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몇살부터 흰머리 염색 안해도 될까요

ㅇㅇ 조회수 : 4,884
작성일 : 2023-10-04 17:56:40

너무 하기 싫어요

근데 안하면 열살 더 먹어보이는

환갑 넘으면 안해도 괜찮아 보이겠죠??

IP : 59.31.xxx.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3.10.4 5:59 PM (112.145.xxx.43)

    70세 전까지는 해야하지 않나 싶어요
    염색 삼퓨 쓰시거나 미용실 가서 염색 하세요

  • 2.
    '23.10.4 5:59 PM (213.89.xxx.75)

    요즘 노인 유행이 흰머리 그냥 다니기에요.
    보기에도 멋져보입디다.
    흰머리 휘날리면서 몸은 탄탄한 노인들 보기 좋아요.

    이런 흰머리 바람이 5년전부터 유행인듯해요.

  • 3. 유행이라도
    '23.10.4 6:01 PM (210.96.xxx.106)

    확실히 나이가 들어보여요
    일단 70세 이상일것같은 생각이..

  • 4.
    '23.10.4 6:05 PM (121.167.xxx.120)

    80세요.

  • 5. ker
    '23.10.4 6:07 PM (114.204.xxx.203)

    엄마 75부터요

  • 6. ..
    '23.10.4 6:09 PM (211.234.xxx.181)

    80은 되야할 듯..
    저희 엄마도 70부터 안 한다더니 바깥 활동 많은 분이라 염색 포기를 못하시더라고요.

  • 7. 60세요
    '23.10.4 6:17 PM (119.71.xxx.22)

    공식적인 노인 나이기도 하지만
    주름이 있으니 흰 머리가 더 어울리고요.

  • 8. ***
    '23.10.4 6:20 PM (218.145.xxx.121)

    90넘으니 안하시던데요

  • 9. 어려보이는
    '23.10.4 6:33 PM (124.53.xxx.169)

    여자가 흰머리 절반쯤 섞인 단발
    굉장히 예뻐 보이던데
    어느날 알바 면접 보겠다고 염색하고 나타나ㅛ는데 칙칙해 보였어요.
    늦동이 중1 아들이 엄마머리 원래로 돌리라고
    울먹였다던데 ..
    얼굴이 동안이거나 동글동글하면
    50대 미만이여도 멋지던데요.
    그녀는 시골에 살고 화장도 안하는 여자였어요.

  • 10. 90
    '23.10.4 6:34 PM (124.62.xxx.69)

    흰머리 있음 정말 나이들어 보여요
    동네 미용실 원장도 90인 자기 엄마에게 염색하라고 잔소리 한대요 ㅋㅋ

    저 다니는 헬스장에 할머니가 다녔는데 오늘 가보니 진한 갈색으로 염색 하심.거짓말 안하고 할머니에서 아줌마로 변신함


    저는 40세부터 새치염색해서 10년도 넘게 하는중

  • 11. 제생각도
    '23.10.4 6:35 PM (222.236.xxx.112)

    80가까이 되면 안해도 될듯요.
    친정엄마 71세인데 아직도 꾸미면 훨씬 젊어보이더라고요.
    키크고 날씬해서 그런면도 있지만요.

  • 12. . . .
    '23.10.4 6:42 PM (210.125.xxx.5)

    저희 엄마 올해 80세이신데 올해부터 안하신다고 했는데
    올해도 계속 하세요 :)
    염색한거하고 안한거하고 차이가 많이 나서요.
    예전처럼 전체 진하게 안하고 약간 흰머리 살짝 보이게 하면서 부드러운 갈색으로 앞머리만 하시는데 훨씬 깨끗하게 보이시고요.
    며칠전에도 몇살까지 할까? 뭐 이런 얘기했는데 83-85세까지 할까 이랬네요.

  • 13. 근데
    '23.10.4 6:49 PM (218.39.xxx.207)

    60 안되더라도 반이상 흰머리면 염색이 너무 힘들 듯요

    염색 한 머리 유지는 되나요 ?

    제 남편은 50 안됐는데 거의 흰머리라 안해요
    계속 뿌염해야하니 안하드리고요
    순간순간 노인 같아 보이긴해요


    근데 숱 많고 컷트 잘하면 좀 나을 거 같아 보이긴해요

  • 14. 57
    '23.10.4 6:51 PM (220.117.xxx.61)

    57부터 에라 모르겠다 안했어요
    뭐 어쩌겠어요
    편해요. 진짜

  • 15. ....
    '23.10.4 6:57 PM (106.101.xxx.153) - 삭제된댓글

    기준이 있을까요, 개인이 하고 싶은 대로요.
    저는 회사 다니는 동안은 염색 예정, 정년퇴직후에는 안 하려고 해요. 지금 기준으로는 60세, 앞으로 11년 남았어요.

  • 16.
    '23.10.4 7:00 PM (211.227.xxx.46)

    경제적으로 허락하면 죽을때까지 하지요.
    염색도 하고 파마도 하면 훨씬 젊어보이고 정갈해 보입니다.
    아파트 70대 이상 분들 동네미용실에 단체로 몰려가
    동네장사하니까 파마 염색 15000원에 해달란다고 합니다.
    그러지 않겠어요? 수입은 없는데 고정비용이
    나가시까 머리도 짧게 남자처럼 자르고 파마와 염색
    포기하는 거죠.

