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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노후에 살만한 도시

... 조회수 : 23,159
작성일 : 2023-10-05 06:12:26

늙어서 살기 편하고 시골은 아니지만

살만한 도시 어딜까요?

IP : 110.11.xxx.83
1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서울
    '23.10.5 6:13 AM (219.249.xxx.53)

    저는 지방 사람 이지만 서울이 최고
    나이 들 수록 큰 병원 가깝고 편의시설 많고
    지하철 이면 어디든 데려다 주는 서울이 최고

  • 2. .....
    '23.10.5 6:43 AM (124.49.xxx.81)

    나이들수록 병원이 가까운 곳이 최고에요
    시골 지방소도시는 정말 의료시설이 너무 낙후한거 같아요 다른 지방 대도시는 어떨지 모르겠지만요

  • 3.
    '23.10.5 6:46 AM (220.117.xxx.26)

    대전 ?
    글에서 전에 봤던거 같아요
    강원도는 강릉 아산 있으니 강릉

  • 4. ㅇㅇ
    '23.10.5 6:47 AM (222.234.xxx.40)

    경기도 덕양구. 원흥 원당 화정 쪽 추천해요

  • 5. ..
    '23.10.5 6:54 AM (183.102.xxx.105)

    지금껏 살던 곳이 서울이니 저는 굳이 멀라는 안갈거 같고,
    혹시 가게되면 일산 김포 파주 정도거나, 영종도로 가려구요
    영종도가 1순위긴 합니다

  • 6. ...
    '23.10.5 6:56 AM (61.73.xxx.64)

    나이 들어서 텃밭 있는 시골이 좋아요. 할 일 없이 빈둥거리다가 치매 걸리는 것 보다 낫죠.
    큰병원 가까운데가 낫다는 생각은 아닌 듯요. 젊은 사람도 큰병원 예약하고 가서 기다리기 힘들어요. 나이들면 동네병원 중 믿고 잘 가는 곳 있으면 됩니다. 아주 급하면 119 부르면 다 옵니다.

  • 7. 서울
    '23.10.5 7:04 AM (39.7.xxx.179) - 삭제된댓글

    최고는 서울
    그담은 대전,천안 요정도요.
    나머지 도시들은 너무 멀거나 도시화가 덜되어 있어 불편해요.

  • 8. 서울
    '23.10.5 7:08 AM (39.7.xxx.179) - 삭제된댓글

    최고는 서울
    그담은 대전,천안 요정도요...
    특히 대전은 도시화도 다 되있고 집값도 싸서 돈없는 젊은이들도
    맘만 먹음 방 2칸 짜리 소형아파트로 자립 가능하고 돈없는 노인들도 오래된 싼아파트들 많아서 정착후 노후 보내기 만만한 도시같아요.
    나머지 도시들은 너무 멀거나 도시화가 덜되어 있어 불편해요.

  • 9. 대도시
    '23.10.5 7:13 AM (118.235.xxx.234)

    무조건 대도시라 생각해요.
    각종 편의시설과 병원 인접해있고 교통이 편리하니깐.

  • 10. 해운대요
    '23.10.5 7:24 AM (223.39.xxx.173)

    집 근처에 산 있고 바닷가 산책길도 있어서
    걷기에 최적이고 무엇보다 날씨요.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춥기도 하지만
    타도시에비해 덜 덥고, 따뚯합니다.
    날씨가 4계절내내 좋아요.
    노인들이 살기엔 제일 인듯합니다.

  • 11. ㅇㅂㅇ
    '23.10.5 7:24 AM (182.215.xxx.32)

    늙어서는 병원가까운곳이요

  • 12. ...
    '23.10.5 7:35 AM (175.113.xxx.252)

    늙어서 병원에 집착을 하기보다
    뭔가 소일거리가 있으면 좋을것 같아요 미니 텃밭일이
    좋아보여요
    도회지에서 마트의자에 앉아 오는 가는 사람 구경보다
    전철타고 왔다갔다 하는것 보다요

  • 13. ㅡㅡ
    '23.10.5 7:43 A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늙어서 병원만 다니나요.가까운 병원 하나있음
    되고요. 바로 윗님이 정답!
    우리어머니 시골사시는데 아프면 시내
    병원가고 가까운 병원가요.
    일하며 이웃들과 홀로 잘지내요.
    왜 아픈것에만 집중을하는지 ,
    다른 어머니는 서울 삼성병원근처사시며
    자식들 오라가라.
    혈압당뇨약도 하루종일 기다려
    순례하듯 돈쓰고
    그렇게산지 20년도 넘어요.
    200년을 죽을때 여기서 죽어야한다며
    살고있어요.
    솔직히 자식들이 궁시렁거립니다.

  • 14. ㅡㅡ
    '23.10.5 7:45 AM (14.33.xxx.161) - 삭제된댓글

    오타 200아니라 20

  • 15. 영종도
    '23.10.5 7:47 AM (222.235.xxx.135)

    너무 좋더라구요~~~

  • 16. 과천
    '23.10.5 7:51 AM (211.234.xxx.175)

    샬아보면 암.

    돌아갈 예정

  • 17.
    '23.10.5 8:05 AM (114.199.xxx.43)

    저희는 낚시와 텃밭 때문에 서산이나 강릉 생각하고 있는데
    어찌될지 모르겠네요
    나이드니 다시 흙으로 돌아가는 내모습을 보니
    진짜 신기해요 도시만 살았어서 유기농 야채 키울 생각
    못했는데 요즘 텃밭 작물로 요리 하는데
    이게 행복이라는 생각이 드네요

  • 18. ㅇㅇㅇ
    '23.10.5 8:06 AM (110.70.xxx.67)

    정답은 자식 집과 멀지 않은 곳이요
    한 시간 내로 왔다갔다 할수 있는 거리.
    부모님 다 계실 땐 텃밭있는 지방 전원생활 펜션온거 같고 넘 좋았다가 어머니만 남으셨을때도 몇년 괜찮았어요
    80중간되니 병원 입퇴원 반복, 결국 요양원 가셨는데 본인이 그걸 받아들이기까지 시간이 걸려요
    불안한 맘에 먼 거리 자식들 교대로 왔다갔다...
    편의시설 다 있고 자식 집과 가까운 그곳이 좋을거 같아요
    일본은 노인복지관 근처가 집값이 비싸다네요

