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에
찬밥 한 통(큰 반찬통), 나물 한 통(작은 반찬통), 전 한 통(큰 반찬통)
사과, 배, 감, 한과
남았어요
어제 저녁부터 오늘 저녁까지 먹어치운 건
탕국, 흰죽(식구가 체했대서 끓였는데 한 국자 먹고 나았다며 다 남김), 카레
제사지낸다고 40만원어치 장 봐서
음식하느라 힘들고
먹어치우느라 힘들고.
냉장고에
찬밥 한 통(큰 반찬통), 나물 한 통(작은 반찬통), 전 한 통(큰 반찬통)
사과, 배, 감, 한과
남았어요
어제 저녁부터 오늘 저녁까지 먹어치운 건
탕국, 흰죽(식구가 체했대서 끓였는데 한 국자 먹고 나았다며 다 남김), 카레
제사지낸다고 40만원어치 장 봐서
음식하느라 힘들고
먹어치우느라 힘들고.
제사 끝나고 나면 전 나물 잔뜩 받아서 뚝배기에 살짝 참기름 두르고 밥 얹고
나물 올리고 육전이나 소고기전 잘라 넣고 중간 파서 달걀 넣고 약한 불에 소리
따닥따닥 날때까지 둡니다.
아니면 계란 후라이 따로 해서 얹어서 양념장에 넣어 먹으면 나물과 육전은 금방
소진 돼요. 오히려 다이어트 되고요.
저흰 나물 다 먹어서 아쉬워 하고 있어요.
안그래도 내일 메뉴로 찜해뒀습니다
뚝배기가 열일 합죠
우리집은 다 먹어치우고
소고기무국 김치 밥 두 공기 사과 1알 두부 반 모
남았어요
정말 그러네요
돈들이고 시간 노동력들여 해서
또 다먹느라 고생
정말 음식 종류도 줄이고 양도 딱 그날 먹을만큼만해서
먹고 다른음식 그때그때 해먹는게 더 맛있겠네요
차례음식은 이제 간소하게
차례상 차릴 음식양을 줄이심이...
준비하시는 음식양을 줄이심이...