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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치과 의사 월급이

허.. 조회수 : 7,964
작성일 : 2023-10-04 08:39:13

내용 펑                          

IP : 210.217.xxx.103
2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폐업도
    '23.10.4 8:46 AM (58.79.xxx.78)

    인구밀도 높고 치과 경쟁 심한곳은 망해서 나가기도 하고 그렇던데요;

  • 2. ㅇㅇㅇㅇ
    '23.10.4 8:47 AM (175.119.xxx.79)

    대형체인 봉직의아니고서는 대부분 개원하죠
    지인 남편이
    연세 xx미소 체인
    지점중 한군데인데 1500은 받는데
    넘 적다하던데요

  • 3.
    '23.10.4 8:47 AM (1.225.xxx.157)

    초봉이 200-300 이란 글만 보고, 실력 쌓이면 수직상승한다는 글은 못보셨나봐요. 치과가 개원 위주란건 생각하면 당연한거고 봉직의가 돈을 받으려면 그만큼 돈을 벌어다줘야하는거니 당연한거 아닌가요. 봉직의가 천만원 받으려면 원장한테 최소 얼마를 벌어다줘야할까 생각해본다면..

  • 4.
    '23.10.4 8:48 AM (221.158.xxx.180) - 삭제된댓글

    케바케는 맞는데 그 정도는 아니고
    치대도 전공 (레지던트) 하는 추세고
    그럼 페이 좀 높고 그래요
    치과는 스펙트럼이 브로드 해요

  • 5.
    '23.10.4 8:51 AM (220.117.xxx.26)

    2 300 이면 치위생사 월급인데요 ?
    페닥 시간도 봐야죠 풀타임 아닌거 같은데
    제주도가 의사월급 제일 짜다고 들었어요
    국제학교 서포트 하느라 내려간거라
    1n년전 지방에서 선배님이 천만원 준다 내려올래
    서울은 5백 7백인가 원장님이 그랬대요

  • 6. 치과20년차
    '23.10.4 8:52 AM (125.182.xxx.47)

    봉직의는 거의 초짜가 많아서
    월급받고 일한다는 개념보다는
    일을 배운다는 개념이 더 강해요.

    치대 졸업할때까지 발치도 몇번 못해보는 걸요.
    면허값이라고 하니 넘 당황스럽네요^^;;

    봉직의로 들어가도
    개원의 출신은 또 다릅니다.
    그리고 대형종합병원 치과과장도
    페이가 다르고요.

    2005년 정도에
    종합병원 치과과장 했는데
    천만원 받았습니다.

  • 7. ㅋㅋ
    '23.10.4 8:54 AM (118.235.xxx.91)

    스펙트럼 브로드 ㅋㅋㅋㅋ
    한글 좀 씁시다. 신종 외래어도 아니잖아요.

  • 8.
    '23.10.4 8:55 AM (1.225.xxx.157)

    200-300 이 파트타임 아니고 풀타임 맞고, 첫해 두해는 도제식으로 배운다는 개념으로 접근하면, 돈 내고라도 배우고 싶은 실력의 원장님 밑에서라면, 200-300이라도 받고 다니는게 감지덕지일 수도 있을것 같은데요? 본 3,4에 실습 한다고는 하나 실전경험 없는 초짜라 생각하면 이상할게 없다 생각합니다. 치과는 미니수술이라할만한 치료가 많으니까요. 대신 연차 쌓이면 기하급수적으로 올라간다는데 그 또한 수긍이 되구요

  • 9. ...
    '23.10.4 8:55 AM (180.70.xxx.73) - 삭제된댓글

    브로드 웃기려고 쓴 거죠?

  • 10. 2222
    '23.10.4 8:59 AM (39.7.xxx.174)

    봉직의는 거의 초짜가 많아서
    월급받고 일한다는 개념보다는
    일을 배운다는 개념이 더 강해요.
    2222222222

  • 11.
    '23.10.4 9:03 AM (211.234.xxx.240)

    치대는 거의 다 개업인 건 맞아요.
    가족이 최근에 수련 마쳤는데, 전문의 되면 주 4일 정도에 세후 1000만원은 기본으로 받아요.
    치과대학만 졸업하면 학생 때 진료해본 경험밖에 없는데도 경험을 쌓으면서 2-300만원 받는 거고요,
    치과대학만 졸업하고 완전 초짜로 진료하기 시작해도 큰 돈 주는 데가 있기도 해요. 그러면 스스로 연수회도 많이 다니고 열심히 공부하고 초집중 하면서 환자 치료하죠.
    경력이 1년, 2년, 3년 쌓이면, 한 3년 성실하게 진료하면 전문의 못지 않게 월급 얼마든지 많이 받아요.