  • 19. 서초구
    '23.10.5 8:12 AM (1.235.xxx.138)

    내곡동 너무좋네요.자연친화적이고 근처 텃밭도 비용지불함 가능
    서울외곽이지만 강남진입가깝고
    신분당지하철역 바로앞이고
    메이저병원 다 있고(삼성,강남세브란,강남성모)
    어르신들도 많이살고 엘리트 서초,판교회사원 젊은사람도 많이 삽니다.내곡동은 무슨 리조트에 와있는 느낌이예요

  • 20. 나이들면
    '23.10.5 8:14 AM (121.183.xxx.42)

    나이들면 도시에 살아야 병원 가기가,
    병원 접근성 땜에 도시가 더 좋을텐데요

  • 21. 혀니여니
    '23.10.5 8:15 AM (110.70.xxx.67)

    지역 추천하자면 은평뉴타운이나 삼송지구요
    북한산이 실화냐싶게 눈앞에 펼쳐진 뷰, 창릉천, 둘레길, 진관사, 스타필드 등 대형 몰, 은병성모병원 시설 정말 좋죠
    집값도 크게 안비싸고 노후에 딱 좋은 곳이라 저만 알고싶었는데 풉니다

  • 22. 내곡
    '23.10.5 8:23 AM (119.196.xxx.75)

    윗님 내곡동 어디가 좋은지요?

  • 23. ㅁㅁ
    '23.10.5 9:28 AM (211.234.xxx.214)

    고양시에서 가격대 맞는곳 찾아보세요
    덕양구쪽은 명지병원 은평구 성모병원
    일산 여러병원 이용하기 좋은 병원도 많고
    북한산 가까운것도 좋고 차로 조금만 나가면 한적한 외곽으로 빠지고 편의설 다 있고
    번잡스럽지 않아 좋아요
    노후에 출뢰근할 일 없으니 그외시간에 서울 갈만하고
    너무 시골도 아니고 적당히 살기 편한
    돈있으면 분당같은곳이 좋지만
    집값이 싼편이니 노후생활에 여유도 생기고요

  • 24. 부산
    '23.10.5 9:58 AM (116.34.xxx.234)

    부산이요.
    노인들 살기에는 부산만한 도시가 없죠.
    특히 바닷가쪽.

  • 25. ^^
    '23.10.5 10:43 AM (223.62.xxx.92) - 삭제된댓글

    서울 광진구 올림픽대교 북단 쪽 아파트 쪽에 사세요
    다리만 건너면 우리나라 최고 병원 아산병원 가고
    바로 앞에 한강 산책길
    바로 뒤에 아차산 산책길이나 등산 가능. 텃밭 신청도 가능.
    강남으로도 잠실로도 바로 감.
    강변역이나 광나루역에서 전철 타고 시청 을지로 쪽도 가까움.
    동서울터미널 걸어서 이용해서 전국 다 감.
    주변에 동네 상권 마트 잘 발달해서 없는거 없음

  • 26.
    '23.10.5 11:00 AM (210.178.xxx.223)

    진관,식사동 이쪽은 패스요. 거기 매립장 있어서 트럭이
    얼마나 지나다니는데요
    식사동은 소각장 연기도 냄새 난다고 합니다
    윗분들 거론한 과천,광진구,내곡동,부산쪽 좋아 보이네요

  • 27. 북한산 진관동
    '23.10.5 2:59 PM (223.38.xxx.46)

    공기 좋아요….. 단점이 겨울에 추워요.

  • 28. 이글도
    '23.10.5 3:03 PM (182.213.xxx.217)

    주기적으로 올라오네요.
    그렇다고요.
    지중해 ㅣ년 내내 산들바람 부는.
    춥지도 덥지도 않은.

  • 29. ---
    '23.10.5 3:05 PM (211.215.xxx.235)

    텃밭가꾸는건 전 가장 싫어요.ㅎㅎㅎ 오히려 도시에 살면서 복지관 프로그램이나..뭘 배우거나 하는게 치매나 건강에 좋을것 같구요. 한번 크게 아파보면 대학병원 가까이 사는게 얼마나 중요한건지 알게 되더라구요. 그 경험하지 전까지는 딱히 다가오지 않구요. 부산 좋은것 같구요. 진주정도만 가도 물가가 정말 저렴하긴 하더라구요.

  • 30. 여기
    '23.10.5 3:14 PM (112.164.xxx.222) - 삭제된댓글

    제주도입니다,
    시내에 다들 사셨고요
    움 시누님네가 요번에 집을 지어서 시골로 들어가셨어요,애월쪽
    그래봤지 시내에서 차로 15분거리지요
    시누님친구도 들어가셨어요, 소길로
    형님네도 퇴직후 시골쪽으로 집을 하나더 마련하셨어요

    다들 집이 두개씩된거지요
    시내집 남겨놓고 시골에 가셔서 사는거지요
    우리도 시내에 있는데 마당있는단독입니다,, 손바닥만한 텃밭있고
    남편이 올해 퇴직해서 물어보니 우리는 여기가 좋다고 합니다,

    저 3분은 다 아파트 생활하시거든요
    그러니 아파트 그냥 냅두고 시골로 옮겨서 사는거지요, 답답하다고
    노는것도 한때고, 친구들만나는것도 한때고,
    차라리 마당있는 집에서 살면서 텃밭 가꾼다고요
    저 4분들 다 공무원, 선생님 하셨던 분들입니다, 남편도

    병원이요
    사람이 언제 아플려나 하면서 병원만 처다보고 사나요
    진짜로 병원만 다니는 사람은 50-60대부터 병원 다닙니다.
    안다니는 사람들은 동네 조그만 병원만 다니다가 죽는 사람이 더 많아요
    너무 병원 병원 그러지 말면 좋을듯해요
    아플걸 대비해서 사는 삶이 뭐 그리 신나겠어요
    병원 잟 다녀서 얼마나 오래 살겠다고,.
    그냥 나 좋은 동네를 찾아서 살면 좋을듯해요

  • 31. ...
    '23.10.5 3:15 PM (223.38.xxx.67)

    노년생활 보구서보니
    노후에는 자기에게 익숙한곳들이 좋답니다.
    로망은 젊어서 이루고 노후에는 현실이 변화보다 안정적이래요. 실제 만족스러운 노년을 보내는 사람들은 익숙함이라네요

  • 32. ..
    '23.10.5 3:23 PM (106.101.xxx.202)

    용인세브란스 있는 동백도 좋았어요
    지금 이천에 있는데 이천도 지하철 역근처면 분당 판교 금방이고 좋네요

  • 33. ...
    '23.10.5 3:23 PM (218.52.xxx.18)

    건강관리를 한다고 해도 아플 때를 대비해서 병원 가까운게 좋아요.
    언제든 나를 병원으로 데려갈 자식이 옆에 상주한다면 상관없겠지만
    그것 또한 자식에겐 부담이니까요.

