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여의도공원에 자전거끌고 애랑 갔는데 종교집회를 하더라고요
진짜 가족단위로 어린애들도 많았고요
첨엔 궁금해서 나이든 남자분모여있길래 물었더니 기독교구국어쩌고하면서 나라가 걱정되서 모인거라고 하더라고요? 그뒤에 정명석관련인걸 알고나서 젊은여자셋이 흰색옷으로 쫙빼입고 띠두르고 가길래 대놓고 물어봤어요
정명석목사집단이냐고 그랬더니 눈을 번쩍거리면서 그렇다고 막 설명해주려고하더라고요
엄청자랑스러워하는 눈빛들이었어요
초등아이가 보더니 자랑스러워하는거 같던데?좋은집단인가봐 하네요 ㅎㅎㅎ
근데 사람들 진짜 많이 왔다는거에 놀랏고 어린애들도 많이 왔다는거 가족단위인거등등
젊은여자들 진짜 많았고 외국인도 많았어요
거기서 노란모자들을 쓰고있어서 딱보면 알아요
여의도공원 빌려준 하나님께 감사한대요
하나님이 영등포구청장이구나....난 몰랏던건데
미친것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