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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정엄마는 선물 갖다 주기가 싫어요.

ㅇㅇ 조회수 : 4,590
작성일 : 2023-10-03 10:33:31

결혼전 평소 선물 같은걸 안 사다줬어요.

 

친정엄마를 별로 안 좋아해서요.

 

먹을거  사다주면 나는 밥만 먹음  안 먹어 시큰둥 해요.

 

그래서 더 안 사가는것도 있구요.

 

옷 사줬더니  이 옷은 색깔이 별로다 어떻다  하길래

 

직접 매장 가서 사주곤 했어요

 

모든걸 사줄때는 직접 같이 가서 사줘야 뒷말이 없어요.

 

결혼 후 명절날 친정 집에 용돈은 따로  줍니다.

 

용돈 말고 남편이  빈손으로 가기에  별로다고 해서   남편

 

이  받아온 선물을 가져갑니다.

 

이번에  고등어랑 배 미역을 가져갔어요.

 

혼자 사시니까  이 정도는 안 드시겠냐 하면서요.

 

친정에  도착해서 남편이  주니까 바로 하는 말 " 고등어는 

 

냄새 나서 못 먹는다. 

 

집에 냄새가 그렇게 심하더라 부터  미역은 이빨이 안 

 

좋아서 줄기 못 씹는다는둥....

 

남편 앞에서 이야기 하는데 진짜...창피해요.

 

못 먹음  주위에 사는 사람들 주면 되지??

 

그러지 말라고 해도 이야기 하네요.

 

친정엄마가 좋음 저런 말도 그냥 농담조로 이야기 할거

 

같은데 너무 싫으니 화가 나더라구요.

 

친정엄마  친정가도 밥 한끼 제대로 챙겨주지도 않으면서

 

친정엄마 어릴때 부터 방치에 언어폭력은 그렇게 심하더니

 

나이 들어서  어디 아프다 그런 이야기는 왜 하는건지?

 

일년에  2번 봅니다.

 

그것마저 짜증납니다.

 

 

 

 

 

 

IP : 118.235.xxx.10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진순이
    '23.10.3 10:40 AM (118.235.xxx.81)

    고등어와미역 그럴수 있어요
    고등어 구어놓으면 맛나지만
    구울때 냄새 장난 아니지요
    미역도 여성분들은 질리도록 드시기 때문일듯
    부트럽고 엉 마가 좋아하는걸 가져가셔야지요
    눈치없는 엄마는 그래도 가져온거
    잘받아 원글님 말대로 넘주면될텐데
    그 고등어 돌려막기 좋네요~

  • 2. ker
    '23.10.3 10:42 AM (114.204.xxx.203)

    물건 까다롭고 처박아두곤 안써서 ㅡ 차라리 싫다하면
    환불이나 하죠
    이젠 돈이랑 먹거리정도만 합니다

  • 3. ker
    '23.10.3 10:42 AM (114.204.xxx.203)

    빈손으로 가고 용돈만 주세요

  • 4. ㅇㅇ
    '23.10.3 10:53 AM (106.101.xxx.46)

    남편 양반이네요.

  • 5. 돈으로
    '23.10.3 11:05 AM (59.1.xxx.109)

    주는게 최고

  • 6. 선물은
    '23.10.3 11:12 AM (121.133.xxx.125)

    주 아깝거나 고 배가 조금 아파야 선물이래요

    아마 돈이 선물일거 같아요.

    남편이 받아오신 선물중에

    고기 이런건 원글님댁 드실거잖아요.

    그래서 줄까? 아까운데 그러는거만 저도 줍니다.

    그리고 생선은 저도 선물 많이 받는데

    반조리되고 냄새 안나는거 아님 귀찮아요 ㅠ

    저도 귀찮아서 안구워먹어요.

  • 7. 1258963
    '23.10.3 11:21 AM (121.138.xxx.95)

    빈손으로 가서 현금주고 오세요

  • 8. 답답
    '23.10.3 11:22 AM (58.238.xxx.251) - 삭제된댓글

    우리 시누도 보면 주고도 좋은 소리 한번도 못듣던데 굳이 굳이 뭔 물건을 그리 들고와요
    각종 건강식품에 옷에...
    그냥 현금 드리세요
    1년에 2번 그냥 돈으로 드리면 간단할 것을
    보면 참 모녀가 둘다 고집있다.. 싶더라고요

  • 9. 어쩌겠어요?
    '23.10.3 11:30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늙으면 애가 된다고 하는데 .

    젊었을적 엄마와도 사이가 안좋았으면
    애가 되어가는 엄마가 싫은건 당연

  • 10. 어짜피
    '23.10.3 11:37 AM (121.133.xxx.125)

    돈 드리니까

    본인이 좋아하는거 사드리거나

    돈을 추가로 더 드림 좋아하실거 같아요.

    잉여 선물 느낌 같은데

  • 11.
    '23.10.3 12:34 PM (117.111.xxx.166) - 삭제된댓글

    하세요
    엄마 대화법에 상당한 문제가 있고
    상처를 많이 받는다
    고쳐주면 좋겠다
    이렇게요
    생각이 있고 심각한 뇌질환이 아니면 조금이라도 자아성찰 하겠죠

  • 12. 원글공감되요
    '23.10.3 12:56 PM (223.38.xxx.60)

    저는 친정언니가 그래요. 겨울에 제주도에서 바로 올라온 귤을 선물했었는데. 그 귤이 겉껍질은 주근깨같은게 많아도 엄청 맛있는거였는데, 먹어보지도 않고 번지르르한거 안보냈다고, 쓰레기를 보냈느냐고..ㅠ 전화로 대판 싸웠습니다. 늘 자기 판단, 자기기준 밖에 없는 사람이라 이제는 포기했습니다 저런 경우가 한두번이 아니었거든요ㅠ 친정모친 안변할 성향이시라 더는 애쓰지 말고 그냥 돈으로 드리세요. 그래야 군말 없고 원글님도 피곤하지 않습니다.

  • 13. 말해도 안바뀜
    '23.10.3 1:12 PM (211.234.xxx.100) - 삭제된댓글

    그냥 선물 자체를 하지 마세요

  • 14. ..
    '23.10.3 1:32 PM (121.131.xxx.116)

    말뽄새 나쁜 사람들 있어요.
    제게 들어온 선물 트집잡아서 알아서 처리한다
    하고 지인에게 선물했더니 엄청 좋아하고 밥도
    쏘던데..
    세게 나갔더니 태도는 조금 달라졌지만 앞으로는
    얄짤 없어요!!

  • 15. .......
    '23.10.3 1:45 PM (1.241.xxx.216)

    먹든 말든 어머 고등어네 알았다 잘먹을게 하면 될것을.....
    고등어는 구워만 먹나요 고등어조림 얼마나 맛있게요~~
    미역도 푹 끊이면 얼마나 부드럽고 연한데.....ㅉㅉ
    말뽄새 나쁜 사람들은 어디가서 못얻어먹는다는 소리 있잖아요
    말만 예쁘게해도 세상살이가 얼마나 편해지고 즐거워지는데요
    일년에 두번 딸네미 손에 들려온 그 고등어 너무 귀한건데...
    엄마는 삶에 있어서 소중함을 모르네요 원글님 다독다독......이제 무조건 현찰이요!!

  • 16. 에휴
    '23.10.3 2:20 PM (58.230.xxx.161)

    아동학대나 하고 자식한테 정도없어보이는데
    발끊지않고 용돈이라도 드리는 님이 대단하네요
    저같으면 연 끊고싶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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