  • 34. ..
    '23.10.5 3:30 PM (121.138.xxx.25)

    부산 최고 아닐까요. 앞으로 더 각광 받을것같아요 여러모로

  • 35. ...
    '23.10.5 3:34 PM (116.41.xxx.107)

    사람이 언제 아플려나 하면서 병원만 처다보고 사나요22222
    그놈의 큰병원 타령 지긋지긋
    일년에 병원 왕복하는 일이 며칠이나 된다고요.
    날수로 30일도 안 될 거 같은데 나머지 날들 잘 사는게 중요하죠.
    저는 근처에 운동할 곳, 도서관, 시장 가깝고
    노인 복지관처럼 하루에 한끼쯤 저렴하게 해결할 수 있는 곳 근처요.

  • 36. 부산
    '23.10.5 3:37 PM (110.92.xxx.60)

    고향이 부산인데 부모님 올해 양산으로 옮겼고
    부모님 지인분들도 외곽으로 빠지셨고 놀 때나 바닷가가 좋지 살아보면 음.. 좀 별로. 대중교통 편의시설로 이런걸로 보면 서울이 제일 낫구요

  • 37. 제주사는분말씀이
    '23.10.5 3:48 PM (76.126.xxx.254)

    좋네요 살면서 다들 병원타렁들 ㅜㅜ
    '병원 잘 다녀서 얼마나 오래 살겠다고' 222

  • 38. 좋은
    '23.10.5 3:50 PM (124.56.xxx.200)

    소재거리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노후에 살만한 곳.
    저희 친정이 2호선 역세권 영등포 부근인데, 아파트 낡아도 익숙한 곳이라서 그런지 이사가실 생각이 없더라구요

  • 39. .....
    '23.10.5 4:02 PM (211.36.xxx.66)

    지하철 도보로 탈수있는 경기도

  • 40. 위례신도시
    '23.10.5 4:02 PM (39.118.xxx.77)

    위례신도시 좋아요.
    8호선 남위례역 부근.
    도시 동쪽으로는 등산로 입구가 여러개 있는데 모두 남한산성 남문으로 통해요.
    내후년에 1000여병상 길병원이 들어오구요.
    빅5인 세브란스. 삼성. 아산 모두 가까워요.
    조용하고 너무 요란하지도 않으면서 강남 가깝고
    휴먼링과 생태하천. 걷기에 최적화 되어 있어요.

  • 41. 영종옆 용유도
    '23.10.5 4:03 PM (1.243.xxx.139)

    7년쯤 지나면 선녀바위쪽으로 작은신도시가 생겨요
    그즈음이면 은퇴할 나이도 되고 생활권도 나쁘지않고

  • 42. 해운대
    '23.10.5 4:04 PM (223.39.xxx.63)

    좋아요 놀때도 좋고 살때도 좋고...공기도 좋아요
    주거환경으로는 우리나라에 이만한 데 있나 싶어요

  • 43. 위례신도시
    '23.10.5 4:05 PM (39.118.xxx.77)

    아 그리고 3개 지자체가 모여있어서 동사무소도 3개..도서관도 3개. 모두 이용할수 있구요.
    각 지자체의 수업은 물론 평생교육원과 스토리박스 등이 있어서 무료로 들을수 있는 수업도 많아서 심심할 틈이 없어요.

  • 44. 결국
    '23.10.5 4:41 PM (223.38.xxx.52) - 삭제된댓글

    제 각각 자기가 살던 가까운 곳들이 좋다는게 대다수
    노인들은 제 아무리 좋은곳도 익숙한 지역이 좋다는거와 일맥 상통하네요

    그리고 그 지긋지긋하다는 병원
    나이들면 크게 아파서 가는게 아니라 잔잔히 검진할것들이
    제법 있는데

    근거리 있으면 하루 정도지만 조금만 멀어도 간단한 검진에 짧게는 이틀 힘들면 일주일도 쉬게되요 젊었을때와 체력이 달라서 일원동 이런데 지방에서 온 단기도 얼마나 많은데요

    나중에는 병원 간다고 기차타고 버스타고기다리는게 지긋지긋하다 소리 나옵니다.

  • 45. 러블리자넷
    '23.10.5 4:42 PM (211.36.xxx.105)

    저는 속초 봤는데 도시가 깔끔

  • 46. 결국
    '23.10.5 4:43 PM (223.38.xxx.225)

    제 각각 자기가 살던 가까운 곳들이 좋다는게 대다수
    노인들은 제 아무리 좋은곳도 익숙한 지역이 좋다는거와 일맥 상통하네요

    그리고 그 지긋지긋하다는 병원
    나이들면 크게 아파서 가는게 아니라 잔잔히 검진할것들이
    제법 있는데

    근거리 있으면 하루 정도지만 조금만 멀어도 간단한 검진에 짧게는 이틀 힘들면 일주일도 쉬게되요 젊었을때와 체력이 달라서 일원동 이런데 지방에서 온 단기도 얼마나 많은데요

    나중에는 병원 간다고 기차타고 버스타고기다리는게 지긋지긋하다 소리 나옵니다.

  • 47. ㅡㅡ
    '23.10.5 5:18 PM (59.10.xxx.58) - 삭제된댓글

    노후의 부산은 내륙 쪽이 훨씬 낫아요 좋은 지역이 몇군데 없어서 그게 문제구요.

