말 사랑으로만 키우려고 낳는 사람이 얼마나 되요 다들 남들 낳으니 낳고 돈 들여서 힘들게 키웠으니 당연히 자기 노후에 병원이라도 데려가 줄 거라고 기대하죠 내가 이만큼 투자 했으니 용돈이 아니라 생활비 내놓으라는 부모도 많고요 용돈도 받을 생각 말라는 건 툭 까놓고 애 낳을 이유가 전혀 없다는 거에요
    그러니 본인들이 그런 마음이라 요즘 사람들이 애를 안 낳는 거고요

  • 30. less
    '23.10.5 9:47 AM (182.217.xxx.206)

    기분이죠..
    적은돈이라도 받으면 일단 기분이 좋으니까요.

    저희는 양가 부모님 다 돈드리면 결국 그 돈이 다 손주들한테 다시 오더라구요

  • 31.
    '23.10.5 9:48 AM (220.79.xxx.107)

    받아야죠
    키워줬는데 교육하는데 드는돈 수고가 얼만데요
    받아야해요
    나중에 크게 돌려주더라도,,,

    부모찾아뵐때 빈손으로 가는거 아니고
    명절때도 용돈드리는거 당연해요

    장가갈때 집사줄거고
    애도원하면 봐줄거지만
    저는 그부분 철저히 가르칠겁니다

    세상살아가는 기본이에요

  • 32.
    '23.10.5 9:48 AM (218.55.xxx.242)

    적당한 용돈은 사랑이에요
    얼마나 부모에게 정이 없음 이럴까

  • 33.
    '23.10.5 9:52 AM (122.38.xxx.221)

    220님 자식 잡겠내요. 미래의 며느리 불쌍..

  • 34. 코리
    '23.10.5 10:00 AM (211.119.xxx.172)

    키우는건 20년인데 100세 시대에 몇십년을 뜯어갈 심보라니...자립좀 하세요 자식들 다 떠나보내고 울지마시고

  • 35. 대놓고
    '23.10.5 10:08 AM (175.192.xxx.54)

    우리 시댁은 효자 가스라이팅 시킨듯..
    결혼 전 백씩 꾸준히 드리고 결혼할때 삼천 보증금으로 결혼..
    학생때도 알바, 장학금으로 공부
    부모에게 도움받아 공부도 결혼도 안함
    결혼 후 용돈요구 30- 20으로 줄임
    고맙단 말 한마디 없고, 당연한 줄 알고 아들은 더 못줘 맘 아프다고 함 ㅋ 누가보면 돈 엄청 버는 줄 아는 외벌이...
    누나, 형은 용돈은 커녕 .. 돈 하나도 없고 비빌 부모도 아닌데 거기다 비비고 있고... 휴
    효자만 죽어납니다

  • 36. 아시잖아요
    '23.10.5 10:19 AM (116.34.xxx.234)

    이유는 여러가지고,
    그중에 어디 가서 입밖에 낼 수 있는 이유는 하나도 없는 거.

    그럴만한 부모이면 하고 아니면 마이웨이하면 돼요.

  • 37. ...
    '23.10.5 10:21 AM (219.255.xxx.153)

    부모님들(50대 후반 이상)은 저의 자식 세대가 부모님 세대에 비해 의식주 해결도 힘들 정도로 어렵다는 거 알고 계시잖아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부모세대보다 더 잘 쓰고 살잖아요

  • 38. 요즘
    '23.10.5 10:40 AM (119.193.xxx.121)

    애 안낳는 이유 댓글에 다나옴. 부모돈 빼먹을 생각만하니 본인 애한테 좋은 환경에 교육 제공하는라 부모는 등꼴 빠지고 나서 용돈 100세까지 노리냐고 욕하는데 누가 낳겠음.

  • 39. 기본은 해야죠,
    '23.10.5 10:42 AM (221.139.xxx.22)

    부모에게 받은 만큼은 못하더라도.. 어느정도 밥벌이하면 예의상
    적은 돈 정도는 부모에게 용돈으로 드리는것 좋아요.
    그 부모가 없어서 받을정도면, 그 자식이 부담이 가겠지만..
    그렇지않은 경우는 그돈 부모에게 주지않고 집살만큼 모이는것도 아니잖아요.
    어차피 10~20만원은 그냥 이유없이 사용되는 돈이라고..
    울딸은 집에서 엄마밥 먹고 다니니..밥값드린다고 주더라구요.