  • 17. ㅁㅁ
    '23.10.4 7:02 PM (183.96.xxx.173) - 삭제된댓글

    뭘 얼마나 젊어보이고싶어 7ㅡ8ㅡ90까지래요 ㅠㅠ
    사회생활하며 50에 백발수준?그러면 할수밖에없지만
    염색해서 뿌리만 허연게 더 흉하더만

  • 18. ㅇㅇ
    '23.10.4 7:42 PM (1.229.xxx.243)

    본인이 하기싫을때 안하면되죠
    안하는 순간 10-15살은 나이들어 보여요
    60이면 70-75세 아님 그 이상도
    요즘 70대도 관리 잘하시는 분은 젊어보여요
    할머니 호칭이 안어울릴정도에요

  • 19. 헐...
    '23.10.4 8:53 PM (213.89.xxx.75) - 삭제된댓글

    겨우 1만5천원 벌자고 내 손가락 관절 뽀사지게 구르프 말고싶지는 않네요.
    인건비도 안나오겠어요.

  • 20.
    '23.10.4 9:02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각자 알아서 하는 거죠. 저는 죽기 전 제손으로 밥해먹을 수 있을때까지 하고 싶네요 늙는것도 서러운데

  • 21.
    '23.10.4 9:03 PM (175.213.xxx.37) - 삭제된댓글

    제 손으로 밥해먹을 수 있을때까지요 자식 손주에게 후레한 모습 안보이고 싶음

  • 22. .....
    '23.10.4 9:07 PM (125.240.xxx.160)

    90넘어도 하시네요
    자신의 늙은 모습이 그렇게도 싫은가봐요
    저는 70까지 할거같은데 그전에 탈모와서 가발쓸거같긴해요.

  • 23. 세바스찬
    '23.10.4 10:11 PM (220.79.xxx.107)

    사회생활때려치면 안할려구요

    직장생활에서는 흰머리는 늙음의상징
    늙음은 퇴출이 임박함을 의미하죠
    기를 쓰고 가려야해요
    오너가 아닌 고용된 사람이라면,,,,
    그게 예의 이기도하고

  • 24. 장단점
    '23.10.4 11:28 PM (112.159.xxx.111)

    염색 안해서 너무 편하고 좋아요
    단점은 너무 나이를 많이 봐요. 보는 사람마다 할머니래요. 아직 결혼한 자식도 조카도 없어요.
    친구랑 백화점에 가면 난 어머님, 친구는 따님이 되고요
    할머니란 말에 익숙해 져야 합니다. 첨엔 뭐지? 이러다가 아 참 나 흰머리지 이러고 있어요.

    좋은 점
    더 나이드신 분들이 저 보고 너무 젊다고 놀라워해요
    머리가 희니까 상상한 나이가 있는데 실제 얼굴이나 피부를 보니 너무 젊어 보여서 몇살이냐고 물어 보는 경우가 많았어요 어떻게 주름이 하나 없나? 너무 젊고 예쁘다. 그런 말 많이 들어요. 사실은 그 나이때의 얼굴인데 흰머리로만 평가하니 그리 보이는 거죠
    또 흰머리라는 이유로 컴도 제대로 다룰줄 모른다고 생각하다가 하나씩 가르쳐 주면 깜짝 놀라요. 그러거나 말거나 편하니까 좋고 그런 생활도 즐겨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595483 정오표 성적표가 다른데요 ㅜ 하늘땅 23:19:42 77
1595482 친정엄마가 친정아빠한테 냄새난다고 질렀어요 1 ... 23:19:08 217
1595481 떡볶이떡이 식어도 안 굳어지는 방법이 있을까요? .. 23:12:42 67
1595480 혹시 그리스 이집트 여행 패키지가 있을까요? 2 혹시 23:10:52 133
1595479 설렁탕집 석박지가 먹고 싶은데 종가집,비비고 어디가 나은가요? ㅇㅇ 23:06:44 106
1595478 엄마가 치매초기 진단을 받았어요 13 ........ 23:02:34 1,063
1595477 대치동 학원가라고 불리는곳요 8 ㅇㅇ 23:01:50 599
1595476 강형욱 관상 12 ㅇㅇ 22:57:58 1,591
1595475 GD건축했던 유재민소장집이요 1 장소 22:56:58 536
1595474 재재 서부이촌동 출신인가요? 5 .. 22:52:16 803
1595473 고소득 상위 0.0001% 인데도 무자녀 28 .. 22:49:42 1,487
1595472 90년대 생 이후,명문대 기준은?? 12 궁금해서요 22:49:35 563
1595471 3인가족 생활비 얼마 드세요? 5 ... 22:47:35 887
1595470 뜨거운 모서리에 화상입은지 한달인데 착색과 흉터어쩌죠ㅠㅠ 9 흑흑 22:47:04 284
1595469 천안 사시는 분들께 급하게 병원 여쭤요 8 응급실 22:42:13 319
1595468 감정도 인생도 다 본인 선택이에요. 9 다거기서거기.. 22:35:47 1,091
1595467 멀리 시골에 혼자 사는 엄마 치매나 아프면 13 ..... 22:29:00 1,225
1595466 [단독] '피해자 최소 12명' 서울대에서 집단 성범죄 6 .. 22:27:28 1,721
1595465 대통령실 : 국민들이 저렴한 제품을 사겠다고 애쓰는 점 헤아리지.. 17 22:18:52 1,850
1595464 애 안낳는 이유는 간단해요 33 경쟁심리죠 22:13:15 3,543
1595463 달리기 효과가 놀랍네요 15 ㅇㄴㄷ 22:00:32 4,645
1595462 저는 변우석이 연기한 선재를좋아했나 봐요 12 푸른당 22:00:17 2,529
1595461 최근들어 해산물 먹고 두드러기가 자주있어요 7 고민 21:58:19 581
1595460 (선재)선재야 솔이 기억 좀 해주라 7 ... 21:55:39 1,734
1595459 라면 먹을 시간입니다. 12 ㅇㅇ 21:53:10 1,2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