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1112
'23.10.3 8:31 AM
(106.101.xxx.7)
휴일 산에는 저도 가기 싫을듯요
오늘 연휴 마지막날이니 더더욱이요
저는 중등아들과 부페갔다가 자전거 구경하러 매장가기로 했거든요 아이가 자전거매니아라서요
아이들 좋아하는 다른 스케쥴로 변경 추천해요
2. 라랑
'23.10.3 8:32 AM
(1.239.xxx.222)
20초반 남인대도 이벤트있으면 같이 가요
제가 탁구 맞상대 없다하면 같이 가주고요
초등저학년부터 여행 체험학습 같이 다녔고요
3. 라랑
'23.10.3 8:33 AM
(1.239.xxx.222)
스마트폰 을 매우매우 늦게 사줬어요
타령 할때마다 네가 벌어 사라고.
4. ᆢ
'23.10.3 8:34 AM
(114.199.xxx.43)
산은 우리나라 인구 70프로 이상이 가기 싫어 할 것
같아요
5. ....
'23.10.3 8:35 AM
(121.157.xxx.245)
엄빠랑 같이 좋아하는건 초 저학년으로 끝입니다 그냥 받아들이세요 어디 데려갈 생각하지 마시구요
6. .....
'23.10.3 8:35 AM
(220.118.xxx.37)
침대콕 해서 핸폰 종일할 수 있는 그 기회를...포기하고, 산행이요?
7. ㅇㅇ
'23.10.3 8:36 AM
(1.229.xxx.243)
초고부터 안갔어요
중학교땐 방에서 나오지도 않았구요
아이들 의견은 없이 부모맘대로 정하면
아이들은 더 싫어하지않나요?
8. 애들은
'23.10.3 8:39 AM
(223.38.xxx.30)
엄마 아빠 둘이 집에서 나가는걸 제일 좋아해요 ㅎ
9. ..
'23.10.3 8:43 A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산은 부부만 같이 가세요.
저희 아이들 다 대학생인데, 그맘때는 외식, 휴가, 명절 정도나 아이들이 좋아하는 전시회, 영화 같이 보러다녔어요. 휴가도 관광 보다는 휴양 위주로 다녔고요. 아이들 아주 만족해서 따라 다녔고 그 덕분인지 지금도 같이 다니는거 좋아해요.
10. 흐음
'23.10.3 8:43 AM
(58.235.xxx.21)
ㅋㅋㅋㅋ 주말 산 ㅠㅠ
저 어릴때 생각나네요 ㅋㅋㅋㅋㅋㅋㅋ
전 초5정도부터 어디 안따라갔어요 혼자 집에 있는게 젤 좋았음...ㅠ
11. 근데
'23.10.3 8:52 AM
(211.228.xxx.106)
어른도 취향이 있듯이 애들도 그래요.
존중해 주세요.
사람 다 달라요.
12. 대딩들인데
'23.10.3 8:54 AM
(125.132.xxx.156)
뭐냐에 따라 달라요
외식이나 여행은 좋아하고 쇼핑과 친척방문은 싫어하고
13. ....
'23.10.3 8:56 AM
(175.193.xxx.138)
-
삭제된댓글
50대 남편 취미가 등산(운동 겸), 낚시 ㅡㅡ
초고부터 슬슬 안 따라오고, 고등되서는 자기방에서 안 나와요. 밥 먹을때만 나오고, 자기방에서 각자 생활해요.
고등 아들 둘인데, 집이 ㅡㅡ 적막합니다.
14. 그
'23.10.3 9:00 AM
(124.61.xxx.30)
안 따라다닐 나이 되어서 안 따라다니는 거예요
애들도 존중해주세요
15. 보라
'23.10.3 9:01 AM
(183.97.xxx.240)
저희집 30세 큰아들은 어디든 저랑 같이 다녀요 쇼핑 전시회 카페 등등
여친 있을 때나 없을 때나 중고등 대학 지나면서 내내 그랬어요
회사들어가고 나서는 주말밖에 시간이 안 나지만 주중 퇴근이후 잠깐이라도 코스트코같은 곳 가자고해요
회사에 종일바쁘게 일하면서 답답하다고
반면 작은 아들은 더 살갑고 다정한 성격이지만 나가는 걸 싫어해서 가족들 식사하느 데엔 같이가도 카페나 전시회 코스트코 이런 덴 같이 안 가요 집에 내려달라하고 침대와 합체!
그래도 가족여행은 따라오죠
가족 모두가mbti가 i 입니다
그래서이런저런 성향 다 맞춰 줍니다
집에 있고싶은 마음도 이해하고 너무 북적대지 않는 외출장소 성향도 알아서 맞춰지거든요
16. ㅇㅇ
'23.10.3 9:02 AM
(118.235.xxx.71)
등산이나 미술관은 그 나이에 관심갖기 힘든 장소같은데요. 같이 가자 하시는 음식점 메뉴도 혹시 애들이 안좋아하는 음식 아닐까요?
17. .....