    날씨는 좋다는건 오래 안살아서 하는 말 해무끼고 바람 엄청불고 습하고 일년에 몇번은 해풍에 골병. 은근히 춥습니다
    교통도 내륙쪽이 낫아요.
    차 있어도 없어도 막혀서 힘든게 바다쪽이라 서울 차 막히는거와는 또 달라 살던분들도 나이들면 내륙으로 옮깁니다

  • 48. 노인네들은
    '23.10.5 5:19 P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그냥 살던곳에 사는게 낫지

    환경이 바뀌면
    적응못해 건강에 이상이 생겨요

  • 49. ㅡㅡ
    '23.10.5 5:21 PM (59.10.xxx.58) - 삭제된댓글

    노후의 부산은 내륙 쪽이 훨씬 낫아요 좋은 지역이 몇군데 없어서 그게 문제구요.
    날씨는 좋다는건 오래 안 살아서 하는 말
    해무끼고 바람 엄청불고 습하고 일년에 몇번은 해풍에 은근히 춥습니다 그리고 해마다 태풍이 닥치는데
    왠 만큼 건강하지 않고는 골병들기 딱이라 돌아다니기 힘듭니다
    교통도 내륙쪽이 낫아요.
    차 있어도 없어도 막혀서 힘든게 바다가 쪽이라 서울 차 막히는거와는 또 달라 살던분들도 나이들면 내륙으로 옮깁니다

  • 50. ㅡㅡ
    '23.10.5 5:22 PM (59.10.xxx.58) - 삭제된댓글

    노후의 부산은 내륙 쪽이 훨씬 낫아요 좋은 지역이 몇군데 없어서 그게 문제구요.
    날씨는 좋다는건 오래 안 살아서 하는 말
    해무끼고 바람 엄청불고 습하고 일년에 몇번은 해풍에 은근히 춥습니다. 단지 빌딩풍도 수시로 그리고 해마다 태풍이 닥치는데 왠 만큼 젊고 건강하지 않고는 골병들기 딱이라 돌아다니기 무척 힘듭니다
    교통도 내륙쪽이 낫은게 차 있어도 없어도 막혀서
    힘든게 바다가 쪽이라 서울 차 막히는거와는 또 달라
    살던분들도 나이들면 내륙으로 옮깁니다

  • 51. ㅡㅡ
    '23.10.5 5:25 PM (59.10.xxx.58) - 삭제된댓글

    노후의 부산은 내륙 쪽이 훨씬 낫아요 좋은 지역이 몇군데 없고 그런곳들은 저택 단지라 들어가서 살 수있는 일반인들이 많지가 않아요
    날씨는 좋다는건 오래 안 살아서 하는 말이네요
    해무 수시로 끼고 바람 엄청불고 습하고 일년에 몇번은 해풍에 은근히 춥습니다. 단지 빌딩풍도 수시로 그리고 해마다 태풍이 닥치는데 왠 만큼 젊고 건강하지 않고는 골병들기 딱이라 돌아다니기 무척 힘듭니다
    교통도 내륙쪽이 낫은게 차 있어도 없어도 막혀서
    힘든게 바다가 쪽이라 서울 차 막히는거와는 또 달라
    살던분들도 나이들면 내륙으로 옮깁니다

  • 52. ㅡㅡ
    '23.10.5 5:36 PM (59.10.xxx.58) - 삭제된댓글

    노후의 부산은 내륙 쪽이 훨씬 낫아요 좋은 지역이 몇군데 없고 그런곳들은 저택 단지라 들어가서 살 수있는 일반인들이 많지가 않아요
    날씨는 좋다는건 오래 안 살아서 하는 말이네요
    해무 수시로 끼고 바람 엄청불고 습하고 일년에 몇번은 해풍에 은근히 춥습니다. 단지 빌딩풍도 수시로 그리고 해마다 태풍이 닥치는데 왠 만큼 젊고 건강하지 않고는 골병들기 딱이라 돌아다니기 무척 힘듭니다
    교통도 내륙쪽이 낫은게 차 있어도 없어도 막혀서
    힘든게 바다가 쪽이라 서울 차 막히는거와는 또 달라
    살던분들도 나이들면 내륙으로 옮깁니다

    차라리 자기 살던지역 역 가까운 교통 좋은곳으로
    있으면서 어쩌다 한번씩 가는게 낫다고 봐요
    나이들면 운전도 힘들고 도보도 익숙한게 안전해요

  • 53. ㅡㅡ
    '23.10.5 5:39 PM (14.32.xxx.88)

    노후의 부산은 내륙 쪽이 훨씬 낫아요 좋은 지역이 몇군데 없고 그런곳들은 저택 단지라 들어가서 살 수있는 일반인들이 많지가 않아요
    날씨는 좋다는건 오래 안 살아서 하는 말이네요
    해무 수시로 끼고 바람 엄청불고 습하고 일년에 몇번은 해풍에 은근히 춥습니다. 단지 빌딩풍도 수시로 그리고 해마다 태풍이 닥치는데 이게 안 겪다 겪으면 진짜 무섭습니다
    겪던 사람도 겁나요.
    왠 만큼 젊고 건강하지 않고는 골병들기 딱이라 돌아다니기 무척 힘듭니다. 교통도 내륙쪽이 낫은게 차 있어도 없어도 막혀서 힘든게 바다가 쪽이라 서울 차 막히는거와는 또 달라 살던분들도 나이들면 내륙으로 옮깁니다

  • 54. ㅡㅡ
    '23.10.5 5:39 PM (14.32.xxx.88)

    저라면 차라리 자기 살던 지역 역 가까운 교통 좋은 곳으로
    있으면서 어쩌다 한번씩 가는게 낫다고 봐요
    나이들면 운전도 힘들고 도보도 익숙한게 안전해요

  • 55. 댓글
    '23.10.5 6:00 PM (14.47.xxx.167)

    댓글 천천히 읽어봐야겠어요
    모두 감사합니다
    저도 교통 가까운 곳이 좋은거 같아요
    그냥 편의시설이 다 근처에 있었으면 좋겠어요

  • 56. 충북 소도시
    '23.10.5 6:03 PM (116.32.xxx.96)

    사는데 대전으로 옮길 생각 있어요.
    아이가 둘인데 큰 아이가 울산으로 가서
    집이 넘 멀어졌어요.
    작은아이도 언니가 울산으로 가고나니
    지금 도시 말고 좀 더 큰 도시로 가고싶어해서
    울산이랑 KTX 연결된 도시중 대전. 찍었네요.

    서울은 하.. 갈 생각도 없어요.
    가지도 못하고.