  • 12. 합격만하면
    '23.10.4 9:04 AM (121.183.xxx.42)

    합격만 하면 걱정하지 마세요.
    제부가 치과의사인데 여러명이 파트너로 치과병원하거든요.
    치과의사되도 요즘은 교정과 보존과 보철과 악악면구강외과 등 일종의 레지던트과정을 밟고 세부전문의가 있어요. 그래서 치과의사도 트레이닝과정이 좀 길어지고 있어요. 치과가 한번 하면 다시하고 그런게 아니라서 경력된 의사를 선호하거든요. 몇년은 트레이닝이라고 생각하고 일배울때 레지던트월급 얼마인지 아시죠? 몇년은 해야 그래도 제대로 한다고 해요. 제부치과에 치전나온 경력 짧은 치과의사 월 천은 준다고 하던데요.
    제부친구면서 임플란트 위주로 하는 의사는 사실 임플란트 전공한 것도 아닌데 환자들이 모르...어째튼 잘 한다고 소문나서 엄청나게 돈 벌던데요. 가보고 놀랬어요. 페이치과의 2명 있던데요.
    친한 치과의사는 60대 중반인데 꾸준히 환자가 오니(성격이 완전 좋아서 환자에게 친절) 지방이지만 바로 건물주 되고 뭐 그렇죠.
    남편(의사)과 오랜 친구인 치과의사는 교정과라서 떼돈을 벌지만 몸이 너무 힘들다는...거기도 페이치과의 3명 두고 해요.
    그런데 앞으로 어떨지는 전망일뿐이지만
    노인인구 많아지면 치과는 더 수요가 많겠죠.

  • 13. ㅇㅇㅇ
    '23.10.4 9:05 AM (221.149.xxx.124)

    전보다 페이 훨씬 줄은 거 맞고요.
    연차 쌓이면 페이 더 올라가는 것도 맞고요.
    그래서 보통 일찌기 개원들을 하는 추세지만, 요새 개원가 빡세져서 어떻게든 전보다 훨씬 더 벌기 힘든 것도 맞고요 ㅠ

  • 14. 합격만하면
    '23.10.4 9:07 AM (121.183.xxx.42)

    한의사 월급은 할말하않입니다. 요양병원 한의사 페이 얼만지 ㅜㅜ
    한의사는 별로 전망이 밝지 않아요. 한의사협회에서 초음파 진단 합법 받아냈고 입원실 위주 교통사고 환자들 대거 ... 그런씩이죠. 치매 파킨슨 관련해서도 최근 기사 보시면 알실텐데요.

  • 15. 00
    '23.10.4 9:09 AM (106.102.xxx.103)

    조카가 올초에 연치 졸업하고 수련 안하고 바로 취직했는데 서울에서 처음 3달은 500 받으면서 원장한테 배웠고요 석달 지나고는 인센티브제로 받는데 지난달에 천만원 받았다고 자랑하던데요 자기가 아주 잘 풀린 케이스라고.

  • 16. 합격만하면
    '23.10.4 9:14 AM (121.183.xxx.42)

    제가 이런 댓글을 쓰니 맘이 아파요. 울 고딩 아들 둘은 성적이 ㅜㅜ
    공부를 안 하도 그렇게 안 하기도 어려운데.
    원글님 아이가 곡 합격하길 바래요~

  • 17. ~~
    '23.10.4 9:14 AM (118.235.xxx.195)

    월급이 천만원이라도 그거 벌겠다고 치대 가는건 아니겠죠..
    제 친척이 지금 50대 치과 개업의인데
    이 세대는 한달 수입이 1억이 안되면 개원 실패자 취급했던 세대예요.
    그 20여년 전에.
    개업의들은 점점 늘고 그 안에 경쟁인데
    점점 상황은 어려워지죠..
    치과와 한의학은 하향세. 투자한 학비와 노력대비 아웃풋은 말도 안됩니다.