    유명연예인들 앵벌이식 부모같으면 욕 얻어먹겠지만...
    기본은 지켜야.. 사람이 되는거에요.

  • 40. ..
    '23.10.5 11:17 AM (140.248.xxx.3) - 삭제된댓글

    기본은 무슨
    예의는 무슨
    돈 뺏어서 쓰고 싶은거지

  • 41. ..
    '23.10.5 11:18 AM (140.248.xxx.3) - 삭제된댓글

    기본은 무슨
    예의는 무슨
    돈 뺏어서 돈 쓰고 싶은거지
    합법?적인 삥뜯기네

  • 42. 마음결
    '23.10.5 11:18 AM (210.221.xxx.43) - 삭제된댓글

    부모님이 원하시건 말건
    저는 제 형편이 허락하는 한 많이 많이 드리고 싶어요
    형편껏 드리고 있는데 늘 더 드리고 싶죠
    시부모님 친정부모님 똑같이요

  • 43.
    '23.10.5 11:22 AM (140.248.xxx.3)

    기본은 무슨
    예의는 무슨
    돈 뺏어서 돈 쓰고 싶은거지
    합법?적인 삥뜯기네
    그게 효도와 도리?
    따뜻한말 따뜻한눈빛 만남 이런것도 아니고
    마음에 우러나서 드릴수는 있는데
    자식에게 돈 바라는 마음은 썩었다고 봅니다 시커멓게
    성경이나 불경 삼강오륜에도 자식에게 돈 받으라는 내용이 있나요?
    속이 시커먼 사람들

  • 44. 마음결
    '23.10.5 11:23 AM (210.221.xxx.43)

    같은 말이라도 상황과 여건을 짧게나마 설명하면서
    설득력 있게 쓰면 안되나요? 이렇게 그냥 냅다 질러놓으시네요
    부모님께 경제적으로 도움 받은 거 없고 제 부모님은 지금도 어렵게 사십니다
    그래도 저는 부모님이 원하시건 말건
    저는 제 형편이 허락하는 한 많이 드리고 싶어요
    형편껏 드리고 있는데 늘 더 드리고 싶죠
    시부모님 친정부모님 똑같이요

  • 45.
    '23.10.5 11:32 AM (39.7.xxx.201)

    제 아이 20대 미혼인데 돈 잘 벌어요.
    됐다 해도 자동이체 해 줘서 모아 놓고 있네요.
    그래도 받으니까 좋은데요.
    저도 남편도 직장 다니고 있습니다.

  • 46. 아마도
    '23.10.5 12:03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노후 잘됀 부모라도
    은퇴후 현금이 별로 없을수 있어서 용돈이 반가울수 있어요
    그래서 재산 잘 지키신다면 돌아가신후에 유산도 받고
    서로 화합 잘한다면 나라에 헌납않고 남기신 재산
    본인도 은퇴후에 잘 쓸수 있지요
    자식한테 대물림하던 본인 병원비로 쓰던.

  • 47. 원글이 보니
    '23.10.5 12:16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부모님 용돈 드릴 여유가 없는데 요구하셔서 부담스러운 상황인거 같은데
    부모님이 혹시 돈 욕심이 많고 이리저리 실속없이 소비하는건 아닌지.
    그렇다면 좋게 거절해야죠.

  • 48. 가정마다
    '23.10.5 12:26 PM (211.206.xxx.191)

    다 다르죠.
    잘 버는데도 알뜰히 생활 했으면
    직장생활 7년차라 전세금 정도 마련했을텐데
    잘 쓰고 잘 놀더니 결혼 한다고 지원해달라고 하더군요.
    아끼면 *된다고 쓰라고 하더니.

    골프치고 차도 좋은 거 사고 나름 잘 쓰며 살더라고요.
    그래서 지원해 주고
    용돈 편한 마음으로 받으려고요.
    일년에 3-4번 정도인데 받아도 된다고 생각해요.