'23.10.3 9:04 AM
(1.241.xxx.216)
딱 안따라갈 나이네요
애들마다 다르지만 식당도 안따라가는 아이도 있어요
하물며 산행...ㅋㅋㅋ
가족이라고 같이 해야한다고 고집부리시면 안돼요
이젠 두분이 다니세요 부부중심으로 갈 때네요^^
18. ...
'23.10.3 9:07 AM
(183.102.xxx.105)
연휴 마지막날 산행이라면 저도 너무 싫은데요..
긴 연휴 마지막날은 그냥 맛있는거 먹으러 가자해도 갈까말까입니다
19. 중1아들
'23.10.3 9:09 AM
(59.10.xxx.133)
아직은 여행 카페 호텔 부페 전시회 등 잘 따라다니는데
다음 주도 미술관 예약해서 다녀오기로 했거든요
이제 그 날도 얼마 안 남았으려나요
20. ...
'23.10.3 9:11 AM
(211.226.xxx.119)
십대 후반이 아이들 외식이나 쇼핑 간단한 산책은 대부분 따라 나서는데 산에는 한번 갔다오고 나선 절대 안가요.
저부터도 산행은 싫어서 굳이 강요 안했으면 싶은데
올해부턴 남편이 포기하고 혼자 다녀요
21. 대학생
'23.10.3 9:18 AM
(115.138.xxx.171)
고등학생인데 같이 다니긴해요. 좋아서 가는 것도 있고 의무감에 가는 것도 있고...싫어할만한 건 가자고도 안하고요.
22. 일요일에
'23.10.3 9:21 AM
(112.186.xxx.86)
-
삭제된댓글
등산이라니..
너무 빡세요.
브런치 먹으러가자해도 일어날까 말까인데....
취미 활동은 좋아하는 사람만 하세요
23. 애들이
'23.10.3 9:31 AM
(106.101.xxx.205)
좋아하는곳으로 가야죠
대딩 고딩인데도 따라다녀요
반은 강제 반은 자율
워낙 남편이 같이 다니는거 좋아해서
브런치도 먹으러가고 옷쇼핑도하고요
애들이 좋아하는곳으로 갑니다
핫 플레이스만 다니니까
인스타에 매번 사진올리고 하더라구요
24. ..
'23.10.3 9:35 AM
(106.101.xxx.186)
산이라니..
저라도 안가요.
25. ....
'23.10.3 9:37 AM
(61.255.xxx.179)
어후... 산이라니... 그것도 주말에...
산에 안따라가는 중고생 아이 지극히 정성이고 평범한 범위 아닌가요?
오히려 그 나이에 산에 따라가는거 좋아하는게 이상하게 보일지경인데요
저도 10대때 부모님 따라 여행가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았어요
26. 두
'23.10.3 9:46 AM
(122.37.xxx.12)
-
삭제된댓글
두고 원글님만 가세요 왜 꼭 데리고 나가려고 하시는건지 ..산은 나도 싫으네요
27. ..
'23.10.3 9:47 AM
(106.101.xxx.186)
부럽네요ㅋ
전 이제 초등 입학이니 아직 몇년 더 봉사해야 하는 거죠..
남편과 둘이 얘기 합니다. 쟤 좀 떼놓고 둘이 놀러 다니길 손 꼽아 기다는 중.. 애를 낳지 말았어야..
28. ......
'23.10.3 9:51 AM
(118.235.xxx.89)
세벽7시 부터 깨워서 등산이라니...
그런건 좋아하는 사람이나 가세요.
29. ..
'23.10.3 9:58 A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어침 일곱시요?? 다시 읽었어요
놀랍네요
울 애들은 절대 안 일어나는 주말시간 게다가 등산이라니 일부러 안일어날 것 같아요 절대 있을 수 없는일 ㅎㅎ
30. 아이고
'23.10.3 10:40 AM
(211.248.xxx.231)
앞으로 갈 길어 먼 집이네요
휴일 아침 7시 산이요?
더구나 전날 얘기듣고 울상지은 애들한테요?
애들도 취향, 의견이 있어요
같이 뭘 할거면 애들이 좋아하는 것도 제안을 해야죠
31. 아이마다
'23.10.3 10:55 AM
(118.235.xxx.16)
다 다른거 같아요. 저희집 애는 중학생인데 여기저기 잘 따라다니거든요. 그런데 다른 집 말 들어보니 초고때 이미 집에만 있으려고 했대요.
32. 글쎄요
'23.10.3 11:04 AM
(121.162.xxx.174)
어쩌다 산에 가고 맛집 가는데
운동이고 세상 구경일까요
부부끼리 가기 심심한 부모의 윤활유 되다오 같은데.
33. ㄱㄱㄱ
'23.10.3 11:19 AM
(124.49.xxx.10)
원래 다들 그러는구나.... 초6 남자아이 데리고 나가보려다 성질났는데 이글 보고 위안얻습니다
34. 저희
'23.10.3 11:24 AM
(172.226.xxx.15)
고등아이는 본인 옷, 신발 살 거 있어야 아울렛 따라나서구요
초등 고학년때부터 부모 안 따라다니고 친구들과 주말 약속 잡고 그랬어요. 아이가 외동인데, 그때부터 부부 둘이 마트 다니고 하면서 우리 벌써 두 노인네만 남은 거 같애 그랬어요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