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예상은 했었지만 그 정도일 줄 은 몰랐는데 영종도쪽 놀러 갔었거든요. 그냥 다시 차 돌려야 하나 싶을 정도로 가다서다 가다서다 입구 다 와서도 그냥 도로가 주차장 수준 이었구요. 이건 뭐 들어간들 차를 주차나 할 수 있을까 싶었는데 겨우 주차하고 관광지 들어가니 사람이 사람이 진짜 많았구요. 둘러보고 나오는데 30분 이면 충분히 될 거리를 거길 빠져나오는데만 2시간 걸렸구요. 식당이든 까페든 사람이 바글바글 앉을 자리도 없을 정도구요.
연휴가 길긴 길구나 싶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