    서울서 나고 30년 살다가 지방으로 와서 결혼했는데
    서울 다시 못가겠어요. 넘 복잡해요
    숨이 턱턱

  • 57. ..
    '23.10.5 6:06 PM (118.235.xxx.93)

    병원, 공원, 쇼핑몰

    저의 기준요.

  • 58. 내곡동
    '23.10.5 6:08 PM (211.184.xxx.246)

    아파트가 어떤게 있죠? 매수는 못할 거 같고 전세라도 함 살아보고 싶군요.

    임장이라도 가보게. 제일 가까운 지하철역이 어디에요?

  • 59. ..
    '23.10.5 6:19 PM (27.177.xxx.129)

    부산 좋죠. 기후, 물가 다.
    부산 구도심은 온천천 위주로 산책로 잘되어 있는 곳이 젊은 인구도 많아서 식당도 많고 좋아요.

  • 60. ...
    '23.10.5 6:25 PM (49.168.xxx.239)

    감남 살다 의왕 가셨는데 만족도가 높으세요.
    옆에 평촌, 안양 있고 산 밑에 공기도 좋고 노인복지가 꽤 좋아서 놀랐어요.
    시장님이 열심히 하셔서 행정도 잘 되고 있는 편이에요.

  • 61. 샬롯
    '23.10.5 7:08 PM (210.204.xxx.201)

    대전도 큰병은 서울로. 전국에서 큰병은 다 서울로 가죠.
    저도 제주사는데 평일 왕복 6반원대 비행기타고 서울병원다니는데 육지살때랑 시간이 비슷하게 걸려요.
    병원때문에 대도시 산다고 다들 대도시에 몰리나봐요.

  • 62.
    '23.10.5 7:09 PM (125.132.xxx.86)

    분당이 아직 안 나왔네요
    분당 노인들 천국임

  • 63. ㅇㅇ
    '23.10.5 7:39 PM (14.42.xxx.24)

    지중해 ..날씨가 정말 부럽네요 전 그저 살던 곳을 벗어날 자신이 없어요

  • 64. ㅎㅎ
    '23.10.5 7:43 PM (110.8.xxx.230) - 삭제된댓글

    저도 위례 추천이요~ 차없이 편하게 산책할수 있는 코스 천지에 신도시라 어디든 깨끗하고 유해환경 전무하고, 필요한거 다 지천에서 해결 가능! 여유있으면서도 도시생활 그대로 누릴수 있어 넘 좋아요^^

  • 65.
    '23.10.5 7:47 PM (110.8.xxx.230)

    저도 위례 추천이요~ 차 방해 안받고 편하게 산책할수 있는 보행자 전용 코스 천지에 신도시라 어디든 깨끗하고 유해환경 전무, 필요한거 다 지천에서 해결 가능! 한가로우면서도 도시생활 그대로 누릴수 있어 넘 좋아요^^

  • 66. 홍수때
    '23.10.5 8:02 PM (183.97.xxx.120)

    잠기지 않고 대형 산불 피해 자주 일어나지 않는 곳이 좋겠지요

  • 67. ....
    '23.10.5 8:05 PM (222.106.xxx.148) - 삭제된댓글

    50세 넘어가면 본인들이 살던 동네를 크게 안벗어나요
    다 대부분은 자기가 사는 익숙함으로 좋고들 합니다

    노인들 천국이라는 도시들도 결국은 새로운 사람들 유입이 거의 없는 고인물 시티라 지금 노인들에게 살던 곳이라 좋은거지 실제로는 노후 된 것들 뿐이고

    굳이 노인 되어서 도시에서 도시로 힘들게 새로 갈 이유 없어요 커뮤니티도 중년에 살던 곳 위주로 만들어가는게 맞구요

  • 68. ....
    '23.10.5 8:07 PM (222.106.xxx.148) - 삭제된댓글

    50세 넘어가면 본인들이 살던 동네를 크게 안벗어나요
    다 대부분은 자기가 사는 익숙함으로 좋고들 합니다

    노인들 천국이라는 도시들도 결국은 새로운 사람들 유입이 거의 없는 고인물 시티라 지금 노인들에게 살던 곳이라 좋은거지 실제로는 노후 된 것들 뿐이고 .그렇다고 신도시는 노인들에게 갈 곳이 없구요

    굳이 노인 되어서 도시에서 새도시로 힘들게 갈 이유 없어요
    커뮤니티도 중년에 살던 곳 위주로 만들어가는게 맞구요

  • 69. ....
    '23.10.5 8:09 PM (222.106.xxx.148)

    50세 넘어가면 본인들이 살던 동네를 크게 안벗어나요
    다 대부분은 자기가 사는 익숙함으로 좋고들 합니다

    노인들 천국이라는 도시들도 결국은 새로운 사람들 유입이 거의 없는 고인물 시티라 지금 노인들에게 살던 곳이라 좋은거지 실제로는 노후 된 것들 뿐이고 그렇다고 신도시는 노인들에게 갈 곳이 없어요. 노인 관련시설이 경로당 구청 프로그램 말고 거의 전무한게 시설이 노인 위주가 아니기 때문이예요 평이한 시설들 뿐

    굳이 노인 되어서
    도시에서 새도시로 힘들게 갈 이유 없어요
    커뮤니티도 중년에 살던 곳 위주로 만들어가는게 맞구요

  • 70. 저도
    '23.10.5 8:32 PM (41.73.xxx.71)

    해산물이 좋아 부산 살고 싶어요

  • 71. 저도
    '23.10.5 8:36 PM (41.73.xxx.71)

    단 이사짐이 문제죠 짐이 많으니 서울에서 부산 , 부산에서 다시 서울 오려면 … 아우
    그렇다고 죽을때까지 부산에 있긴 싫고 더 늙어서는 병원이나 여러가지로 서울와야겠는데 짐이 문제예요
    짐없이 간리적으로 살기도 싫고요
    결국 서울에서 살아야죠 뭐 지방 여행이나 다니며

  • 72. 영종도
    '23.10.5 8:38 PM (220.121.xxx.194)

    추천합니다.
    한번 오셔서 둘러보세요.