  • 18. dk
    '23.10.4 9:26 AM (210.217.xxx.103)

    아 그렇군요.
    치대는 수련이 따로 없기도 하니 그런 거고 여러말씀 잘 들었습니다.
    치대가 수입이 1억이 안 되면 실패인 시절이 있었군요.
    의사 개원은....그런 적이 있었나...

    합격만하면님 제 아이도 한녀석은 진짜 공부 안 하고 롤에 빠져 살다가 어느순간 스스로 헤엄쳐 나오더라고요...이후 따라잡느라 오래걸렸지만..
    여러 말씀들 감사합니다. 내용은 펑하겠습니다.

  • 19. 치대
    '23.10.4 9:38 AM (108.51.xxx.243)

    치과 수련의 있어요 자기들이 안하는거지요 대학병원서 어려운 캐스 많아 본 사람이 실력있어요 연규하는 경우도 았고요 으ㅏ사들도 마찬가지, 법적으로 수련 안받아도 환자 볼수는 있으나 어려운 겅우 드문 경우는 수련 안받거나 짧게 받으면 모르죠 그런 경우 사고나고요

  • 20. ..
    '23.10.4 10:26 AM (125.248.xxx.36) - 삭제된댓글

    스펙트럼 브로드. 싼티 어쩔

  • 21. 요새
    '23.10.4 10:27 AM (124.5.xxx.102)

    치전원 나온 치과의사 너무 많아서 요즘 아이 교정하면 엄마 보톡스 무료도 있더라고요. 깜놀

  • 22. 그게
    '23.10.4 10:39 AM (1.225.xxx.157)

    치과의사가 얼굴에 관련해서는 치료할 자격이 있거든요 그래서 미국에서는 치과의사가 얼굴미용 하더라고요. 얼굴에 관련해서는 철저히 배우니 안될것도 없겠죠.

  • 23. ....
    '23.10.4 11:32 AM (121.137.xxx.59)

    원래 치과가 악안면까지 다루는 과에요.
    치아 치료 수요가 많아서 치아만 보는 것처럼 아는 사람들이 많은데
    양악수술 구강암수술 다 배우고
    수련마치면 종합병원에서 수술합니다.

  • 24. 아들
    '23.10.4 11:52 AM (121.166.xxx.230)

    아들친구가 그러는데
    공보의로 있을때 월급 300정도 받으면 수련을 쌓고
    나오면 바로 개업할 생각하는데
    서울경기는 너무 포화상태라 지방 생각하더라구요.
    그런데 지방은 또 가격이 서울보다는 30르로 정도 싸니...
    이래저래 고민이 많은가봐요.
    제일 좋은건 아부지 치과 물려받는거 ㅋㅋㅋ
    몇명이나 될까

  • 25. ㅇㅇ
    '23.10.4 12:22 PM (222.237.xxx.33)

    와우 월1억 못벌면 실패자라는 시대요?너무 모르시는 말씀
    예전에도 월1억버는 분 드물었어요
    허세쩌는 치과의사 한명 아시나봐요
    치과는 예전에도 페이 300 많았어요
    잘되는곳은 잘 되지만 월1억은 상위 1프로입니다
    1프로가 떠들고 나머지99프로늣 조용히있는거죠

  • 26. 물론
    '23.10.4 12:37 PM (121.162.xxx.227)

    98년의 일이지만 초봉 150
    이후 몇년후 280으로 마쳤습니다
    개업 해야 사업소득으로 1천만원대~

  • 27. 가을
    '23.10.4 1:42 PM (211.206.xxx.61) - 삭제된댓글

    2006년 전 후 페이닥터 일주일 4일근무 월500
    상담 실장 치위생사 300 + 인센 (인센이라고 해봐야 10~50사이) 조무사 100
    병원장 여름방학 /겨울방학 8천에서 1억 정도 가져갔고 병원에 현금 세는 기계 샀습니다.
    교정으로 400~500 받고 현금할인 해주고... 그 원장님들 강남에 건물 가지고 있을지 가끔 생각납니다.

  • 28. 교정비
    '23.10.4 4:03 PM (58.143.xxx.27)

    교정비 20년 가까이 지났는데 크게 안올랐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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