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뼛속까지 후벼파는 글이라서 우선 감사해요..
댓글로 달까하다가...
60넘어서 할 수 여자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지..
전 주식 코인은 너무 손해를 크게봤었어서 다시는 쳐다도 안보는데,,
늦게 결혼했고 남편도 저도 늦어서,, 은퇴후에 아이 둘이 대학가는데,
갑자기 저 글읽다보니 무서워지네요.. ㅜㅜㅜ
어떤걸 해야할지, 어떤걸 하고 계신지 의견 나누고싶어요....
너무 뼛속까지 후벼파는 글이라서 우선 감사해요..
댓글로 달까하다가...
60넘어서 할 수 여자가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을지..
전 주식 코인은 너무 손해를 크게봤었어서 다시는 쳐다도 안보는데,,
늦게 결혼했고 남편도 저도 늦어서,, 은퇴후에 아이 둘이 대학가는데,
갑자기 저 글읽다보니 무서워지네요.. ㅜㅜㅜ
어떤걸 해야할지, 어떤걸 하고 계신지 의견 나누고싶어요....
투자 말고 조금이라도 버는게 낫죠
조선족이나 외국인 노동자가 하는 일 있죠
간병인
요양보호사 등
나이들어서 투자 잘못하고 너무 괴롭네요 푼돈이라도 벌려고 편의점알바 일주일에 두번 나가네요 저도 어떻게해야 꾸준한수입이 있을지 고민고민합니다
너무 큰 돈을 잃은 경험을 발판으로 공부하고 투자를 잘 할 생각을 해야하는데, 무서워서 아예 쳐다도 안보는건,, 돈 벌 능력이 없는 사람이라는.. ㅠ.ㅠ
40대 후반부터는 고위험 투자 하면 안돼요.
고위험 투자로 부자되면 전 세계 전부 부자돼죠.
엄마가 월세 받아 쓰는 거 보고 저도 상가 샀어요. 40이고 잘 버는데 부모님 보니 일 안하고 계속 현금 들어 오는 게 진짜 좋더라구요. 진짜 강남에 새 아파트 살 수 있는데 꾹 참고 재건축 기다리며 구축 살고 상가 샀는데 급여 보다 매번 현금 들어오니 맘이 편해졌어요. 상가 더 살꺼고 나중에 재건축 받아서 새 아파트 살고 싶네요.
저는 주식 2년해서 손실보고, 작년 6월에 계좌 정리하고
취미 삼아 시작한 일이 좀 괜찮아져서 일년만에 주식에서
손해본 금액보다 2배정도 벌었어요.
완전 새로운 일보다 내가 하던일 관심있는 분야에서 수익 낼 수
있는지 찾아보세요.
최저임금 일은 꽤 있는데, 너무 겁 주는 거 아닌가 싶어요. 저희 시터 이모님도 70세 될 때까지 하셨고, 노인 돌봄 자리는 70대도 쓰거든요. 저희 가족도 70대 중반 까지도 최저임금 일 하셨거든요. 그리고 노인, 장애인 돌보는 자리는 꽤 있거든요. 요양보호사, 장애인활동보조 도우미 이런 거요.
주식이나 부동산은 못 하고 최대한 목돈 불려서 이자,원금으로 생활할 계획예요. 평소 씀씀이가 그리 크지 않으니까 은퇴 무렵이면 그럭저럭 가능할 것 같습니다.
....님 그런일하려면 내가 70세까지 아픈데하나없이 건강해야되요. 현금흐름은 내가 일을 할수 없는 상태를 대비해서 만드는거에요
간병 어플로 며칠 간병하는 일자리도 꽤 되거든요. 노인 많아지니까 이런 일자리도 구하기 나쁘지 않아요.
노후에는 일 안해도 돈 들어오게 시스템을 만들어놔야 해요.
집은 분수에 맞게 마련하고,
수입의 반을 뚝 잘라서 연금으로 적립 20년.
사업능력이 있으면 잘 준비해서 사업으로,
적게라도 수익형 부동산을 공부하든가...
노후에는 일 안해도 돈 들어오게 시스템을 만들어놔야 해요.
집은 분수에 맞게 마련하고,
아이들 학원비도 과하지 않게. 아이에게 말해야 돼요. 가성비있게 공부해야 된다.
그런 다음.
수입의 반을 뚝 잘라서 연금으로 적립 20년,
사업능력이 있으면 잘 준비해서 사업으로,
적게라도 수익형 부동산을 공부하든가...
국민연금 65세이후 최소금액 9만원든거 물가상승률로치면 얼마인지 모르겠지만 하여튼 나오고
65세이전에는 월 60만원 연금나와요 사치를 못하고 밥만 먹고 살겠지만
정안되면 일당받은 일이라도 한달에 며칠씩하고 그러면 굶어죽지는 않지 않을까 생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