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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시댁식구들 앞에서 와잎 디스하면 어떤가요?

에휴 조회수 : 4,488
작성일 : 2023-10-03 10:55:56

대부분 겪진 않으시겠죠.

확 짜증이 몰려오네요. 

저 쌈닭이미지 만들고 과장해서 디스하네요. 

그러고보니 설에도, 그전에도 

저빼곤 서로 챙겨주고 칭찬하고 하는데 남편이 

농담인듯 저리 말하네요. 

IP : 211.234.xxx.173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3.10.3 10:57 AM (114.207.xxx.227)

    우리 남편은 친정식구들 앞에서도 저 디스해요 농담인듯 말하니 저도 웃으면서 받아줘요
    시어머니하곤 예전엔 대놓고 저 욕했는데 이젠 안해요 저 없을 땐 하든지 말든지

  • 2. 근데
    '23.10.3 11:03 AM (211.228.xxx.106)

    뭐라고 했는데요?
    그거 나쁜 습관인데...

  • 3. .....
    '23.10.3 11:05 AM (211.221.xxx.167)

    등신이죠.
    그런다고 자기 면이 서는 것도 아닌데
    모지리
    자기 가족 디스하는 사람을 누가 좋게 보겠어요.

  • 4. 꼭 저런 거
    '23.10.3 11:10 AM (121.162.xxx.174)

    농담이라고 하는 사람들 있어요
    듣는 사람도 불편하고 웃기지도 않고
    할 말 없으면 주딩이들을 처 닫던가.

  • 5. 모지리
    '23.10.3 11:11 AM (121.133.xxx.137)

    전 개그도 상대방 깎아내리는 스타일은
    질색이에요
    모지리 모지리

  • 6. 좌송한데
    '23.10.3 11:15 AM (221.140.xxx.198)

    와이프 말이지요?

  • 7. 효도의 변종
    '23.10.3 11:17 AM (211.250.xxx.112)

    자기 체면 세우려고 하는데 아니라 자기 부모 기분좋으라고 하는 소리예요. 자기는 부모를 더 사랑하고 아내는 무시하는 사람이라고 표현함으로써 부모님에게 효도맹세하는거죠. 아주 바보같은..

  • 8. ..
    '23.10.3 11:20 AM (182.220.xxx.5)

    모지리죠.

  • 9. 에휴
    '23.10.3 11:26 AM (211.234.xxx.105)

    내용을 구체적으로 담긴 그렇고 저를 과격하고 특이한 사람처럼 만들어놔서 시동생이 그에대해서 신기하다는듯 말하고 저는 변명하는듯 되었어요. 남편이 과장까지 섞어서 엄밀히말하면 거짓이 섞인건데 지나고보니 저는 앞으로도 특이한 사람 될것같고 기분이 나쁘네요

  • 10. Mm
    '23.10.3 11:28 AM (211.248.xxx.83)

    칭찬하디 흉을 보지는 않는데...희한하네요

  • 11. 갸륵함
    '23.10.3 11:46 AM (210.178.xxx.242)

    혹시나 얘 보기와 다르게
    특이하고
    승질머리 드러우니
    함부로 건드리지 말라는 경고 아닐까요?
    그러려면 과대 부풀리기 해야하구요 ㅎ
    마누라 보호차원의 갸륵함 ?

  • 12. 에휴
    '23.10.3 12:02 PM (211.234.xxx.207)

    그러네요ㅋㅋ

  • 13. 속의도가 어떻든
    '23.10.3 12:12 PM (223.38.xxx.60)

    윗글보니 아내 보호하려고 그러지 않았겠냐. 겉보기보다 성질 드러우니 건들지 마라.. 라는 속깊은?,? 의도가 있었더라도. 기분은 나쁘겠어요. 남편분 주의줘야할듯요.

  • 14. ..
    '23.10.3 12:23 PM (118.36.xxx.77)

    남편과 사이좋은 결혼18년차 부부예요
    이번 추석에 시골시가에서 명절보내고 같은 동네 90세넘으신 시백부집 방문했는데 칠십 다되어가는 사촌시누앞에서 제가 지저분하다고 디스 진짜 살면서 지저분하다는 소리 첨들었는데 그것도 남편한테 집에 와서 남편 엄청 혼냈더니 미안하다고 사과받았는데 지금도 안풀렸어요
    주말부부라 오늘 나려가는데 이번주 금욜엔 안오면 좋겠네요

  • 15. ..
    '23.10.3 12:24 PM (118.36.xxx.77)

    추가로 저도 직장다는데 매일 청소해요
    진짜 미친거아닌지

  • 16. ..
    '23.10.3 12:53 PM (58.236.xxx.52)

    그거 다 진심이예요.
    인간은 뇌로 생각하고 맘먹지 않은건 뱉지 못해요.
    마음속에 님에대한 부정적인 감정이 많은거예요.
    아마 님이 한 행동중 굉장히 사무친 무엇이 있을겁니다.
    자존심과 관련한.
    그런 남자들이 자격지심 심하고 열등감 많은건데,
    저는 그런놈과 이혼소송중입니다.

  • 17. 쪼잔한 남편
    '23.10.3 1:18 PM (122.37.xxx.108) - 삭제된댓글

    저럴때 그야말로 남의편이란 느낌이 들어요
    온통 자기편들만 있는데서 와이프롤 궁지를 모는건 상 모지리죠
    그 자리에서 확 반격하고 무안줘서 다음엔 절대 그러지 못하게 버릇을 고치세요
    젊은 부부들은 시댁식구들 앞에서도 며느리들이 맘대로들 행동하던데...

  • 18. ......
    '23.10.3 1:36 PM (1.241.xxx.216)

    정말 사이 좋거나 친척들하고도 스스럼 없을 정도로 친할때 서로 농담삼아 하는거면 모를까
    그렇지 않은데 그런말을 한다는건 배우자에 대해 예의가 없는겁니다
    그렇지만 성격에 대해 예를들어 기가 쎈것처럼 얘기했다면 장단점은 있어요
    왠만하면 안건드리거든요 그래도 남편분께 꼭 단도리를 하세요
    다른 사람들 앞에서 내 험담하는건 자기 얼굴에 침 밷는거랑 똑같다고요 조심하라고 하세요

  • 19.
    '23.10.3 2:07 PM (223.39.xxx.254)

    제목만 보고 무슨 이파리인가. 했네요.ㅠ

  • 20. 있어요
    '23.10.4 9:27 AM (223.38.xxx.39)

    소시오패스
    성격파탄자
    컴플랙스
    애정결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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