  • 73. 깜짝..
    '23.10.5 8:45 PM (221.138.xxx.71)

    혹시 가게되면 일산 김포 파주 정도거나, 영종도로 가려구요
    영종도가 1순위긴 합니다

    ----------
    저도 마음속으로 영종도 점 찍어놓고 있었는데..
    아시는 분이 계셔서 깜짝놀랐습니다.
    저희 고모가 먼저 들어가서 자리잡으셨는데
    영종도가 대부분 재개발로 이루어져인지 외지인이 많아서
    텃세가 별로 없다고 하네요.
    도시느낌인데 전원생활느낌도 같이 느낄수 있다고..
    저는 영종도에 큰병원 좀 들어오면 완벽할 것 같아요.
    고모는 지하철역 근처 아파트 사시는데
    지하철 타고 서울역가서 쇼핑하고, 공항가서 맛집투어하고
    답답할때는 바닷가로 드라이브하시면서 사시더군요.
    저희 나중에 이웃 사촌 되는건가요??
    나중에 만나면 차한잔 하시죠~!!

  • 74. 정리하자면
    '23.10.5 8:51 PM (118.235.xxx.145)

    익숙하고 동네 친구?도 있는 살던 동네에 사는게 젤 좋구요. 나이를 먹으면 새로운 환경의 변화에 적응이 힘들답니다.
    옮겨야 한다면 서울과 멀지 않아야 해요.
    제가 전원생활하고 싶어 귀국후 양평에 갔다가...건강에 대한 걱정이 전혀 없었은데 웬걸요. 지독한 원인불명의 독감 비슷한 병에 걸려서 양평서 젤 크다는 길병원에 갔다가 돌팔이 의사의 오진으로 고생 고생했네요. 이후 우연히 그곳 건강보험 공단의 윗분과 이 얘기했는데 양평엔 그렇다 할 의료기관이 없다고. 그후 칫과문제로 매번 서울 다녔는데 아주 힘들었네요.
    병원은 아주 아주 중요해요.

  • 75.
    '23.10.5 9:17 PM (125.132.xxx.241) - 삭제된댓글

    예전에 82에서 살기좋은 동네로 자주 등장했던
    일원역 끼고있는 일원본동이요
    대모산5분 서울둘레길 조성잘되있고
    명문중고교 5분이라 폭락염려없고
    삼성의료원 5분
    지하철2ㅡ3분 초록초록하고
    조용하고 한적해서 서울강남 같지않고
    좋아요
    전 최고인거 같아요
    다만 구축이라 ㅡ인테리어는 해야되요

  • 76.
    '23.10.5 9:20 PM (125.132.xxx.241)

    예전에 82에서 살기좋은 동네로 자주 등장했던
    일원역 끼고있는 일원본동이요
    대모산5분 서울둘레길 조성잘되있고
    명문중고교 5분이라 폭락염려없고
    삼성의료원 5분
    지하철2ㅡ3분
    전원적이고 조용하고 한적해서 서울강남 같지않고
    좋아요
    1정거장 수서역에 가면 srt있어서 전국 여행접근성 좋고
    신세계도 들어온다니
    전 최고인거 같아요
    다만 구축이라 ㅡ인테리어는 해야되요

  • 77. 부산토박이
    '23.10.5 9:24 PM (223.39.xxx.63)

    나이든분 내륙(?)으로 옮긴다고요 글쎄요 저는한번도 못봤어요
    그냥 살던동네 사세요. 아님 자식 근처로 오거나
    (그리고 내륙이라고 부르지 않아요. 처음 들었네요.)
    부산날씨 괜찮아요 윗쪽보다 덜 춥고 덜 더워요
    저 뛰어가면 바닷가 5분 걸리는 아파트 살았었는데
    습한거 전혀 못느꼈어요 곰팡이도 없었구요
    공기 좋아요 딱 느껴져요
    해무는 초고층 80층 이런데살면 모를까 저는 잘 모르겠네요
    태풍은 바닷가 바로 코앞 아니면 다른지방이랑 비슷해요

    하지만 정치성향은 너무 맘에 안들죠
    대구정도는 아니라 다행이에요

  • 78. 부산토박이
    '23.10.5 9:25 PM (223.39.xxx.63) - 삭제된댓글

    나이든분 내륙(?)으로 옮긴다고요 글쎄요 저는한번도 못봤어요
    그냥 살던동네 사세요. 아님 자식 근처로 오거나
    (그리고 내륙이라고 부르지 않아요. 처음 들었네요.)
    부산날씨 괜찮아요 윗쪽보다 덜 춥고 덜 더워요
    저 뛰어가면 바닷가 5분 걸리는 아파트 살았었는데
    습한거 전혀 못느꼈어요 곰팡이도 없었구요
    공기 좋아요 딱 느껴져요
    해무는 초고층 80층 이런데살면 모를까 저는 잘 모르겠네요
    태풍은 바닷가 바로 코앞 아니면 다른지방이랑 비슷해요

    하지만 정치성향은 너무 맘에 안들죠
    대구정도는 아니라 다행이라 해야하나..

  • 79. 태풍
    '23.10.5 9:36 PM (222.106.xxx.148) - 삭제된댓글

    강도가 다른 지방과 전혀 안 비슷해요.
    서울살며 부산도 동래에도 집이 있어 십년째 왔다갔다하는데 서울은 수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태풍

    부산울산 남동해는 거의 매년이고 강도도 너무 달라요.
    부산에 온 강도 서울은 십년넘게 겪지를 안았을 정도
    이건 경험차고 내륙은 남산동,구서,온천 동래 금정구를
    금정산이나 화명 큰산 근처를 내륙동네라 하는데 처음 듣는다니요?

  • 80. 태풍
    '23.10.5 9:38 PM (222.106.xxx.148) - 삭제된댓글

    강도가 다른 지방과 전혀 안 비슷해요.
    서울살며 동래에도 집이 있어 십년째 왔다갔다하는데

    서울은 수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태풍이네요. 광안리 민락살다 그 습한것 때문에 이사를 동래로 했어요
    부산울산 등 남동해는 거의 매년오고 강도도 너무 달라요.
    서울은 십년 넘게 겪지를 안았을 정도 이건 경험차고
    내륙은 남산동,구서,온천 동래 금정구 같이 금정산이나 화명 큰산 근처를 내륙 동네라 하는데 처음 듣는다니요?