  • 49.
    '23.10.5 2:35 PM (92.184.xxx.186) - 삭제된댓글

    받아야죠
    키워줬는데 교육하는데 드는돈 수고가 얼만데요
    받아야해요
    나중에 크게 돌려주더라도,,,

    소름끼쳐
    부모가 아니라 사채업자

  • 50.
    '23.10.5 2:58 PM (220.79.xxx.107) - 삭제된댓글

    용돈을 드리는건 자식된 도리입니다
    사채업자라니요

    요즈음은 너무 사람들이 각박해요
    특히82는 무서울지경
    손절하세요
    차단하세오ㅡ
    연끊으세요

    아이고 진짜 너무들하시네
    부모생각하는걸 가스라이팅이라고하질않나,/,
    진짜 세상이 미친건지
    이 구석이 희안한건지
    정상적인 사람이없네

  • 51.
    '23.10.5 3:02 PM (220.79.xxx.107) - 삭제된댓글

    부모생각하라고 받습니다
    그것마져안받으면
    부모가 베푸는간당연한걸로알고
    자기들은 베풀줄 모르게되요

    성인이되면 자식도 부모에게 베풀줄알아야합니다
    액수나 돈의 크기가 문제가 아니에요
    용돈도 생각하는 마음의 크기죠

    왜돈가는데마음간다가 꼭 친군연인에게만
    해당되나요 부모에게도 마찬가지죠

  • 52. ...
    '23.10.5 3:33 PM (77.136.xxx.67) - 삭제된댓글

    돈에 미쳐서 자식에게 돈받으려 환장하신 분이

    요즘 사람들 걱정하실 주제는 안되죠.

    자식한테 받으면 고맙다까지지

    그게 당연하다고요?

    그리고 희한입니다. ㅋ

  • 53.
    '23.10.5 3:44 PM (220.79.xxx.107) - 삭제된댓글

    돈에미쳐서 자식에게 돈받으려가환장했습니다
    네 받아야죠
    키워놨는데
    그공을 모르면 사람이 아니죠
    안그래요?

  • 54.
    '23.10.5 3:45 PM (220.79.xxx.107) - 삭제된댓글

    왜고맙다까지여야하나요?
    받을건받아야지

  • 55. 이래서
    '23.10.5 4:20 PM (118.235.xxx.42)

    애는 낳지 말아야

  • 56. 사채업자
    '23.10.5 7:02 PM (116.34.xxx.234)

    맞네요ㅋ

    깔끔하게 정산하고 서로 안 보고 각자 사는 게 제일 좋겠어요ㅋ

  • 57. ..
    '23.10.5 8:12 PM (77.136.xxx.71) - 삭제된댓글

    220.79.xxx.107

    정상인이 아닌 것 같긴한데..
    아이키울 때 내역 하나도 빠짐없이 다 적어놓으셨죠?증빙이 있어야 돈을 받죠. 설마 그것도없이 받으려고 하셨어요?에이 아무리 환장했어도 그건 아니죠.
    거기서 1원도 더 받지말고 자식돈 받을때마다 따박따박 차감시키세요. 1000원이라도 더 받으면 경찰에 잡혀갑니다. 아셨죠? 애 20년 키웠으면 돈은 딱 20년만 받으시고요. 그이후엔 나이80에 굶어죽어도 그냥 굶어죽는거예요. 아셨죠?

    자식을 사랑으로 키웠다고요? 그럼 그건 돈말고 마음으로 받으셔야죠. 대체 어떻게 살아오면 자식 두고 저런 천박한 말이 나올까요.

  • 58.
    '23.10.5 9:17 PM (220.79.xxx.107) - 삭제된댓글

    네 저는 일원까지 다 적어놨어요
    다 받아낼거에요
    왜 부모만 잘해야하나요
    부모라서?
    그게 당연한거?
    아닙니다 당연하다 받아먹으려해서만은 안되죠
    성인이되면 부모 용돈도 줄줄알고
    그게 어른이 되어가는 과정이에요


    왜 열폭을 하는지 왜 제댓글에 반감이 심하신지
    부모님용돈드리는게 그렇게 짜증이 나세요?

    저는 천박하지않아요
    그리고 내의견으로말하지 원글님으로비난하지는 않죠
    원글님은 비난을하네요

    왜요?
    제가용돈바라는 원글님부모로 투사되나요?
    용돈바라는 시엄니로 투사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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