  • 81. 태풍
    '23.10.5 9:39 PM (222.106.xxx.148) - 삭제된댓글

    강도가 다른 지방과 전혀 안 비슷해요.
    저도 토박이에서 일 때문에 서울살며 동래에도 집이 있어 십년째 왔다갔다하는데

    서울은 수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태풍이네요. 광안리 민락살다 그 습한것 때문에 이사를 동래로 했어요
    부산울산 등 남동해는 거의 매년오고 강도도 너무 달라요.
    서울은 십년 넘게 겪지를 안았을 정도 이건 경험차고
    내륙은 남산동,구서,온천 동래 금정구 같이 금정산이나 화명 큰산 근처를 내륙 동네라 하는데 처음 듣는다니요?

  • 82. 태풍
    '23.10.5 9:40 PM (222.106.xxx.148) - 삭제된댓글

    강도가 다른 지방과 전혀 안 비슷해요.
    저도 토박이에서 일 때문에 서울살며 동래에도 집이 있어 십년째 왔다갔다하는데

    서울은 수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태풍이네요. 광안리 민락살다 그 습한 것 때문에 이사를 동래로 했어요. 지인들은
    최근 사직동 구서동으로 많이 옮겼네요. 하다못해
    경대라도 빠집니다
    부산울산 등 남동해는 거의 매년오고 강도도 너무 달라요.
    서울은 십년 넘게 겪지를 안았을 정도 이건 경험차고
    내륙은 남산동,구서,온천 동래 금정구 같이 금정산이나 화명 큰산 근처를 내륙 동네라 하는데 처음 듣는다니요?

  • 83. 태풍
    '23.10.5 9:44 PM (223.38.xxx.239)

    강도가 다른 지방과 전혀 안 비슷해요.
    저도 토박이에서 일 때문에 서울살며 동래에도 집이 있어 십년째 왔다갔다하는데

    서울은 수년에 한번 있을까 말까 태풍이네요. 광안리 민락살다 그 습한 것 때문에 이사를 동래로 했어요. 지인들은
    최근 사직동 구서동으로 많이 옮겼네요. 하다못해
    경대라도 빠집니다
    부산울산 등 남동해는 거의 매년오고 강도도 너무 달라요.
    서울은 십년 넘게 겪지를 안았을 정도 이건 경험으로 알아요
    그리고 내륙은 남산,구서,온천 동래 금정구 같이 금정산이나 화명 큰산 근처를 내륙 동네라 하는데 처음 듣는다니요?

    금액 차이로 이사못하는 사람 봤어도
    나이들면 특히 부산 사람들 바닷가 이점보다 안좋은거 너무 잘 알아서 바다근처 선호경향 뚝 떨어져요

  • 84. Tt
    '23.10.5 9:57 PM (112.152.xxx.59)

    광진구 아파트. 추천부탁드려요

  • 85. 부러워요.
    '23.10.5 10:35 PM (39.7.xxx.194)

    저 서울살고
    지금 부산에 여행 와 있는데
    부산분들은 부산이 공기가 좋다는걸 못 느끼시나요?
    깜짝 놀랄만큼 부산 공기 좋아요.

  • 86. ee
    '23.10.5 10:41 PM (144.178.xxx.106)

    저두 해운대.

  • 87. ㄴㄹㄴㄹ
    '23.10.5 10:48 PM (58.227.xxx.188)

    지금 계절은 특히 오늘은 어디라도 트인곳은
    날씨가 좋아서 공기가 좋게 느껴지던데요

    여행은 잠시라 좋은거지 사는거는 별개인게 노인이 많은 도시에 노인 관련 시설이나 배려가 없어요

  • 88. Everywhere
    '23.10.5 10:50 PM (1.240.xxx.179)

    편의시설과 병원 인접해있고 교통이 편리한 장소!!!
    취미 생활도 할 수 있는 곳이면 더 좋고요.

  • 89. 영종
    '23.10.5 10:53 PM (219.248.xxx.19) - 삭제된댓글

    노후에 영종 하늘도시 추천드려요.
    저는 아래의 이유로 하늘도시에 계속 살기로 남편과 결정했어요.

    1. 하늘도시는 아파트 단지들 중심에 상가들이 몰려 있어서 대부분 걸어서 이용 가능해요. (마트,병원, 음식점, 영화관 등등)

    2. 청라와 연결되는 연륙교가 2025년에 완공되면 하늘도시에서 10분 거리(자동차로 갔을 경우)에 청라아산병원(2028년 준공)이용 가능하고 스타필드, 코스트코 등을 이용할 수 있어요.

    3. 송도가 20분 정도 거리로 송도의 세브란스병원, 쇼핑몰등 이용가능해요.

    4. 인스파이어 리조트에 아레나 공연과 쇼핑센터 이용가능.

    5. 인천공항이 가까워서 해외여행이 편리.

    6. 하얏트, 파라다이스 호텔의 시설들을 평일에 조용하게 즐기는 것이 가능.

    7. 공항 옆에 골프장 이용이 편리.

    8. 제2공항철도와 gtx-d 가 하늘도시로 예정되어 있어요.
    gtx경우는 언제 생길지 모르지만 공항이 있어서 생기긴 할 것 같아요. 올해 말이나 내년 초에 발표한다고 해요.
    gtx-d는 서울 2호선 라인따라 가서 강남까지 30분에 갑니다.

    9. 공원이 크고 많고 산도 있어요. 아파트에서 걸어서 공원 이용과 바다로 갈 수 있어요.

    10. 강화도 가는 다리가 생길 예정이에요.
    지금은 신도로 가는 다리를 건설하고 있고 (진행중)
    신도에서 강화도로 다리가 생겨요. (예정)
    영종에서 강화도 가는데 20분이면 갑니다.

    11. 젊은 사람들과 아이들이 아주 많아요. (도시가 젊어요)

    12. 신도시이고 새아파트들인데 아파트 가격이 아직 다른 지역에 비해 아주 저렴합니다.

    13. 영종구로 분구가 됩니다.

  • 90. 단연
    '23.10.5 11:10 PM (106.101.xxx.11)

    해운대요
    우리나라 여러곳 살아봤는게 거주환경은 해운대가 다른곳과 비교도 안되게 저에겐 제일 좋았어요
    노후엔 다시 가려구요

  • 91. ㄸㆍ
    '23.10.5 11:34 PM (59.14.xxx.42)

    도시글ㆍ댓글 천천히 읽어봐야겠어요

  • 92. ㅇㅇ
    '23.10.5 11:49 PM (121.134.xxx.208)

    위례신도시..
    특히 북위례쪽이요.
    남한산성 위치한 청량샨 중턱깍아 만든 아파트라
    조용하고 공기가 달라요.

    교통 조금 불편한 것 빼면 길병원도 갸껍게 생기고
    은퇴허고 살기 딱인 동네에요.

  • 93. .....
    '23.10.5 11:55 PM (1.229.xxx.246)

    저희부모님은 강북쪽사시다가...의정부 장암동쪽으로 가셨는데 만족하고 사세요.. 일단 서울에 비해 집값 엄청 저렴하고....의정부재래시장 크고 신세계 코스트코 lf아울렛 등 소소하게 다 차량으로 좀만 이동하면 되서 쇼핑시 잘 이용하시고... 큰병원은 그냥 노원백병원정도 다니시고..( 아직은 정정하셔서..) 수락산 도봉산 다니기 편하고 ....
    주말에는 연천이며 포천 양주 이런데로 나들이 다니기 편하시다고... 부모님 아파트 베란다에 서면 산이 보여요. 마운틴 뷰. 어디 놀러온 느낌.

  • 94. ㅁㅁㅁ
    '23.10.5 11:59 PM (58.78.xxx.59)

    송도도 좋아요
    공원 많고 쾌적하고 깨끗하고,쇼핑몰,아트홀,gtx,노인복지관, 그리고 세브란스 공사중이고요

  • 95. ,,,
    '23.10.6 12:10 AM (221.151.xxx.162)

    저희 고모는 부산 살다가 다시 올라오셨는데
    고향도 아닌데 부산은 좀 아닌듯

  • 96. ㅣㅣ
    '23.10.6 12:16 AM (172.115.xxx.187)

    은퇴도시...
    고려해 볼만한 곳이 꽤있네요

  • 97.
    '23.10.6 12:29 AM (110.12.xxx.148)

    일원본동 일원역 바로 앞 5층짜리 아파트를 십수년전에 얼렁뚱땅 샀어요. 그때는 아들 크면 중고등학교 보낻 괜찮고 산도 바로 뒤에 있어서 좋겠고....등등 해서 샀는데 지나고 보니 은퇴 후 거주용으로 딱이러는 생각이 들어요.

  • 98. ㅎㅎㅎ
    '23.10.6 12:32 AM (125.128.xxx.85)

    늙어서 살 준비…
    좋은 곳에서 100살 넘게 장수하다가 가까운 병원에서
    장례식 신속하게 하면 두루두루 편리하겠네요.
    저도 참고하겠어요~

  • 99. ㅇㅇ
    '23.10.6 12:33 AM (223.62.xxx.141)

    고양시 원흥 화정 집값은 저렴하고 조용하긴한데 병원인프라 잘안되어있어서 노인들에게는 매우 비추입니다 개인병원도 찾기힘들고 1인 의사가 간호사역할까지 하는 의사도 있었고 광역시나 큰도시 살다 가시면 적응 힘들구요 자차 있으셔야해요 택시들 서울인천부천부산대구 이런곳보다 불친절합니다 잘안잡히구요

  • 100. ^^^
    '23.10.6 1:04 AM (121.130.xxx.10)

    노인입니다.
    참고할게요.

  • 101. ...
    '23.10.6 1:06 AM (110.92.xxx.60)

    노후는 단순히 어디가 좋다 이주하면 구십구퍼 실패해요
    이주시 은퇴 후 삶은 철저히 개인의 취향,취미,관심사에 따라 형태가 갖추어진 곳이여야 합니다.
    거기에 인프라의 효율성을 봐야해요.
    노년에 자연만 쳐다보고 죽을날 기다리는듯 사는거면
    요양원 만큼 좋은곳 없다는 말

    자신의 노후 라이프를 점검하고 선택해야 되요
    문제는 지금의 노인이나 노인될 세대들은 자신이
    뭘 원하는지 조차모른다는게 댓글로도 여지없이 드러나네요

  • 102.
    '23.10.6 1:24 AM (116.88.xxx.254)

    분당 추천

  • 103. ..
    '23.10.6 2:13 AM (108.181.xxx.236)

    아무도 얘기안하는데 나이들수록 따뜻한 곳에 살아야합니다. 한파 오고 이런데 살면 혈관 건강에 안좋아요. 뇌혈관 질환이 사망원인 1위에요. 병원걱정할 시간에 따뜻하고 환경 좋은데 가는 게 좋습니다. 그래서 저도 부산

  • 104. 나그네
    '23.10.6 2:23 AM (39.121.xxx.204)

    노후대비… 마음이 무겁네요

  • 105. ...
    '23.10.6 5:07 AM (112.156.xxx.249)

    노후 살 도시 분당 좋습니다.

  • 106. ..
    '23.10.6 5:32 AM (211.112.xxx.78)

    노후에 살만한 도시. ㄷㅅㅂㄷ

  • 107. 근데
    '23.10.6 5:45 AM (106.101.xxx.176) - 삭제된댓글

    벌레도 안무서워하고 화분이라도 안죽이고 잘키워야 텃밭이라도 가꿀듯
    못질도 못하고 전등도 못가는데 바로 수리해주거나 as 가능한곳아니면 무능한 나같은 사람은 못살아요

    추후 배우자가 없어져도 혼자살기 좋은곳은
    관리실있고 마트 병원 걸어다닐수있는 도심이좋죠
    일산이 그나마 괜찮을듯해요

  • 108. ...
    '23.10.6 5:58 AM (173.63.xxx.3)

    나이들면 시골에 못살아요. 서울 근교가 좋은 듯요

  • 109. ㅇㅇ
    '23.10.6 12:43 PM (218.232.xxx.187)

    노후 살만한 도시

  • 110. 맞아요
    '23.10.6 3:25 PM (125.128.xxx.85)

    노후에 할일로 텃밭 가꾸기가 녹록하지 않은데
    꿈 꾸며 상상만 하는 사람 많아요. 막 추천하질 않나…
    그거 되는 사람은 즐거울거도 알지요,
    나는 자연인이다 방송 보면~

  • 111. ㄱㄴㄷㅈ
    '23.10.7 6:44 PM (116.40.xxx.16)

    위례, 의왕 등
    은퇴도시...
    고려해 볼만한 곳이 꽤있네요

  • 112. . .
    '23.12.25 4:31 AM (182.210.xxx.210)

    노후에도 서울 못 떠날 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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